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절실함입니다.
절실하지 않으면 원하는것을 얻을 수 없다.
이런 비슷한 말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거예요.
저는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 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절실한지 스스로 체크해보세요.
여러분이 절실하다고 느껴지시나요?
왜 절실한지 바로 말로 튀어나올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내가 왜 절실한지 설득할만한 논리가 있나요?
이런 질문을 한 이유를 제방식으로 한번 설명해볼께요.
저는 여러분이 절실한지 아닌지 바로 파악할 기준이 있습니다.
현재 여러분.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것과 없는것을 구분해보세요.
그것도 아주빠르게 5초안에 절실한 이유가 떠올라야 하고,
그것을 바로 설명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걸 못한다면 여러분은 평소에도 그런생각 안해봤다는 거고
무엇을 가지고있는지 무엇이 없는지를 모른다는 건데
여러분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면 아직 절실하지 않다는겁니다.
이 부분을 다시 정리해볼께요.
저는 위의 알고리즘에 따라 전부 yes 라는 대답이 나와야만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질문에서 한 번이라도 no 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절실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단호하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절실한 사람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 목표 달성을 위한 생각만 하게됩니다.
다른 것은 생각도 하지 않아요.
일반적인 예시를 들자면
사랑에 빠진 사람은 하루 종일 사랑하는 사람만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보여주는 행동에 온갖 의미를 부여하며
그 의미의 결론은 이건 날 사랑한다는 신호일까? 날 싫어한다는 신호일까?
라는 판단 기준으로 생각해버릴 정도가 되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절실하다. 라고 말하면서 무엇을 가졌는지도 모른다면
하루 종일 생각도 안해본 것이고,
생각해 봤지만 정말 절실하지 않았던 거예요.
그건 절실한게 아니고 그냥 포모가 온거예요.
제 글을 보시는 대부분 분들은 투자 관련으로 제 블로그에 오셨을거라 생각하고,
투자를 기준으로 글을 이어갈께요.
저는 2020년 이후 생긴 투자 열풍에서 절실하다는 사람들의 99%는 포모를 절실이라고 착각했다고 확신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위의 표에서 YES만 대답한 사람은 못봤거든요.
만약 YES라고 대답한 사람들은 2020년 같은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모든걸 준비했어요.
성공에 운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그 운이라는 건 아주 작은 겁니다.
그냥 기회가 왔을때 아프지 않았다. 이 정도가 운입니다.
이런 기회가 언젠가는 올것이라는 걸 알고 기회가 오는 그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기회가 왔을때 잡아 채는 것 역시 실력이기 때문입니다.
예전 방송에서 은행에 빚지는 것만 대출이 아니라고 했었어요.
카드시스템. 여러분들이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라면 일시불로 지불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현금으로요.
심지어 세일이나 이런 행사가 없어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갖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혹시 세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정가로 물건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물론 갖고 싶은 물건이 있지만 정가가 터무니 없이 비싸기 때문에 못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절실하다면, 지금 당장 필요하면 정가가 아무리 비싸도 사는 것이 정말 갖고 싶은 감정이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내가 절실하다면 언제부터 공부하겠다. 노력하겠다.가 아니라 지금 바로 시작해야합니다.
특히 현생이 바빠서, 건강이 안좋아서.
이런건 핑계일뿐입니다.
지금 당장 병원에 입원하거나 움직일 수 조차 없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픈것도 핑계예요.
물론 건강 중요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이 없으면 필요 없는거니까요.
그런데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는 건 가진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소리예요.
투자로 성공하고 싶어요. 어쨌든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 중에 건강이 중요하다 라고 할 수 있는건
성공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소리입니다.
성공을 못한 사람이 돈보다는 건강이지 라고 말하는 건 설득력이 없어요.
서울대나 의대도 가지 못하고 수능 3, 4등급인 학생들이 학벌사회는 적폐다. 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건강한 삶을 원하는 것이 잘못 된 건 아니예요.
다만 가진게 없는 사람이 돈과 건강 둘 다 챙기겠다는 건 욕심을 넘어 만용이고 기만입니다.
조금 쓴 소리가 됐는데 다시 오늘의 주제로 돌아오자면
포모를 절실함으로 바꾸려면 일단 내가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목표로 정하세요.
단순히 돈이요. 부자요. 이러면 안되요.
거창할 필요 없습니다. 저번방송에서 제가 말한대로 어느정도 구체적이어야해요.
원금의 2배 빚을갚는다 결혼자금을 원한다 전세값을 원한다 집을 원한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때문에 결국 원하는건 점점 커질텐데
이게 나쁜건 아닙니다. 그냥 매일 노력하면서 절실함을 구체화 하세요.
막연하게 남들 다 버는데 나만 못버는거 아냐? 뒤쳐지는거 아냐?
이걸로는 절대로 돈을 벌수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걸 구체화 했으면
이제 내가 가진걸 구체화 하세요.
이것도 너무 자세할 필요는 없지만 대신 내가 가진것에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가진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면 그건 가진게 아닙니다.
저를 예시로 들면 저는 그래도 열심히 산편이다. 라는 확신은 있었어요.
열심히 안살었나? 라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다만 그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은 아니었던거지.
두번째 이런 저런 내가 무슨일을 했고 거기서 무엇을 경험했고 무엇을 깨달았다.
무엇을 했어야했다. 하지 말았어야 했다. 여기에 제 확신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만의 공부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내내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한 건 아니지만
최소한 고3때는 열심히 했습니다.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긴했어도 그 안에서 나한테 어떤방식의 공부가 효율적인지 알았어요.
대표적인 건, 어차피 사교육은 못받는다. 그럼 그냥 기출문제 푼거 또풀고 또풀고
나중에는 그냥 그 문제가 나오면 생각도 안하고 패턴화 된대로 풀어버린다.
비슷한 문제도 계속 풀어버린다.
그리고 이걸 반복한다.
이 방법을 그대로 대학교때도 써먹고 자격증이니 스펙이니 하는 시험에서도 써먹고
취업하고 일하면서도 써먹고 차트 공부하는데 적용했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게 무엇인지 100% 다 알았다까지는 아니어도 90% 이상은 알고 있었고,
알고있는 범위에서 목표로 삼은 걸 달성하기 위해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방송에서 투자로 100억 벌면 일을계속할지 말지 생각만 해보고 계속 일하는게 좋다고했죠?
투자 시장이라는 곳이 그래요.
변동성이 심한건 몇몇 순간이고 대체적으로는 그냥 횡보내지는 조용한 상황입니다.
코인시장이 유독 특이해서 그렇지 코인시장도 일단 변동성 적은 시기가 더 길어요.
여러분들이 돈 벌었다고 일안하고 그냥 놀기만 한다?
나중에 벌었었던 그 실력 다시 되찾는데 지금까지 공부했던 시간의 절반을 다시 쏟아야 해요.
비효율적입니다. 그렇다고 100억으로 평생 놀고 먹을수 있냐?
나는 할 수 있을수 있는데 자식까지는 힘듭니다.
심지어 나조차도 어느순간 방심하면 한순간에 날아가요.
흔히 연예인 사고쳐도 복귀해서 금방 돈번다고 생각들을 합니다.
연예인 걱정은 쓸데 없다면서요.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연예인은 연예인 중에서도 소수예요.
대부분 연예인은 성공했어도 한순간이고 그걸 유지하는 사람은 유재석씨 정도의 탑급이나 그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한때 벌었던 재산을 지키지 못해서, 연예인들이 사업도 하고 다른 활로 찾고 하는거예요.
연예인만이 아니고 대부분 한때 많이 벌었던 사람이 하던걸 손놓고 방심하면 순식간에 날아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여러분에게 그래도 회사다니거나 사회생활하라는건 긴장감을 유지하고
동시에 세상 돌아가는건 계속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지 같은 회사 계속 다닐필요 없어요.
대신 최저시급도 괜찮으니 조금 널널하고 워라밸 챙겨주는 그런 회사.
그리고 기왕이면 회사는 그냥저냥인데 사람들이 괜찮은 곳을 가세요.
그 사람에게 배울게 있으면 또 배워야합니다.
제가 지금 회사다니는거 단순히 말랑말랑하게
친한 사람들이랑 같이 점심도 먹고 디저트도 먹으러다니고 잡담이나 하면서 시간 떼우려고 다니는거 아니예요.
그런것도 하면서 동시에 사람들을 관찰하고 내가 조심할건 조심하면서 배울건 배웁니다.
배움은 정말 끝도 없어요.
그러면서 어디가서 제 자신을 다 드러내지않고 회사다녀요라고 평범함 속에 묻혀서
살아갈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도 안하는데 개미들 분위기 파악 어디서 하겠어요.
.대부분 회사사람들. 혹은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 거래처 사람들등등.
계속 대화하면서 사회성을 유지하고 사람 대하는 법 잊지 않고 동시에 정보를 얻습니다.
그 사람들의 반응 단순히 투자만이 아니라 어떤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대응하는가.
반응을 살펴보고 그 사람들이 어떤 결과는 내는지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돈이 아무리 많아서 사람 시켜서 배울 수 있는게 아니예요. 직접 경험해봐서 터득하는게 좋아요.
최소한 이러면 설령 내가 투자 하는 중에 크게 잃을 날이 있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감각을 만들어줍니다.
조금 다른 소리지만,
코인 투자는 세상에서 가장 안 좋은 인식을 갖고 있는 투자 시장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부자들을 질투하고 증오하고 재수없어 해요.
그런데 내 재산 공개를 안하고 코인한다라고 하면 질투나 증오는 커녕,
동정하고 심지어 착한사람들은 위로도 해줘요.
경우에 따라 경계심이나 날선 감정을 뭉그러뜨리기도 합니다.
이걸 코인 커뮤니티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어요.
실제로 세상속에서 사회생활을 하면 체감할 수 있습니다.
최근 주식이나 부동산에 영끌하고 물린 사람 정말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 일부는 가끔 자기 신세 한탄을 하며 그 중 더 심한 사람들은 저를 감정 쓰레기통 처럼 활용합니다.
그럼 저는 한순간에 입닫게 만들어 버릴수 있죠.
전 코인합니다.
이렇게 한마디만 하면 되요.
그러면 다들 숙연해지죠. 주식 부동산 사람들 불평불만 많고 힘들어도 코인만 못합니다.
물론 저는 거짓말 한마디도 안했어요.
코인 한다고 했지 물렸다고는 안했거든요. 얼마나 물렸어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지만
만약 있어도 그냥 심각한 표정으로 한숨 한번 쉬어주고 괴로우니까 묻지 말아주세요 라고
너스레 한번 떨면 되요. 거짓말 안했죠? 괴로운거 사실입니다.
하락에도 돈벌었다고 말할수는 없는 지금 상황이 괴롭잖아요.
물론 상대방은 속으로 으이구 도박쟁이였구만 뭐 그럴수 있어요.
그게 무슨 상관이예요? 난 돈벌었는데
주식하는 누구보다도 부동산하는 누구보다도 돈을 많이 벌었는데
까짓꺼 속으로 뭐라고 비웃을지 몰라도 내가 승리자다! 라는 생각으로 뻔뻔하게 살아갑니다.
심지어 하우스, 카지노 같은 도박장을 매일 다니는 진짜 도박쟁이들도
내가 아무리 밑바닥이어도 코인은 안한다. 저게 뭐하는짓이야? 한심하게. 이러고 있을 수 있어요.
이런 이미지가 돈없는 서민 시절에는 쓸모 없다 못해 이미지만 안좋아지겠지만
돈을 벌고 나서는 이런 코인 이미지가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코인으로 돈을 벌었으면 어딜가서도 부자 티 내지도 않고,
감정쓰레기통 처리 안 당할 보호막 하나 갖고 다니는거예요.
제가 실제로 써먹고 있으니까 잘 알아요.
그럼 이걸 조금 더 확장하자면, 지금까지 한국에서 존재하는 부자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나는 갖고 있다는겁니다.
단순 코인 이미지가 아니라 코인으로 돈을 벌었던 경험.
이건 현재 한국의 부자들이 대부분 같지 못하는 능력입니다.
이걸 저는 다른 부자들과 인맥을 만드는데 가끔씩 사용합니다.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제일 신경쓰는 것 중에 하나가 뭔줄 아세요?
서민들에 대한 이미지관리. 이건 좋게 표현한거고.
질투, 시기, 모욕, 분노 받지 않기입니다.
많은 부자들이 서민들과 담쌓고 살고, 상종 안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막연한 질투 증오 분노를 받는게 싫어서도 있어요.
이건 진짜 막연한 감정입니다.
물론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부자들이 다 놀고먹으면서 사기치고 남의돈 뺏은 부자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서민들은 그걸 이해 못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한국 부자들은 부모 잘만나서 그렇다. 노력도 없이 부자로 태어난 것 하나 때문에 편하게 산다.
종합해보면 부자가 된건 순전히 운 때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노력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더 많아요.
이걸 이해할 수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제 주변에서 제가 진짜 알고 있는 부자들은 부모에게 물려 받아서 부자인 경우보다
본인이 직접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된 경우를 더 많이 봤습니다.
아마 부자들이 쳐놓은 벽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서 부자를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서만 배우기 때문에
부자에 대한 막연한 증오와 편견을 더해 자신이 못하는 이유를 자기 책임이 아니라
외부요인에서 찾으려고 하면서 이런 현상이 가속화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자들끼리 끼리끼리 있으면 서로 경쟁이나 견제도 하겠지만
같은 업계가 아니면 오히려 더욱 친하게 지내서
정보교환으로 더 부자가 될 방법을 찾아요.
내가 가지지 못한걸 얻기 위해 노력한다는 거예요.
부자들은 노력도 하지 않고 성공을 운으로 치부하는 사람들과는 인맥을 쌓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좋게 표현한거지 그냥 말도 섞고 싶지 않고 상종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쓸데없는 논쟁에 힘빼고 싶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부자들끼리만 인맥을 만들고 그들만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해요.
성공을 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겠어요?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도 이렇게 매일 더욱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절실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자신에게 없는게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부자들은 그것을 얻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갑니다.
언제나처럼 두서없이 주저리 하는 글이지만
그래도 여러분들 중에서 이 글에서 힌트를 얻고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써봤어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 공감 안하셔도 되고 그냥 필요한 내용만 가져가세요~
'멘탈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모르고 했으면 됐을지도 모르는데 1 (0) | 2024.04.25 |
---|---|
이분법적 사고와 투자자. 선택과 대응. (1) | 2024.01.18 |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은 노동자의 현실. (0) | 2023.04.03 |
개미들이 투자를 못하는 이유. 투자 성공의 방법. 투자시장의 분위기 파악이란? (0) | 2023.02.23 |
방학 이후 글쓰기... 후회를 할 바에야 실패를 선택하겠다. (0) | 202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