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나스닥
달라는 큰 평행채널을 하나 돌파해 놓고 다시 한 번 작은 상승 평행채널을 만들며 안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빨강색 꼬리구간이 평행채널 상단과 겹치면서 강한 지지로 인해 아직 버티고 있지만
이번에 상승채널의 상단, 하단 2번 터치가 다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 먼저 터치하는 쪽으로 추세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마저도 달라는 여유가 있지만
나스닥은 오늘 꼬리 구간인 보라색 구간에서 벗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오늘 미장이 열리고 보라색 구간을 돌파하지 않으면 무너졌다는 인식으로
하락으로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예요.
그래서 되도록 나스닥이 다시 보라색 구간 안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돌파를 해줘야 하는데
달라가 하단쪽을 먼저 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행채널 2개가 부딪힐때는 큰 추세가 더 유리하니
현재 플래그 패턴은 파락채널쪽이 우위에 있고 실제로도 상단 지지를 몇 번 보여줬지만
이번에 빨강색 구간을 건드리면서 검은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구간을 다 무너뜨리면
나스닥의 반등 기회를 잡을 수 있고
하락이 컸던 만큼 이번에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데
여기서 거품이라는 변수를 계산해야합니다.
나스닥 거품 계산
6월 16일 나스닥이 주봉 200일선터치 이후 최저점을 찍었을 때를 기준으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교환비를 체크하면서 현재 거품의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봤습니다.
6월 이후 눈에 띄는 특징은
달라의 하락에서 나스닥이 반등을 하면 교환비 이번 시즌의 교환비 1 : 500을 잘 지켜준다는 점입니다.
달라가 하락하니 나스닥이 일정한 교환비를 유지해 주면서 무난한 상승을 해준다는
평범한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데 달라가 상승을 하면 나스닥이 조정을 주면서도 거품을 잔뜩 만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나스닥이 가장 상승을 잘 해준 7월 14일부터 8월 15일, 약 한 달동안의 교환비도 1 : 500입니다.
근래 가장 큰 폭의 하락이었으니 큰 상승을 해줬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런 상승을 가능 하게 해준건 달라의 상승세에서 나스닥이 잘 버텼기 때문에
달라가 큰폭으로 조정을 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달라의 상승에서는 교환비가 1 : 400에 해당해서 1 : 500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실제로 달라는 오른걸 전부 뺐는데 나스닥은 아직도 다 빼지 않았어요.
그런데 여기서 조금 이상한 부분이 보일거예요.
그동안 거품이 꼈던 구간과 빠지는 구간이라고 알고 있었던 구간과
교환비의 상황이 다릅니다.
교환비를 1 : 500로 맞춰주는 구간에서 횡보가 있었고 그 횡보에서 거품이 잔뜩 꼈었어요.
또한 지금도 그렇지만 7월 초를 중심으로해서 거품을 빼고 있었다고 언급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거품을 낀 구간의 교환비는 정상적으로 1 : 500인데
거품을 뺐다고 하는 구간의 교환비는 1 : 500이 안되면서 거품이 보이는 모습이예요.
차트의 구간을 다르게 설정해서 비교해볼께요.
제가 거품이 꼈다고 하는 구간을 주황색으로 표시하고 날짜를 적었습니다.
같은 기간에 달라는 횡보를 하면서 동시에 같은 위치에 머물렀을때
나스닥은 상승을 했어요.
같은 기간 940, 1454의 상승을 보여줬는데
이걸 합친 값이 나스닥 최저점으로부터 최고점의 몸통에 해당합니다.
그럼 나스닥이 최저점 찍었을때 달라의 변동성과 나스닥의 변동성을 비교해보면
교환비 1 : 230정도로 달라의 상승에서 나스닥도 상승한 결과가 나옵니다.
달라가 4.25 상승했으면 1 : 500 교환비에서 2100정도를 하락 해야하지만
오히려 965가 상승했으니 거품이 약 3000정도 더 만들어졌어요.
위에서는 달라의 상승과 하락을 기준으로 했을때 거품을 계산해보면 2100 + 300 = 2400 이란 거품을
나스닥이 버텨주면서 만들었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밑에서는 유독 거품을 만들어 준 구간을 중심으로 알아보니 3000이라는 거품이 계산됩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냐면 차트 숫자의 변동성을 기준으로 했을때와
기간으로 했을때의 차이때문에 약 600정도의 오차가 있어요.
600이라는 오차면 오차범위를 넘어섭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품 600이라는 차이를 매꾸기위한 진행을 계속 할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단, 그 방식이 거품 600을 더 만들지 600의 거품을 더 뺄지는 지금 차트의 움직임에서 확인 해봐야합니다.
그리고 지금 위치에서 상승을 하면 무난하게 이 계산대로 수치가 나올 수 있지만
이대로 하락을 하면 주봉 200일선을 터치하기 쉽고
그런 방식으로 거품 600의 차이를 매꿔버리면 달라의 상승추세를 막기도 힘들지만
주봉 200일선에서 다시 나오는 반등이 이전 반등 최고점인 13700을 돌파하기는 매우 어려워져서
다우이론상 저점을 한 번 더 무너뜨리는 결과가 나오면 2차 하락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왜냐하면 지금 나스닥의 위치인 12100에서 에서 주봉 200일선인 11500까지 차이가 600입니다.
저 600차이를 주봉 200일선까지 가는 걸로 매꿔버릴 수 있는 상황이예요.
그래서 오늘이 더욱 중요합니다.
일단 나스닥이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아준다면
달라의 하락에서도 107.6~1083을 횡보할때 나스닥이 거품을 신나게 만들며 상승해줄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달라의 계단식 상승 패턴을 볼때
달라의 하락치에서 1 : 5의 교환비로 상승이 나온다는 걸 생각해보면
나스닥은 13550까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최대치를 생각하면 거품 600의 차이를 더 만들어서 매꾼다고 가정하면
최대 14150까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데
13900~14080 저항 구간에서 결국 저항을 받고 하락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번에 반등을 잘해줘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이 거품 600의 차이가 전고점을 돌파하냐, 못하냐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등을 해줘도 하이먼민스키 현실부정단계를 이번 반등으로 끝낼지,
아니면 조금 더 이어갈지를 결정할 수 있는 분기가 되요.
이것도 달라가 무난하게 하락을 잘 해줄때가 전제이고,
달라가 상승추세로 조금 더 상승을 해버리고 나스닥이 주봉 200일선에 다시 가면 이 마저도 힘듭니다.
특히 나스닥은 어제 미장이 마무리 될때만 해도 보라색 꼬리 구간 안에 있었는데
현재는 벗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오늘의 움직임에서 저항받는다는 결론이 나오면
주봉 200일선으로 금방 하락할 수 있어요.
오늘 분기를 잘 보셔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별것 없어요.
나스닥의 지금위치에서 주봉 200일선까지 차이가 600이란 점과
현재 기간과 숫자에 따른 거품 계산의 갭이 600으로 딱 맞아떨어진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합니다.
비트코인은 나스닥과 커플링에서 변동성 없다는 특성에서 특별함이 보이지 않고 있어요.
1 : 3~4 기준으로 600이란 수치를 무난하게 반영해서
나스닥이 하락할때 약 2000을 기준으로 300~400정도의 추가 수치를 반영한 하락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17500에 다시 도달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 주봉 200일선 반등에 맞춰 비트코인도 17500 쌍바닥 반등은 노려볼 수 있는데
지금은 비트코인 변동성이 적긴해도
나스닥의 큰 하락에는 비트코인이 더 큰 하락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보다 더 큰 수치 하락으로 15800을 충분히 갈 수 있어요.
오히려 환율쪽의 움직임이 조금 수상합니다.
오늘 환율이 갭상승을 했을때 달라와의 상승을 교환비로 비교해보면
이전보다 훨씬 교환비 1: 35로 기존의 1 : 20 중반대인 교환 비율에 비해 훨씬 높아졌어요.
좋게보면 환율쪽에 거품이 낀것이라고 했고 이 거품은 언젠가 뺄텐데
그 언젠가가 문제가 되는 상황이었지만
삼각수렴 상단 돌파한 매수세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건 확실합니다.
지금은 상단 돌파 초반이라 상승추세가 본격적으로 붙으면
거품은 마지막단계에서 빼게 될텐데
한국 한정 코스피쪽의 거품도 한 번에 반영되서
마지막에는 빠르고 큰 하락으로 마무리 될 조건이 다 만들어집니다.
한국 주식도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주의하세요.
오늘 내용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해하실 수 있으면 대응 하는데 더욱 도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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