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는 큰 추세에서 봤을때 수렴 중인데
수렴 중에서도 기본적으로 매도가 유리한 상황이었고
지금은 하락채널을 벗어나 수평 박스권에서 움직임 에서도
더블탑과 더블바텀 한 번씩 해주고
이제 변동성이 줄어드는 시점입니다.
여기서 다음 방향에 대해 중요한 부분만 체크해볼께요.
1번 파랑색 박스권을 보시면
2월에 비어있던 공간에 처음으로 매물대 스러운 무언가를 만들어 줬었습니다.
이 구간을 주황색으로 표시한 시점에 하락과 상승에서 2번 지나갔는데
둘 다 매물대 취급을 해주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보라색 동그라미를 보시면
105.5로 트리플탑 도전이 아니라 0.786에서 상승세를 끝내주고 현재 하락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걸 판단하는 기준은 피보나치 비율 0.5를 무너뜨린 시점에서 트리플탑을 못해줬다고 판단하고
다음 방향과 추세에서 어느쪽의 힘이 강한지를 체크해야합니다.
현재 0.5인 지점은 103.33정도이고
6월 14일에 무너졌어요.
그렇게 무너지던 2번 파랑색 구간을 보면
이번에는 2월의 1번 파랑색 매물대를 매물대로 인식하고 녹여주는 과정으로 성공 시켰습니다.
주황색과 파랑색을 구분 지어서 생각하면
먼저 주황색처럼 매물대 인식을 안해주고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데서
매수세가 여전히 약하다는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랑색 구간을 비교하면 현재는 매물대 인식으로 무너졌고
0.786의 되돌림인 0.236은 이미 도달했습니다.
0.236이 무너지는 것만으로 변동성이 줄어드는 수렴 상황에서도 매도가 유리해집니다.
여기에서 3번 갈색선과 4번 회색선을 비교해보세요.
둘 다 매물대의 상단입니다.
현재는 3번을 무시하고 4번에서 반등이라고 하기보다 멈춰있는 상태예요.
각자 매물대의 상단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4번선은 1월에 만들어준 매물대인 5번 초록색 구간의 중심구간의 상단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하락은 1월에 만들어 준 매물대의 상단부터 녹여주는
매도관점에서 매물대 녹이기 1번 시나리오로 볼 수 있어요.
이러면 피보나치 비율 되돌림에서 매수세, 매도세가 비슷한 상황
으로 보기보다
1~2월에 인식하고 있는 매물대들을 매도가 아주 편하게 녹여주고 있다고 보셔야해요.
결론은 수렴에서도 매도가 유리하다인데
이러면 이제 다음으로 매수는 평범한 상승으로는 안됩니다.
장대양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비트코인의 상황에 대한 대응과 똑같은 패턴으로 흘러간다고 보시면 되요.
다시 정리하자면
하락채널에서 수평 관점으로 바뀌었던게
변동성이 줄어들어 방향을 결정하기 전의 상황에서
매도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매도 입장에서는 대충 천천히 흘러도 트리플바텀까지만 끌고 가도 목표 성공이고
이러면 트리플 바텀에서 무너질 확률도 커집니다.
이 상황에서 사용하는 복잡한 계산식이 있는데
장대양봉이 나오기 좋은 지점은 트리플 바텀인 100.77~101.6 이 사이입니다.
무작정 101.6 아래까지 흐른다는게 아니예요.
장대양봉이 가장 잘 터져서 숏 포지션이 로스컷 나가기 좋은 지점이 그 곳일 뿐이고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어쨌든 이제 매수는 적당한 횡보가 아니라
장대양봉이 필요해진 시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 천천히 적당한 상승으로는 지금 분위기를 바꾸기 힘듭니다.
아니면 트리플 바텀을 버티든 한달이상 무너지는걸 막고 매도가 스스로 지쳐서 나가떨어지길 기다려야해요.
그런데 여기서 금융시장 분위기가 바뀐 신호가 있어요.
나스닥

나스닥은 4월 14일부터 달라와 커플링으로 거품을 만들면서 상승을 해줬습니다.
그랬던 것이 나스닥은 15300 부근에 도달에서 더블탑까지 해준 상황에서
달라는 무너졌어요.
6월 13~14일 여기서부터 커플링을 끝내고 디커플링으로 나스닥은 15300이라는 지점을 와줬습니다.
더블탑과 별개로 저항구간인 것도 있는데
달라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나스닥을 봐야합니다.
나스닥은 하락채널에서 22년 9월부터 검은색 박스권으로 흘러간 후
파랑색 동그라미인 23년 2월에서 박스권을 끝내고 상승채널로 들어갔습니다.
달라의 23년 3월 이후 차트 모습을 22년 1월 이후 나스닥과 똑같은 상황으로 보시면 됩니다.
큰 추세에서 나스닥은 매도강세였는데 일단 상승채널로 들어갔고
여기서 중요한 감속추세선 2개를 만들어 줬습니다.
3번도 있지만 3번은 아직 신뢰도가 낮아서 그어만 놨고 의미를 줄지를 파악해야하는 시점이고
중요한 건 1번과 2번입니다.
기울기만 봐도 점점 커진걸 알 수 있어요.
5월에 가속도를 붙였고 그게 3번처럼 더 가파라지는걸 결정 지어줄 시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주황색 2번 감속추세선입니다.
달라로 치면 제가 5월 30일에 달라는 이제 조정 구간으로 접어든다고 했던 것과 같은 추세선입니다.
나스닥도 2번 추세선이 무너지면 조정 구간에 접어들텐데
그걸 결정지어주는 것이 3번 추세선입니다.
지금 당장 나스닥의 매수세를 쉽게 막기는 힘든데
매도 입장에서는 그냥 버티기를 들어가야해요.
장대음봉이 필요한 시점은 아닙니다.
비트코인과 달라에서 장대양봉이 필요한 시점을 판단한 방법을 활용하세요.
매도 입장에서는 이제 버티기입니다.
그 말은 거꾸로 매수입장에서 보면
매수는 이제 조정도 주면 점점 힘들어 진다는거예요.
그걸 판단하는 추세선을 찾고 해석하는 것이 지금 차트를 분석하는데 핵심입니다.
이건 모든 금융 시장 분석법에서 다 사용하는 방법이 이런 분석 흐름을 꼭 기억하세요.
이전에 하락채널 - 박스권 - 상승채널 로 흘러가는 시장의 평범한 흐름을 조금 더 정교하게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2번 추세선을 활용할때
특히 그냥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초록색 구간과 함께 무너지면 매수는 정말 위험해집니다.
15300을 돌파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무너지면 안되는 매수 입장에서는 멈추면 안되요.
그래서 매도가 버티고 버텨서 7월 5~13일 사이에 14400 아래로만 밀어넣으면 매우 유리해지는거고
매수는 조정 비슷한 걸 주더라도
7월 5~13일 까지는 매수세를 유지해야합니다.
그리고 1번 추세선이 무너질때 그때부터 나스닥 숏포지션이 공격적으로 진입하다못해
23년 이후로 매수받은 나스닥 관련 물량들도 정리를 끝내야 합니다.
이걸 달라가 장대 양봉이 필요한 상황과 필요한 모습들과 겹쳐서
어떤 시점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어떤 모습이 나올지
골드, 채권은 물론 원달라 환율 혹은 다른 나라의 환율 차트까지 이용하시면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달라 6월 13일 비슷한 역할의 추세선을 무너뜨리고
14일에는 피보나치 비율 0.5까지 무너뜨렸습니다.
나스닥의 0.5는 13600인데
마침 13730이 전고점이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달라와 상황이 많이 비슷합니다.
이건 21년 7월부터 12월까지 비트코인에서도 보여준 것도 같은 흐름으로 흘렀었는데
비트코인에서 1번과 2번 추세선을 찾아보세요.
단순이 이거요.가 아니라 판단한 근거를 찾으셔야 합니다.
이런 추세선를 찾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근거를 알아야 하고 그 근거에서 시장 상황 분위기 파악하기가 좋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전부 설명했던것에서 특별한 것도 없습니다.
주봉 200일선을 주봉 마무리까지 봐야하는 것도 똑같은데
달라와 나스닥에서 설명한 내용들을 이해하셨으면
여기서도 1번과 2번 선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시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힌트로 파랑색 동그라미와 빨간색 별표에 주황색 구간 표시도 했습니다.
지지, 저항선은 차트에서 가장 기초이고
추세선은 이 선의 응용 방법인겁니다.
해석방법은 똑같은데 기울기가 있고, 없고에서 다르게 해석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질은 둘 다 똑같은 선입니다.
절대로 원래 글을 쓰려고 했지만 매매하면서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고 지쳐서 숙제처럼 떠넘기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달라X나스닥 디커플링은 15300이 넘어가면 나오려나? 했는데 조금 일찍 나왔네요.
저는 해외 선물 경력이 1년도 안된 신입이기 때문에
매수세 죽이는데 선봉으로 투입되는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3번 추세선부터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슬슬 긴장감 올리면서 매매 감각 갈고 닦느라
최근 댓글등이 뜸해진 건 있지만
절대 여러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미장 열리기 전부터 조금씩 쓰던 글이 매매 하면서
내용도 최대한 조금이라도 쉽게 전달하려고 하다보니 엄청 오래걸렸네요.
그래도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 지금까지가 너무 쉬웠던 거고
차트 분석의 핵심은 2학년때 배우는 것들 이라고 보시면 되요.
차트 분석 기초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2학년때 배우는 내용들은 제가 투자로 돈을 벌고서도
몇 천, 몇 억씩 날려가며 배웠던 내용들 엑기스의 기본들입니다.
사실 이걸 못하면 몇 억, 몇 십억 벌어도 내 돈이 아니게 되는 경우들이 나오기 때문에
알아두셔야 하고,
이걸 전혀 이해 못하신다면 내가 공부를 해도 안되는 것이 아니라 차트의 기본이 안되있구나...
라고 판단 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것과 아예 이해가 안되는 건 전혀 다른거니까요!
간만에 살번한 나스닥 매수세 받아주려니까 감각이 날카로워지고 흥분되서
나불나불 적었는데
21년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비트코인 숏 치던 숏린이 시절 생각나고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이 21년 4~5월 무렵부터 얼마나 성장했는지도 체크해보시고
대응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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