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아시아 환율 시장과 주식. 비트코인 분석.

2023. 6. 2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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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 금

 

 

오른쪽 골드는 삼각수렴 아래로 흐른이후 매수세가 잘 안붙고 있습니다.

파랑색 구간인 1920 부근까지 흘러내렸다는 것도 조금 문제가 있긴 한데

정말 그나마 마지막 살짝 흘러내렸다가 빠르게 올려서 일단 가격은 지켜주고 있습니다.

달라가 103을 넘지 못하니 골드는 계속 기회는 있는데

달라와 골드는 서로 그냥 흐르는 차트의 모습이라 커플링인가? 싶지만

분봉상이 됐든 짧은 시간 프레임에서 보면

분명한 디커플링입니다.

단지 달라가 흘러내릴때 골드 매수세가 안붙을 뿐이예요.

이럴때는 오히려 골드의 매수세에 맞춰서 달라가 추가로 상승할지를 생각해야하는데

달라의 주황색 동그라미를 보세요.

103.387은 골드의 1940부근 자리와 성격이 비슷합니다.

달라는 한 번 흘러내리고 103은 지켜줬어야 했는데

잠깐 흘러내렸다가 빠르게 상승을 했지만

103.387을 돌파 못해서 추가 하락이 나왔어요.

골드의 상황이 딱 그렇습니다.

골드가 달라의 103을 못지켜준것처럼 1920을 지켜주지 못하고 흘러내리면

지금도 안 붙는 매수세 한동안 더욱 매수세 붙이기 힘들어집니다.

큰 추세에서야 계속 상승이지만 오랜 조정 구간으로 갈 수 있어요.

달라가 현재 103을 돌파 제대로 못해서 매수세 안 붙는것처럼

골드도 오랜기간 계속 저럴 수 있는데

당장은 골드가 1920을 무너뜨릴때가 달라가 103을 돌파하는 건데

103을 돌파하면 달라는 매수세를 다시 붙여서 갈 수 있어요.

당연히 주식이나 기타등등 상품들에게 전부 영향이 갑니다.

골드가 1940을 확실히 돌파해서 지지를 삼아줘야

다른 상품들의 불장이 조금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한국 환율 / 중국 환율 / 일본 환율

 

 

전부 달라를 기준으로 하는 환율 차트입니다.

주식쪽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코인은 언제라도 나스닥과 커플링 될 수 있으며

골드나 기타등등 모든 금융상품이 엮여 있으니 다 같이 보고 보조지표로 활용하면 좋은데

22년 11월 하락이후 전세계의 증시에서 미국과 아시아 시장이 따로 노는 타이밍들이 있었습니다.

따로 놀기보다 교환비에 맞춰서 매수세와 매도세의 정도가 확 바뀌는 순간들이었는데

여기서 또 한국이 아시아 시장에서도 따로 노는 시기가 몇번 있었어요.

가장 최근을 보면 5월 17~18일입니다.

목요일 미장이 열렸을 시기입니다.

5월 18일 달라차트는 따로 확인해보시면 장대양봉이 뜬건 맞지만

달라의 출발선은 105.5부근이어서 매수세가 붙은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중국과 일본의 환율은 5월 18일 달라의 장대양봉에 끌려서 동시에 출발선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매수세가 붙어서 현재의 상황이 됐는데

참고로 일본의 니케이 지수는 21년 불장 최고점도 돌파해서

89년 일본 거품시절 최고점 기준 0.886에 도전중입니다.

환율이 오르는데 증시까지 오르는거예요.

거품이라면 거품인데

역시 참고로 88~90년에도 환율이 오르는데 증시도 같이 오른적이 있습니다.

일본은 이정도까지만 알아보고

한국의 경우 22년 11월 이후로 달라에 비해 과하게 하락을 크게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나마 달라가 하락하는데 더 크게 하락한거면 거품이 꺼지는 것도 꺼지는 거지만

달라가 상승할때도 눌린다거나 못쫓아간다거나 하는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이 시기는 달라와 중국, 일본 환율 차트를 보면서 찾아보세요.

그런데 이런 시기가 지나면 증시부터 비트코인까지 하락이 크거나 조정을 크게 주는 모습이 강하게 나왔었어요.

5월 18일의 경우 달라도 위안 엔화 할거 없이 상승을 하면서

특히 중국, 일본은 출발선을 넘어가면서 매수세가 붙었습니다.

한국 21년 7~8월 같은 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밑으로는 상상력을 발휘해서 자극 몇방울 첨가해보겠습니다.

저렇게 특이하게 한국 환율만 매도세가 갑자기 강한 시기가

한국 정부차원에서 환율을 지켜주기 위해

달라를 강제로 팔아서 원화를 사주며 환율을 잡고 있는다고 가정을 해볼께요.

최소한 한국 정부가 아니더라도 그정도의 세력급이면 됩니다.

어디서 이런짓을 하는지는 몰라도 이런짓을 하고 있다는 건 차트를 통해서 확인이 되니까요.

외국세력이 그래주면 좋지만 문제는 한국 증시는 나스닥같은 미국은 커녕 일본처럼도 움직이지 않는다는거예요.

그러니까 원화가 한국에 회수됐지만 최소한 증시 시장에는 풀리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부동산 가격이 오른것도 아니니 그쪽도 아닙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오로지 물가만 매수세가 붙었고 금융상품은 매수세가 붙지 않고 있어요.

외국인(설령 검은머리 외국인 일지라도)이 원화를 쟁여두고 아무것도 안할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지금 한국내 금융상품쪽은 특별한 세력질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보다는 정부를 가정한 것 뿐입니다.

그래서 5월 18일은 한국 정부가 달라를 팔아서 원화를 사도

차트가 지켜는 지고 있기 때문에

22년에 돌파한 삼각수렴 상단은 지지가 나오고 있어요.

6월 16일도 그렇게 지지 받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누군가는 원화를 팔아서 또 달라를 사겠지만

이제부터 중요한건 5월 18일 ~ 6월 16일 입니다.

한국 환율 / 코스피

 

 

일단 한국쪽부터 보면 코스피는 인버스로 차트를 뒤집어 놓은겁니다.

보통 환율과 증시는 디커플링이기 때문에

코스피를 인버스하면 거의 비슷한 모습으로 움직이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런데 검은색 구간입니다.

저 구간에서 몇몇일에 유독 환율이 달라는 물론 그 어떤 금융 상품과도 따로 놀았던 시기가 있습니다.

그 후에 파랑색 구간을 보면

증시가 반등하고 있어요.

주황색 구간에서는 달라를 엄청 사들인 기간인데

저 시기에 물론 달라인덱스도 반등을 강하게 해줬습니다.

그럼 다른 금융상품의 하락이 있어야 하는데

정작 이때 한국 증시는 별일이 없긴 했습니다.

달라가 반등을 잘했지만 나스닥이 하락이 강하지 않았어요.

골드도 같이 조정을 받을 정도였구요.

그럼 어떤 상품이 상승을 많이 했냐면

미국 국채입니다.

차트만 보면 한국에서 유통된 달라를 통해 미국 국채를 샀을까?

까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각국에서 달라가 착취됐고 그게 미국 국채로 갔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때 유일하게 하락이나 조정은 커녕 상승을 했던 곳이 니케이입니다.

니케이 / 코스피

 

 

예전부터 엔화가 안전통화라고 불리며 미국 국채와 쌍두마차 취급을 받긴 했고

지금도 그런지야 모르겠습니다.

니케이가 수렴을 돌파해서 상승한 것은 맞습니다.

코스피도 비슷한 시기에 하락추세선 돌파했지만

일본정도의 매수세는 아니예요.

일단 차트는 지켜주며 움직임이 나오는 걸 확인하세요.

글이 길어졌는데 내용을 정리하면

1 아시아 시장이 미국시장과 따로 논다.

2 한국에서 유독 환율방어는 물론 아예 거꾸로 가는 시기가 있다.

3 그 시기 이후가 되면 미국 국채 금리 차트는 상승을 하게 되는데

4 그 후에는 증시 하락을 동반한다.

현재 5월 18일 이후 한국만 유독 환율 방어를 특이하게 해주는 모습은 나왔는데

한국에서 나온 달라로 누군가 나스닥이고 니케이고 세력질해서 짧게 잘 먹고

돈 잘챙겨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아름다운 스토리로 마무리하며 비트코인이나 볼꼐요.

이 부분은 조금 복잡해서 글로 쓰려니 힘들고 방송으로 설명하던가 할께요.

비트코인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평행채널을 상승돌파하며

전고점을 살짝이나마 넘어가는듯 하더니 다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좋은 모습이 아닌건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평행채널을 만들어주고는 있는데

지금의 모습이 파랑색 동그라미 이전하고도 조금 다른점이 있습니다.

일단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상승이 나오기전에

제가 댓글로만 적었던 내용이 있는데

여기에 다시 한번 더 쓸께요.

어제 골드가 1920아래로 살짝 내려왔는데

오늘 중 1920 위로 올라오는것도 나름 양봉이긴 했는데

어제 무너진 모습이 조금 애매해서 조금 더 봐야합니다.

특히 골드보다 달라가 103을 못 넘어갔다는 점에서 시장 전체적으로 진행을 더 봐야해요.

비트코인은 아직까지는 매수세가 줄어들지도 매도세가 들어오지도 않지만

30000 위에서 30200아래로 이렇게 애매하게 횡보시키는 건

개미들이 안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30000이라는 상징적인 숫자와 함께

장대양봉 잘뜨고 하락장 끝난 것 같으니 조정만 오면 매수하고 싶지만

30000위는 또 무서워서 못사는게 개미들의 여린 마음이거든요.

어제 23시 경의 모습도 그렇고

왠지 자기가 사면 떨어질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건 시간만 끌어도 매수가 아주 유리해지고

기어이 흘러내려도 숏은 쉽게 진입 못하게 양봉 하나 보여주고 하락하기 좋은 모습이예요.

이럴때는 보통 조정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추격 매수에서 손절 대응을 잘하는게 좋습니다.

롱도 숏도 조정에서 진입 기다리는 건 전부 안좋습니다.

숏은 30400~600 손절 짧게 잡는거 말고 할게 없고

롱은 조정이 오면 다행이지만 안 주기 좋고 줘도 무서울정도로 쎈거 하나 정도나 주고

그대로 상승하기 좋기 때문에

이런 자리는 판단력도 그렇고 과감한 포지션 진입 아니면 아예 보내버리는게 좋은 자리입니다.

이렇게 썼었는데 저때는 그렇게 해석 해도 되는데

과연 지금도 그런지는 잘 보셔야합니다.

 

 

이건 분봉으로 본거예요.

위에서 파랑색 동그라미는 이 차트에서는 보라색 동그라미입니다.

주황색 매물대를 만들어 준 시기에도 바닥을 2번정도 확인해주고

하락추세선을 넘어가는 모습이었고

빨강색 화살표 25일에도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때는 31000에서 저항받았습니다.

4월에 만들어 준 고점입니다.

돌파 하고 못 하고에서도 매수세가 줄어들었구나 확인은 되지만

그거야 31000을 살짝이나마 넘어가고도 지켜주지 못하고 흘러내릴때 생각해 볼 수 있긴 한데

그걸 차트상으로 확인시켜준겁니다.

그리고 기존에 파랑색 동그라미처럼 지켜줬던 구간을

지금은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단기간에서 비교한 매수세가 줄었다는 모습정도예요.

비트코인의 매수세가 끝났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제가 댓글로 적었다는 내용에

30000은 상징적인 숫자이고

저 댓글을 쓸때만 해도 개미들은 무서워서 30000에서 못사거나

더 조정이 오면 사겠다고 했지만

지금 30000으로 오면 개미들은 삽니다.

물론 그 사이에 물량을 털어내는 모습도 몇번 보였어요.

위에 댓글로 썼다는 내용을 잘 활용해서

지금 상황에서 개미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도 잘 생각해두셔야합니다.

이건 왠지 너무 쉬울것 같네요.

그냥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시기만 하면 됩니다!

 

 

심리적인 부분말고 차트적으로 보면

현재의 파랑색 동그라미는 물론이고

2023년 1월 이후 비트코인 상승세는

21년 7월의 상승세와 비슷한데

단순히 힘만 비슷한게 아니라 차트를 그려주는 패턴도 비슷합니다.

같은 세력이거나 같은 프로그램 돌리는거 아닌가 싶지만

완전 똑같은건 아니고 다른 부분도 있어요.

아무래도 개미들의 관심에서 차이가 클테니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일단 파랑색 동그라미 친 구간과 비슷한 구간이 왼쪽차트에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찾아보세요.

저 시기에 방송과 블로그에서 rsi를 잘 활용하며

중간중간 캔들 패턴 설명도 있었고

매물대 분석 방법도 있었고

44000~47500 이 사이에서 매수가 해줘야 할 것.

매도가 해줘야 할 것 등등.

자세하게 설명했던 시기가 있으니

그때 방송을 돌려보셔도 도움 될거예요.

대응 방법도 똑같습니다.

 


 

제가 최근 몇 일간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오늘은 방송도 못했는데

오늘도 약에 취하다시피 해서 잠을 자고 일어나서 새벽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여전히 정신이 없긴 한데

글을 너무 오래 못 썼고

오늘 방송은 못해도 글은 쓴다고 해서 올리고는 있는데

제가 쓰고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분명 침대에서 누워서, 심지어 자면서도 머리속에서는 지금의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됐었는데

잠에서 깨니까 정신이 없어서 글이 잘 안써집니다.

부족한 부분은 내일 방송에서 채우겠습니다.

일단 컨디션 회복에 집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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