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지난 방송에 이어 이전 글에 달라 추세선 을 찾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해드렸다면
이번에는 그 추세선을 활용해서 평행채널을 긋고
그에 따른 분석 방법을 써볼까 합니다.
기존 추세선을 기준으로 해서 평행채널을 그을때
보라색 동그라미를 근거로 추세선들을 여러개 확정을 합니다.
그리고 현재 하락에 맞춰 검은색 동그라미에 초점을 맞춰서 추세선 하나를 더 그어보세요.
현재의 추세대로 움직이면 검은색 동그라미에 맞춘 추세선까지 하락할 수 있겠죠?
그런데 내려가는 사이에 전저점인 103.387이 있어요.
그래서 추세선에 맞춘 지점까지 하락이 아니라
전저점과 쌍바닥을 하거나
전저점을 깨지 않는 선에서 그 위 어딘가에서 파랑색선 같은 반등이 나올 수 있어요.
그럼 추세선으로 이루어진 평행채널 안인 초록색 구간 안에서 횡보 수렴이 나오고
그 다음에 나오는 방향은 좋은 추세를 받아서
전고점을 돌파하거나 전저점을 무너뜨릴때
추세 방향을 결정 지을 수 있어요.
추세선은 활용하는 정도고
6월 전의 달라 변동성보다 6월의 변동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횡보 타이밍에서 수렴 이후 나오는 방향이나
변동성이 점점 커지며 추세를 돌파하는 방향은 다시 한 번 추세를 이어가기 좋으면서
달라에서 이런 움직임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 상품의 6월 움직임에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걸 생각해야해요.
물론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또 한 번 각 상품의 추세를 결정지으면서
돈의 이동도 활발해질 타이밍입니다.
골드 / 나스닥
대표적으로 골드와 나스닥을 보면
6월 이전까지 움직임에서 골드는 달라와 디커플링이었고 나스닥은 커플링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골드와 나스닥은 변동성의 차이만 있을 뿐
평소에 둘은 커플링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달라 뺏어먹는 경쟁정도 하는 사이입니다.
6월 전인 검은색 구간을 보면 서로 디커플링 같은 모습을 자주 보였어요.
5월 나스닥은 그만큼 정체성 혼란을 겪으며 거품을 만드는 상황이었는데
파랑색부터는 정신 차렸는지 다시 조금씩 커플링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동성의 차이는 있지만
미장 열렸을 시간대에서 방향이 같다는 건 슬슬 시장에서 변화가 나올 시점이 올 수 있다는 건데
이러면 당연히 달라의 방향이 중요해지면서
그때 골드와 나스닥을 같이 확인하며 방향을 잘 확인하세요.
일단 나스닥은 살짝 조정 오는 척은 하지만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고 역시 횡보로 봐야 합니다.
나스닥은 설령 6월 변동성이 큰 하락이 나와도 매수세가 다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 달라가 쉬어 가는 타이밍에서 방어력 좋아지는 순간을 찾아야합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도 달라와 같이 추세선을 활용해서 평행채널까지 확장해볼 수 있습니다.
보라색 동그라미를 근거로 그은건데
검은색 화살표의 추세선을 보시면
정확하게 고점에 맞춘건 아닙니다.
여기서는 또 다른 활용법이 있는데
26800쯤에 검은색 선이 있어요.
최근 그 선을 중요하게 인식했다는 걸 알 수 있고
이번에 비트코인이 상승을 할 경우
검은색선을 장대양봉으로 한번에 돌파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번쯤은 저항을 받는 모습을 보일겁니다.
그럼 그 한번 저항받는 시점에 맞춰 저 추세선도 그쪽 꼬리에 이어줍니다.
비트코인이 저항을 받더라도 추세선이 생기면 그 추세선을 돌파할때 다시 한번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어요.
그것과 별개로
지금 비트코인은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26500이라는 지점에서 또 한번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주봉 200일선을 활용해서 트리플 바텀이었던 25900 위로 다시 한 번 올라와 주기는 했지만
지금은 26500에서 저항이 나오고 있어요.
1번 초록색 구간처럼
현재 2번 초록색 구간이 기어이 26500 위로 못 올리면
또 한 번 상승타이밍을 놓치는 모습이 됩니다.
현재 넥라인처럼 작용하고 있는 27200에 있는 매물대 중심구간까지 어떻게든 기어올라가야
역헤드앤숄더 패턴으로까지 이어져서
주봉 200일선을 활용한 매수세 살리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단, 그것조차 꾸물꾸물로는 안된다는 건 생각해 두셔야합니다.
더 큰 관점에서 중요한 추세싸움 안에서 27200이 일단 중요한거고
꾸물꾸물이면 현재 시점에서 중요 저항 구간에서 매도세는 언제든지 강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비트코인 하나만 매매하거나
한국주식만 하더라도
금융시장의 중심인 미국 시장을 신경 안쓸 수는 없고
특히나 달라는 모든 상품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달라의 움직임에 맞춰서
가장 중요한 상품 중 하나인 나스닥과
경기침체가 오면 항상 강한 변동성을 보여주는 골드는 신경을 쓰셔야 해요.
5월과 다르게 6월에서는 조금씩이지만 나스닥과 골드가 커플링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과
골드는 여전히 달라와 디커플링 관계라는 점을 눈치 채셔야 합니다.
물론 달라의 조정이 강하면 골드는 상승할거고
나스닥이 골드와 커플링하면 역시 또 한번 상승이 나오겠지만
이때는 나스닥과 골드의 교환비를 보셔야 합니다.
5월과 비교해서 6월의 교환비가 나빠진다면
이것도 나스닥의 매수세가 슬슬 빠질 수 있다는 걸 체크하실 수 있어야 해요.
비트코인의 경우는 어느순간부터 커플링 관계보다는 독자적인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데
이러다 어느순간 또 커플링 하는 순간이 나올 수 있고
그게 하필 나스닥 하락에서 커플링을 하면
주봉 200일선 기준에 맞춰서 신경 쓰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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