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달라의 다우이론. 달라와 나스닥의 거품관계. 비트코인과 도미넌스.

2022. 12. 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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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달라는 어제 미장 시간에 결국 주황색 구간에서 잠깐이나마 위에 있었지만

버티지 못하고 흘러내렸습니다.

달라쪽은 확실히 매수세가 안나오고 있는데 쌍바닥 매수힘으로도 돌파 못하고

세번째에서는 저점을 지켜주지 못헀어요.

이런 부분을 파악하면서

다우이론상 저점을 한 번 더 깨는 건 104.64입니다.

 

 

달라가 다우이론상 저점을 깨면 상승세가 멈추고 하락세로 갈 수 있는 첫번째 신호가 됩니다.

그런다고 상승이 끝나는건 아니라서 고점이 낮아지는지도 확인을 해야하는데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건 나스닥과 달라의 상황입니다.

주봉 200일선이 무너진 이후로 파랑색 구간을 보면

나스닥은 확실하게 매수세가 안 붙는것 이전에 거품을 빼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저 구간이 조금 특이 하긴 한데

2020~21년에 나스닥이 거품을 만들며 상승한건 더 말할 필요가 없지만

2022년에 달라가 상승세가 된 이후로도 나스닥은 틈만 나면 거품을 만들며 반등을 잘 해줬습니다.

주황색 구간이 그런 구간이예요.

이번 나스닥의 상황을 보면 개미들이 열광할만한 하이먼민스키 현실부정 단계는 없었지만

주황색 구간처럼 달라가 횡보만 해줘도 나스닥이 상승을 줬던걸 보면

2번에 걸쳐서 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랬는데 파랑색 구간이 되면서 부터는 달라가 아무리 횡보를 해줘도 나스닥이 반등을 제대로 못 합니다.

한마디로 2년에 걸친 정신나간 상승세가 주봉 200일선이 깨지고서야 멈추기 시작했다는거예요.

본격적인 하락장이 아직 안왔다는 증거도 됩니다.

달라가 큰 하락을 해도 나스닥은 제대로 상승을 못 하고 있어요.

검은색 동그라미 기준으로 봐도 나스닥은 이전과 같은 상승세가 안나오는 건 물론이고

큰 추세에서 본격적으로 거품을 빼기 시작하는건 주봉 200일선이 무너진

파랑색 구간 이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달라가 본격적으로 상승을 해봐야 큰추세에서 나스닥의 본격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런 모습을 달라가 104.64를 깨고 보여줄지를 체크해야하는데

104.64를 깨고 반등할 경우 설령 고점을 갱신해줘도 얼마 못 가서 끌려 내려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달라 / 나스닥

 

 

어제 달라와 나스닥을 보면

거품을 빼는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달라의 상승에서

나스닥은 하락을 해주지 않았어요.

달라가 중요한 주황색 구간을 장대양봉으로 넘어갔는데도 그랬습니다.

나스닥은 분홍색 평행채널 하단을 무너뜨린 이후 리테스트까지 다 해줬는데

충분히 하락을 할 신호가 다 떴음에도 버텨준겁니다.

2일전에도 그래서 좀비 같다고 표현을 했는데

잠깐이나마 갈 생각이 있어서 그런가 싶긴 한데

일단 가는 모습의 교환비가 1 : 540으로

주봉 200일선이 깨진 이후로 보여준적 없는 교환비입니다.

순간적으로 엄청난 거품이었다는거죠.

물론 지금은 그냥 평소의 교환비로 돌아간 모습인데

좀비처럼 버티며 횡보하던 2일을 조금 더 자세히 볼께요.

 
11월 30일 방송에서 했었던 추세선의 응용기법편입니다.
 

보통 횡보하거나 박스권인 상황에서 단타할때 주로 사용하는 추세선 기법인데

이 추세선을 찾는 과정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추세선 연습을 많이 해보시고

앞으로도 많이 해보셔야 찾기가 쉬워요.

저번에 했던 피보나치 채널로 중요추세선 찾는 연습을 많이 해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준추세선을 찾아서 어제 방송중에 한 번 활용했던 건데

일단 이게 단타할때 유용하다, 아니다 이전에

이런 기준선을 찾는것 자체가 중요한 추세선을 한 번에 알아보고 큰추세에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습 많이 해두시면 좋습니다.

추세선은 차트 분석의 기초니까요.

어제 나스닥이 좀비처럼 버티다 추세가 붙은것도 기준 추세선을 상단 돌파했을때입니다.

좀비처럼 버티는 와중에도 어제는 추세가 터질 수 있는 시점이었고

원래대로라면 진작에 아래로 터졌어야 하지만

버티는 모습이 수상해서 기준 추세선을 찾아서 활용했습니다.

 

 

나스닥은 현재 더블탑입니다.

조정이 와도11912를 지켜주며 반등한다면 추가 매수세 받기 제일 좋습니다.

11700초반에서 11790까지도 중요하지만

특히 봐야할 건 피보나치 비율 0.5인 11684입니다.

여기는 분홍색 평행채널까지 겹친 상태가 되는데

좀비처럼 버텨준 상황에서도

평행채널 하단을 돌파하며 평행채널 샤크패턴으로 상승세가 나왔어요.

그러면 다시 이 추세선이 무너질때는

거품을 따 빼버리는 하락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비트코인 / 도미넌스

 

 

최근 비트코인은 나스닥을 이끌어가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그것보다는 눈치가 빨라서 나스닥의 상승세가 나올 타이밍과 하락이 나올 타이밍에 맞춰

코인시장이 전체적으로 먼저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느낌입니다.

그걸 생각하면서 지금 상황을 보면

비트코인이 아직까지는 베이스캠프 박스권에서 하락세로 가는 움직임은 나오지 않지만

도미넌스쪽 움직임이 수상합니다.

1번 검은색 구간부터 보자면

비트코인이 장대양봉으로 상승한 이후 횡보를 보여주며

알트코인의 펌핑기회가 왔지만

도미넌스가 40아래에 있으면서 알트코인 시장이 좋은 기회를 날렸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다시 한 번 도미넌스를 끌어 올려줄 타이밍이니

비트코인 다음 상승 모습에 맞춰 도미넌스 움직임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나올 시점이긴 해요.

게다가 비트코인은 16880이라는 베이스 캠프에서도 중심 구간에 목표 도달까지 했기 때문에

그대로 하락으로 이어가도 상관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쨌든 비트코인이 한 단계 상승으로

이제 비트코인은 베이스캠프에서도 윗 동네 공기를 마시게 됐는데

여기서 도미넌스의 움직임이 좋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이 나스닥만큼의 상승을 보여주지 못한것도 그렇지만

상승 이후 횡보에서 도미넌스가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리고 순간적이긴 해도

현재 비트코인 하락에서 도미넌스가 또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40.35라는 저항 구간에서 돌파하려는 움직임 자체가

알트코인 수익 타이밍이 안나오는건 물론

비트코인도 힘이 빠지는 모습으로 갈 수 있다는 신호가 되요.

여기서 나스닥이 더블탑의 상황이 왔기 때문에

달라가 다시 한번 반등 타이밍을 가져갈때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어떻게 움직일지 체크해야합니다.

우선적으로 나스닥이 거품을 단기간이나마 만들어 준데다 더블탑인 상황과 함께

달라는 저점을 깨고 반등할지 쌍바닥으로 반등할지를 보시면 되요.

일단 피보나치 비율 0.114는 무너진 상황이라 그 다음 반등 타이밍에 맞춰

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변할지를 볼때

비트코인은 16800이 무너지는지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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