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달라와 나스닥과 비트코인과 도미넌스의 연결성2. 변동성의 역할. 하락세를 막아내는 캔들 패턴.

2022. 11. 29. 21:15
728x90
반응형

달라 / 나스닥

 

 

어제까지는 달라와 나스닥이 커플링을 보여주는 경향이 강했던 반면

오늘은 서로 디커플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달라는 쌍바닥 반등으로 매수세를 불러오는 것 까지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106.59~8 주황색 저항 부근을 돌파 못하고 있어요.

여기서 달라의 상승에서 긍정적인 면은 변동성을 키워가며 저항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그 기회도 106.08을 무너뜨리지 않을때까지입니다.

달라에서 검은색으로 표시한 캔들을 보시면 같은 자리 같은 시간에서

어제는 못 지켜줬다면 오늘은 지켜주면서 저항 구간 돌파를 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검은색으로 표시한 하락추세선이 매수세를 보여줄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나스닥을 보시면 같은 의미의 하락추세선이 있습니다.

현재 나스닥은 달라와 디커플링인데

결국 먼저 추세선을 돌파하고 나서 매수세를 붙이는 쪽이 유리합니다.

비트코인 / 나스닥

 

 

달라와 나스닥이 추세선을 두고 눈치싸움을 하고 있다면

비트코인은 일단 매수에 유리한 모습을 가져갔습니다.

어제 쓴 글에서 처럼 1시간봉 정도로도 상승다이버전스 한 번에 매수세를 불러왔는데

보통 1시간봉의 다이버전스의 중요도는 높지 않습니다.

다만 어제 같은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나스닥에 비해 과하게 하락을 만들어 냈어요.

이 부분은 도미넌스와 같이 확인했듯이 알트코인에서 변동성을 만들기 위함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중요한 하락 추세선은 터치하지 않았으면서

꼬리가 뭉친 중요 지지구간 또한 지켜준 상태로 장대음봉이 멈춰 있었기 때문에

음봉이 휩쏘의 가능성이 있었고

그 휩쏘 가능성으로 저점 한 번 깨면서 변동성만 주면 개미들이 털려 나갈 수 있기 딱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승 다이버전스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상승 다이버전스가 만들어 졌다는 것 자체가 두번째 저점을 깨는 하락에서

세력들이 진짜로 하락을 보여줄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물량 중 적은 양으로 가격만 내렸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어요.

물론 처음에는 16300~400이라는 지점에서 저항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꼬리 뭉친 구간만큼은 무너뜨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장대양봉이 나온 상황인데 단기적으로만 보면 상황이 괜찮습니다.

물론 나스닥이 무너지지 않아야 하는데

나스닥과 비교하면 중요하게 작용하는 저항 지점은 주황색으로 표시하고

상승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한 기준선은 검은색으로 표시했어요.

나스닥의 움직임에 따른 비트코인 움직임도 봐야하는데

어제 하락으로 휩쏘를 줬다면 오늘은 상승으로 휩쏘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단기적인 상황에서 박스권 또는 수렴을 하는 횡보는

초보자들이 시장 분위기 파악을 못 하기때문에 시장을 어려워 하지만

이런 단서들로 어느게 휩쏘인지 또 현재 분위기가 시장 분위기가 어떤지에 관한 건

해당 종목 차트 하나만 보면 안되고 커플링등으로 서로 영향을 주는 차트를 같이 참고하시면 좋아요.

물론 나스닥은 이미 상승다이버전스가 2번이나 나왔다는 부분을 확인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나스닥이 이번에도 상승으로 추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을 하며 저점을 깨면 다이버전스가 깨지는 상황이 오게 되면서

상승타이밍을 놓치기 때문이예요.

비트코인 / 도미넌스

 

 

어제 상승다이버전스가 나온 시간은 13시였습니다.

그 시간 도미넌스도 상승세로 전환 될 뻔한 부분에서 다시 하락세도 바뀌면서

또 다시 40을 무너뜨릴지 말지를 결정하는 상황이 왔어요.

일단 코인시장에서 비트코인의 분위기를 파악할때

도미넌스 40 근처에서의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파랑색으로 표시한 구간을 보세요.

어제 도미넌스는 지금의 비트코인과 비슷한 움직임으로 상승세로 전환될 뻔한 걸

비트코인의 상승다이버전스 때문에 막아냈습니다.

그럼 이제 비트코인의 분위기를 결정한 것은 나스닥입니다.

그런 나스닥이 상승다이버전스를 만들고도 아직 매수세를 만들지 못 하고 있어요.

나스닥이 두번째 상승다이버전스를 만들어 준 시간이 새벽 5시입니다.

미장이 거의 마무리에 들어갈때 나왔기 때문에

오늘 미장이 열리고는 이 부분을 어떻게 살려야 할지를 봐야하고

나스닥이 상승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비트코인 또한 장대음봉을 장대양봉으로 막아줬듯이

이번 장대양봉도 다시 없던일로 되돌릴 수가 있어요.

그래도 16362를 지켜주면 비트코인은 어떻게든 매수세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주봉입니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단순하게 모닝스타를 기대하시는 트레이더들도 많을거예요.

다들 초보자들이기에 모닝스타 정도만 생각하지만

지금 상황은 그저 모닝스타만 기대만으로는 매수세를 가져오기 힘듭니다.

이유는 간단하지만 시장에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변동성을 만들어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19년 파랑색 부분을 보세요.

저 시기도 장대음봉 이후 3주나 팽이형태의 캔들을 만들어 주며 매도세 없음도 확인하고

모닝스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4주째에 장대 양봉이 나왔지만

고점 갱신도 못 해주며 오히려 더 큰 장대음봉만 나왔습니다.

숏에게 딱 좋은 먹잇감 수준으로 상승해줬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지금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라도 매수세에 불을 붙이며

최소 7월 같은 매수세를 만들어 주려면 필요한 건 변동성입니다.

짧은 형태의 캔들은 아무리 많이 나와도 18100의 저항을 계속 받으며

매도의 먹잇감이 되기 딱 좋습니다.

지금 시장 분위기에서 추세전환을 해주기 힘듭니다.

그래서 필요한 캔들의 모습은 오른쪽에 그린 2가지 경우입니다.

팽이 형태의 추세 전환 캔들이 아닌

긴 꼬리에 적당한 몸통길이의 추세전환 캔들이 필요합니다.

1번의 패턴부터 설명하해볼께요.

양봉부터 만들어 줬다면 그 다음 뜨는 캔들도 몸통은 짧고 양봉이나 음봉이나 상관없지만

꼬리는 길어야 합니다.

변동성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2주 연속으로 변동성이 확인됐다면 그 다음은 최소 3주 이상 양봉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변동성을 살려두고 그 다음 추세 싸움에서 먼저 승기를 잡아야 합니다.

야금야금 상승이 되더라도 한동안 매도세를 멈추게 하려면 양봉을 연속으로 띄워줘야 합니다.

2번의 패턴을 보면

처음에는 몸통이 긴 음봉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13800에 몸통을 걸치면 안됩니다.

그러면서 다음주는 저점이 깨졌다는 점에 때문에 들어오는 매도세를 어떻게든 막아야합니다.

역시 13800이 한 순간이나마 무너졌더라 해도 긴 꼬리로 되도록이면 양봉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2주 연속 변동성을 보여줬으면 역시 마찬가지로 연속 양봉으로 매수가 승기를 잡아야합니다.

이 경우가 일반적인 모습이고

다른 경우가 있다고 하면 잠시나마 매수가 유리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매수쪽에서 볼때는 모든게 휩쏘처럼 생각하셔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숏스퀴즈 또한 변형된 형태입니다.

숏스퀴즈 자체가 변동성을 준 것 처럼 보이겠지만

2주 연속으로 변동성을 이어가지 못 한다면 그건 그냥 휩쏘입니다.

굉장히 복잡하고 매수에 왜이렇게 까다롭게 구나 싶으시겠지만

그정도로 지금의 매수는 불리한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하락장이 끝났다는 신호도 없는데다

대게의 차트의 경우 지하실을 형성하더라도 어느 시점에서는 변동성을 주게 되있어요.

개미들이 얼마나 따라 붙는지 어떤 추세에서 따라 붙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하락장의 끝에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참고하시면서 단타 매매 조심스럽게 하시면

적절하게 수익도 챙기면서 큰 손실은 막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