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어제 방송에서 양과자점님이 오일 문의 해주셨는데
마침 방송으로 추세선의 기초를 설명 중이었고 오일차트도 추세선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물론 매물대의 중요 지점에서도 꼬리등 중요 선들은 파랑색으로 표시를 해뒀어요.
오일은 기존에 상승평행채널을 지켜주며 상승을 하다가
주황색 동그라미에서 평행채널의 상단을 벗어났고
평행채널 상단을 지지해주며 계속 상승세를 유지해 주는 사이
파랑색 동그라미 2개에서 고점을 살짝 낮추며
갈색 동그라미에서 상단을 무너뜨렸습니다.
이때 하락평행채널을 또 하나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조정으로 하락평행채널의 하단과
매물대의 꼬리 지지구간을 지켜주며 반등에 성공했고
현재는 상승평행채널의 하단을 돌파하면 다시 한 번 평행채널 안으로 들어왔어요.
단기적으로는 다시 상승추세로 상승을 봐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제 중요하게 봐야할 저항 구간이 98~100, 109~114.6 2개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지점은 100, 109 이고 조금 더 중요한 건 109입니다.
109를 중심으로 2개의 평행채널 상단 2개가 겹쳐있어요.
현재 오일 차트는 고점을 낮춘 상태에서 저점을 낮추지 못해 하락장 확정을 못 짓고 있습니다.
당장은 전 저점이 62.65로 아직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하락장 확정을 기다리기 보다
이럴때는 추세선을 활용해서 매수세 매도세가 강한지 분위기 파악부터 해야하는데
그 기준이 약 109 정도가 됩니다.
추세선 평행채널의 상단 어디든 저항을 벗고
추세선을 벗어나게 되면
하락장 확정 짓기 전에도 어느쪽 추세가 더 강한지 알 수 있어요.
단기적으로는 매수 강세지만 중요 구간에서의 방향으로 앞으로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추세선의 활용 기초를 설명한 10월 10일 방송을 참고해주세요.
환율 고점찾기 교환비 활용 숙제의 참여 저조도 있지만
너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서 가이드 라인을 제시 하려고 합니다.
교환비의 활용 가이드 설명도 10월 10일에 방송을 더 자세히 했으니 그 방송을 참고하시면서
이 글을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
교환비 활용의 기본 조건은 차트간에 서로 커플링 또는 디커플링을 할 경우에 활용이 가능하며
교환비에 따라 어느 차트가 얼마나 거품을 만들고 뺐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그걸 활용하여 앞으로 어느지점까지 상승을 해야하는지와
그 지점을 돌파하거나 못했을 경우 매수세가 강해졌다 또는 매도세가 강해졌다를 통해
현재 시장의 추세 분위기 파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한 지점을 맞추기 보다 교환비를 활용하여 목표로 하는 가격대의 범위를 만들 수 있고
시간이 진행되면서 확인되는 교환비를 통해 매수, 매도 추세를 파악하며
그 범위를 좁혀서 정확도를 높여서 정확한 타점을 파악하는데 활용합니다.
당연히 차트 분석에서는 고급 기술에 속하면서 항상 어렵다는 언급과 함께
이걸 잘 활용하며 차트분석의 기초인 추세선, 지지, 저항선, 피보나치 비율을 같이 활용할때
롱, 숏 어느쪽의 매매도 자유자재로 활용해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고급 기술이기에 단기간에 익힐 수는 없고 2021년 하반기 부터 종종 언급하면서 익숙해지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부터는 본격적인 활용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이 연습은 최소 1~2년을 보시면서 틈만 나면 연습을 하시되
차트분석 기초 4가지를 소홀히 하시면 안되요.
모든걸 필요한 순간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때 잘개미가 되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노하우는 퍼센트를 활용해도 되고 변동성 수치를 활용해도 됩니다.
다만 나스닥 처럼 선물시장 처럼 퍼센트가 아닌 틱가치로 수익과 손실이 결정되는 차트를 활용시에는
수치를 활용하는 쪽이 좋습니다.
현물 차트끼리만 비교할때는 퍼센트로 하시는 쪽이 좋습니다.
본인이 어느 매매를 하는지에 대해 활용도가 달라지는데
특정기간에 상대적인 비교를 해야하기 때문에 어느 포지션에 유리하고 불리한지 파악까지 해야되요.
역시 몇 년간의 연습이 필요하며
학창시절 비례식과 퍼센트, 몰농도 같은 숫자 비교를 잘하셨다면 금방 익숙해지실 수 있고
수학적 추리사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단순 계산식을 풀기보다
과거 도형 문제를 풀때 미지수를 설정하여 함수와 그래프를 만들고 벡터까지 활용한 풀이법을 사용 하는 것 처럼
알 수 없는 미지수 설정을 하면서 그 숫자를 찾기 위해 다각도에서 접근하는 방식에 익숙하시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수학은 진작에 포기 하셨더라도 실제로 수학 문제 풀이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익숙해지신다면 차트 분석에 활용하는 수준까지는 초등학생도 할 수 있으니
30대 이상의 분들도 반복적인 노력을 통해 익숙해지시면 좋습니다.
지금부터 쓰는 글은 가이드일 뿐이고 교환비 분석은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 방식이 있으니
어떤 느낌인지만 잡아가세요.
나스닥 / 달라
금융시장의 1순위는 달라입니다.
달라의 움직임에 따라 상품의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상성 관계도 아셔야 해요.
오늘은 환율의 고점 찾기가 목적이기 때문에
당연히 달라를 써야 하면서 동시에 상성 관계 파악을 해야합니다.
이번에 사용할 차트는 달라, 나스닥, 코스피, 원달라 환율 차트입니다.
다양한 방식을 사용하실 수 있어요.
나스닥 환율도 필요 없고 달라, 원달라환율 차트만 활용해도 되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달라에 원달라, 엔화, 위안화, 유로, 파운드 이렇게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코인, 미국주식, 국내주식을 매매하시기 때문에
그 차트들의 저점과 고점까지 알아보기 위해 간단하게 차트 4개의 교환비만 활용하여 추측해 보는 방식을 써보겠습니다.
물론 상성관계를 따져
달라 > 나스닥 > 코스피
달라 > 원달라환율 > 코스피
나스닥 > 코스피
이건 기본으로 파악하시고 서로 커플링인지 디커플링인지까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차트의 예시인 나스닥과 달라를 비교할때 나스닥이 선물 시장이기 때문에 퍼센트가 아닌
틱가치에 따른 수치 변동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교환비를 생각해봤어요.
나스닥을 기준으로 하면 저점과 고점을 기준으로 상승, 하락을 반복하여 제자리에 왔기 때문에
같은 기간의 달라 변동성을 확인하고 수치를 비교하는데
나스닥 2680정도 상승에서 달라 3.5가 상승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디커플링을 해줘야 하는데 커플링이 나왔기 때문에 거품인점도 파악할 수가 있어요.
어느쪽이 거품이냐면 당연히 나스닥이 거품입니다.
왜냐하면 달라가 상성상 윗급이기 때문에 달라를 기준으로 디커플링 하지 않은
나스닥의 거품으로 보셔야합니다.
그러면서 다음 나스닥 2750정도 하락에서 달라는 또 6.2가 상승했습니다.
평범한 상승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면 수치 비교가 어렵습니다.
나스닥의 수치는 비슷하기에 달라의 상승수치가 올랐지만
기준이 달라가 되야 합니다.
상성상 위에 해당하는 달라의 3.5와 6.2 라는 숫자를 일치시켜서 봐야 하는데
공배수를 찾아도 좋지만 그건 찾아낸 작업을 또 해야하기 때문에 공약수를 찾는 쪽이 빠릅니다.
그리고 모든 숫자의 공약수에는 1 이라는 좋은 숫자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스닥의 숫자를 달라숫자로 나눠버리면 달라 1당 나스닥 x 만큼의 변동성을 구할 수가 있어요.
지금은 이런 방식을 활용하지만
다른 방식 활용에서는 그냥 큰수에서 작은 수를 나누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상성에 맞춘 방식도 기본이 되지만
이럴 경우 상대방 쪽이 1이하의 소수점이나 분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또 수치 비교가 복잡할 수 있어요.
그래서 큰 수에서 작은 수를 나누면 기본적으로 1을 기준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이쪽 방식이 편합니다.
위에서는 나스닥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달라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달라 기준으로 다우이론에 따라 저점에서 고점까지의 상승을 하나의 구간으로 잡아서
그 시기에 변동성을 체크하는 방식을 활용해봤습니다.
왜냐하면 달라가 상성 위이기도 하지만
다우이론상 분위기 파악은 저점과 고점의 움직임에 맞춰서 파악하고
이걸 나중에는 파동 관점에서도 보기 쉽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사용할 수 있고
사실상 추세 파악에서는 기본적으로 이 방식을 활용합니다.
이럴 경우에도 새롭게 보이는 교환비를 통해
달라의 상승 한 사이클에서 나스닥의 변동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방어력이 약해졌다 = 하락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빨강색 구간에서 거품이 일부 제거 됐다는 걸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교환비는 내가 매수 또는 매도 입장에서 어느쪽 포지션을 진입하는지에 따라
관점을 다르게 보며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기본적으로 현물 매수를 통해 수익을 노리시는 분들에게 초점을 맞춰 설명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교환비 활용 자체가 익숙해 지신 다음에 하시면 됩니다.
교환비 활용의 기초적인 설명은 이정도로 하면서 다음 글에서는 본격적으로
원달라 환율의 고점을 찾아가면서
동시에 나스닥과 코스피의 저점도 한 번 파악하면서
어떤식의 활용을 하는지 예시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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