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는 어제 쓴 글에 조금 더 수치등이 자세히 있으니 같이 참고하시면서
반등할만한 빨강색 지점에서 반등했다면
저항 받을만한 지점에서 저항 받았습니다.
이제 지지구간과 저항 구간 사이에서 수렴, 횡보를 거친 이후 방향이 나올텐데
특히 중요한 건 어제도 지지해줬던 빨강색 구간입니다.
환율이나 증시쪽 상황이 조금이라도 좋은 분위기 이어가려면
빨강색 구간이 무너지고 파랑색 구간까지 내려가야합니다.
그래서 현재 위치에서 빨강색 구간까지의 하락을 할 경우인 0.7%를 생각했을때
다른 국가 환율 상황을 한 번 보면서
얼마나 지지력이 강한지를 보려고 합니다.
한국
왼쪽은 krwusd 차트고 오른쪽은 usdkrw 차트입니다.
어차피 서로 뒤집은게 전부인데
외국인 입장에서 보는 원화 상품의 가치를 볼때 1440원에 해당하는
피보나치 비율 0.382의 지지를 보면서 0.618 되돌림 비율까지를 생각했을때
1410원 생각했는데
그 곳에서 저항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른쪽 차트의 초록색 구간은 달라에서의 초록색 구간과 같은 지점입니다.
달라의 저항 지점에서 원화도 1440원까지 상승하며 저항이 나왔어요.
1400원도 중요한 지지구간인데 피보나치 비율에서는 1390원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1390원이든 1400원이든 원달라 환율에서는 1400 지점이 여러모로 중요한 구간이었습니다.
원달라 환율은 이미 중요한 지지구간에 도달했다고 보시면 되는데
현재 위치에서 0.7 하락이면 1390원에 도달하게됩니다.
일본
엔달라 환율의 경우도 초록색 구간은 강한 저항지점으로 작용하고 있고
달라의 상승에도 꾸준히 눌림을 준 구간입니다.
여전히 상승세는 강하지만
엔화는 현재 위치에서 0.7의 하락이 나온다면 중요 지지구간인 빨강색까지 내려오게됩니다.
달라의 중요 구간과 엔화의 중요 구간이 겹치고 있어요.
엔화는 달라가 추가하락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143.46이 무너지며 강세로 돌아서는지 중요합니다.
중국
중국은 2019년부터 2020년에도 중요 했던 구간에 도달했어요.
위안화의 경우 이번이 초록색 구간 세번째 도전이기 때문에
달라가 다시 상승할 경우 언제든지 상승세가 강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0.7 하락 예상지점인 빨강색 구간이 지지구간이긴 하지만 조금 더 강한 지지구간은 더 아래에 있어요.
중국 위안화는 조정에서도 어디서든지 반등의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달라의 상승세 힘을 주기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중요 지지구간을 찾기보다
위안화의 세번째 도전이 기어이 초록색 구간을 돌파하는지를 봐야합니다.
위안화만 초록색 구간 돌파해도 달라의 강세 지속이 유지되요.
유럽
유럽의 경우는 초록색 구간이 강한 저항 구간은 아니고
0.7 하락한 지점인 빨강색 구간도 좋은 지지구간이기 보다
조금 더 아래의 2017년 시기의 전고점이 더 강한 지지구간입니다.
위안화 만큼은 아니지만 유로화도 어디서든지 지지만 제대로 나오면
강한 상승세로 반등하기 좋은 상황입니다.
영국
파운드는 역대 최고점보다 살짝 더 위로 오르며 최고점 갱신은 해줬지만
그보다는 더블탑에 의의가 있습니다.
파운드는 0.7 하락지점이 8월 말 횡보를 해줬던 꼬리 지지구간에 도달하게 되요.
지지해주기 좋은 위치기이 때문에 파운드화는 언제 날아가서 최고점을 돌파하고
신고점 갱신이라는 힘으로 한동안 상승하기 딱 좋은 차트예요.
위안화는 신고점이라도 보기 힘들지만
현재 위안화와 함께 파운드가 상승하기에 가장 좋은 차트입니다.
달라의 초록색 구간 저항 이후 반등하기 좋은 빨강색 구간을기준으로 다른 국가의 화폐 상황을 봤는데
파운드와 위안화의 상승세는 매우 강하기 때문에
조정이 와도 지지를 해줄만 하다 싶은 지점이 달라의 움직임에 맞춰서 도달하기도 했고
달라의 강세를 위해 위안화와 파운드쪽은 달라 사기에 딱 좋은 차트입니다.
한국의 원화야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떨어지지만
1440원 저항에 맞춰 달라가 초록색 구간을 돌파해도 멈춰주더니
조정도 쎄게 와서 1410원 구간보다 더 아래로 내려와있는 상황입니다.
기회만 되면 반등하기 좋은 위치인데
여기서 중요한 화폐가 엔화입니다.
엔화는 한국의 1440원보다 더 강할걸로 예상되는 초록색 구간에 도달하면서
저항은 확실히 강하지만
제대로 눌리지 않고 있어요.
세계 화폐중에서도 상승추세를 가장 먼저 시작한 화폐이기 때문에
한동안 지속되던 매수세가 잘 죽지는 않지만
중요 저항지점에서 제대로 한 번 하락세를 받으려면
엔화의 빨강색 구간인 143.46이 무너져야 합니다.
환율 시장에서 저항 지점으로 가장 강한 구간에 도착한 건 위안과 파운드인데
마찬가지로 상승추세 받기 가장 좋은 것도 위안, 파운드 화폐입니다.
유로는 어정쩡하고 원화는 별 영향력이 없습니다.
위안, 파운드 (상승세) VS 엔화 (하락세) 싸움에서 어느쪽의 힘이 강하게 작용할지를 보세요.
중국과 영국이 달라를 사는 힘이 강한지, 미국이 일본돈을 사는 힘이 강한지 싸움으로 보시면 됩니다.
몰락중인 영국과 떠오르는 세계 2위 중국의 매수세가 더 강할 수는 있지만
엔화는 수십년간 달라 다음가는 안전 자산 취급받던 상품입니다.
당장은 매수세가 막 붙은 위안, 파운드 쪽이 유리해도
결국 달라의 강세가 꺽이는 건 외국인들이 달라로 엔화를 사게 되는 시점이 될 확률이 높아요.
이 부분을 계속 보면서 현재의 달라 횡보, 수렴 상황에서도
단기적인 상황부터 장기적인 상황까지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코인 시장도 결국 환율 시장의 성격을 따라가기 때문에
환율 차트 공부는 코인 시장 차트 공부에도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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