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나스닥은 이번주에 주봉 200일선을 무너뜨리고 리테스트하는 주간이었는데
주봉 200일선의 저항만 확인하고 끝났습니다.
꼬리로 저항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모습이다보니 다음주는 매수세 붙기가 힘들어요.
원래 적당한 몸통길이에 윗꼬리가 더 긴 음봉 캔들이
저점 구간에서 나오면 추세반전을 기대할 수 있고
주봉에서 흑삼병이기 때문에 다음주 양봉을 기대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캔들패턴은 어디까지나 차트 분석에서 보조지표 수준입니다.
주봉 200일선을 무너뜨리고 저항까지 너무 명확하게 보여줬기 때문에
보조지표쪽을 의지하기보다 차트에서 가장 기초인
지지, 저항 관점에서 접근을 하며 다음주를 대비해야합니다.
주봉 200일선을 무너뜨렸다면 파랑색 구간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구간은 매물대가 없어서 고속도로 구간입니다.
9750까지도 한 번에 밀릴 수 있는데 반등만 해주면
9750~10800 사이 매물대를 채워 넣기도 기대해 볼 수는 있습니다.
매물대를 안채운다면 9750반등, 10800, 저항 9750 무너짐 방식으로
코로나 하락 전인 2020년 초반의 숫자를 보게 되는데
일단은 9750을 중심으로 하는 10000이라는 숫자는 상징성까지 있어서
파랑색 구간에서 어떤 횡보 수렴을 보여주며
다음 움직임이 나오는지에 더 집중하셔야합니다.
나스닥은 이번주에서도 목요일이 사실상 방향 결정하는데 중요했었는데
1번 파랑색 동그라미를 보시면 목요일 장이 열리고 하락부터 시작했습니다.
2번, 익스펜딩 다이고날 하단까지 하락이 나왔는데
다시 반등 했을때는 3번 검은색 꼬리 구간 근처까지 반등을 해줬어요.
데이트레이딩 피보나치 비율에 꼬리들이 많이 뭉쳐있는 구간이 있었고
저 구간에서 숏을 기다려봤는데 터치도 못했습니다.
그만큼 목요일에 중요한 방향 결정을 해줬기 때문에
금요일은 매수가 안붙었다고 보시면 되요.
4번 피보나치 비율 11090을 보시면 보라색 동그라미들에서 많은 꼬리들이 보입니다.
금요일은 무조건 11500은 돌파해줬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나스닥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면
금요일 저 자리를 지켜줬어야 했는데
22시 30분 미장이 열리고 처음에는 지지가 나와서 상승 타이밍 기회가 왔지만
결국 3번 검은색 구간 터치도 못하고 흘러내려서
5번 갈색 동그라미에서 무너지자
6번 회색 동그라미에서처럼 익스펜딩 다이고날 하단 추세선까지 못 지켜줬어요.
다음주 월요일은 매도 강세의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나스닥 / 달라
그나마 희망을 가져보자면 달라는 초록색 구간 아래에서 마무리 됐다는 거예요.
시장의 특성상 달라 > 나스닥 상,하위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달라를 우선시 하는 분석을 해야하긴 하는데
문제는 초록색 구간 자체가 스치기만 해도 나스닥의 하락을 가져오는 구간 이라는거예요.
검은색 구간은 같은 시간대의 모습인데
달라에서 초록색 구간을 들어오자 나스닥은 커플링을 하면서 거품을 빼는 하락을 보여줬어요.
금요일은 리테스트를 해줬는데 저항 받는 모습으로 마무리 해줬음에도
초록색 구간을 리테스트하며 스쳤다는 이유로 같은 시간대에 나스닥이 또 하락을 하며 거품을 뺐습니다.
다음주 시장이 열리고 달라가 하락만 해주면 다행인데
달라가 초록색 구간을 자꾸 스칠때마다 달라가 올라도 나스닥은 하락하는데
저항을 확인해도 나스닥은 하락합니다.
나스닥 매수 입장에서 초록색 구간은 지독한 구간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나마 나스닥 살리려면 달라가 반등없는 원웨이 하락을 해줘야합니다.
그런데 그러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음주 나스닥은 단타를 해도 매수는 정확한 타점이 없으면
손익비를 잘 잡아도 매매가 쉽지 않습니다.
숙제 / 화폐와 투자시장 사이클
원래 자식과 며느리들에게만 알려줄까 한 장투 투자 방법이었지만!
다음 불장까지 별 일 없으면 꼰미 분들과 같이 가기로 했기때문에
금요일 방송에서 화폐, 환율과 투자시장의 사이클과 투자 방법을 설명했어요.
특히 장투를 할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가 투자상품을 어떤 원리로 투자하고 거래를 하는지
세력들이 화폐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해를 하셔야 투자 시장 전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저점을 잡는건 기술, 고점을 잡는건 예술이라고 한다면
금요일 방송의 화폐 특성의 이해 설명은 장투에서 기술의 꽃이예요.
물론 기술을 직접보고 듣기만 해봤자
어차피 매매 경험을 많이 쌓지 못하면 저점 잘 못잡을 건 알지만
그건 그때가서 같이 잡을지, 말지 생각할 문제고
세력들은 무슨 생각으로 왜 이런 차트를 만드는지,
개미는 어디서 장투를 시작하고 마무리 해야하는지
그리고 환율을 통해 돈을 달라에서 원화로 한 번 세탁(?)한
한국 시장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었으니
방송을 꼭 참고 하시고
이 방식을 활용해서 비트코인과 코인시장의 지하실 저점과
장투 시작시기를 예상해보는 문제입니다.
어제 방송은 시간 될 때 다시 한 번 글로 정리 하겠지만
해외선물 시작한 제가 언제 쓸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방송을 꼭 참고 해주세요.
힌트와 함께 어떤 차트를 활용해야 하는지 써볼께요.
비트코인 / 이더리움btc
왼쪽은 비트코인 달라 차트이고, 오른쪽은 이더리움 btc 차트입니다.
코인은 가상화폐, 암호화폐라고 부릅니다.
이미 금융시장은 코인을 화폐 취급하고 있고
실제로 코인시장 차트의 특성이 환율 시장과 똑같은 패턴으로 움직임이 나옵니다.
코인시장의 기축통화인 비트코인 차트를 보면서 이더리움 btc 차트를 활용하여
불장의 시기에서 어느 지점을 출발선으로 활용하고 불장을 끝냈는지
그리고 어느지점에서 코인시장 지하실 최저점이 나왔는지
2017년과 2021년 차트를 활용해보시면 됩니다.
이더리움 달라 / 이더리움btc
원래는 위의 2개의 차트만 활용해도 어느정도 찾을 수 있는데
여러분이 2017-18년 경험이 없어서 불장의 시기를 잘 맞추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더리움 달라차트를 활용해서 불장 시작을 찾고 하락장의 끝 지점을 찾아서 비교하시면
조금 더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달라 / 알트코인 시총
이더리움 달라 차트를 보면 불장 시작과 하락장 끝 저점을 알 수 있는데
이더리움 달라 차트와 알트코인 시총 차트의 비교입니다.
거의 똑같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렇기에 왜 코인시장의 불장과 하락장의 끝에서
이더리움 달라 차트, 그리고 화폐 특성으로 btc 차트를 활용해야하는지 힌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점 끝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알트코인 시총 차트를 활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알트코인 시총 차트는 트레이딩 뷰에서 TOTAL2 라고 검색하신 후
CRYPTO TOTAL MARKET 항목을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딱히 비트코인 설명은 없는데
그냥 계속 똑같습니다.
도미넌스 여전히 커플링이고, 비트코인이 20400을 돌파해도 여전히 고점갱신은 물론이지만
나스닥 주봉 200일선 리테스트 저항 확인이 비트코인에게도 영향을 끼칠거예요.
올라도 눌리며 가격 관리 중이니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고,
숙제는 꼭 하시면 좋습니다!
숫자만 쓰면 0점! 숫자는 틀려도 이유에 논리적 오류가 없으면 최소 90점입니다!
요정도, 이맘때쯤, 기부니가 좋을때, 지금이니! 같은 답변은 거지되기 딱 좋은 답변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정말 쉽지 않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왜냐하면 투자를 한다는 사람 99%가 저점을 못 잡아서 수익을 못 내는데
그걸 도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차피 정확한 수치의 답을 찾기보다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차트 분석 기술적 고민을 해보는 숙제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답을 알아도 막상 매수를 받는건 지식보다는 경험에서 나오는 용기 문제이겠지만
그 용기는 제가 일부 나눠 줄테니(이래도 안사? 채찍질)
여러분은 기술 쌓는 공부와 매매 연습에만 집중하세요.
날씨 좋은 주말! 저는 이제 놀러가겠습니다!!(해외 선물 스트레스 푸는 것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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