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거래량으로 보는 나스닥과 비트코인.

2022. 10. 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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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 달라

 

 

먼저 왼쪽 달라 차트쪽을 보시면 110.~110.27 꼬리가 뭉친 구간에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새벽쯤에 도달했었는데

같은 시간대에 나스닥은 상승세가 약해지며 기존의 교환비를 유지 못하고 11700을 도달 못 했어요.

그때부터 조금 비실비실 하더니

달라가 반등에 성공하자 나스닥이 전고점인 11550을 못지키며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주봉 200일선인 11500도 결국 오늘 낮에 지켜주지 못 했어요.

지금부터는 갈색으로 표시한 11500~11550을 중요 저항 구간으로 보시되

현재 주황색으로 표시한 확장 채널 중심 구간에 도달했습니다.

여기는 지지 구간으로 작용할 수는 있는데 이 순간에 중요하게 봐야할 지표가 거래량입니다.

거래량쪽에 검은색 선으로 표시해뒀는데

채널이 진행되면서 거래량이 줄어드는 모습이 보이실 거예요.

확장채널이 만들어 지면서 변동성이 적었던 앞 부분에서는 거래량이 컸습니다.

매수, 매도 진입이 많기도 했지만 이게 힘싸움이 되면서 확장채널을 만들었고

현재는 거래량이 없어도 변동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월, 화요일 나스닥이 반등하면서 거래량은 최저 수준을 유지 해줬고

그 범위를 파랑색으로 표시해뒀습니다.

이럴때에 중요 구간에서 다시 한 번 거래량이 커지며 방향을 만들어 주며

한동안 그 추세쪽으로 힘을 받게 되는데

거래량이 터지는 순간 그 힘으로 채널을 돌파해버린다면 그 방향으로 힘이 쏠리게 됩니다.

물론 그럼에도 큰 추세에서는 매도가 유리하기 때문에 매수는 단타를 해야하지만

그래도 이 힘으로 중요 저항 구간인 12200~12460 까지는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요.

물론 매도가 힘으로 밀면서 채널 하단을 또 무너뜨린다면

그때는 9750까지도 각오해야합니다.

일단 채널 중심 구간인 주황색 구간에 도달했는데

달라쪽을 살펴보면 초록색 구간의 저항을 받은 달라가 보라색 구간에 매물대를 만드는 횡보를 해줬어요.

대단한 매물대는 아니지만 일단 그 하단에 위치한 주황색 구간까지 도달했습니다.

달라가 저항 받을 만한 위치에서 나스닥이 채널 중심 구간에 도달했으니

방향과 거래량에 집중을 해야할 상황입니다.

현재 나스닥에게 중요 구간의 중요도를 따진다면

확장 채널의 상단 = 하단 > 채널 중심구간(주황색) > 주봉200일선~전고점(갈색) = 채널 하단 부근의 꼬리 구간(보라색)

이렇게 보시면 되요.

애초에 지금이 매도 강세 주간이기 때문에

매수가 별 다른 거래량 없이 월,화요일 만큼 올렸으면

매도쪽도 같은 기간에 더 큰 변동성으로 밀수 있는 상황입니다.

상승이 커보이는 것도 변동성이 심해보이는 것도 확장 채널의 영향이고

이제 거래량이 터지며 방향이 결정되면 그 방향에 집중해야하는데

변동성이 작아지면서 거래량만 커질 경우 가장 큰 거래량이 터진 시기의 방향에 집중하세요.

이런 매수, 매도 힘싸움 하는 상황은 초보들이 매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니

직접 매매는 안해도 이런 상황은 꼭 알고 계셔야합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의 경우 분봉에서 꾸준히 가격대 관리 해주는 모습만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20400 부근에서는 같은 수준의 거래량이 고점에서 터지며

나스닥의 움직임에 맞춰서 하락입니다.

너무 기계적으로 똑같은 짓만 반복하면서 나스닥이 방향 나올 만한 지점에서만 움직임 보여주는 것이

개미들 관심을 끊게 만드는 것도 그렇지만

매매는 기계적으로 해야한다지만 이렇게까지 몇 달을 똑같은 짓하는 세력들을 보면

지금 세력들이 얼마나 일관된 변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지 보다보면

그 수준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계속 지켜봐야 하는건 위에서 설명한 대로 중요 구간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순간인데

비트코인 쪽에서 중요하게 봐야하는 순간은 반등이나 저항에서 거래량 터지는걸 확인이 아니라

18500~20400의 박스권에서도

20400 또는 18500 구간에서 거래량이 터져나가는데

기존에 하던대로 박스권 안에서 반등이나 저항이 아니라

박스권을 벗어나면서 추세를 유지하며 다음 구간을 진입할 때입니다.

사실 20400쪽으로 터질때는 수명 연장 정도로 봐야하는데

18500이 무너질때 거래량이 터지면서 17600이 무너지는지까지 확인해야해요.

물론 현재 세력의 변태적인 행보를 볼때

18500이 무너져도 17600~18500을 박스권으로 변태 횡보 해줄 수 있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개미들 관심 쫙 빼놓고 어느 순간 뜬금없이 지하실 가는게 비트코인 전통이니 만큼

사냥꾼이 사냥감을 노리듯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기존의 같은 패턴을 무너뜨리는 순간은 놓치지 마세요.

 


 

오늘은 거래량 중심으로 차트 분석 하는 부분을 봤는데

일단 현재 달라는 절대 갑입니다.

환율 시장에서도 그렇지만

나스닥이 아무리 안 좋아 보이는 상황도 달라가 내려가면 반등 잘 해주고

나스닥 기세가 아무리 좋아도

달라가 반등할 기운만 보여도 나스닥이 알아서 눈치보며

교환비를 망칠지언정 더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단기적으로 달라가 일단 저항 지점이긴 한데

단순한 움직임만 볼 것이 아니라 거래량까지 집중하면서 상황을 파악해두세요.

도미넌스쪽은 기세좋게 올라가는 수준은 아닌데 고점을 갱신한 만큼

알트코인은 기회만 되면 빠르게 물량 정리도 하며 단타의 경우 다시 매수를 해도 짧게 매매 끝내는 건 잊지마세요.

(추가)

 

 

중요 지점에서 달라는 저항이 나오고, 나스닥은 반등에 성공 했는데

달라의 변동성에 비해 나스닥의 반등이 너무 성급했습니다.

현재 위치가 주봉 200일선 위치인데

 

그대로 나스닥이 상승하면 상관없지만

여기서 달라가 다시 상승하며 나스닥이 저항 돌파 못할때

나스닥 11300까지 조정이 왔을때 달라의 위치를 봐야합니다.

달라가 청록색 구간의 고점인 111.73 보다 높으면 나스닥은 다시 지지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달라가 111.73보다 낮은상태에서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조정이 안오면

나스닥의 추가하락에서 11300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올린 걸 다 내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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