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비트코인 주봉 50일선2. 돈을 돌리는 구간.

2025. 11. 1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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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확실히 X신입니다.

10월 이후 나스닥과의 교환비에서 방어력 체크할때 한번도 우위를 보여준적이 없어요.

아무리봐도 그냥 방치한 수준입니다.

일단 나스닥은 단기적 전고점 갱신을 못하면서

주황색선인 이전 꼬리 구간을 3번째 테스트하러갑니다.

이 사이가 워낙 매물대고 지지구간이고 없으니 갈때는 빠르게 가는데

만약 무난한 움직임을 생각하면 나스닥은 갈색구간을 중심으로 한동안 박스권 횡보를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골드의 횡보에 맞춘 박스권이라고 생각하세요.

세번째에서 지켜주지 못하면 박스권의 범위를 검은색선까지 넓힙니다.

어쨌든 나스닥은 한동안 횡보에서 이전 저점인 하늘색동그라미를 깨게되면

반등은 나오더라도 그후는 강한 매도세로 계속 쭉쭉 밀릴 수 있습니다.

일단 나스닥은 이정도만 생각하고 오른쪽 비트코인을 보면

지난주 주봉 50일선을 그렇게 테스트하고 반등은 적당히 잘해줬는데

문제는 그 적당한 반등으로도 단기적으로 고점 갱신 한번을 못했습니다.

이정도면 심ㅁ하다 수준이긴한데

2025년 1~3월까지의 하락도 확실히 심했지만 그때는 알트코인이 뭐라도 해주고 하락을 해줬다면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이 비트코인 상승에서 알트코인은 오른것도 없는데

하락에서는 그대로 다 쳐맞고 하락을 해주면서

알트코인에 한해서는 지하실에서나 보여줄 움직임을 계속 이어가고있습니다.

그래서 주봉 21일선 터치 없이 다시 주봉 50일을 테스트하면 이번에는 매수하면 안된다고도 했었죠?

주봉 21일선 터치가 그나마 최대난관이고

어쨌든 어느정도 매수세를 확인하는 기준이 되는데

지금은 강제다 싶을정도로 매수는 없고 그냥 밀어붙일뿐입니다.

중간중간에 개미들 숏 못붙게 이상한 움직임도 있었지만

도대체 얼마나 개미들이 롱에 많이 붙어있으면 이럴까? 싶을정도에요.

대부분 개미야 이런 상황에서 롱을 못하니까 좀 하는 개미들이 계속 롱 도전하기는 할텐데

징하긴 하네요.

어쨌든 이금 구간에서 밀리면 이제 95000까지 부근에 있는 꼬리들 중심으로 해서 반등을 노려야합니다.

비트코인 / 도미넌스

10월 이후 하락을 보면 피보나치 비율 0.786부터 0.5까지 전부 테스트해주면서 계단식하락을 해주고 있습니다.

10월부터 단 한번도 단기적 고점갱신이 없었어요.

이번에 주봉 50일선 겸 0.5 구간이 무너지면

이제 0.382면서 꼬리들이 뭉쳐있는 구간인 95000 부근에서 반등을 노려봐야합니다.

일단 이 구간에 오는건 그렇다 쳐도

만약 이번주 중에 주봉 50일선에 몸통을 걸치면

2023년 이후 상승장에서 주봉 50일선을 본격적으로 처음 무너뜨리는게 됩니다.

2023년 지하실 탈출 과정에서 잠깐 무너뜨린적이 있었는데

그걸 다시 돌파하면서 지금까지 끌고 왔었어요.

그리고 이 정도로 집요하게 매수를 안받아 준다는건 주봉 50일선을 무너뜨리고

기어이 들러 붙는 개미들은 다 죽인걸 확인한 이후에나 가겠다는것 밖에 안됩니다.

여기서 하나 체크해야할건 주봉 50일선을 깨나 어쨌던 95000을 테스트하나

어떤 상황에서도 과연 빠른 반등으로 휩쏘를 주고 다시 주봉 50일선 위로 올리느냐입니다.

뭐 이미 무너뜨린거 다 죽여보자는 심보로 늦게 회복할수도 있지만

주봉 50일선 아래에서는 둘 중 하나입니다.

심정지 시키고 나중에서야 반등 주거나 아니면 휩쏘로 빠르게 반등 주거나.

심정지 시키는 경우면 2023년 8~9월을 참고하세요.

이미 지하실 무빙을 보여주는 마당에 그런거 안나올 이유도 없습니다.

휩쏘로 빠르게 반등을 준다면 2024년 8월을 생각하세요.

그때도 순간적으로는 주봉 50일선 아래까지 밀었고 박스권 횡보마저도 박살냈다가 휩쏘였습니다.

그 휩쏘를 빠르게 극복하는걸 확인한 순간부터는 조정때는 다 매수였는데

이번에는 꼬리를 만들어 줄지 주봉 50일선 박살내고 양봉 장악형으로 나올지는 가봐야압니다.

어쨌든 이 과정에서 분명 나스닥보다 매수세를 붙여주는 모습이 나올텐데

그걸 보고서 매매를 하시면됩니다.

도미넌스를 보면 아직까지는 60을 막아주고 있는데

대단하기도 대단하지만 이 부분에서 계속 지속된다면 더더욱 돈을 돌리고 있을뿐

불장 준비를 하고 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럴때마다 항상 그 소리가 나오기에 미리 쓰는데

시즌 종료 하락장 이딴거 없습니다.

오직 매수 방향에 맞춰서 매매 계획 세우면 됩니다.

비트코인 / 알트코인 시총

알트코인 시총쪽을 같이 보면

10월은 주구장창 하락이다못해 돈을 많이 뺐습니다.

도미넌스가 2달간 상승추세인데 그 중 10월이 제대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11월 8일 다시 60아래로 밀어 넣은 이후는 60방어를 잘해줬었어요.

그래봐야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으니 알트코인도 죽상인건 어쩔 수 없지만

드디어 비트코인과 다이버전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하나로 추세 반전 노리기에 지금 매도세가 너무 강하지만

어쨌든 10월과 다르게 11월부터는 슬슬 알트코인에서 돈을 빼는건 멈춰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봐야 기어이 불장을 갈때는 강하게 털고 가겠지만

이건 지난 방송에서 말하다가 깜빡하고 정리를 못하긴 했는데

돈을 묶어두는 역할을 하는 코인들이 있습니다.

일단 이더리움이 그렇고 현재는 리플이 그렇게 해줍니다.

바이낸스 코인도 그런 역할을 해주고는 있는데

그것과 별개로 이제는 2017~8년에나 있었던 코인들도 이런 역할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종의 착시효과를 주고 있는건데

현재 미장이나 국장에서 벌어지는 현상이에요.

시장이 주목 못받을때 엄청나게 펌핑을 해주며 돈을 묶어두는 코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순간에 완전 무너지지 않게 방어 겸 돈을 살짝 풀어서 가격을 유지해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국장 기준으로 하면

한전 한화XX 두산XX 현대XX 이런 종목들이에요.

지수나 시총은 못움직이에 하면서 돈을 묶어두는 역할을 합니다.

이건 환율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묶어 둔 돈을 나중에 지수가 티를 낼 수 있는 시총 최상위 종목들에 풀어 주는데

이때는 정작 그 종목들만 오르고 다른 종목들은 안오르죠.

그렇게 소문을 낸 다음에 시총 높은 코인들에 개미들 물리게 만들고

거기서 빠진돈을 또 순환펌핑을 통해서 개미집을 모든 종목에 촘촘히 만들어서

그곳에 개미들 던져버리고 불장 마무리 하는겁니다.

미장에서도 이걸 목적으로 움직이는 종목이 있고

코인도 그런 종목이 있는겁니다.

당연히 환율 역할을 하는건 비트코인 가격입니다.

일단 비트코인에 돈이 들어와야 코인 시장에 돈이 풀리든 말든 할테니까요.

그러면서 이더리움 바이낸스 코인등이 돈을 묶어두는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그것이 리플로 조금씩 옮겨가면서 비캐를 시작으로 옛날 코인들에게도 슬슬 그 역할을 맡기는 것 같은데

어쨌든 이런 작업들이 벌어지이면서 착시를 보여줍니다.

시총도 그렇고 이런 저런 지표들에서는 분명 돈이 들어오는게 확인이 됩니다.

그런데 코인 각각의 가격은 계속 낮아지죠.

사는 사람이 없으니 적게 팔아도 많은 하락률을 보이게 되는데

아무튼 슬슬 이 작업을 끝내는 모습으로 넘어갈 어딘가에 있습니다.

기간만 보면 지독하긴 한데

이 작업이 너무 빈틈없이 촘촘히 하느라 그런것 같지만

아무튼 이런 작업들을 해주는 것 자체가 불장을 위한 것이며

오히려 이 따위로 하니까 얼마나 대단한거 쏴주려는지 어디까지 하나 보자. 라는 식이 됩니다.

아무튼 이 부분은 나중에 방송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할게요.

저도 머리속에서야 항상 맴돌면서 원리는 이해했는데

이걸 남에게 말하려면 어떻게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간만에 나스닥에 큰 돈 넣고 마침 오늘 터져줘서 다행이랄까요?

내일은 휴가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업무가 있어서 낸 휴가지만

그것 때문에 오늘 늦게까지 매매하면서

부분 익절 진입 익절 진입으로 촘촘히 나스닥 박살내고 있었는데

슬슬 속도가 줄어들기에 크게 한입 베어물고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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