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비트코인 횡보에서 리듬. 진짜 돈 벌고 싶은 사람만 공부하더라.

2025. 6.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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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평행채널 안에서도 상단돌파 3번째입니다.

27일 글에 있는것처럼 지금 비트코인 매수쪽에서는 2개의 큰 리스크가 있는데 그 중 첫번째 도달했습니다.

3번째 도전에서 실패하면 트리플탑으로 역추세 크게터지는등등

기본적인건 다 똑같으니

당연히 지금 위치에서 새롭게 매수포지션 진입은 위험하겠죠?

특히 4시간봉 캔들을보면 아무리 강한 매수세로 말아올려도

상단 위치만 도달하면 독감약이라도 먹은것처럼 뭔가 취한듯이 횡보만 하더니

밑으로 꼴아박기만 2번을 해줬습니다.

그 와중에 4시간봉에서 양봉 장악 패턴이 나온다던가 하는건

11일 부근에서도 언급했었죠?

그런 평범하고 기본적인것들은 체크하시면서 보시면 됩니다.

3번때 도전에서 이전과 다른게 있다면

강한매수세로 도착한게 아니라 꾸역꾸역으로 밀어올렸다는거죠.

터치 하기도 전에 이미 힘이 다 빠진상황입니다.

현재 모든측면에서 무난하게 보면 3번째 도전에서 매수세가 가장 약한 상태로 도전하니

둘중 하나겠죠?

높은 확률로 다시 한번 전저점을 깨는 하락으로 횡보 분위기 이어감. = 도미넌스 상승추세도 이어감.

낮은 확률로 지금 움직임은 다 휩쏘고 매수 못붙게 하려고 힘빠진척 한거지롱!

할거면 장대양봉입니다.

어설프게 꾸역꾸역으로 리스크를 1개도 아니고 2개 돌파하기는 힘듭니다.

장대양봉으로 날아가도 다음 4시간봉이나 일봉에서 음봉이 장악해버리면

더 큰 매도세로 빠른 하락이 나올뿐입니다.

알아서 각자 코인이 됐든 뭐가 됐든 리스크 관리할 시점입니다.

조금 더 살펴보면 피보나치 비율에서 현재 0.114와 0.886 되돌림의 영향이 가장큽니다.

심지어 지금은 0.886에 살짝 못미친것도 있는데

이번에 상단을 돌파하면 이전 2번의 도전과 다르게 0.886을 돌파하는것이 됩니다.

문제는 단기적으로 상승쐐기형태라

어떻게 봐도 매수세가 시원하게 붙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거죠.

심지어 지금시점에서는 rsi에서는 과매수 터치도 4월 이후 못해준게 됩니다.

최소한 횡보분위기에서도 매수와 매도가 대등하다 수준이 되려면

rsi터치도 해줘야합니다.

이런 횡보에서 또 습관적으로 해야할건 기울기 비교입니다.

21년 9월에도 그렇고

횡보인 상황에서 기존의 추세가 아무리 강해도

횡보에서 기울기비교 싸움에서 지게되면

역추세가 크게 터집니다.

2024년 12월 ~ 25년 1월 여기서 기울기 비교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했었죠?

지금 주말 2일을 끼고 있어서 매수가 더 길게 늘어진건 있는데

매수로 올리는 힘이 약해진건 확실하고

상단 저항 부근에서 상승쐐기에 꾸역꾸역이 되버렸기 때문에

휩쏘가 아닌이상 한번 크게 하락의 위험이 있습니다.

개미 기준에서 당연히 이런 지점에서 신규 매수는 못들어가도

숏포지션 진입은 장대양봉을 각오하고 손절만 확실하게 지키면 들어오는 트레이더들이 많습니다.

횡보에서는 항상 이런 순간이 반드시라고 할정도로 찾아오기 때문에

어떤 포지션이든 상관없으니 소액진입해봐서 대응하는 경험을 연습을 통해서 꼭 해보셔야합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상태는 당연히 디커플링이기 때문에 않좋습니다.

파랑색으로 표시한 구간이 있는데 저게 어떤 구간일까를 위에 차트를 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어요.

지난 글에서 주황색 구간에 대한 숙제도 있지만

그게 무엇일까?를 아는데 있어서 활용할 수 있는게 파랑색 구간같은겁니다.

그리고 그 후 움직임에서 갈색선인 전저점에서 살짝은 낮춘듯도 보이지만 무너뜨리지 못해서

다시 상승추세를 이어간게 주황색 동그라미입니다.

이번에 횡보 분위기에서 비트코인이 장대양봉으로 나가려면

도미넌스가 상승을 갈때 가더라도

갈색선을 확실히 무너뜨려서 하락추세 발판은 만들어 놓고

비트코인 계속되는 상승에서 도미넌스가 상승을 해도

결국 횡보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순간 이더리움이 뻥튀고 날아가주느냐

등등. 어쨌든 도미넌스를 하락추세로 바꿔주기 위해서 뭔짓이든 해야하는 상황이 나와야 한다는건 아시겠죠?

5~6월 내내 하락평행채널인데 이 리듬을 끝내면서

심지어 매도가 은근히 유리한 이 분위기를 바꿔주려면

리듬을 한번 끊어줘야하는데 그 기준이 도미넌스인겁니다.

이것도 뭐 맨날 하는소리기도 하고 결국은 또 이더리움!으로 결론이 나는 그런겁니다.


도미넌스와 비교하면 하락평행채널에서 도미넌스는 상승추세이니만큼

코인 시장 전반적으로 지하실 분위기는 물론

코인 시장에 대한 개미들의 관심이 당연히 없을시기입니다.

이런건 일반적인 금융시장에서 있기 힘든 상황입니다.

코인 시장에서는 이런일이 자주있달까... 불장 전에는 항상 있었습니다.

왜그럴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라고 하고 싶은데

지난주 방송에서 2025년 지하실 분위기 관련으로 과거 차트로 설명과 함께

한가지 더 있었는데 이건 숙제로 해보시라고 했었지만

그 후로는 또 댓글로 쓰신분들이 거의 안계시더라구요.

그래도 하신분이 계시기에 그 분들의 숙제에 맞춰서 정답만 빠르게 이야기 하자면

애초에 코인시장은 그렇습니다.

코인 시장은 항상 신고점 전에 장대양봉으로 신나게 돌파할 생각을 하더라도

개미들이 대부분 관심을 안가집니다.

코인 시장의 구조때문인데

일반적으로 코스피와 나스닥이 속해있는 주식들의 시총이나 이것 저것을 반영한 지수인 반면

비트코인은 암호 화폐이기 때문입니다.

명심해야할건 비트코인은 지수가 아닙니다. 화폐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알트코인에 돈을 뿌려주기 위한 도구일 뿐인거죠.

마치 코스피에 속한 주식에 돈을 뿌려주기 위해 원화가 존재하듯이.

나스닥에 속한 주식에 돈을 뿌려주기 위해 달라가 존재하듯이.

알트코인에 돈을 뿌려주기 위해 비트코인이 존재합니다.

그럼 코스피나 나스닥과 이어지고 지수에 해당하는게 코인 시장에 있냐하면

없습니다.

지수가 해야할 역할을 비트코인과 도미넌스가 나눠서 하고 있어요.

이 부분이 왜그럴까?를 알아내는게 제가 원하는 숙제낸 목표였습니다.

숙제를 하셨던 몇몇 분들은 이 관점에서 다시 한번 차트를 뜯어보세요.

어쨌든 연속 장대양봉이 아니면 투자에 관심이 없는 한국인은 예외로 치더라도

일반적으로 신고점에서 횡보를 하면서 신고점 갱신으로 매수세를 모으는 과정이라면

가까이서는 2020년 11~12월에 있었습니다.

2017년은 매 순간순간 신고점 갱신이 그러했습니다.

대부분 개미는 2017년말에 왔지만

2017년에 비트코인 신고점이 몇번이나 있었을까요?

그런데 개미들은 신고점 갱신때마다 한번을 안오다가 2017년 말에 다 몰려와서 전부 쳐물리고 시체가 됐습니다.

물론 개미가 꼬이는건 알트코인 또는 주식이 장대양봉으로 날아가면서

돈복사 소리가 나오는 상승장때지만

진짜 수익을 내려면 이미 그전에 와서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하는겁니다.

가끔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저는 리딩방 운영자나 세력이 고용한 펀드매니저 같은 존재도 아니고

여러분들 돈을 모아서 무언가를 대신 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각자 알아서 투자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숙제로 해보라거나 생각해보라거나 하는것들은

전부 투자에 너무나도 도움이 되니까 직접 해보라는거고

직접 해보라는건 그냥 경험해봤다가 아니라 머리속에 음각으로 새기듯이

자다가도 툭쳐서 질문하면 앵무새처럼 바로 대답이 나와야 할 정도의 것들입니다.

당연히 이런것들에 대한 훈련이 안되어있다면 불장이 와서 수익을 낼 확률이 낮은게 문제가 아니라

투자를 하는데 그냥 운에 맡겨야 하는, 진짜 도박을 해서 운 좋으면 돈을 벌 수 있는 그 수준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맨날 하는 소리인 자기 인생에서 자기가 직접 선택하고 결정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물론 더 앞으로 나가는 것까지 혼자서 할 수 있어야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겁니다.

그걸 못하겠으면 맨날 팔자탓 운명탓 남탓이나 하며 노예처럼 살다가 인생 끝내는거구요.

이야기가 또 잠깐 새버렸는데

숙제가 됐든 투자 공부가 됐든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겁니다.

못했다 같은 소리는 듣지 않겠습니다. 전부 핑계니까요.

나중에 나오는 결과에 대해서도 이유를 나에게서 찾지 못하면

영원히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건 동서고금 영원히 진리라는걸 기억하시면서

하루하루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똥개미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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