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미국증시는 엔화. 비트코인은 골드. 시황분석.

2025. 6. 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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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 달라엔

블로그에는 오랜만에 올리는 골드와 엔 차트입니다.

당연히 매일매일 체크하고 있으셔야 합니다.

왼쪽 골드를 보시면 단기적으로 6월 16일 기준으로 단기적으로 조정시기였는데

파랑색선의 상승평행채널을 활용한 샤크패턴이었으면서

현재는 하단이 무너진 상황입니다.

골드는 단기적으로 추가 매도세가 계속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를

누구보다도 현물 시장이 가장 빠르게 눈치를 채고 있습니다.

나스닥도 그렇지만 비트코인도 분위기가 좋아요.

여기서 기억하셔야할건 골드 상승평행채널이라는겁니다.

비트코인이 현재 하락평행채널이니 이 부분에서 예민하고 눈치빠르게 이미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다행입니다.

이제 오른쪽 달라엔차트. 사실상 엔화 강세, 약세를 판단할 수 있는 차트죠?

삼각 수렴안입니다.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상단 돌파했길래 그대로 엔화 약세 분위기 탈줄 알았더니

정말 치졸하고 더럽게 질척대는 차트입니다.

그럼에도 이 차트를 크게 보면 상승 -삼각수렴 이라는 플래그 패턴 안에서

또 한번의 삼각수렴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저 단기적으로 하락이 나올때마다 손가락질하면서 욕한번 해주는 정도고

순간적인 엔화 약세 타이밍은 반드시라고 할정도로 한번은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현물 시장의 불장이 남아있습니다.

현재 금융시장 현물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골드와 엔화쪽은 대출 파악을 하셨으면

골드는 추세방향을 정해줬는데 엔화는 아직도 수렴이다.

엔화만 수렴 상단 이탈해주면 현물 시장 불장이다.

이렇게 정리하고 끝내도 되지만 그럴거였으면 이 새벽에 글 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특히 검은색으로 표시한 구간의 가장 최근의 모습.

여기서 어떤 특징이 있고

그 특징 때문에 비트코인과 나스닥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매수세 잘받는 날짜를 퐁당퐁당으로 가져가고 있어요.

여기까지도 눈치채고 있으셔야합니다.

나스닥 / 달라엔

갑작스럽지만 일단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나스닥을 중심으로 하는 미국 주식 시장은 골드보다는 엔화의 영향을 훨씬 크게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엔화의 변동성이 강한날에는 나스닥이 더 많은 매수세를 받고있어요.

그걸 지금 글을 보는 시점에 확인하세요. 제가 따로 안볼겁니다.

나스닥과 엔화 차트를 볼때 검은색 구간처럼 어떤 특정시기가 있습니다.

딱보면 느낌이 오셨죠? 달라엔 차트와 나스닥이 커플링을 하는 시기입니다.

전부다 커플링을 하는 구간인데 번호를 붙였어요.

1번은 나스닥 상승. 2번은 나스닥 하락. 3번은 나스닥 상승과 하락.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요?

여기서 차트 하나를 더 봐야합니다.

나스닥 / 달라인덱스 / 달라엔

달라인덱스 차트를 하나 더 끼워봤습니다.

차트 3개를 동시에 켜서 전부다 횡보처럼 보이겠지만

차트를 외우고 계셨다면 전부 다 변동성 엄청난 시기들이 있었다는 걸 알거예요.

검은색 구간 1 2 3번은 위와 같습니다.

파랑색 구간을 보시면 나스닥이 미친매수세로 상승세를 보인 시기입니다.

파랑색 구간은 달라인덱스는 횡보이거나 저점을 낮추며 조정횡보 였는데

엔화 차트는 저점을 높이는 횡보거나 오히려 상승으로 약세를 보인 구간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나스닥이 크게 상승하는구나!를 알 수 있어요.

파랑색 구간 이후 2번 검은색의 하락 강한 구간들이 있었고

3번 검은색 구간은 그냥 퉁쳤지만 3번 검은색 구간 안에 파랑색 구간같은게 있다는걸 알 수 있을거예요.

이건 직접 찾아보세요.

그럼 여기서 주황색으로 얇게 표시한 구간들이있어요.

특이한 구간인데 아주 잠깐 짧게 보이고 마는 구간입니다.

오늘의 핵심은 저 주황색 구간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입니다.

이건 제가 직접 설명 안할테니 주황색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었는지 확인해보세요.

시간봉으로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2025년 이후로는 그저 실전감각을 위해서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것들만 집중적으로 설명하고도 있지만

차트보는 눈과 감각을 키우는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진작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애초에 이게 되는 사람은 굳이 남의 분석을 찾아보러 다니거나 참고하지도 않습니다.

그런거 필요없이 돈냄새를 기가막히게 맡고 다니거든요.

아무튼 계속 이런 리듬 공부와 그 리듬이 틀어졌을때 추세가 바뀐다는걸 빠르게 캐치하는 연습을 계속 하세요.

이건 몇일 몇주 쉬는순간 휘발되듯이 다 날아가버립니다.

그래서 투자가 주 수익이 되는 사람은 주말이고 공휴일이고 휴가기간이고

투자 감각 유지를 위해서라도 머리속에서 투자를 버릴수가 없습니다.

주황색 구간 찾는건 숙제라고 하기에는 어느정도 수준이 안되면 되도록 못할테니

하고 싶으신 분들만 하시면 됩니다.

비트코인 / 골드 / 도미넌스

미국증시가 엔화와 영향이 크다면

비트코인은 당연히 골드겠죠?

일부러 차트 깨끗한 걸로 가져왔어요.

일단 기본적인것만 설명해보자면

당연하지만 노골적으로 골드와 비트코인은 현재 디커플링입니다.

나스닥과 비트코인 커플링인것보다

골드와 비트코인 디커플링이 강합니다.

심지어 변동성 영향도 골드쪽을 더 강하게 받아서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상승률 퐁당퐁당 영향까지줍니다.

이러면 당연히 엔화와 골드의 변동성도 퐁당퐁당 리듬이 있다는뜻이겠죠?

매일은 아니어도 퐁당퐁당하는 순간이 있다는걸 확인해서 위에 주황색 구간에 대한 분석 써먹으세요.

그럼 다시 비트코인과 골드를 비교하면 디커플링을 알아냈다는걸로 끝내면 안됩니다.

비트코인이 횡보하거나 약상승할때 도미넌스 하락을 하면 알트코인의 강한 상승 나온다.

이건 당연히 아시죠?

그럼 도미넌스가 하락을 해주는 시기에서도 어떤때는 방어력이 높고 어떤때는 알트코인 불장 오나? 싶을정도로 막펌핑이 나옵니다.

이걸 골드와 연관지어서 찾아보세요.

위에 달라인덱스와 엔화차트의 비교를 통해 힌트 드렸습니다.

당연히 다이버전스가 정답으로 가는 열쇠가 되겠죠?

다시 말하는데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차트를 매일 보면서 홍채에 트레이딩뷰를 박아넣겠다 수준으로

자는시간 빼고 차트만 봤더니 자는동안 꿈속에서도 차트를 보더라.

수준으로 익숙하지 않으면 눈치채기 쉽지 않은 리듬입니다.

보통은 아마 이렇게까지 하지도 않을거예요.

그러니까 하실분은 해보시고 안하실분들은 굳이 안하셔도됩니다.

애초에 가장 중요한건 차트 분석 기초이고

리듬 찾아가며 감각 키우는건 혼자 수익 잘내시는 분들이 수익률을 더 올리기 위해 하는거예요.

기초가 안되있으면 이거 해봐야 큰 의미가 없습니다.

비트코인

그럼 이제 어려운 내용은 다 끝내고

단순하게 비트코인 시황이나 보겠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파랑색선 숏진입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첫반등에서 숏진입은 익절 성공했을거예요.

그게 주황색 동그라미입니다.

그 다음 파랑색선에서도 또 숏진입이 나왔어요.

그런데 저건 숏익절 실패가 나왔을거예요.

기존의 무지성 패턴대로면 갈색 구간이 익절 목표가 되거든요.

그러면서 상승쐐기가 나왔습니다.

상승쐐기중에 손절 나갈 수 밖에 없는데

보통 상승쐐기에가 나오면 하단 무너지고 조정 타이밍을 갖기 마련인데

그래서 일반적으로 그걸 생각하면서 갈색선인 104000까지의 조정을 보고 그 다음 어떤 움직임일까?

생각을 했더니 상승쐐기 상단으로 넘어가더라구요?

근데 그랬으면 장대양봉으로 갔어야지 그러지도 못했습니다.

애초에 이번 상승쐐기에서 상단 이탈은 또 다른 큰 추세에서 하락추세선 돌파가 됩니다.

이럴때 장대양봉이 나왔으면 아주 쉽게 갈 수 있었을텐데

기어이 지X무빙으로 개미들 애간장 녹여주는 작업을 잊지 않습니다.

물론 108000이 숏진입 자리입니다.

그리고 이 진입은 주황색 동그라미에서 또 익절 성공합니다.

현재 숏은 짧은 단타를 기준으로 해도 익절 성공 - 실패 -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이러면 매도세가 멈추지 않습니다.

매수세로 아무리 밀어줘도 계속 저항이 강해요.

특히 이번에 돌파했다고 생각한 하락추세선을 다시 무너뜨려서 104000을 터치라도 하는 것 자체가

숏이 계속 점점 더 공격적으로 진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차트를 조금 더 크게 보면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하락추세선 2개 넘어가는데

굿 에서 낫베드로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평행채널 상단이라서 그런가

기존 매수 물량 익절이 나오고 있으면서

숏진입도 익절 성공이 나오니 어찌보면 윈윈인가? 싶겠지만

롱 숏 둘 다 윈윈 이라는건

추세 터질 준비가 안됐다는겁니다.

한쪽 포지션이 연속으로 청산으로 털려나가야 추세가 터져요.

횡보 수렴을 끝낼때는 이런 과정을 반드시 겪습니다.

결론은 단순합니다.

매수는 장대양봉 없으면 죽도 밥도 안된다.

아무리 꾸역꾸역해봐야 1차 위기 평행채널 상단 저항이거나 넘어가도 끌려내려옵니다.

숏진입 자리때문이 그래요.

2차 위기는 신고점 다시 갱신을 해도 장대양봉으로 못뻗으면 당연히 또 끌려내려옵니다.

특히나 이번에 끌려내려오면 많이 위험힙니다.

2번째는 어지간하면 숏 포지션을 영혼까지 싹싹 털어줄 만큼

숏이 손절할까? 라는 고민을 할 틈도 안주고 상승이 나와야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무난하게 볼때 상승 할때마다 계속 하락입니다.

그리고 횡보가 이어지면 다시 한번 저점을 깨는 하락이 또 나오겠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왕 죽을거면 1차 위기에서 죽어버려야지

2차위기에서 행여라도 신고점 갱신하고 죽을거면

아예 올리지 않는게 좋아요.

비트코인 / 도미넌스

5월 비트코인 신고점 갱신 이후로 딱히 알트코인에게 좋을게 없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차트 좋게 만들어 주고 비트코인 분위기만 좋으면 날아갈 준비를 다 해둔 알트코인들은 보이죠.

당연히 이런 시기에 알트코인 분류도 잘하셔야겠지만

이 와중에 또 초보와 고수의 차이로 수익률도 달라지면서

누구는 죽는소리 하는데 누구는 돈버는게 너무 쉽다고 자만을 할 수 있게됩니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똥개미들은 횡보를 제일 힘들어 하는데

고수는 횡보에서 돈을 가장 쉽게 법니다.

가장 극단적으로 실력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기가 이런시기입니다.

저번 방송에서 비트코인은 이례적으로 신고점 갱신 이후 지하실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차트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런 시기 개미들의 반응은 의외로 과학이고 관상입니다.

그런 댓글이나 분위기가 보이면 지하실 분위기 나네...

근데 왜 비트코인 신고점 갱신하고 분위기가 좋아야 하는데 지하실 분위기가 날까?

하는 부분은 당연히 알트코인의 가격대도 있겠지만

개미들이 꼬일만한 그.모.습이 없어서 그렇겠죠?

요즘은 또 미장은 뒈졌냐 소리하면서 국장은 미수라던가 대출까지 받아서 주식에 돈 넣는 개미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는데

여러분이 차트 공부도 하면서 간간히 개미들 반응과 언론이 어떤 기사를 쓰는지도 체크해두세요.

그게 투자의 본질입니다.

그게 전부예요.

금융 시장에서, 돈 앞에서는 이성이나 합리 같은건 없고

그저 본능(행동)과 욕망(감정)이 전부입니다.

제가 내일 일때문에 금요일 토요일에는 시간을 내기 힘들것 같아서

오늘도 일이 하루종일 바빴고 이 새벽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5년도 이제 절반이 지나가는데

남은 절반만 참고 하면 끝납니다.

제가 했던 말들을 하나하나 조합해서 습관화를 하셨다면 뭔가 더 새롭고 어려운거 배울 필요 없이

기본기만으로 코인 불장 따위는 그냥 다 먹을 수 있으니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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