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는 이번주 마무리를 보면 조금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최근 3주동안의 캔들에서 일단 몸통만을 볼께요.
장대음봉을 장대양봉이 약간 장액해줬지만 또 장대음봉으로 장악을 했습니다.
캔들의 몸통만 보면 다음주는 매도가 유리합니다.
그런데 꼬리의 움직임을 잘 보세요. 처음에는 윗꼬리가 강해서 저항을 보여줬지만
세번째 캔들 꼬리는 아래꼬리가 더 길어서 지지를 확인시켜줬어요.
꼬리를 보면 매수가 유리합니다.
이 경우 거래량을 보면 어느쪽이 더 유리한지 알기 쉽지만 달라인덱스 차트라서 거래량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주는 매수와 매도가 서로 치열하게 눈치를보거나 아니면 아예 베팅이 쎄게 들어가면서
어쨌든 횡보를 보기 좋은데
사실 횡보보다 그 다음캔들 몇개를 보면 더 좋습니다.
캔들 관련으로는 밑에서 더 볼께요.
먼저 106.7을 중심으로 강한 저항구간이 있어요.
103.82를 중심으로 강한 지지구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매물대의 상단인 104.7에서 지지가 2번 나왔고
세번째 매도 공격을 기대하는 상황이예요.
이럴 경우 104.7 아래에서는 계속 지지가 나오기 좋지만
106.7 위로 가면 저항나오기 좋습니다.
그리고 또 알아둬야 할 점은 103.82~104.7 이 매물대에서
나스닥이 어떤식으로 움직여주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차라리 104.7~106.44 사이에서 횡보를 하면 나스닥은 상승을 할 확률이 높아요.
현재 나스닥이 상승세를 받기 시작했고
지금 달라의 위치가 104.7~106.44 사이이기 때문에
나스닥은 지금 상승을 마무리 해줄때까지라도 이 사이 횡보하고 있으면 괜찮습니다.
나스닥의 저항과 함께 달라의 위치가 어디냐에 더 신경쓰여야해요.
이제 캔들에서 몇가지를 볼건데
캔들에서도 꼬리를 중요하게 봐야해요.
지금의 달라는 장대음봉으로 103.82까지 한 번에 무너뜨리는게 아니면
횡보하면서도 약하락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캔들 움직임과 거품에 대해서는 8월 13일 방송에서 자세하게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볼건 과연 눌러도 눌러도 지지를 계속 해줄지에 대해서입니다.
먼저 검은색 구간 1번, 2번을 보시면 윗꼬리로 계속 눌렸을때입니다.
이것만으로 일단 저항이 강하다는 건 확인할 수 있어요.
단순히 저항이 강하다로 끝내는게 아니라 그 다음에 어떤 모습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세를 확인해야합니다.
1번의 경우 그 다음주 장대양봉이 나오면서 기존의 저항을 보여주던 꼬리를 다 잡아먹었어요.
이러면 추세 반전을 하면서 추가 상승세가 나옵니다.
2번의 경우는 장대음봉으로 마무리 되면서
아래꼬리가 기존에 저항을 보여주던 캔들보다 저점을 낮춰버렸어요.
그러면서 하락세가 나왔습니다.
2번과 파랑색 구간 3번을 비교해 보시면
3번의 경우 저항을 확인하는 꼬리들은 계속 나왔고
그 다음에 음봉이 나왔지만 저점을 낮추지는 못 했어요.
하락이 현재 진행형일 수 있으니 한 주 더 볼 수 있는데
그 다음 캔들로 음봉을 장악해버렸어요.
그래서 3번은 한동안 상승세로 넘어갔습니다.
4번 주황색 구간을 보세요.
몇 주동안 저항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하락을 하는듯 했는데
그 후로 80.8를 지지삼아 몇 달동안 그냥 횡보만 했어요.
그리고 초록색 캔들에서 80.5를 무너뜨렸고 심지어 저점도 낮춰버렸습니다.
그후로 추가 하락세를 또 몇 달간 받았ㄷ어요.
이런 캔들 패턴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주봉에서도 확실하게 추세선을 돌파했습니다.
꽉찬 장대양봉입니다.
이제 13900~14100을 목표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 사이 복병 13700이 있습니다.
일단 달라의 위치도 횡보만 해주거나 약하락만 해도 좋은 상황이니
달라가 장대양봉이나 갑작스러운 상승세로 106.7을 돌파하는 것이 아니라면
거품으로라도 올리는데 문제가 있는건 아니예요.
그런데 금방 저항 구간에 도달한다는게 주의할 점입니다.
위에 달라 글에서 썼지만 104.7 아래의 횡보에서 나스닥이 하락을 하며 거품을 빼버리는
그런 모습만 주의하세요.
물론 장대음봉이나 양봉도 주의해야합니다.
둘 중 뭐가 나와도 지금 상황에서 장대캔들은 나스닥에게 좋을 것이 없어요.
장대양봉이 뜨면 지금 자리에서 급하락하기 좋지만
장대음봉이 떠버리면 나스닥이 주춤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나스닥 최대 상승 기대치를 깍아먹는 행위인데다
이미 거품이 많이 쌓인 상황이라서 거품을 뺄 수도 있어요.
이 부분은 전부 8월 13일 방송에서 설명했으니 생략할께요.
못난이 비트코인 글도 써야하는데
이미 글이 너무 길기도 하고 해서 다시 시간 될때 또 쓸께요.
예고편으로는 비트코인도 캔들로 보는 패턴에
4시간봉에서 하락다이버전스 중첩계산을 쓸건데
미리 한 번 해보세요!
'차트분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거품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투기 습성. 2021년 8월과 2022년 8월 비트코인. (0) | 2022.08.16 |
|---|---|
| 못난이 비트코인의 캔들 패턴. rsi 중첩 계산. (0) | 2022.08.15 |
| 상승의 정석 나스닥. 나스닥에 끌려가서 살아난 못난이 비트코인. (0) | 2022.08.14 |
| 평온한 나스닥. 위기의 비트코인. (1) | 2022.08.12 |
| 나스닥 추세선 돌파. 교환비 나빠지는 비트코인. 도미넌스 40. (1) | 2022.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