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나스닥
13일은 오전부터 미장이 열리고서도 계속 달라는 상승했어요.
하락했어야 할 나스닥은 오전부터 자리를 지키며 횡보만 했습니다.
거품이 끼고는 있지만 가격을 버텨준 거라 좋게 해석할 수 있었어요.
물론 나중에 거품 다 빼겠지만 그건 거품 처리반에게 맡기기로 하고,
가격을 버텨주는 모습에서부터 미장이 열리고도
달라는 잠깐 상승을 했지만,
나스닥은 그냥 상승만을 해줬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상승을 할때 거래량 없이 올랐어요.
10일 수요일 방송에서 언급했었던
전고점을 돌파하는 순간 숏 진입 했던 포지션들이 청산을 나가는 모습으로 올라간 수준입니다.
눈여겨 봐야할 점은 거래량이 터진 미장 열린 직후입니다.
10일 방송에서 매수는 전고점만 돌파해서 가면 되는 상황이고
매도 입장에서는 추세선 안으로만 밀어 넣으면 되는 상황이었어요.
10일에는 결국 어느쪽도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미장이 마감 됐는데
주황색 캔들을 보시면 정작 미장이 닫히고 나서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그래서 11일에 조정이 왔는데 조정에서도 바닥지점에서 거래량이 더 많이 터지며
매수 진입을 한게 보였어요.
이건 매수 포지션 진입도 있겠지만 매도 물량 청산도 있었을거예요.
그리고 12일 금요일에 파랑색 캔들을 보세요.
이번주 동안 가장 많은 거래량이 터진 구간인데
검은색선으로 그어놓은 전고점 위치예요.
그 지점을 엄청난 매수세로 거래량이 터지며 끌어올렸습니다.
원래 저런 모습이 10일 수요일에 매수의 목표였던 모습인데
금요일에 나오면서 숏 포지션의 청산 수준으로만 전부 스탑로스 시키며 올라가는 그런 모습입니다.
10일 수요일 방송에서 언급한 시황 분석글 확인하시면서
이번에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도 확인해두세요.
나스닥은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거품이 껴도 좋은 모습으로 껴주고 있어요.(물론 나중에 다 돌려받을겁니다.)
나스닥이 좋았던 부분을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나스닥은 추세선 돌파하기 전에 12900~13100 파랑색 저항구간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추세선 저항을 받고서 조정이 왔을때 파랑색을 지지구간으로 활용해서 버텨줬어요.
그 다음에 장대양봉으로 추세선을 돌파합니다.
리테스트를 해주려는 조정이 왔지만 매수입장에서는 그것도 허락 안하고
조정만 오면 물량을 다 받아먹었습니다.
조정에서 나오는 역망치 음봉 캔들로 이브닝스타를 기대할 수도 있었지만
일봉의 역망치 캔들을 분봉으로 뜯어보면 저점에서 거래량이 터졌었어요.
이브닝스타는 무시되고 전고점을 다시 넘어갈때 거래량이 빵빵 터지면서 넘어가니
그 다음부터는 거래량도 없이 숏 물량을 청산 시키는 것만으로
달라의 상승을 무시하며 상승해버렸습니다.
추세를 돌파하는 과정도 너무 예쁘게 해줘서
비트코인은 초상집 분위기여도 나스닥의 분위기가 좋아서 끌고 갈 수 있는 걸 기대할 수 있었어요.
나스닥이 이번에 저항구간과 추세선을 돌파하는 모습은
예전 나스닥은 신이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잘 나갈때 해주던 그 모습을 보여준거예요.
상승에 있어서 정석적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준 상황입니다.
나중에 투자에서 다른 종목도 이런 모습으로 상승하는걸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매수를 잘 따라 가시면 됩니다.
저번주부터 추세선 돌파하기 전에 추격매수를 할거면 스윙을 할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한게
파랑색 저항구간을 돌파하고서 지지까지 예쁘게 해주며 추세선 돌파 준비를 끝냈기 때문에
그렇게 볼 수 있었던 거예요.
비트코인
8월의 비트코인은 못난이 모습을 다 보여줬어요.
나스닥을 못 쫓아가며 허우적대는 못난 모습만 보여주고 계속 안 좋았습니다.
전고점을 돌파하고 얼마 못가 하락을 했어도 한 번쯤 더 기회를 가지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8월 8일부터 1번 시나리오를 보여준다던가
심지어 그걸 2번이나 한다거나
늠름한 나스닥에 비해 너무 못 난 모습을 보이며 초상집 분위기였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못 났지만 어제 하루를 봐도
나스닥은 파랑색 구간에서 횡보를 하며 오히려 그 횡보에서도
계단식으로 착착 밟아 가는 모습이었다면
비트코인은 줄줄 새고 있었어요.
정말 나스닥과 커플링이 아니었으면 그냥 매수포지션 다 접어버릴수도 있었는데
나스닥 하나 보고 끌고 가주길 기대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미장이 열리고 상승하는 검은색 구간에서도 가기 싫은티 팍팍내는 중2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나스닥이 끌고 가주니 23800에서 잠깐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갔어요.
그러고서 미장이 마감되니까 오전부터 나스닥이 보여준거 따라하듯이 상승을 했어요.
물론 이래도 방심할 수 없는 비트코인이긴 한데
이 부분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볼께요.
비트코인을 분봉상황으로 본거예요.
순수하게 어제 상황을 분봉으로 뜯어보며 매물대에만 집중에서 확인해 볼께요.
11일 나스닥 조정에서 비트코인도 조정이 나왔습니다.
나스닥이 횡보하는데도 비트코인 혼자서 자체 조정을 이어갔는데
그 조정이 또 계단식 하락이었어요.
주황색으로 계단을 만들며 예쁘게 내려오더니
24200이 무너졌을때는 23800을 지지 삼아 오래 횡보를 해줬습니다.
숏관점에서 2번 시나리오 이건 12일 글에 썼어요.
그리고는 23800 아래로 잠깐 흘러내려갔습니다.
그래도 나스닥이 뒷 목 잡고 질질 끌고 23800위로 올려줬어요.
여기서 부터입니다.
검은색 매물대에서도 보면 파랑색 중심선이 있습니다.
어제 검은색 매물대를 녹여줄때는
2번 시나리오 처럼 아랫쪽부터 녹여주고 장대양봉으로 파랑색선을 넘어가고는
윗쪽을 녹여주며 그 마저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갈색 동그라미에서 지지를 해줬어요.
비록 분봉이지만 매물대를 녹여주며 돌파할때 좋은 모습으로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계단식 하락을 멈춰줬어요.
특히 검은색 매물대 안에서 오래 횡보를 하며 매물대 싸움을 하지 않은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부터 어제 나스닥 해준 것처럼 상승을 하며 좋게 보이고 있어요.
분봉 수준에서 좋은 모습인게 아쉽습니다.
크게보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위기입니다.
못난이에서 미운오리새끼로 갈 수 있어요.
주황색 동그라미까지는 어제 글에 썼습니다.
오늘 전고점에 4시간봉으로 확실히 몸통은 걸쳐줬는데
쭉쭉 뻗어가는게 아니라 아슬아슬하게 걸쳐있어요.
여기서 그냥 가야합니다.
주말이라 상승세 받기 쉽지 않아도 그냥 가는게 제일 좋아요.
갈색선처럼 전고점을 기준으로 위, 아래 간보는 것도 안 좋아요.
이러다가 피보나치 채널 하나 또 무너뜨리고 24200을 가면
그때는 미운오리새끼가 됩니다.
나스닥을 따라할거면 다 따라해야지 반만 따라하지 않아야합니다.
이번에 특히 나스닥의 지난 상승하는 모습을 꼭 기억하세요.
주식들 중에서 특히 저런 모습 보여주는 애들이 단타는 물론 장투에서도 좋은 모습입니다.
저 모습 가장 잘 해주는게 테슬라여서 단타하기 좋다고 한거예요.
테슬라는 수렴이나 추세선에서 상승 이탈하면
저런식으로 쭉쭉 뻗어가는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기 때문에 단타하기에도 테슬라가 좋다고 한거예요.
비트코인 못난이, 못난이 하지만 그래도 주말 동안에
도미넌스 1을 내려서 40까지 터치를 기대하며 알트코인 단타하기는 좋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주말에 익스펭딘 다이고날 숙제 하나 낼께요.
박스피 시절의 코스피입니다.
그런데 그 박스피를 벗어나기 전의 움직임이예요.
2014년 부터 익스펜딩 다이고날로 박스피 상황에서도
고점을 높이는데 저점도 낮아지며 변동성을 크게 주는 상황입니다.
10일 방송을 확인하시면서 알려준 방법으로 좋은 자리들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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