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환율차트 리듬에 맞춘 현물 시장 추세. 비트코인 단기적 대응 방법.

2024. 8. 9. 01:47
728x90
반응형

달라 / 엔 / 유로

왼쪽은 달라엔 차트이고 오른쪽은 엔유로 차트입니다.

엔화의 급격한 강세 이후 조정 상황에서

파랑색선이라는 무난한 목표까지 도달은 했는데

달라쪽은 저항 확인이후 돌파 자체를 장대양봉으로 했기 때문에

조정에서 지지확인 후 다음 매수세로 검은색선이라는 다음 목표까지 상승할 여력을 가져왔지만

엔유로 차트에서 보면 현재 파랑색선 도달을 하고 무너뜨리려고 열심히 노력은 하는데

파랑색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무너뜨렸는데도 달라만큼 힘이 안되서 추가 하락이 강하게 나오지 않아요.

이 차트로 보면 화폐 강세가 달라 - 엔 - 유로 순인걸 알 수 있습니다.

왼쪽은 4시간봉이고 오른쪽은 일봉이기 때문에 헷갈리실 수는 있겠지만

원래 달라인덱스가 조정 중인 상황에서 유로에서 엔으로 돈이 먼저 빠져나가는게 보였었습니다.

물론 달라도 금방 엔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이긴 했는데

지금도 유로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요.

아직은 크게 문제되는 건 아니라 조금 더 지켜보는걸로 하고

일단은 화폐 강세 정도만 파악해두세요.

이 강세 순위가 뒤바뀌는 순간 다시 현물 시장에 변동성이 올텐데 높은 확률로 하락을 봐야합니다.

달라유로

일단 달라유로 차트를 보면 초록색 중요 지지 구간과 함께

삼각수렴의 하단에 왔습니다.

반등을 보기 좋은 위치인데

달라 - 엔 - 유로 순서에서 엔이 가운데 있긴 하지만

만약 순위가 바뀌며 변동성이 나온다면

엔 - 유로 - 달라 이런식일 수 있어요.

이 경우가 현물 시장에서 최악이 되는데

삼각수렴에서 하단으로 벗어나는 경우가 될겁니다.

이럴 경우 달라인덱스 차트가 하락으로 가겠죠?

보통 달라인덱스 하락은 현물 시장 상승을 봐야하는데

지금 상황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나스닥 / 달라

왼쪽 나스닥과 오른쪽 달라가 있습니다.

그전에도 나스닥등 현물 증시 시장이 이미 거품으로 달라인덱스를 무시하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달라 하락에 나스닥 엄청 상승 - 달라 상승에 나스닥 가격 방어

이런식으로 그냥 틈만 나면 나스닥 상승을 생각했겠지만

이 말은 돈을 별로 쓰지도 않고 나스닥을 올렸다는겁니다.

그러면서 돈을 회수할때 증시 하락이 잘 안됐다는거니 누군가 샀다는거고

이런 고점에서 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도 샀다고 하면 호구들이나 하는짓이고

그것도 한, 둘은 아니었겠다는 건 알 수 있을겁니다.

물론 전세계 증시가 다 그모양이긴 했어요.

그런데 그런 관계가 끝난건 파랑색동그라미 6월입니다.

6월부터는 아예 달라인덱스가 상승하는데도 나스닥이 상승했습니다.

그냥 이러기만 했으면 거품이라고 했을텐데

7월 어느시점인 주황색 동그라미부터는

아예 달라 하락에 나스닥도 하락을 했습니다.

최소한 거품이 빠진다는 신호고 그동안의 리듬이 바뀌었으니

추세도 바뀔거라는 건 알수 있습니다.

설명을 좀 길게 했지만 지금 나스닥과 달라의 리듬이 커플링이라는거예요.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달라인덱스가 하락을 하면 미증시도 하락을 생각해야하면서

이런 리듬은 최소한 다우 S&P 나스닥 전부 전저점을 무너뜨리고 하락장으로 갈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오는

저점깬 반등을 노릴때도 풀릴지를 봐야합니다.

이건 계속 봐야하지만 달라인덱스 상승과 나스닥의 상승까지는 커플링 리듬 유지하다가

달라가 그대로 107.2~3쯤에 있는 출발선을 넘어갈때 다시 디커플링으로 증시들이 무너진다면

그게 진짜 하락이라고 생각하세요.

아직 증시쪽은 하락장 확정 지은 차트가 없기 때문에 하락다운 하락이 없었지만

하락장 확정짓는 하락이 1차하락이라고 생각하세요.

당연히 하락장 확정 이후 더 심각한 2차 하락도 생각해야합니다.

나스닥 / 니케이 / 코스피

나스닥의 경우 가볍게 1차 목표까지는 도달했습니다.

니케이가 아직 도달을 못하긴 했지만

그건 하락이 너무 컸기 때문이고 그만큼 반등도 강했습니다.

제일 위의 환율 차트에서 목표 지점등을 향해 갈때까지는

현물 시장이 기술적 반등이 이어지면서 그 매수세가 강하면 2차 목표인 파랑색선까지도 노릴 수는 있습니다.

그렇긴 한데 계속 엔화 신경쓰면서 매일 매수는 긴장하면서 부분익절은 필수로 해야하며

특히 니케이쪽이 아직 목표 도달 못 한 만큼 다른 차트 매수세 잘받아도 니케이 검은색선 목표 달성하고 나오는 매도세에는

같이 대응하셔야합니다.

가장 오른쪽 코스피는 그냥 깍두기 느낌으로 한번 보는건데 대충 1차 목표 도달은 했습니다.

뭔가 대단한것 같지만 하락은 니케이 따라서 했는데

반등은 나스닥보다 조금 더한 7% 반등입니다.

지금 전세계 증시가 화폐차트와 커플링을 하는 특이한 상황에서

한국만큼은 환율 차트와 디커플링하는 대쪽같은 선비 모습으로

매매하기는 더 쉬워졌습니다.

당연히 월요일 첫날부터 다른 국가 환율 엔으로 다 쏠리며 달라기준 환율 가치 올릴때

대영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화폐 가치 낮춰주며 환율 상승해줬는데

영국은 슬슬 한국이랑 같이 가기 싫은지 지구대세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한국도 곧 따라갈지 어떨지는 생각은 해보시는데

오히려 한국 환율이 기준으로 삼기 좋을지도 몰라요.

어쨌든 시장 상황은 각자 해줄만큼의 목표를 어느정도 해줬고

니케이만 아직 목표를 향해 가는 중이면서 니케이가 도착할때까지는

 

다른 증시쪽도 상승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채권

일본 채권의 경우도 이번 엔화 가치 상승에 맞춰서 매수를 많이 하긴 했는데

잘보면 2024년 시작하면서부터 일본채권을 팔기 시작해서 금리가 상승하고 있었는데

6월에 일본 채권을 사기 시작했네요.

이쪽은 크게 신경을 안썼달까... 쓸 수가 없는게

몇년동안 제로금리를 넘어 채권금리는 마이너스였습니다.

그래서 출발선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0보다 아래였고

0을 넘어가면서 부터 출발선이라고 부를만한 선을 몇십년전에 찾아야 하다보니

아예 차트에 표시가 안되서

5년물 일본 채권 금리는 신고점을 갱신하며 우상향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1, 2년물을 보면 몇십년전의 고점을 갱신한 상황이고 지지선까지 영차영차 해주고 있습니다.

아마 엔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며 사고를 친다면 지지 확인이 충분히 끝난 이후가 될 것 같네요.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방송에서 2일에 걸쳐서 많이 언급했고

글로 쓰기 힘들부분도 있어서 그쪽을 활용하세요.

추세와 함께 빈공간을 활용하는 상황에서 보이는 모습에서 계속 추세 유지할지 바꿔줄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약한 매물대, 1번정도 사용할 수 있는 파랑색 매물대와 함께

주봉 50일선 지지확인까지는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주봉이 마무리 되면 여전히 매수세가 있다는 모습 확인으로

다음주도 매수세를 유지하기 좋을텐데

이번에는 21일선 테스트가 먼저입니다.

딱 21일선보다 도달하기보다, 21일선 근처 또는 그 위에서부터

매도세가 나오는지를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갈색선이 21일선입니다.

그 위를 보면 주황색 매물대 중심구간이 64000을 중심으로 구간으로 되있는데

특히 아래에 해당하는 63900인 검은색선을 주의 하세요.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매수세 붙는게 확인이 되도

검은색선 같은 지점부터 더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팔아치우는 모습보이며 윗꼬리가 쌓이면

또 순식간에 하락이 나옵니다.

보통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에서 저점 깬 반등의 일반적인 한계 고점은 파랑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기존 상승추세에서 최고점 바로 직전이 됩니다.

이번의 경우 파랑색 동그라미 2개를 생각해야하는데

최대 상승치가 아니라 그 전에 눈에띄는 꼬리들이 뭉친 저항선부터 갑자기 매수세가 안나오고

저항 꼬리들이 쌓인다는건 최대한계까지 못가는건 물론 그 다음 하락이 매우 강할 것이면

현재 저점 구간에서 쌍바닥 반등조차 나오지 않는게 확인되면

순식간에 장대음봉으로 밀리는 걸 생각해야합니다.

이 경우는 타이밍도 좋은게 현재 반등을 노릴 수 있는 약한 매물대는 이미 한번 써먹었어요.

두번째 써먹기는 매수세 모이기에 매물대가 약합니다.

그럼 이 다음에 다시 매수세가 들어오는 건 40000대에 있는 매물대인데

장대음봉으로 밀리면 매물대 위인 44000이 아니라 아래인 40000 부근에서 진입 기회를 노리기 좋아요.

참고로 지금 2023년부터 이어지는 과매수만 연속으로 터치하면서 과매도 터치는 한번이나 해주며

하락다이버전스따위 무시해주는 흐름에서

1년만에 과매도 연속 두번 터치할 동안 그 사이에 과매수 터치 못하는 모습이 처음 나왔어요.

이 부분에서도 과매수 터치를 또 못하고 과매도 터치하러 가는 모습을 보이면 최악이고

그나마 매수세 쥐어짜면서 과매수 터치라도 해주거나, 과매수로 넘어가면

하락 다이버전스 기다릴 것 없이 바로바로 물량 정리 해야합니다.

왼쪽은 1시간봉이고 오른쪽은 4시간봉입니다.

4시간봉부터보면 원웨이 하락이후 간만에 누가봐도 알아보기 쉬운

장대양봉으로 음봉을 장악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못했어도 저 캔들 이후는 매수 진입을 노릴 수 있었어요.

단기적으로는 세계 흐름에 맞춰 매수세가 잘나오고 있습니다.

왼쪽 1시간봉 차트를 보시면 21일선을 밟아주며 원웨이 하락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상승쐐기 이후 나오는 조정에서 매수를 또 노릴 수 있었는데

이때 작지만 빈공간에 해당하는 주황색 구간 같은 곳이 있었어요.

55400 같은 곳이 추격 매수 붙기 가장 좋고

그 지점의 빈공간들부터 반등을해야 추가 매수세 들어오기 좋았는데

적당히 잘 좋은 모습 보여줘서 지금도 상승은 잘하고 있습니다.

1차적을 목표 지점은 이미 넘어갔는데

여기서 복병 주의는 갈색 동그라미를 한 59700 부근의 전고점입니다.

저 전고점 살짝 넘어가고 나오는 매도세로 전저점인 54660을 깨면 안되요.

지금은 최대한 저점을 낮추지 않으면서 상승 추세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주고

고점 갱신은 계속 해주되 선물 숏 진입을 할만한 자리의 매도세를 잘막아내야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건 저런 자리에서 장대양봉이 나와서 숏진입을 로스컷 시키는 건데

애초에 지금 상황에서 올라오는데서 바로 숏하는 트레이더들은 또 많이 않습니다.

전고점 넘어갔는데 매수 포지션이 청산나가느라 알아서 무너지면서

갱신한 전고점 무너지는걸 확인하고 반등에서 숏 진입하기 가장 좋아요.

분봉등에서 추세 확인 잘하시며

추세선만 잘 그으면 매수쪽은 특별하게 뒷통수 맞을일은 없습니다.

물론 매일매일 엔화 꿈틀하는지 확인하는 등의 기본은 필수로 지키면서

최소한 부분익절만 확실히 해두면 나머지 물량 매매에서 당황할 것도 없으니

기본만 지키면 어려울게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되도록 방송에서 한 내용이면서 글로 표현하기 힘든 것들 피하고 새로운 내용으로 채우려고 했습니다.

물론 환율과 화폐 관련으로 쓴건 아무래도 방송으로 하는게 좋았을텐데

방송에서 설명을 안해서 그 부분은 조금 자세히 썼어요.

예전 방송에서 추세에서 리듬이 뒤바뀌는 순간 추세 전환까지 노리는 설명등을 몇번 했는데

그 개념을 어느정도 이해하시면 글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하실거라 믿고

오늘은 이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