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가 저점을 깨도 조금 쎄게 깼습니다.
확장패턴에서 되돌림 127% 그 다음은 168%까지 이어지는 파동 패턴 확인하세요.
좁은 범위에서 상승에서는 주황색 동그라미를 통해 계속 같은 비율 유지해준 것도 확인하세요.
단순 비율로 확장채널에서도 하단 채널이 커진만큼 그 다음 강한 반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일단 지금 위치가 9월에 만들어준 매물대 하단을 벗어나서 리테스트 하는 위치입니다.
일단 매물대 안으로 들어가서도
또 횡보 수렴에서 상단 이탈을 해야 큰 상승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패턴에서는 삼고점 이후 추가 하락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 추가 하락에서 저점을 한번 더 깬다음
다시 한번 확장채널로 가는 패턴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삼고점이 찍힐지 지금 그대로 하락을 할지는 봐야겠지만
저점을 한번 더 깨면 지금 데드캣으로 찍히는 고점이 출발선이 됩니다.
이렇게 설명해도 이제는 다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스닥의 경우 일단은 전고점을 살짝 삐져나갔지만 이정도는 더블탑으로 보셔도 됩니다.
그래도 더블탑 이후 하락을 보기보다
지금 지지 받는 파랑색 구간 위치를 보세요.
7월에 꼬리로 저항 구간을 만들어 준 자리인데
상승에서 저항은 없었고 지금 지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러면 고점을 돌파할걸 생각학게 됩니다.
평행채널 상단을 넘어가고 지지 받던 검은색 동그라미에서 하락타이밍을 놓쳤는데
그 다음 자리들에서도 숏이 진입할 위치는 로스컷으로 손절 나가게 만들어 줬습니다.
숏이 새로 진입할 자리는 파랑색 구간이 무너진 다음입니다.
그게 아니면 전고점을 갱신한 이후 재차 무너질때인데
전고점을 장대양봉으로 넘어가지 못하면 이번에는 매수세가 끊기게 됩니다.
전고점 이후에 16000~16100부터 꼬리가 모인 저항 구간이 나오는데
그 자리까지도 장대양봉으로 한번에 넘어가지 못하면
11월 계속 급격한 상승으로 조정도 없이 올라왔기 때문에
한번에 무너지기도 좋습니다.
크게 볼때 이런 쐐기형태를 보시면 됩니다.
11월 상승에서 차라리 조정도 주면터 탄탄하게 올라오고
지금 위치에서부터 장대양봉으로 갔으면 모르겠는데
숏이 벼르고 있는 자리까지 급하게 올라와서 더 매수세를 받을래야
아래쪽 조정 구간을 안주고 올려서 불타기를 할 이유도 없어요.
당장이야 매수세가 강하기 때문에 숏도 집중하면서 조심스럽게 매매하겠지만
틈이 보이면 그때부터 찌르기 좋습니다.
골드 / 달라 / 미국 채권 금리
이 시점에서 한번 다른 상품들을 보면서 돈이 어떻게 흘렀는지 확인해 볼 시점입니다.
달라는 7월 중순 기준으로 상승을 해줬는데
주요 상품인 나스닥은 같은 고점 부근에 머무르며 어떠한 하락도 없었기 때문이죠.
디커플링이 아니라 거품 상태인 건 맞는데
고점이라는 같은 위치에 도달한데다 골드라는 대표적인 달라 디커플링 상품마저도 똑같은 위치에 도달했습니다.
그럼 이 시점에서 돈의 흐름을 체크해보면
결국 달라를 올린건 미국 국채금리 10년물밖에 없습니다.
2년물은 살짝 오르긴 했어도 그냥 고점을 갱신해놓고 그 고점을 매물대로 밟아주고 있는 정도입니다.
달라와 10년물에서만 교환이 일어났다고 보기 힘듭니다.
그럼 골드에서 변동성이 나온 파랑색 구간 10~현재 부분만 체크해두고 다른 차트도 봅니다.
달라 / 오일
골드 / 오일
달라는 오일과 분명 커플링을 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오일도 결국 제자리에 왔어요.
현재 모든 상품에서 돈이 이동한 흔적은 10년물에서만 있지만
여기서도 파랑색 구간을 살펴보겠습니다.
왜 달라와 금, 오일을 중점적으로 체크하냐면
디커플링과 커플링을 명확하게 보여준 차트이면서
7월 17일 이후 확실한 변동성을 같은 시기에 보여준 차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골드와 오일은 타이밍상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디커플링 상황입니다.
골드가 변동성을 준 파랑색 시기에 오일도 변동성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달라와 커플링한 오일이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그러니까 10년물 채권을 그대로 달라를 구매한게 아니라 오일을 샀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10년물과 오일차트는 여러분이 비교해보세요.
그럼 달라인덱스를 올린건 결국 환율 시장을 중심으로 생각해봐야합니다.
달라유로 / 달라엔화
달라인덱스를 지탱하는 두 기둥은 유로와 엔화입니다.
위안도 확인했지만 위안은 거의 횡보였고 독자적인 움직임으로 가고 있습니다.(중국몽!?)
딱봐도 달라인덱스와 흡사하게 움직인건 유로쪽입니다.
엔화는 그냥 쭉쭉 뻗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단순하게
유로가 달라인덱스와 비슷하니 유로가 원인이구나! 네이놈!!
하시면 안됩니다.
엔화를 팔아서 달라를 샀다는 이야기가 되니
지금 달라인덱스의 원흉은 엔화가 되는겁니다.
그럼 일단 일본을 보기전에 유럽시장쪽을 보겠습니다.
돼지고기 / 밀 / 오일
저는 농업에 대해서 아는게 전혀없습니다.
그냥 유럽 돼지고기랑 빵이 맛있다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유럽의 주요 수출 품목이 식량이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밀수출 어쩌구는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차트에서 보면 달라가 상승하는 7월 중순 기점으로 유럽의 주요 수출 품목인 식량의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때 오일 가격은 상승했어요.
제가 아무리 농사를 모르지만 농사짓는데 오일 쓰는건 압니다.
요즘에 누가 소로 농사를 짓겠어요? (북한도 소보다 가격이 싼 사람을 쓰겠죠?)
오일 가격이 올랐는데 식량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식량 가격이 오일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것이 희안한 일입니다.
원래 안받는거 아니야? 하기에는 2020년부터 오일가격과 식량 가격을 비교해보세요.
대체적으로 커플링입니다.
누가 식량으로 슈킹해서 장난 치는건지 모르겠고
사실 더 파보면 뭔가 나올것 같지만 제가 농산물 거래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관심 없습니다.
결국 달라인덱스가 변동성을 보인 2023년 7월부터 뭔가 일어났다는겁니다.
그럼 이제 일본쪽을 볼께요.
달라엔화 / 니케이
2023년 일본에서는 꾸준하면서도 확실하게 달라가 빠져나갔습니다.
그럼 당연히 주가는 하락을 해야하는데
상승을 했어요.
사실 2023년 차트만 가져왔는데 이 거품은 2022년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거품 상황이 심각해요.
무엇보다 일본 엔화는 기축으로 사용되는 특수성에 금융시장 구조가
기존에도 환율과 주가 반영이 디커플링으로 돌아가는 시장이 아니예요.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시장입니다.
그래서 복잡한거 다 빼고 그냥 간단하게 정리 설명 해볼께요.
위쪽 니케이 차트부터 크게 보면
검은색 구간이 중요합니다.
그냥 저의 관점에서 일본의 증시는 검은색 구간을 기준으로 위에 있는 상태는 고평가 된겁니다.
이부분은 1985년 플라자 합의 기준도 있지만
검은색 구간이 가장 매물대가 탄탄하면서
현재 기준으로 잃어버린 30년에서 고점을 갱신한 기준이 되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그 시기동안 엔화의 환율은 안정되었습니다.
발전도 없지만 망하지도 않는 그런시기입니다.
보통 대중이 말하는 가장 평화로운 시기라고 볼 수 있죠.
그냥 저의 상상력을 가득 담아서 얼렁뚱땅 판단해보면
보이는 걸로는 니케이 거품이 터지면서 전세계 경제침체 확정 버튼 눌리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미국 국채 2년물 만기와 함께 이것 저것 다 고려하는겁니다.
엔화쪽 환율의 박스권은 계속 유지하기 위에 이번에 눌릴 차례가 됩니다.
이때 니케이쪽 거품이 다 터져야 하는데
여기서 일본이라는 국가가 정말 잃어버린 30년을 마무리 하려면 검은색 매물대만큼은 무너뜨리면 안됩니다.
확실하게 상승세로 가는 모습을 보여줄 확률도 높아요.
문제는 지금 위치에서 검은색 매물대 상단 근처만 가도 폭탄은 다 터진다는거예요.
최근에는 미국 채권 움직임과 일본 증시쪽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독자노선이기도 하고 한국시장이 중국에 끌려다니는 모습은 있지만
애초에 제가 국내 상품에 투자한게 거의 없어서 별로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냥 단순하게 겨울이 오면 오일 많이 쓰려나? 하면서 식량가격이 그때 어떤 모습으로 움직일지 살짝 보는 정도예요.
이 부분은 무언가 평범함에서 벗어날때 집중 체크해야하는데
11월 말에 집중해서 보고 있어요.
그때까지 현물 매수쪽 매매는 아슬아슬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상황에서 매매로 수익 내봤다는 경험 쌓는건 좋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단기적인 상황은 여러 추세선 겹친 상황을 보시면 되는데
일단 하락에서 검은색 매물대 아래까지 한번에 하락이 아니라 상단 지지로 다시 반등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무난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알트코인에게 조금 다행인 점이 있다면
도미넌스 차트는 단기적인 상황에서 고점 높여줬어요.
슬슬 수렴 끝내고 변동성이 나올만한 시점인데
그렇다고 쭉쭉 뻗어나가는 막연한 기대보다
그냥 상승으로 변동성 주고 하락도 줍니다.
이전보다 알트코인 현물 매수 수익 노리기 위한 타이밍이 빡빡해졌지만
추세를 받은 알트코인에서는 btc 차트 조정에서 누격 매수 기회가 되는 시점입니다.
비트코인 차트도 지금 당장은 문제가 안되는데
신경써야 하는 점은 따로 있습니다.
2021년 9월 비트코인
왼쪽은 현재 모습이고 오른쪽은 2021년 9월 막의 비트코인 차트를 인버스했습니다.
상승에서 음봉이고 하락에서 양봉입니다.
저 시기 비트코인은 9월초 거품 한번 터뜨리고 쭉쭉 밀리면서 하락세로 무너져야 하는 시점이었는데
9월말 이상할 정도로 방어력이 좋아지면서
이럴때 장대양봉 나오기 좋은데 숏은 그걸 주의해야하는 시기였습니다.
물론 그러고 장대양봉 나왔었어요.
그리고 저 시기에 특히 상승과 하락에서 기울기가 변하는 시점을 잘 체크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방어력과 함께 기울기가 변하면서 기존의 추세가 이상하게 꺽여버리는 시점을 잘 알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 시기 상승은 느리게 하락은 빠르게 상황에서
상승과 하락이 같은 속도에서
하락이 느리게 변하면서 지독하게 버텨주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상승은 빠르게 하락은 느리게가 한번 체크된거예요.
오른쪽 상황에서 방어력이 좋다고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공격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나스닥이고 뭐고 다른 현물 차트들 다 슝슝 가는데
비트코인만 어느순간 지독하게 못따라가는 상황이 나올때
기울기 체크 꼭 하세요.
일단은 추세선을 중심으로 열심히 보면서
매물대도 잘 봐야하는데
2021년 9월 방어력이 좋아지고 장대양봉으로 쭉쭉 갔을때의 반대입니다.
나스닥과 커플링 - 각자놀기 - 커플링 에서 교환비 체크.
이 패턴으로 상황 잘 보세요.
오늘은 블로그에 어쩌면 매매를 하는데 있어서는 쓸데 없는 글일 수도 있겠지만
원래 차트로 돈의 이동 부분 어떤식으로 추론해볼까 정도만 설명하려다가
전부터 방송에서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파동 설명하느라 시간이 안나서 설명 못한 부분을
그냥 글로 써버렸습니다.
그래서 글이 조금 산만하긴 한데 그냥 재미로 쓱쓱 보시면 됩니다.
물론 잘나신 분들은 직접 차트 확인하면서 돈의 흐름 부분 체크 하시면서
특히 10월부터 현재까지의 특이한 부분을 잘라내서 다른 시장과의 비교도 해보시면 좋습니다.
애초에 변동성에서 달라의 위치와 다를때 나스닥의 위치가 같은 순간 벌써 눈치채고 빠르게 움직이시면 80점이고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서 음모론까지 3개쯤 뚝딱 만들어야 100점입니다!
서프라이즈급 음모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는 루딩이야기가 원래 이런식인데
다음에는 방송에서 혼내려고 했던 꼰딩을 그냥 글로 쓸까도 살짝 생각하는데
글로 보면 더 지독할 것 같아 고민고민만 하고 있네요.
기존에 하던 매매 패턴에서 타이밍이 점점 타이트 해질텐데
어쨌든 시장이 변동성을 던져줬는데 그것도 못받아먹는 트레이더는 매매할 자격이 없습니다.
용기를 갖고 소액으로도 이런 시기 매매는 꼭 경험으로 쌓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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