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달라원화 / 원화위안
차트가 순서대로
달라인덱스 - 달라/원화 - 원화/위안
입니다.
최근에 움직임에서 아시아 환율이 달라인덱스를 안쫓아가고 반대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교환비에 맞춰서 조금 알아본 적은 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히 파고들겠습니다.
설명은 어려울 수 있어요.
방송 중에 다시 한번 정리하긴 할건데
이번에는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검은색 8월 23~24일 미장 열렸을때 달라는 내린걸 다시 전부 올렸는데
한국 환율은 내리기만 했습니다.
환율 방어처럼 보셔도 되는데
이번에는 중국돈으로 한국 원화를 많이 샀어요.
아주아주 가끔 달라 인덱스가 오르거나 횡보를 하는데도
다른 나라에서 아무것도 안해주는데 한국 환율 방어가 탄탄할때도 있었지만(분명 천사가 달라 팔아 한국 돈 사준 것이 분명함!!)
이번에는 확실히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사실 이게 평범한 상황이긴 합니다.
어쨌든 중국 돈이 한국 환율 방어에 도움을 준건데
단순 중국이 아니라 저번 달에 환율 상관관계로 환율의 방어력과 함께
세계 경제와 연관 깊은 환율 차트 2개로 헷징하는 방법을 알아본 적이 있어요.
그 관계상 한국 중심으로(사실 한국을 중심으로 알아볼 필요는 없지만 몰입을 위해서!)
디커플링 하는 차트 2개를 가져왔습니다.
이걸 왜 언급하면
달라인덱스와 별개로 한국에서 환율 방어가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런 시기가 지나면
달라 인덱스가 상승을 해도 나스닥등 미국 증시 차트가 하락을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부터 환율 추적을 해보니
대게는 이런식입니다.
1 달라가 하락을 한다 - 미국 증시 상승
2 달라가 상승 또는 횡보를 한다 - 미국 증시 횡보 또는 약하락
3 달라 가 상승 또는 횡보를 할때 아시아 환율이 오히려 하락을 할때가 있다.
4 아시아 증시가 펌핑을 받는다.
5 아시아 증시 펌핑이 끝나고 횡보 또는 조정을 받을때 미국 증시가 방향을 보여준다.
6 그 방향은 달라 인덱스와 디커플링
대략적으로 이런 순서를 보입니다.
제가 이걸 알아낸 건 달라 인덱스와 디커플링 잘하는 나스닥이 어느 순간 거품도 끼고
열심히 상승을 하는데 아시아 증시는 물론 세계 증시가 크게 상승하지 않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스닥이 횡보, 조정등을 겪을때쯤 한국 환율 방어가 되는 모습과 함께
한국 포함 다른 나라 증시들이 펌핑이 나오는 걸 봤어요.
주식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마치 비트코인이 일단 알트코인 흡성대법으로 끌어 올리고
이 돈을 알트코인에 뿌리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환율 추적을 들어가보니 대략적인 순서와 함께 상관 관계가 있더라구요.
이 부분은 제가 주식을 하면 집요하게 추적하겠지만
저는 주식은 커녕 다른 나라 지수 거래도 하지 않고
오로지 나스닥과 비트코인만 조지고!! 있기 때문에(최근 횡보나 상승이 너무 심해서 오일까지 건들기는 합니다.)
대략적인 행태만 볼께요.(주식 하시는 분들은 집요하게 알아봐야겠죠?)
일단 한국 - 미국 - 중국의 환율 차트 다시 확인 하시고 다음 차트를 볼께요.
위안 / 달라
위안 달라 차트입니다.
달라로 중국돈을 산 흔적은 보입니다.
4시간 봉이긴 한데
현재 위안 달라는 단기적으로 하락추세입니다.
단기적으로 볼때 최근 출발선을 넘어갔어요.
그러면서 아직 저항 구간까지 이격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동안 아시아 증시 상태는 좋을 거라는 것.
그러면서 달라가 조정 기간이고
미국 증시도 상승세를 타는 중이긴 한데
기왕이면 파랑색선처럼 넘어가는 것이 당연히 아시아 증시에 좋습니다.
길게 보면 위안 달라 차트는 쌍바닥에서 상승세를 잘받았습니다.
저점을 깨고 반등한 지점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쌍바닥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2020년 장기 추세로 상승했을때와는 다르게
2022년부터 시작된 하락추세를 반전시키려면 상승을 꽤 많이 채줘야 고점을 높일 수 있어요.
단기적인 전고점을 처리해주지 않고 트리플바텀을 해줄 경우 리스크가 크다는 걸 생각해야합니다.
그것과 함께 변동성이 2020년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2020년 쌍바닥 이후 큰 반등 시기는 변동성을 줄일대로 줄인 후 두번째 쌍바닥에서 강한 상승이 있었는데
현재는 하락추세에서 변동성 자체가 아직 안 줄었습니다.
코스피 / 니케이 / 항셍 / 나스닥
아시아 증시 펌핑도 보면 나스닥이 하락추세를 바꾼 2023년초를 생각하면
중국 증시가 먼저 펌핑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나스닥보다도 빨라요.
굳이 중국 먼저 펌핑한건지
아니면 중국의 반등 지점이 2009년의 중요 매물대 지지 받아서 먼저 한건지
이 부분은 데이터가 부족하지만
어쨌든 중국 펌핑 이후 나스닥이 펌핑 받았고
4월부터 나스닥 거품끼던 시절에는 일본은 그 상승력을 그대로 받아먹고 펌핑 해줬습니다.
한국은... 단타시장이니까요!(애초에 상승세가 제일 낮음.)
나스닥이 6월 16일 이후 추가 상승으로 더 끌고 간걸 생각하면
아시아 시장은 아직 뭐가 없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중요한건
항셍에서 저항선 넘어가서 지지 확인하며 횡보해줄 때
니케이가 하락평행채널 상단을 넘어가서 횡보해줄 때
달라인덱스 방향을 봐야합니다.
만약 그것도 못넘어가고 달라가 지 혼자 상승 쭉쭉해버린다면
여러분이 코인시장에서도 경험해보셨지만
비트코인이 상승하고도 알트코인은 상승 따라가지도 못했는데
비트코인 하락할때는 같이 하락한다면....
그게 진짜 찐 하락입니다.
그 모습이 나올지를 봐야하는데
당장 환율과 모든 상황을 보면
아시아 시장은 한 번 더 펌핑을 받을 수 있을거예요.
과연 한국 탈아시아 할지!!!
영국 / 중국
참고로 영국과 중국의 증시 지수는
커플링 그 자체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항셍은 홍콩 지수이고 홍콩은 영국 식민지니까
영국과 커플링 한다고 보면 보는건데
변동성만큼은 영국이 더 강합니다.
저는 그냥 중국 증시 시장을 미국 다음 메이저 증시 시장인 영국과 동급으로 취급해줘서 그렇구나 하고
밝은쪽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나스닥
일단 나스닥을 보면 하락에서 상승쐐기형태의 모습을 보이는데
1번 추세선을 넘어갔습니다.
나스닥은 여전히 강한 매수세에
보기도 좋은 전고점 지지후 상승이라는 계단식 상승을 보여주는데
1번 추세선이 무너질때 매도세를 강하게 받을 수 있어요.
그럼 2번 추세선과 파랑색 지지 구간이 겹치는 지점이 있는데
그곳까지 하락을 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나스닥은 매수세가 강하다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해요.
그런데 지금 1번 추세선 아래로 2번 추세선과 파랑색 구간까지는
꾸물꾸물 구간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내려버린다면
이번에는 단순히 꾸물 구간이니까!가 아니라
기껏 붙인 매수세에
이렇게 해줘도 못하네? 라는 인식 때문에
기껏 바꾼 상승 추세에 악영향입니다.
일단은 추세선을 벗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당장 숏을 진입할 수는 없다는 점까지 포함하면
지금 가야합니다.
일단은 달라 상승에 나스닥이 방어 잘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갈 생각 자체는 있어보이는데
그것도 달라가 정도껏 상승 해줘야 합니다.
다 무시하고 달라 대장님 화나면
나스닥만이 아니고
잘가던 골드도 죽쑤고 오일도 나가리 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15분봉에서 8월 19일 큰 하락 나오기 전의 모습을 보면
상승 하자마자 그대로 내리는 모습에서 그 후로 횡보에서조차 과매수 구간을 터치 못해줬습니다.
심지어 횡보에서 1분봉에서마저 물량 던지는 모습이 나와줬었는데
그 모습 몇번에 8월 19일 같은 하락으로 이어졌어요.
1시간봉에서는 원웨이 하락 패턴까지 나오며 와르르 무너졌는데
지금의 비트코인도 그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던지는 모습이 많이 쌓이지는 않았는데
15분 과매수를 계속 터치 못하면서
1시간봉에서 21일선에서 자꾸 도망치는 모습이 비슷합니다.
그냥 보조지표에서 비슷한 모습일뿐 똑같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현재 매수세가 이상하게 안붙고 있습니다.
특히 단기적인 상황에서 저점을 깼다는 것만으로 매수세 붙기 힘든데
하다못해 큰 변동성을 줬는데 매수쪽은 강한 상승을 못보여주는 것 조차 좋은 모습이 안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수에 특별히 좋은 상황.
예를들어 매도벽 몇 백개쯤을 먹어주면서
15분봉은 과매수 터치하고
1시간봉 21일선은 넘어간다던가.
그냥 넘어가지 말고 물량 좀 먹어주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거래량이 코인시장에서 엄청 중요한 건 아닌데
비트코인을 먹어준다는 건 알트코인 펌핑도 계산하고 있다는 뜻이라
당분간 비트코인 하락은 안하겠다 신호 정도는 있어야
개인 트레이더들도 따라 붙어요.
글 쓰는 사이에 비트코인은 26600 도달했습니다.
이전 글의 갈색 패턴에서 저항 받는 위치와 횡보 위치 파악해서 대응하세요.
간만에 어려운 내용인듯 하지만
사실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닙니다.
교환비를 잘하셨다면 이전에 환율 차트의 헷징 방법에서
여기까지 응용하는게 어려운 건 아닌데
만약 이런 내용까지 알아야돼?
라던가
나는 코인만 하니까 코인 차트만 보면 되지!!
라던가
했다면 주말 동안 반성하시며 공부 하도록 하세요!
애초에 차트 분석 공부는 이 차트, 저 차트 다 뒤져가며 공통점을 찾아가는데서 부터 시작입니다!
방송 전에 오늘 내용에 대해 여러분들이 너무 반응이 없으면
그냥 여기는 건너 뛸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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