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미국 국채 금리 2년물과 달라와 한국 환율.

2023. 10. 4. 17:41
728x90
반응형

미국 채권 금리 2년물

 

 

그러던게 22년부터 채권 금리 변동성에서

2년물에 따라잡히더니 금리까지도 역전당했어요.

그러기에 앞서 채권 금리의 하락장을 끝낼 수 있는 출발선 돌파하던건 21년 말이었고

특히 의미가 있는움직임은 3번이 있었습니다.

보라색 동그라미부터 보면 6월 16일입니다.

저때 싸다고 채권을 산사람(기관)은 물렸고 지금은 손절을 나갔겠죠.

박스권을 돌파한 시점인데

저 모습이 금융 시장에 당장 반영된건 없지만

날짜 보시면 정확히 2년 뒤인 2023년 6월 16일 이후 미국 기준 금리는 다시 올랐습니다.

그리고 검은색 동그라미인 9월 28일의 정확한 2년 뒤는 23년 9월 28일.

저때도 싸다고 채권을 산사람(기관)들도 물렸고 지금은 손절을.... 나갔을까요?

달라가 2023년 최고점을 돌파한 건 9월 말입니다.

이것 때문에 다시 전세계 환율 시장이 요동치면서 경제 위기 관련 뉴스가 솔솔 나오는 듯합니다.

물론 금융시장은 언제나처럼 평화롭습니다.

이제 의미있는 마지막 움직임은 11월 22일에 있어요.

적당히 11월 말을 기준으로 어떤 모습이 나올지를 기대해봐야하는데

물론 저때 싸다고 채권을 산사람(기관)들은 여전히 물려있고... 무슨 생각이 들까요?

여기서 달라 인덱스를 잠깐 보겠습니다.

달라

 

 

9월 말 기준으로 23년 최고점을 찍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조정도 없을 정도로 매수세는 정말 강합니다.

21세기에서도 2014년 이후 제일 강한 매수세인데

그럼에도 조정은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 조정이라고 해봐야 이제부터 달라는 조정이란 조정은 전부 싸니까 다 사게됩니다.

고점갱신해서 거칠것도 없고

이제 눈에 보이는건 파랑색 동그라미인 22년 최고점입니다.

2년물에서 11월에 청산나갈 채권금리에 맞춘 달라 인덱스 폭발이 어디서 나오는지가 중요한데

지금부터 11월 말까지 조정이 없으면

당연히 채권 청산에 맞춘 달라 추가 매수세는 최고점 돌파에서 나올텐데

그럴경우가 경제위기에서도 최악이 오겠구나 생각하시면됩니다.

물론 2년물에서 청산 터지는 중요 지점은 24년에도 줄지어 있는데

일단 집중해야할 것이 21년 11월 채권 청산 물량입니다.

 

 

다시 달라를 보면

고점을 갱신했어도 조정이 반드시 있을것 생각하면

그나마 경제위기에 대응 잘해보겠다고 한다면

달라의 주정은 지금 이 순간부터도 계속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23년 11월 말까지는 눌러서 22년 고점 근처가 아니라

지금 위치에서 눌러야 합니다.

문제는 24년이 미국 대선이라는 점인데

세력질 하기 가장 좋은 시점이면서도

대선 초기부터 초치겠다고 작정하지 않는 이상 24년 상반기부터 주황색 구간처럼 눌러줘야해요.

23년 11월 말까지 달라 누르지 못하면

24년 상반기에나 보라색 구간에서 눌러주는 모습 기대해야하는데

저때는 상당히 늦어요.

늦어도 정말 쎄게 눌러주면 마지막 3번째 상승세에서 120 아래에서 눌러줄지도 모르지만

경제위기에서도 서민들은 쓸려나가는 것은 확정입니다.

부자들 중 얼마나 살아남을지 정도 결정할 수 있어요.

그럼 우리가 최소 23년내내 신경써야할건 오른쪽 차트에서 참고해야합니다.

파랑색 구간 전체는 거품을 빼면서 강한 매도세로 눌러주던 2002년, 2003년입니다.

현재는 이미 저정도의 매도세가 매수에 붙어서 상승중이예요.

이럴때 매수세를 조금이라도 눌러주려면

일단 주봉에서 음봉이 떠야 하는데

검은색 캔들처럼 음봉이 떠도 추세 반전이나 제대로된 반등조차 없이

재차 캔들 몸통으로 꼬리를 무너뜨리는 상황이 나오면 안됩니다.

이제는 추세반전 음봉 한, 두개 정도로 추세를 바꿀 수 있는 시기는 지났어요.

그럼에도 이런모습을 오랜기간 쌓아서 눌러줘야 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달라에 매도세가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그걸 쌓아야 114를 못 넘어가는 것까지는 어떻게 할지 말지에서

오른쪽 차트처럼 1번이라도 매도가 못난 모습을 보여주면

매수는 더욱 가속이 붙습니다.

최소한 1번은 있을 조정 기간에서 얼마나 잘 잡아둘지가 중요하지만

동시에 그 시점이 현물 금융상품들쪽에서는

매도관점에게 봄이 찾아오는 시기로 숏트레이더들이 다 그 시기만 기다리고 있다는걸 생각하셔야해요.

달라는 조정만 오면 사겠다 = 현물은 올라오면 물량청산 or 숏진입하겠다

원달라 환율

 

추세선을 그은건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단기적으로만 보면 조정 - 반등 - (앞으로)조정 처럼 보이지만

더 큰 관점과 다른 환율 시장까지 포함하면

지금은 상승 이후 고가놀이 횡보 수렴 상황입니다.

삼각 수렴에서도 아직 하락추세선의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고

그 예상지점 적당히 그어봤습니다.

달라의 조정 시기를 봐야 하는데

그에 맞춰서 조정이 와도

그건 전부 상승 이후 횡보, 수렴을 하는 고가 놀이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안 환율

 

 

왼쪽은 내수용 위안과의 환율이고, 오른쪽은 글로벌용으로 사용하는 위안과의 환율입니다.

차트가 서로 조금 다르긴 한데

내수용은 특허 안받고 쓰는거라 그런지 꼬리 변동성 같은건 관리 안하는지

차트가 전체적으로 지저분한데

왼쪽 기준으로는 현재 한국 기준금리 선을 건들다 못해 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특허 받은 글로벌 위안 화폐 차트는 아직 추세선에 도착을 못했어요.

이럴때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현재 2023년 추세가 하락이기 때문에

오른쪽 기준으로 보시면 되지만

한국 원화가 똥이 될지 안될지는 계속 양쪽 환율 다 지켜보세요.

나스닥

 

 

나스닥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대단한 모습은 없었고

그냥 평범하게 벗어난 추세선과 중요 저항지점이자

환승 지점인 검은색 구간 저항 확인 리테스트가 끝났습니다.

달라가 미친듯이 상승하는 동안 나스닥도 그렇고

금을 제외한 대부분 현물 금융 상품들이 조정이 안나왔어요.

방어력이 좋다면 좋은거고

아직 달라가 제대로 조정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걸 대비한 반등을 노린 매수세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나스닥은 다우이론상으로도 하락추세는 확정 됐기 때문에

이제부터 올라와도 달라의 움직임에 맞춰서 현물 물량 청산과 숏진입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 될거예요.

비트코인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1번 검은색 동그라미인 전고점을 돌파해서 추가 매수세를 더 불러올 수 있으면서

2번 검은색 동그라미에서는 하락추세선도 넘어가줬습니다.

그 전에 숏 진입을 손절 시킬 만한 움직임이 최소한 1개.

조금 공격적인 숏진입도 손절 시킬만한 움직임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비트코인은 올린걸 다 내린 모습을 최근에 여러번 보여줬고

그 중에 주황색처럼

올린걸 미련없이 다 내린적도 있는가 하면

보라색처럼 올린걸 다 내릴까를 망설이듯이 우물쭈물 내린적도 있었어요.

지금은 우물쭈물 내린 모습인데

3번 파랑색 동그라미에서는

4시간봉 50일선도 지켜주면서 캔들은 장악형이 떴으니

추가 매수세가 나올 신호까지 다 떠서

단타 상승을 노리기는 좋아요.

지금만이 아니고

어쨌든 달라가 조정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건

매수 단타에게는 기회가 되기때문에

기계적으로만 매매하시면 수익 챙겨가기는 좋습니다.

적은 돈으로 연습하기도 좋은 상황이니까

선물을 안하시고 현물만 매매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연습 상황이니까

매매 경험은 기회가 올때마다 틈틈히 꾸준히 하시면 좋아요!

 


 

간만에 쓰는 글은 회사도 안가고 집에서 흐느적대다가 쓰게 되는데

비오는 김에 음악까지 들으면서 빈둥 댔더니 하루가 금방 지나가 버리네요.

일주일간 차트고 경제고 돈이고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즐긴 나날이 너무 즐겁고 꿈같았지만....!

유혹이 너무 크니까 정신이 번쩍 들면서 다시 매매 감각 끌어올려야겠습니다!

12월과 2월 여행 계획이 벌써 잡혀있어서 그전까지 바짝 벌어야 해서는 아닙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