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고점 갱신 달라. 한국 환율이 다시 가속하는 시점.

2023. 9. 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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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달라인덱스는 9월 25일 월요일에 2023년 고점을 갱신했습니다.

단기적인 상황에서 아무도 안속을 것 같은 저점을 깨는 반등으로

온갖 하락추세선은 다 돌파해줬고

다우이론상 파랑색선을 돌파하고 고점을 높여주는 모습부터

파랑색선 아래로는 조정이 와도 계속 매수세가 붙을 차트였다고는 하지만

몇일 찍먹하고 그대로 고점을 갱신하기까지

파죽지세로 이걸 다 해주는데

약 100일정도 걸렸습니다.(독일이 폴란드와 프랑스 정복하는데 걸린 시간이 100일....)

고점 갱신한김에 피보나치 비율 되돌림과 저항지점인 107 주변인 검은색구간까지 갈지 어떨지야 모르겠지만

달라는 계속 똑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조정이 오면 싸니까 더 사는 분위기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파랑색선 아래에서 싸니까 더사겠다는 개념이었다면

지금은 조정이 아무리 쎼게 와도 그냥 다 싼겁니다.

물론 깊은 조정이 1번은 오긴 와야 하는데

그게 어디서 어느 타이밍에 올지는 달라와 기타등등 환율도 봐야겠지만

이제 목표는 2022년 최고점인 115지만

최종목표는 여전히 2000년 최고점인 120 부근이 됩니다.

일단은 115 근처까지는 싸니까 더 산다는 분위기 이어갈 수 있습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그래도 어제는 추세선을 활용해서 계속 매수세가 들어왔었는데

오늘은 그 매수세에도 추세선에서 멀어지는 반등이 나오지 않고

현재는 추세선을 무너뜨린 시점에서 4시간봉으로도 리테스트는 끝났습니다.

물론 일봉 마무리를 봐야하지만

어제 달라가 고점갱신을 해주며 상승할때도

추세선 믿고 거품으로 버텼는데

달라가 조정이 오지 않으니

이제 나스닥은 중장기적인 추세에서도 매수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거의 쌍바닥 반등을 노리면서

어떻게든 일봉 마무리를 추세선 안으로 밀어넣는걸 기대해봐야하는데

그것도 달라가 조정도 없이 그냥 버티고 있으면

전부 거품으로 미래를 땡겨쓴것 뿐이 안되면서

분위기마저 점점 매수에게 불리한데

파랑색동그라미 저점을 한번 더 낮추면서 하락을 확정지어버리면

그때부터는 매수가 할 수 있는건 별로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버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안원 / 달라원 환율

 

 

왼쪽은 위안원화 차트이고 오른쪽은 달라원화 차트입니다.

달라인덱스가 2023년 최고점 돌파했으니 한국 달라 환율도 최고점인 1350원 간 것은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천사가 어떻게든 잘 막아줬는데 그 천사 언제 파산 선언하고 특별해질까를 생각해봐야하는데.

2022년에도 달라인덱스와 한국 환율 차트에서 교환비가 갑자기 커지면서 원화가 저평가 받던 시절은

주황색 구간입니다.

그런데 이미 그전에 그럴 조짐을 보인것이

달라인덱스는 물론 위안원화 차트에서 다들 조정 깊이 줄때 한국쪽 환율차트는 조정이 별로 없었어요.

환율쪽에서 원화가 낮은 평가 받으며 매수세가 붙은 이유는

IMF 이후로 만들어진 삼각수렴 상단을 앞에두고 돌파하려는 매수세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돌파 순간이 주황색 구간에서도

유독 불리한 파랑색 구간에서 돌파한 것까지 확인 하시면서

최근 횡보에서는 그 파랑색 매물대를 지지 삼은것까지 보시면 됩니다.

이제 천사가 달라 환율 도와줄 수 있는 기회는 1번 입니다.

달라인덱스가 아직 조정다운 조정이 없었고

위안쪽 환율도 하락추세선을 아직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아직까지는 한국 환율 시장이 가속 붙을 타이밍은 아니예요.

그 말은 오늘 1350원 돌파한건 가속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모습입니다.

이걸 반대 관점에서 보면

달라가 조정까지 줄거 다 주고

위안 환율도 하락추세선을 돌파하고 나면

그때부터가 이제 환율천사 파산의 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달라 환율쪽은 지금 위치에서 위쪽보시면

매물대가 아무것도 없고

1400원 위에서도 조금 있는게 보이싱겁니다.

1440원 돌파하고 나면 1600원까지 또 매물대가 없어요.

달라쪽 환율은이미 어느정도 조건 충족했는데

위안쪽 환율에서 가속도가 붙으려면 빨강색 추세선까지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이 추세선이 한국 환율 시장의 천사가 배째는 기준이 됩니다.

저걸 넘어가면 한국 은행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까 싶은데

여기서 얼마나 가속 붙을지 생각해 보려면

1차적으로 검은색 동그라미부터 이어지는 추세선에 주목하세요.

빨강색 하락추세선을 돌파한 다음 생기는 저점과 이으셔야 합니다.

다우이론상으로는 이미 상승세를 바꿔놨습니다.

지금의 위안환율쪽 차트를 가지고

2021년부터 어제 방송에서 제가 알려드린 과제를 대입해보세요.

파동 카운팅은 하지 마시고 추세선 긋는 연습과 중요선을 찾는 연습 해보시기 좋은 차트입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별거 없이

4시간봉에서 장악형 캔들 하나 떠서 매수 단타기회가 있었고

그 단타 종료 지점에서 숏이 바로 진입하고

숏도 1 : 1 손익비의 단타는 끝난 시점입니다.

보통 같으면 평소 하던대로 횡보나 하면서 서로 눈치만 보면서

더 작은 시간프레임에서 횡보 수렴 이탈 방향 보시면 됩니다.

그냥 평범한 상황인데 여러모로 매도에게 유리한 지표와 상황들만 있는데

이 분위기 바꾸려면 숏이 손절 나갈만한 상황을 최소 2개.

무난하게는 3개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이 부분은 하나씩 추석 연휴기간동안에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골드

 

 

수많은 현물 차트들 중에서도 근본 차트 답게

달라 눈치를 가장 잘 살피고

미리미리 주제파악해서 하락하고 있는데

조금 과해서 상승추세선까지 와버렸습니다.

보통 반등 노릴 수 있는 자리인데

달라가 조정을 줘야 됩니다.

특별한건 없고

추세선 벗어나면 파랑색 구간에서 다음 반등을 노려야 하는데

파랑색 구간이 아니라 주황색 동그라미 저점 쌍바닥도 노려볼 수는 있어요.

두 구간 다 포함해서 달라가 어디까지 상승해서 조정이 올지도 보면 좋습니다.

 


 

시황이 특별한 건 없지만

환율 차트에서 여러분이 조금 더 추세의 모습에 맞춰 현재 투자 시장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도 하면서

매수세는 얼마나 강한지 약한지를 파악할때

이런, 저런 활용 방식을 아시면 좋습니다.

최근 시장 분위기가 변곡점도 없고 변할 것 같은 움직임도 없어서

글쓰려면 뭔가 쥐어짜내서 쓰는 느낌인데

설마 제 글 볼때마다 신선하다! 새롭다!!

이 느낌은 아니실거라 믿고!!

어제 방송의 과제 연습은 단순히 추석 연휴 때만이 아니라

차트가 한눈에 파악될때까지 계속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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