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투자 시장의 금융 상품들은 장기적인 흐름에서 보면 전부 차트가 똑같습니다.
다우이론에서 고점들을 한번씩 높여주며
추세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어요.
시간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차트 흐름을 보면 모두가 같은 모습으로 같은 중요선을 두고
각 차트별로 어떤 차트는 이미 반등으로 주요 저항지점까지 도달했고
어떤 차트는 반등을 준비하고 있고
어떤 차트는 조정을 아직 마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요 투자 상품들의 흐름을 보면서 아직 움직임이 나오지 않은 차트들이
향후 어떤 움직임이 나올지에 대해서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특별한 점이 보일때 조심해야하는지를 알아보며
향후 금융 시장의 움직임을 알아보겠습니다.
달라
금융 상품의 근본 달라입니다.
2014년에 고점을 갱신해준 이후 7년여간의 횡보 끝에
2022년에 다시 한번 고점을 높여준 달라차트입니다.
추세상 2017년에 상승장을 확정지었어요.
그리고 1번 주황색 동그라미를 돌파한 시점에서
화폐 차트 특성으로 그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고
그 다음단계의 고점은 약 120입니다.
달라는 2022년 11월에 조정이 온 상태이고
검은색 구간을 지지 구간으로 삼고 매도세를 죽여주는 시점입니다.
보통 이런 지점에서 매도는 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빨강색 화살표대로 추세를 바꿔서 추가 상승을 노리게 됩니다.
일반적인 모습의 특징은 각 주요 매수 출발선이 있는데
이 출발선에서 저항을 한번은 받지만 그럼에도 돌파를 하며
차곡차곡 상승 추세를 만들어 줘요.
목표는 더블탑이 되겠지만
3번 검은색 동그라미 이후로는 매수를 보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3번 위에서는 매수세가 죽게되고 더블탑을 성공할지
성공을 하든, 못하든 매도세가 추가적으로 발생하며 고점 갱신을 막아주는 모습이 일반적입니다.
그럼 일반적인 모습은 옆의 파랑색 캔들 패턴을 보시면 되요.
출발선에서 저항을 받는게 아니라
몇몇 출발선에서는 그냥 가속도를 붙여서 한번에 돌파해버립니다.
이렇게 출발선들을 어떤 모습으로 돌파하는지에 따라 고점 갱신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거죠.
그럼 보통 이렇게 가속도를 붙일지 안붙일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는건
검은색 구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입니다.
달라는 현재는 검은색 구간을 무너뜨리지 않고 지지를 삼으며
횡보 끝에 수렴으로 흘러가는데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무난하게 수렴을 상단 이탈로 상승추세를 타는 모습이 나올거예요.
그럼 정말 그냥 일반적으로 흐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이지 않은 휩쏘같은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현재 달라의 저점을 한번 깨거나
검은색 구간을 한번 벗어나서 상승하는겁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지지 구간에서 매수를 받는 트레이더들을 손절시키고 상승하기 위해서예요.
손절 시키겠다는게 본격적으로 제대로 상승하겠다는 뜻도 됩니다.
그렇기에 이런 상황에서의 휩쏘는
휩쏘일걸 알아도, 설령 저점을 깨고 검은색 구간을 벗어나도
대부분의 잘개미 또는 기관들은 그럼에도 매수를 보겠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일단 손절을 하고 다시 휩쏘인게 확인되면 추격매수를 붙게되요.
그 추격매수를 따돌리기 위해 진짜 상승할때는 저항 조정같은 상황을 많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출발선이 있다면 포지션 진입의 기회를 주지 않고 추가 상승을 쭉쭉하게 됩니다.
특히 검은색 구간에서의 횡보 수렴이 오래걸릴수록
휩쏘를 주고도 바로 상승이 아니라 횡보로 기를 오래 모을수록
상승 변동성은 더 크고 빠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그럼 이 지식을 아는 상황에서 다음 차트들을 보겠습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현재 주황색 동그라미를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추세가 바뀔지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있는데
검은색 구간은 또 저항 구간이예요.
나스닥의 경우 이미 갈색 동그라미에서 휩쏘로 추세를 바꿔준 전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의 저항지점에서도 휩쏘가 나오는지를 봐야하면서
주요 지지구간에서 빨강색 화살표처럼 무난하게 지지선을 다 한번씩은 지켜주며 하락을 하다가
저점을 높여 준 상황에서 다시 상승할지를 봐야하는 시점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주황색 동그라미에 해당하는 13700 지점은
원래 무난하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구간이지만
휩쏘 여부에 따라 한번에 무너지기 좋은데
그런 모습 자체가 매수에게 좋은게 없을뿐더러
지금은 트레이더들도 주황색 지점부터 매도세를 멈추기 보다는
그 아래에서 받고 싶을 시기입니다.
그 말은 13700이 반등 없이 무너져도 다시 하락장으로 이어간다고 볼 수 없습니다.
휩쏘가 나오면 확률이야 더 높아지는 것이지만
13700 밑의 주요 지지 구간에서 지지를 다 한번씩은 보여주는지
그걸 못해주고 무너진 다음 리테스트 상황에서나 반등을 보여주며
매도세를 제대로 막지 못할지
이걸 지켜봐야하는데
그래서 달라와 본격적으로 디커플링이 나올때 교환비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가속도로 교환비가 어느 시점에 커지는지 확인하시면 되요.
오일
오일 차트는 세계 경제와 관련이 있기도 하지만
차트의 지금 시점이 휩쏘와 함께 나스닥이 해줬고
달라는 앞으로 해줄 수 있는 상황을
오일이 지금 겪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기 가장 좋은 차트입니다.
오일 같은 경우도 1번 주황색 동그라미를 돌파한 시점에서 상승추세를 탔고
심지어 2011년 고점인 114.7달라도 넘어간 이후 조정이 온겁니다.
그리고 검은색 지지 구간에 밑에 머물러 있어요.
이렇게 벗어나도 다시 올라 오기만을 기다리는게 현재 트레이더들의 포지션입니다.
지금 위치에서도 매수세는 계속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검은색 구간을 벗어났는데도 추가 하락이 나오지 않은거예요.
설령 추가 하락이 있어도 여기서부터는 지지 구간이라고 생각되는 자리마다 매수세가 들어와요.
2번 주황색 동그라미의 모습을 현재 달라가 해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달라는 저점이 깨져도 완전히 벗어나기 힘듭니다.
이런 휩쏘를 줘야 이후 추세 시작에서 가속을 얻기 좋은데
특히 선물 차트에서 유독 잘나옵니다.
2020년 오일이 -40달라를 갔던 걸 생각해보세요.
그건 롱포지션 청산을 노린 작전이라고 밖에 볼 수 없지만
그런 작전 자체가 후에 강한 상승세를 얻기 위함입니다.
그런 모습을 한 번 더 보여줄지를 생각하면서
롱 청산을 나가지 않기위해
검은색 아래에서는 일단 손절이나 포지션 정리를 하고
검은색 구간 위로 다시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오일의 상황입니다.
지금 위치에서는 설령 숏 진입이 있어도 짧게 먹고 끝내는 것 말고는 추세로 만들기 힘들기에
결과적으로 추세 방향은 상승을 생각하는 거고
시간을 끌수록 매수에게 유리합니다.
단타로 끝낼 생각이 숏 포지션 조차 단타 성공이 나오지 않으면 숏진입 자체가 없어지는데
그 순간이 가속 붙이기 가장 좋기 때문에 롱은 그걸 기다리며 시간을 끄는거예요.
골드
골드는 1번 주황색 동그라미에서 2019년에 상승추세로 넘어갔는데
그건 오래전 일이라고 하고
2020년부터는 박스권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은색선에서 쌍바닥에 이러 트리플바텀까지 확인 후 무너졌었으나
2번 주황색 동그라미에서 휩쏘를 주고 상승을 한겁니다.
역시 휩쏘이후 상승 가속에 주목하시면서
그럼에도 트리플탑에서 돌파에 실패했어요.
검은색 구간은 이제 강한 저항 구간입니다.
그리고 골드는 지금 조정이 오는데
3번 주황색 동그라미 1960을 보시면
일반적으로 지켜줬어야 하는 자리인데 지켜지지 않았어요.
보통 해줘야 할걸 못해주고 하락할때
처음으로 만나는 주요 지지선은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나스닥의 13700같은 자리죠.
하지만 그 밑의 지지 구간만 내려오면 매수세는 계속 들어옵니다.
그래서 파랑색 동그라미에서는 반등이 잘나오고
저항 또한 평범하게 나오고 있어요.
여기서 추가 하락을 해도 보라색선에서는 반등이 잘 나올것이면서
동시에 보라색선 같은 곳이 휩쏘 비슷한 모습으로 나오면서
다시 상승 가속을 붙이기 좋습니다.
나스닥이 15300 부근의 저항에서
저점을 더 깨지 않으려면
골드같이 무난하게 하락을 해줘야 합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검은색 구간이 전체적으로 전부 저항 구간입니다.
검은색 구간 안으로 들어왔지만
애초에 추가 매수세 붙기가 힘든 자리다 보니
더 나가지도 못하고
설령 고점을 갱신해도 저항 구간 안입니다.
휩쏘도 아니예요.
고점을 갱신하고도 얼마 못가서 하락을 하는 것도 안 좋은 모습인데
저항 구간이 워낙 두텁다 보니
비트코인은 이 자리부터는 이후 조정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를 지켜봐야합니다.
나스닥과 같은 상황인거죠.
주황색 동그라미를 친 부분을 넘어가서 추세 전환할 수 있다는 인식도 있는 점도
나스닥과 같은 상황입니다.
하락마다 매수세 들어오기 좋아요.
첫 하락에서만 지지가 힘들 수 있다는 점도 골드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문제는 바로 그 첫 하락시점의 중요지점이 주봉 200일선과 겹쳐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매도세가 나오기 좋으면서
주봉 200일선 반등에서 매수가 장대양봉이 필요했지만
주봉 200일선 때문에 무난하게 기대했다면
하락에서 첫 지지구간이 매수세가 들어오기 힘들다는 점과 그 자리가 주봉 200일선인걸 감안하면
매수는 사실 꼭 지켜줘야 합니다.
추가로 매도 입장에서는 주봉 200일선을 무너뜨릴때도 장대양봉이 있으면 좋지만
오히려 무너진 다음이 절실해요.
일단 중요 지지 구간에서는 매수세가 계속 나오기 좋기 때문에
저점을 무너뜨리는 하락이 나오려면
그런 지지구간들을 전부 한번에 잡아먹는 장대음봉이 필요합니다.
별개로 매수쪽에서 볼때 최악은 현재 구간에서 그냥 고점 갱신도 없이 얌전히 무너지는게 좋아요.
고점 갱신을 해주고 무너져도 별로 좋은게 아닌데
그게 하필 검은색 구간을 넘어갔다가 무너지는거면
힘없음 +휩쏘 까지 영향을 받아서
장대음봉이 곳곳에서 나오기 좋아집니다.
미국 채권
미국 채권의 경우 30년짜리 하락장을 끝낼 수 있는 고점갱신이 나왔어요.
당연히 상승 추세 전환을 할 수 있다는 신호면서
제로 금리 시대를 끝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나올 수 있는 시점입니다.
현재 구간이 저항 구간인것도 있지만
사실 더 문제가 달라와 커플링 하면서
달라의 하락을 쫓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조정 조차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달라가 어떤 모습 보여주느냐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차트가 채권 차트이고
특히 2년물, 10년물의 변동성을 잘 확인해야하는데
차트 외적인 부분에서는 2년물의 출발선을 넘어가며 추세 전환하고 가속을 붙인 시점이
2021년 6~11월에 있는데
이 채권들의 2년 만기가 올해 6~11월이 됩니다.
이 만기일에 맞춰서 어떤 변동성이 나올지에도 주목하시면 좋아요.
현재 큰 추세에서는 결국 다 똑같은 모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승 추세로 전환을 노리는 차트들인데
순서를 보자면
골드 > 나스닥 > 비트코인 > 오일 > 달라
이런 순서로 현재 차트의 미래 모습이 그려져있어요.
물론 무난한 것 포함이며 휩쏘를 준 모습까지 포함입니다.
그럼 전부다 상승장으로 상승으로 가버리냐?
그럴리가 없죠.
애초에 달라이외에 나머지 차트들은 전부 디커플링의 성격을 띄던 차트입니다.
다 같이 상승장 가즈아!를 할 수 없으니
몇몇 차트는 일반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휩쏘를 계산 해도 기사가 운전을 참 더럽게 한다고 욕이 나올 차트를 만들어 줄 종목이 있을텐데
어떤 타이밍에 만들어 줄지.
그래서 서로의 상승, 하락 타이밍을 어떻게 꼬아줄지를 보시면 되는데
그건 달라와 교환비를 맞춰서
먼저 변동성이 유난히 튀는 차트가
처음으로 보여주는 예상 이외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쪽과 연관된 차트는 전부 사고가 터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대응하시면 되요.
여기서 각 차트의 상성 관계도 신경쓰시되
순서대로 골드 > 나스닥 >= 비트코인 > 오일 > 달라
순서에서
골드는 일단 무난한 모습으로 이미 넘어갔습니다.
그럼 다음은 나스닥 차례인데
무난할지를 보여줄 차례입니다.
비트코인도 나스닥과 거의 같은 순서입니다.
다만 아직 저항 구간을 끝까지 꽉 채우지 않아서
거의 같지만 조금 뒤에 놓은거죠.
만약 나스닥에서 사고가 터지면 비트코인도 사고가 터질 확률이 높아질겁니다.
혹은 나스닥이 사고가 터졌는데 비트코인에서 수습을 잘했다면
뒤에 오일과 달라도 무난하게 움직일거구요.
최종적으로 달라가 무난하게 고점 갱신을 못하거나 더블탑정도에서 끝나면
나머지들도 평화를 찾고 다시 각자 역할로 돌아가면 됩니다.
이 순서에 맞춰 어느 차트가 먼저 사고를 터뜨리는지
수습해주는지를 확인하시고 나머지 뒤에 차트들 대응을 무난히 하면 되는데
달라가 맨 뒤에서 전부 째려보고 있다는 점.
그러면서 오일과 달라가 반등을 노리고 있는 타이밍인데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하락에서 매도세를 죽여줄 차례라는 점.
이 부분을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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