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나스닥
파랑색 동그라미와 검은색 동그라미는 같은 시간대의 달라, 나스닥 위치입니다.
달라가 상승하는 동안 나스닥은 횡보였는데
최근에 나스닥은 계속 거품으로만 상승을 했었기에 지금 이 모습이 특이한 건 아닙니다.
일단 체크해보실 건 캔들 패턴에서 나스닥은 양봉이 장악을 해줬음에도
일단 15300 부근의 저항 구간에서 막혔습니다.
실패까지는 아니고 15122에 지지선이 있는데
이걸 손익비 조정까지하면 15122는 진입구간에 걸쳐있어서
캔들 패턴으로 진입을 노리는 사람들이 매수세를 받기는 좋은 상황입니다.
갈색선이 무너지면 이번 매매는 실패하게 되는데
달라에서도 음봉이 장악해주고 갈색선을 돌파하면서 매매 실패가 나왔었어요.
저번 글에서 달라는 추세선을 넘어가는 것은 문제가 안되는데
103.387을 넘어가는게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달라와 나스닥이 서로 돌파하기에 적당한 지점을 앞에두고 횡보하는 상황인데
지금처럼 거품상황으로 적당히 커플링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둘 다 넘어가주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분기점에서 디커플링으로 바뀌려나? 라는 생각도 가지면서
상황을 지켜봐야합니다.
여기서 나스닥은 매수세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보조 신호가 있는데
그건 비트코인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 나스닥
비트코인과 나스닥은 서로가 상관없이 움직임을 보이다가
비트코인이 주봉 200일선 반등을 노리던 시기부터는
노골적으로 서로 디커플링을 보여줬었습니다.
전에 한번 또 서로 돌아가며 펌핑을 들어가려나? 라는 언급을 했었는데
파랑색, 주황색 구간을 보시면
교환비에 차이는 있지만 디커플링을 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서로가 조정을 줄때 상대편은 큰 상승을 하고
상승할때는 조정을 조금만 줍니다.
추측만 해보건데
상승과 하락에서 비슷한 수준의 돈으로 세력질을 한다고 하면
상승을 급격히 올려버리며 매도벽없이 세력들이 대놓고 올렸고
뒤늦게 붙는 개미나 기타등등에게 물량을 야무지게 떠넘기기 때문에
하락폭은 적은 것입니다.
물론 실제로 세력질에 사용하는 돈이 비슷한지는 알 수 없기에 사실이든 어쨌든
교환비로는 이런 모습이 수치로 보입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건 우린 이것과 똑같은 걸 과거에 봤었다는거예요.
2021년 비트코인 / 나스닥
2021년 말 비트코인 방어력이 어느순간 좋아졌었고
10~11월 내내 서로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상승을 한 적이 있었어요.
물론 2021년 상반기 였던 1~5월에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쪽이 나스닥 눈치를 보며 타이밍 피해가며 펌핑시기를 잡는 것 같다라고 가정을 한적이 있었는데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교환비에서는 이 모습이 보이고
이걸 달라 움직임과 같이 보면서 교환비를 적용하면 같은 데이터가 뽑힙니다.
실제로 올렸던 누군가가 물량을 던지고 그걸 개미가 받아먹는지 까지야
거래소가 아니면 확인하기 어렵지만
이유와 상관없이
이제 하락할때 상대방의 상승폭이 낮아지는 시점이 나올겁니다.
이게 거품이 빠지는 신호입니다.
영원한 거품은 없기에 반드시 이런 모습이 나올텐데
비트코인 하락폭이 클때 나스닥이 어쨌든 상승을 해주는데 상승폭이 적다.
나스닥이 하락폭이 큰데 비트코인 상승폭이 적다.
이런 모습이 보이면 그게 2022년에 우리가 아는 다시 하락 추세가 터지는 시기고
참고로 비트코인은 몰라도 나스닥은 이게 2차 하락의 시작입니다.
항상 2차 하락이 더 무섭다는 걸 알아두시면서
그 전에 갈색 구간처럼 횡보 수렴 하는 시기가 나올거예요.
물론 저 시기가 되면
여기 저기서경제는 문제 없고 안전하니, 여러분은 안심하고 생업에 집중하세요.
같은 보조 신호가 '또!!' 나올 수도 있겠지만
차트 분석 관점에서 저 시기를 보면 돈의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동시에 기존과 비교해 매수세 받기 좋은 자리에서 이상하게 매수세가 뚝 끊겨버린다.
기존과 완전 분위기가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갈색 구간에서 반등 지점이 있었고 5월 초와 같은 하이먼민스키 현실 부정과 같은 모습이 나와줘야 하는데
지독하게 못갔었던 시기였다는 걸 기억하셔야합니다.
그리고 12월 4일 여러분도 잘아는 하락이 나왔어요.
물론 나스닥도 비트코인이 저러는 동안 통곡의 벽을 만들어 줬었습니다.
이번에도 만들어 줄지는 지켜봐야하는데
15300은 그렇게 되기 좋은 후보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더 체크해야할 건
당시 나스닥도 중요한 저항선을 4~6개로 체크하며 그 선들의 특징을 알아봤었는데
막상 반등에서 제일 아랫쪽 선만 터치하고 그대로 죽었었습니다.
당시에도 매수세가 생각보다 너무 못 붙는다고 하면서
이러고 하락하면 이제 최후의 보루는 주봉 50일선이라고 했던 것도 기억하세요.
왜냐하면 이번 2023년 비트코인 나스닥 달라의 움직임이 2021년과 완전 똑같았으니까요.
교환비나 움직임의 패턴 등등 전부 똑같습니다.
이게 하락을 꼭 똑같은 경로로 준다는 건 아닌데
최소한 교환비에서 같은 숫자로 잡혔다는 건
돈이 움직이더라도 세력 입장에서는 지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효율적인 돈의 회전 방식을 찾았다
정도를 유추정도는 해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방송에서 2021년말 22년까지 시황분석과 함께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언급했었는데
그 부분을 잘 이용하세요.
교환비라는 것도 그 무렵부터 조금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했는데
물론 교환비 활용이 차트 분석에서 엄청 중요한 건 아닙니다.
기왕이면 최저점과 최고점 부근에서 수익의 효율성을 극한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 사용하기 좋은 지표인데
애초에 기초가 안되있으면 배우나마나 이전에 시간 낭비입니다.
운전으로 비유하면 커브길도 제대로 못 돌고 주차도 못하면서 드리프트로 주차를 한 번에 성공시키겠다고 하는 꼴입니다.
야구로 치면 프로야구 투수가 공 던지는 속도가 시속 100km/h 도 안되면서 온갖 변화구를 배우겠다는 꼴입니다.
활용 하실 수 있는 분들은 벌써 하고 계실 수도 있을텐데
교환비를 어느 상황에서 사용하는지는 알아두셔야 공부 방향을 알 수 있을거예요!
'차트분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경제 차트 흐름. 무난함과 심각한 흐름 차이. (2) | 2023.07.11 |
---|---|
매수세 못 받는 금융시장. 자원만 상승. 매도세 들어오는 비트코인. (0) | 2023.07.08 |
달라 나스닥 비트코인 캔들 패턴 확인. (0) | 2023.07.05 |
비트코인 캔들신호과 단타 매매진입 자리. 손익비 계산에 따른 향후 움직임. (0) | 2023.07.03 |
골드와 미국국채 비교. 나스닥 자리 비교. 비트코인 캔들 신호와 분석. (0) | 2023.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