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는 5주 연속 음봉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그리고 미세하지만 같은 구간의 변동성에서 매도가 더 오래걸렸어요.
이정도면 매도쪽이 조금 더 우세하거나 비슷하다로 판단해도 됩니다.
그리고 0.114 반등이 아니라 쌍바닥 반등을 해줬기 때문에
결국 고점을 갱신해주지 않으면 매수쪽에서는 잘봐줘야 박스권 노릴 수 있습니다.
일단 쌍바닥 찍힌 이후로 금요일에는 괜찮은 매수세로 빠르게 끌어 올렸어요.
그래서 검은색선 같은 숏의 출발선이자 단기적으로라도 매도세를 죽여놓기 좋은 지점을 매수가 빠르게 가져갔습니다.
이제 지켜야 하는 문제도 있지만 2023년 이후를 따져봤을때
매수는 기껏해야 매수세 아직 안죽었다 정도를 알린 정도고
2022년 같은 상승세를 살리기에는 힘이 부족합니다.
특히 주봉상 저번주에 21일선과 50일선의 데드크로스가 확정되었어요.
크게 봤을때 달라의 상승세는 2022년처럼 이어가긴 힘들고
한순간 정도 나와서 2022년 최고점을 갱신 해줄지 말지를 목표로 합니다.
그러기에 앞서서 해줘야할 조건들 중 큰 것들만 꼽아보자면
- 앞으로 횡보를 보여주지 않는 장대양봉을 보여줘야 한다.
- 설령 횡보가 나온다면 음봉 정도가 나와도 다음주에 장대양봉은 계속 이어가야한다.
- 2023년 전고점을 갱신해줘야한다.
이렇습니다.
이걸 줄이면 변동성을 키워서 빠르게 전고점은 갱신해야한다.
이걸 해주지 못하면 2023년 내내 매도세는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봐줘야 박스권인겁니다.
주황색 동그라미를 보시면 2021년에도 주요 저항선과 이평선들로 이루어진 구간을 일단 장대양봉으로 돌파해놓고
전고점까지 갱신해줬기 때문에
박스권을 벗어났기때문에 2022년에 강한 상승세가 있었어요.
지금도 저런 모습이 안나오면 매수는 힘을 받기 힘듭니다.
심지어 일단 주봉 100일선 아래에서 봉마무리가 됐는데
이번주는 그런것도 무시하고 빠르게 상승으로 저번주 음봉 장악정도 해주지 않으면 역시 매수세 살리기 힘듭니다.
지금 매수는 어물쩡 거리면 안되요.
어물쩡 거릴거면 아예 몇달간 어물쩡 거리면서 매도가 힘빠지길 기다려야합니다.
단 이 경우에는 2023년 내내 박스권 횡보, 수렴을 생각해야 할 정도기 때문에
지금은 확률이 낮지만 이런 모습이 나오면 금융시장 전체가 횡보, 수렴등으로 돈만 여기, 저기 이동할 뿐이라
개미가 돈 벌기 가장 어려운 장이 됩니다.
과거를 보면 주봉 21일선 50일선 데드크로스가 나오면 결국 매수세가 줄어듭니다.
다시 매수세 살리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요.
그나마 그걸 해주려면 전고점 갱신.
그것도 평범한게 아니라 장대양봉으로 치고 나가는 전고점갱신이 있어야 합니다.
주황색 구간처럼 전고점 갱신해주는 과정에서 어물쩡 거리는게 아니라
장대양봉만으로 쭉쭉 치고나가지 않으면 다시 또 매도세에 밀리기 좋습니다.
심지어 그런걸 해줘도 이제 남은건 고점갱신 1번 그리고 꽤 멀어져도 갱신해준 전고점 아래로 내려오면 매수세는 한동안 끝입니다.
2016년 갈생 동그라미는 주봉 100일선이 살짝 무너졌을때이고
그 직후 장대양봉으로 올려줘도 데드크로스가 떴을때인데
이 시기는 변동성을 살려줬기 때문에 그나마 상승으로 갈 수 있었지만
그마저도 1년을 버티기 힘들었던 시기예요.
2016년은 달라 상승에 다우, 나스닥, S&P, 골드까지 상승을 할 정도였던 특이한 시장이었습니다.
물론 개미들이 관심 없던 시기면서 시장에 변동성은 없었고
그나마 미국 기준금리와, 국채 금리만 상승을 해주던 그런 시기였어요.
보통 이런 모습이 나오면 정말 개미가 뭘 할게 없습니다.
매집이라도 하면 좋지 않나? 라고 하기에는
2016년은 제로금리가 진행되던 시기이고
지금은 기준금리가 전고점인 5%와 더블탑인 시점에
미국 국채는 이미 전고점들을 다 돌파해서 고금리 시대 초입 대기 상태입니다.
이럴때는 투자는 물론 어떤 경제활동을 하더라도 그냥 변동성만 살려주길 기도말고는 개미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나스닥
달라가 음봉인데 나스닥은 정체되있습니다.
양봉이 뜨긴 했는데 사실상 제자리에 있다고 보시면 되요.
그나마 주황색으로 이루어진 꼬리 지지구간 지지확인 정도가 매수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그림 설명이 조금 복잡해질텐데 동그라미 색깔과 번호 보시면서 확인하세요.
검은색 동그라미 1, 2번을 보세요.
둘 다 전고점입니다.
검은색 1번의 경우 돌파 실패로 인해 2022년 가장 강한 매도세가 나왔던 순간이고
초록색 1번 동그라미는 검은색 2번 동그라미를 돌파는 해줬지만
지켜주지 못해서 전고점이 무너지자
그대로 저항만 확인하고 쭉쭉 밀리던 시기입니다.
사실 2번 전고점은 돌파하는 순간 이제 파랑색 1번 동그라미가 목표가 됩니다.
파랑색 1번 동그라미로 더블탑을 해준 또 다른 전고점까지 매수세를 붙이기에 앞서
검은색 2번은 지지라도 해줬어야 했는데
지금이 딱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는 보라색 동그라미를 돌파해야합니다.
그런데 그걸 못해주고 주황색 구간이 무너지자 한차례 더 무너졌어요.
그리고 주봉 200일선을 무너뜨렸는데
진짜 나스닥은신인지 일단 다시 살아났습니다.
다시 살아난것까지는 좋은데
초록색 2번 동그라미를 보세요.
일단 파랑색 2번 같은 단기적인 전고점과 함께 주황색 꼬리 저항 구간은 돌파했고
지지확인까지는 끝났습니다.
여기까지 매수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
이렇게 해주고도 보라색 동그라미를 넘지 못하고 주황색 구간이 무너지면 매수세는 귀신같이 사라져요.
심지어 지금 같은 상황에서 보라색 동그라미를 갱신해줘도 지지확인이 안되고 무너지면
역시 그걸로 매수세는 끝납니다.
제일 큰 추세에서 나스닥이 하락장이고
달라의 상승세가 끝났다는 신호가 없어서 그래요.
그 와중에 골드는 달라의 매수세를 이어받았다는듯이 매수세가 막 붙었습니다.
그래서 나스닥은 매수세가 있어도 앞으로 계속 살얼음판 걷듯이 긴장해야합니다.
골드 / 달라 / 미국 국채
지난주 달라 음봉에서
골드도 음봉이고 국채 금리도 상승했습니다.
골드는 팽이 음봉이긴 한데 주봉상으로는 정체된 정도긴 해요.
달라의 상승에서 쭉 빠진 금요일의 모습 때문에
돈의 이동 상황을 이번주에 특히 잘봐야합니다.
결국 지난주 달라가 빠지면서 매수세를 본다면 다우지수와 S&P, 그리고 비트코인 정도가 눈에 띄지만
달라의 하락에 비하면 이정도 현물 상품 상승은 사실상 그저 그렇다고 봐야합니다.
달라가 5주 연속 음봉인데다 매수세가 좀처럼 살아나지는 않지만
기존 추세가 워낙 강한 매수세였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매수가 더 밀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매도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상황이예요.
여러분이 달라 숏을 보고 있다면 최소한 지금 구간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새롭게 포지션 진입하고 싶지 않은 자리라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냥 매수가 팔고 알아서 도망가길 기다려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런거라면 결국 장대음봉밖에 없어요.
매수세를 살리려면 역시 필요한건 장대양봉입니다.
지금 달라는 팽이같은거 만들어줘 봐야 그냥 캔들 하나 더 보자. 정도일 뿐이고
이 자리에서 시간끌면 매수가 점점 불리해집니다.
이런 상황들을 고려하면 결국 이번주부터는 변동성이 붙기만하면
앞으로 그쪽방향으로 계속 변동성이 붙을걸 예상할 수 있어요.
위에서 언급한 개미 입장에서 변동성이 살아나야 돈 벌 기회가 생긴다 라고 했는데
이건 다른 시각에서보면 2023년 이후로 돈벌이가 너무 없었다라는 소리도 됩니다.
골드는 분명 상승으로 재미 좀 봤겠지만
요즘 언론에서 금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또 그쪽으로 시선 쏠려있어요.
트리플탑을 앞두는 상황인데다
골드가 트리플탑 앞두고 팽이 하나 만들어 줬어도
1940~50 이런 자리가 무너진건 아니기 때문에
매수세는 계속 붙기가 좋아요.
돈의 이동도 지켜봐야하지만 골드가 잠깐 멈춘다고 해도 달라쪽에서 변동성 붙여주면
2023년 1분기 재미 없던 투자 시장에 본격적인 활기가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매수 우세일지, 매도 우세일지야 달라가 결정해주겠죠?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나스닥 설명 참고하시면 좋아요.
검은색 구간은 꼬리로 이루어진 구간입니다.
나스닥 주황색 꼬리 저항 구간보다 더 딴딴한 꼬리 구간이예요.
지난주 달라의 하락에서 비트코인은 머리를 빼꼼 내밀기는 했는데
30200, 30700이라는 일단 숏치고 보는 지점에서 현재 살짝 밀려난 상황입니다.
28800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저 검은색 구간을 두고
매수, 매도가 치열한 싸움을 할텐데
눈치싸움까지 포함이라 변동성이 있든, 없든
검은색 구간 을 중심으로 개미가 인생베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은 검은색 구간 중심으로 매수 포지션 정도는 들어가보더라도
손절 못하고 물리는 순간 그냥 마음 다 놓고 반토막 각오하며 내년을 기다리면서 물타기 준비를 해야합니다.
나스닥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구간 위로 빼꼼 올라왔더라도
큰 추세가 하락장이기 때문에
검은색 구간 아래로 밀기만 하면 중력에 의한 자유낙하 하듯이 매도세는 쏟아지기 좋아요.
요즘 비트코인은 나스닥 커플링했다, 골드 커플링 했다 이제는 다우 S&P 커플링 하는척 하면서
어쨌든 뭔가에 붙어 매수 핑계만 대면 머리 빼꼼이긴한데
달라도 그렇고 금도 그렇고 그외 기타 차트등등이 지지구간 아니면 저항구간에 걸려서
변동성만 바라보는 시점이니
뭘해도 지금 시점에서 장투 각오를 하고 인생베팅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단타 정도는 괜찮습니다.
단! 비트코인의 성격 파악들을 여기서도 하실 수 있어요.
결국 비트코인은
금융상품으로 인정은 해준다!
그런데 메이저 상품은 절대 안돼!!
그러니까 다른 금융 상품들 별 일 없을때만 움직여라!!!
비삼딱! 모여라 꿈동산 프로젝트에서도 부디 이런 정체성만 유지해줬으면 좋겠네요.
괜히 시덥잖은 이상한 사상에 오염되서 나대지 말고
그냥 지금까지처럼 마이너한 정체성 유지하면서
윗 분들 눈에 안띄고 금융시장 틈바구니에서
다른 상품 다 가만히 있을때 혼자만 투자시장 돈 독식하는 그런 또라이 상품으로
딱 10년만 있어주면 좋겠습니다!!
변곡점에서도 달라, 금이 각각의 중요 구간에서 변동성을 보여줄 경우
2023년 향후 추세를 이끌어갈 위치들에 있기 때문에
현재 금융시장이야 별 볼일 없는 움직임이지만
역시 긴장해야합니다.
2023년 달라가 매도세가 어느정도 멈출만한 지점에서
한번에 장대양봉으로 쭉쭉 끌어주지 않고서야
그저 그런 횡보장 나오기 좋아보여서 방송 방학도 하며
부족한 부분은 따로 공부하거나, 아니면 그냥 적당히 쉴 수 있는 기간을 가졌는데
여러분이 물론 말랑말랑하게 놀았을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투자 시장에서 큰 줄기를 정리하는 시간 가져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2024년 미국 대선있다고 그때 모든 변동성을 몰아주기 위해
23년은 쉬어간다! 이것만 아니면 저는 다 좋습니다...만!
이럴 경우 23년 내내 일반 노동자고 사업자고 금리로 고통받을거고
성장동력따위도 전혀없으니 노동자라고 이직이 쉬울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살벌한 변동성 보여달라고 저랑 같이 물떠놓고 기도하실 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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