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는 2번 매물대의 상단을 터치하면서 이제 검은색 매물대를 녹여주게 됐습니다.
차트에 매물대를 3개 표시했고 번호를 붙였는데
2번 매물대가 가장 탄탄해요.
지금 달라의 매수세에서 2번이 제일 고비가 된다는겁니다.
참고로 1번 지역은 원래 빈공간에 가까운 고속도로지점닙니다.
2023년 1월 내내 횡보를 하면서 매물대를 만들어 주며 최근 꼬리가 생겼을뿐
원래는 한 번에 돌파해야하는 그런자리였어요.
그런 자리를 최근에 파랑색으로 표시한 구간에서 매물대를 처음 만들어 줬습니다.
이렇게되고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에
이 매물대는 매수가 지지구간으로 처음 베이스캠프를 차린곳으로
2번 구역에서 횡보를 해서 설령 1번 매물대로 다시 떨어지더라도
매수세가 붙기 좋지 매도세가 붙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만약 매도가 1번 구간까지 밀었을 경우 되도록 1~2일이라는 빠른 시간안에 무너뜨려야하지
아니면 매수세는 계속 살아나서
오히려 2번 검은색 매물대도 매수가 뺏기 좋은 상황이 됩니다.
그리고 2번에서 3번을 빠르게 가버린다면
가장 난관이었던 2번을 빠르게 돌파한 만큼 3번 매물대에서 매도가 막아내기에 부담이 큽니다.
3번을 올라와도 역시 매도는 매수를 빨리 2번 안으로 밀어넣어야 합니다.
단기적인 상황만 보면 매도관점에서는 까다로운 매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매도세가 나오기 쉽지 않아요.
그럼에도 매수가 유리한 건 아닌게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매도세가 워낙 길었기 때문에
섣부르게 매수로 올리기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답답한 상황으로 횡보가 계속되는건데
달라와 별개로 다른 차트들에서 기존과 다르에 달라의 횡보에서 매수세가 잘 안붙는걸 보면서
조금씩 달라쪽에서도 매수로 분위기가 넘어오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셔야합니다.
나스닥
나스닥의 경우 검은색으로 표시한 구간은 빈공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 사이는 여전히 움직임이 나오면 빠르게 움직인 구간이었어요.
보라색 구간도 고속도로라고 했는데
고속도로와 빈공간의 차이는
중요 꼬리가 공간의 상, 하단에 있냐 없냐로 보시면 되요.
검은색 구간에도 12220이라는 중요한 꼬리 지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게 공간안에 있기도 하고
보라색 구간 상, 하단에 비하면 약한편입니다.
이런식으로 각 지지, 저항선의 상대적인 중요도에 따라
현재 구간을 고속도로로 볼지 그냥 단순한 빈공간이 될지가 달라요.
공통점으로는 둘 다 베이스캠프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인데
당연히 고속도로 구간이 베이스캠프 차리기가 쉽습니다.
그냥 고속도로는 휴게소도 있고 쉬어가기 좋지만
빈공간은 아무것도 없고 기껏해야 갓길정도 있으니 머물기 어렵다 같은식으로
외우기 쉽게 비유를 사용해보세요.
나스닥은 보라색 구간 하단을 리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2220이라는 꼬리가 있지만 설명했듯이 저항선의 중요도로 따지면 보라색 저항이 더 강합니다.
그럼에도 보라색 하단터치가 아니라 12200에서 저항받고
검은색 구간에서 하락으로 이탈하면 기존과 다르게 분위기가 바뀌었고 매도강세 시장이 시작되겠다고 판단하셔야합니다.
골드
달라와 나스닥만으로 시장 분위기를 파악 못할때는
마찬가지로 달라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차트를 활용해보세요.
골드의 경우 최근들어 나스닥보다 달라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 차트가 되었습니다.
일단 한차례 강한 상승 이후 조정을 주며 매도세를 체크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검은색 구간을 보시면
차트에 초록색선으로 지지, 저항선을 찾아놨고
그것들을 중심으로 매물대를 체크해보면
검은색 구간의 매물대가 가장 약합니다.
여기는 빈공간은 아니고 고속도로 치고도 조금 막혀있는 고속도로지만
어쨌든 매물대로 치자면 가장 약한 구간이예요.
최근 골드가 매수세를 받았기 때문에 매도세가 나오기 쉽지 않다는건 알 수 있지만
전체적인 상황은 횡보입니다.
그럼 검은색 구간은 단기적으로 매도가 불리해도
전체 횡보 힘을 빌려
검은색 구간에서도 아래쪽까지는 충분히 내릴만 한 자리예요.
그런데 검은색 구간의 상단에 붙어서 횡보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하락해야할 자리에서 하락하지 못한다
라는 해석으로 매수가 계속 유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럼 현재 금융시장 상황을 기간에 따라 상대적으로 분류해서 파악해볼께요.
이런 상황이예요.
나스닥의 경우 지금 구간에서 하락할 경우 단기적인 상황에서 매도 유리가 되고
금의 경우 지금 구간에서 상승할 경우 단기적인 상황에서 매수 유리로 변할 수 있습니다.
해줘야 할 것을 못한 반격을 생각해야하는 시점이예요.
그래서 이런 시기에는 포지션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관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향이 나온 이후 그 방향에 맞춰서 추세 매매를 해야해요.
그런데 달라 X 골드 = 나스닥
이런 상황에서 골드와 나스닥의 단기적인 방향이 갈릴 수가 있어요.
그럼 여기서 체크해야할 것은
골드가 먼저 방향을 만들어 줘서 나스닥 끌고 다닐 경우
달라는 디커플링 방향을 보여주며 나스닥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추세를 이어갑니다.
나스닥이 방향을 만들고 골드를 이끌 경우
달라는 디커플링 방향을 보여주며 골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추세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이때 달라와 추세를 이끌어 주는 차트와의 교환비를 계산해서
전체 추세를 보시면 됩니다.
내용이 어려워요.
금융시장을 차트만 보며 분위기를 파악해야하는데
이전보다 조금 어려운 개념을 섞어서 설명하고 있는건데
2학년 되시려면 익숙해지셔야합니다.
골드의 단기적인 상황을 보면
검은색선에 의해 상승쐐기형을 상승 돌파한 차트가 현재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에 매수세가 강했다는 뜻이면서
쐐기형태의 구간도 결국은 횡보의 일종인데
이런 구간에서의 횡보는 매물대로써 역할이 약해집니다.
꼬리가 많은건 좋은데
트레이더마다 진입 타점 기준 꼬리를 잡기 어려워서 그래요.
이 경우는 주황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추세를 터뜨리고 처음 조정을 주면서 만들어준 꼬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매수 트레이더들의 포지션 진입이 각각 분산되있어서 힘을 모으기는 힘든데
매수세가 강할 경우 파랑색 동그라미처럼 상승쐐기를 이탈한 구간에서 바로 반등이 나올 겁니다.
그런데 현재는 그러지 못했어요.
그럼 주황색 동그라미와 파랑색 동그라미 사이 구간에서는 어떤 포지션 진입도 하지 마세요.
이 두 구간을 기준으로 벗어나는쪽으로 추세 매매를 하면 됩니다.
어정쩡한 어느 구간에서라도 상승으로 파랑색 동그라미 위로 가면 추격매수를 하면 되고
주황색 동그라미도 제대로 못지켜주면 현재 시장 분위기 매도세가 강하다는 판단을 하며
그에 맞게 손절을 하든 매수는 한동안 지켜보든지 하는식의 대응 하시면 됩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금융시장에서도 메이저 종목이라고는 할 수 없고
그냥 나스닥과의 커플링이라는 단서로 분위기 파악하시면 됩니다.
물론 비트코인 차트만으로 분석하는것이 기본이고 단독 분석으로 분위기 파악이 안될 경우
나스닥과의 교환비를 활용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방어력도 괜찮은 편으로 매수가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얼마전 21400 못먹어도 매수를 언급한 건
기존 비트코인 매수세가 그만큼 강했기 때문에
1번 검은색 매물대의 상단만 터치하고 상승할 확률이 높았기 때문인데다
물랴도 구출을 걱정할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언급했습니다.
매물대 설명을 방송에서 많이 했지만
매물대에서도 어느 지점을 터치하고 추세를 이어가는지로 현재 추세 분위기 파악 할 수 있다고
지하실 특집편에서 설명했었어요.
그럼 지금 비트코인 조정에서 생각할 매물대면
보라색 매물대와, 주황색 매물대를 보게 됩니다.
보라색 매물대로 볼경우 상단이 너무 빈약해집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처럼 분위기 파악과 추세가 전환될 시점에서는
캔들이 조금더 확실하게 빽빽한 구간을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주황색 매물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주황색 상단이 23200입니다.
여기만 터치해주고 다시 반등으로 25200까지 간다면
현재 매수세도 문제 없으면 25200의 경우 돌파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 됩니다.
이 당연한 것에 대한 대응은 지난 글에서 설명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23200에서 반등을 못하면 이미 매수세가 줄어드는 것이 됩니다.
반등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제 25200은 당연한 것이 아니게 되면서
이럴 경우 다우이론 추세전환 관점에서 매도는 더욱 예민하고 과감하게 숏 진입이 가능해집니다.
이런식으로 현재 시장 상황 분위기 파악하는 연습을 계속 하세요.
분위기 파악글을 쓴 다음 처음으로 시장 분위기 파악에 초점을 맞춰서 글을 써봤습니다.
익숙하지 않으시겠지만
사실 이런 설명들이 처음은 아니예요.
지하실 특집편에서 매물대 활용과 함께
분위기 파악하는 가장 기본을 설명했었습니다.
물론 그 외에 매물대가 아니거나 다른 수많은 상황에서 해석방법이 다양한데
그건 설명할 기회가 있을때 계속 할테지만
기본적으로 시장 경험이 많아야 합니다.
저도 이걸 능숙하게 할 정도가 된건
변동성이 강한 시기의 2개월 정도 선물 양방향 매매를 하면서 연습하는 과정에서 터득했어요.
그래서 미리 선물을 연습만 하더라도 집중을 하면서 하신 분들은
어렴풋이 지금 설명을 듣고 그때 그런 움직임이 그래서였구나!
를 아실겁니다.(그쵸!!!!!???)
올라가야할 자리를 못간다.
내려갈 자리는 못내려간다.
어디를 지지해주면 강하겠다.
어디를 못지켜주면 약하겠다.
결국은 차트는 이것들의 반복이고
이걸 통해서 추세 - 조정 -추세 - 조정 - 역추세
이런 시장의 흐름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것이 투자 시장이고
흔히 그걸 사이클이라고 부릅니다.
아마도 일본여행 가기전 마지막 분석글이 될텐데
일단 중요한 부분은 써놨으니
주말과 함께 다음주 수요일까지는 매매에 특별한 문제가 없을거예요.
기준들을 잘 잡아놓으시면 시장 분위기 파악은 물론
매매 대응이 편해지니 2학년 올라가시기 전 느낌이라도 확실하게 잡고
2학년때 확실하게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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