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나스닥
2022년 마무리를 앞두고 금융시장이 횡보를 하며 마무리 하고 있는데
나스닥은 주봉 200일선이 무너진 이후 매수세가 안나와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흘러내려도 원래 같으면 빠르게 빠져야할 타이밍인데 그런것 치고는 약하게 내려가고 있어요.
일단 0.114인 10639가 반등이 나올 수 있는데
조금 더 주목해야하는 건 피보나치 비율 되돌림인 0.236 - 0.786 - 1.272까지 해서
10590봐도 됩니다.
0.114 부근에서 쌍바닥도 생각할 수 있지만
더 좋은 쌍바닥은 10435에 있어요.
그런데 달라가 본격적인 상승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104.522를 돌파하지 않으면 나스닥이 무난사게 10590~10639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달라 자체가 104.522는 현재 저항 구간이지만
104.97을 돌파하지 못하면 제대로 상승세 받기다 힘들어요.
연말까지는 무난하게 횡보로 끝난다면 10435 쌍바닥만 적당히 지켜주며 그냥 한 해가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검은색 동그라미에서 16800을 넘어갔지만
넘어가고도 제대로 상승으로 이어가지 못하고 일주일 넘게 횡보를 했습니다.
상승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는데
그랬으면 흘러내리는 것도 빠르게 나와야 하지만
애초에 현재 비트코인은 그냥 심정지 입니다.
단기적인 분석은 의미가 없고 조금 크게 봐야해요.
2018년, 2019년 비트코인의 시장 침체기 및 관심 없는 시기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차트에서 개미가 시장에 없을때는
세력들이 밑작업을 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일반적으로는 변동성이 없어요.
검은색 구간의 움직임 보시면
시장의 침체기라는걸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냥 작은 범위에서 주차만 시켜놓고 아무것도 안해요.
그런데 가끔 이런 변동성이 파랑색 구간처럼 갑자기 나올 수가 없는데? 라는 상황에서
나온다면 세력이 움직인것도 그렇지만
모든 목적은 혹시나 모르는 개미털기 + 세력죽이기 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향은 어느쪽도 상관없어요.
위로 나와도 눌리고, 갑자기 아래로 내려간다면 다음베이스 캠프로 출발하는 겁니다.
주황색 구간의 경우는 파랑색 같은 변동성이 나왔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나온 변동성이긴 하지만
그랬으면 다시 횡보로 갔어야 했는데 또 파랑색 구간 같은 변동성이 나올 경우
그게 지하실 끝의 신호가 된다는 설명등을
12월 26일 방송에서 조금 자세하게 봤습니다.
특히 지하실의 끝인가? 또는 최저점이 나왔나? 하는 신호에 대한 움직임 특징도 같이 언급했어요.
그렇기에 자잘한 움직임은 스켈퍼들 아니면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도미넌스 / 김프
왼쪽 도미넌스 차트는 고점을 한 번 높이고 조정은 커녕 횡보만 하고 있어요.
기존의 상승이 강한 상승에 이어 횡보이기 때문에
42.27을 돌파해서 갈 확률이 높아요.
특히 비트코인이 지금처럼 심정지 상황이라면
위로가나, 아래로 가나 도미넌스는 상승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오른쪽 김프차트의 경우 또 다시 0%대로 왔어요.
2022년 비트코인 사이클에서 한 번의 큰 변동성으로 김프를 올리고
비트코인 박스권 횡보하는 중에 김프를 야금야금 빼는 방식의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체크해야할 건
비트코인이 숏스퀴즈나 혹은 비슷할 정도의 갑작스러운 상승이 나온다면
역프가 나올 확률이 높아요.
그럼 갑자기 하락이 나오는 경우.
이럴때는 2가지로 체크해야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김프차트가 하락을 하며 역프 권에서 논다면
이번 하락의 끝에서 최저점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최저점 구간에서는 역프였던 김프가 순식간에 김프로 바뀔거예요.
왜냐하면 최저점이라고 생각되는 지점에서는 한국거래소가 누구보다 먼저 물량을 쓸어 담을테니까요.
그런데 갑작스러운 하락에서 다시 김프가 낀다면 다음 베이스 캠프에서도 한 번 더 횡보가 될 수 있습니다.
15500 왔을때와 같은 움직임을 보시면 되요.
김프만 보기보다는 15500 아래의 매물대에서도 상단인 12500~800에서만 멈추면서 김프가 꼈다면
추가 하락을 생각해야겠지만
이 매물대를 돌파한다면 김프의 움직임은 복잡해져요.
이때는 김프를 보조지표로 활용하기 보다 매물대 싸움에 집중하세요.
환율 차트 : 코스피 / 원달라 / 달라 / 엔달라
가장 왼쪽은 코스피이고 원달라, 달라, 엔달라 순입니다.
11월에 달라의 급격한 하락에서 코스피도 고점을 찍었고
대부분의 환율 차트가 큰 하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원달라 환율의 움직임이 조금 수상합니다.
코스피와 환율이 커플링 하는거야 거품을 빼고있다 정도로 넘어가면 상관없는데
검은색 구간을 보세요.
달라와 엔달라 환율 조차
달라는 횡보.
엔달라는 조정이후 반작용 반등이 나왔어요.
정상적인 움직임입니다.
그런데 원달라 환율의 경우 주봉 50일 반등이 제대로 안나오는 것도 그렇지만
다른 나라 환율에 비해 과하게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환율 조작이라도 하고 있나? 싶은 느낌인데
어떤 이유인지는 관심 없고
요즘 같은 시기에 무려 달라를 팔고 원화를 사고 있는 것이
정부가 아니라 외국인이면 괜찮겠지만
그게 정부라면 외환위기를 한 차례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나중에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차트적으로 봐도 큰 변동성 이후 잔파동이
연결된 다른 환율 차트에 비해 과하게 하락쪽으로 나오고 있어서
반등이 시작될 경우 다른 환율 차트보다 빠르게 상승으로 가버릴 수 있습니다.
시황 분석에서는 사실 별로 할 것이 없고
변동성이 없는 시장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변동성에는 주의 하세요.
특히 이런데서 개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를 생각해보세요.
이럴때 장대양봉이 나오면 어떻게 반응할지.
그리고 환율 차트쪽도 움직임이 이상하긴 한데
그냥 단순한 세력질이면 다행이고
무언가 정부가 인위적인 움직임을 보인거라면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없겠지만
그래도 수상함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과는 미래의 대응에서 차이가 납니다.
저는 2022년 마지막 근무를 오늘 마치는데 그것때문에 일이 많아서 이정도에서 적당히 마무리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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