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나스닥
월, 화요일 파랑색 구간에서 달라가 변동성이 있었지만 같은 구간을 크게 횡보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나스닥은 얌전하게 달라와 디커플링을 하며 그냥 횡보하는 움직임을 보였어요.
교환비도 1 : 200에서 약간의 차이만 있을뿐 지지, 저항선에 맞춰 움직임을 생각하면
매매하기도 쉬웠었습니다.
그런데 보라색 구간에서 2일 미장이 열린 와중에 달라는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는데
나스닥이 같은 자리를 지켜주며 횡보를 해줬어요.
여기서 나스닥은 100정도의 거품을 빼버립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부터 미장이 열린시간까지 달라는 일단 하락추세선을 돌파했는데
나스닥이 약조정을 주며 11180까지 조정을 주고 멈춰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3시 무렵부터 변동성이 심한 움직임이 나왔는데
달라가 하락추세선에서 리테스트를 해주고는 급격하게 상승했어요.
이때 나스닥은 기존어 11386 리테스트 안해준 상태로 야금야금 흘러내렸지만
그래도 한 번은 리테스트 해줄 수 있었는데
변동성이 심할때도 몇분이나마 계속 상승을 했지만 11386 구간을 넘어가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숏진입만 좋은 상황이 됐습니다.
그리고 크게 내려 현재는 트리플바텀까지 해준 상황입니다.
이와중에 급격하게 교환비 1 : 400의 모습을 보여주며 나스닥에서 거품 200을 추가로 빼버렸어요.
저번주 금요일에 만들어준 거품이 약 540정도인데 거품을 뺀걸 쳐도 아직 240의 거품이 남아있습니다.
이걸 추가적으로 더 빼줄지는 알 수 없지만
저번주에는 800의 거품빼기와 540의 거품 추가를 통해 약 3 : 2의 비율로 거품을 빼고 더해줬습니다.
이번에 거품을 300정도를 뺐는데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거품 200정도를 더 만들어 줄지도 지켜봐야합니다.
결국 저번주 금요일 만들어준 거품 중 남은 240을 다 뺄것이냐
아니면 저번주 패턴대로 3 : 2정도의 비율로 거품 200을 더 만들어 줄것이냐의
2개를 중심으로 다음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물론 더이상 더하거나 빼거나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있지만
나스닥이 중요한 자리를 뺏겼고, 이번주는 매수세가 살아있는 주간입니다.
이게 다 저번주도 이번주도 디커플링 고정된 교환비로 유지해주다가
교환비를 무시한채 거품을 빼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시 주말에 신중하게 매매를 해야하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어려우실 텐데 나중에는 여러분도 직접 전략을 짜며 다음 움직임에 대한 대응을 조금 더 정교하게 하려면
숫자에 익숙해지셔야합니다.
달라와 나스닥 거품 대응 전략
쓰는 내용은 교환비에 거품을 더하거나 빼거나 하는 상황에서 시장 상황의 추세에 맞춘 전략을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대응해야하기 때문에 복잡해집니다.
몇가지 더있지만 그나마 확률이 높은 4가지 경우만 따져볼께요.
일단 달라는 보라색 하락평행채널의 상단 하단을 어제 전부 다 터치하고 돌파를 시도하려는 상황입니다.
아직 미장이 열리지 않았을때 움직임이라 나스닥도 적극적 움직임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1번 검은색
2번 파랑색
3번 주황색
4번 갈색
이렇게 4가지 움직임을 볼께요.
1번은 달라가 이대로 평행채널을 돌파하며 112.65 부근까지 0.7 상승을 하는겁니다.
이 경우 나스닥은 디커플링 하면 하락을 해야하지만
오히려 10960~11060 빨강색 저항 부근에서도 11000까지 60을 추가로 커플링 상승을 하며
거품 200을 다시 채워넣는거예요.
2번은 달라는 평행채널 상단 돌파이후 횡보로 멀어지는데
나스닥은 200을 상승해서 11170 정도까지 200을 상승하는겁니다.
저항구간을 확실하게 돌파하며 매수쪽에서 저 구간을 가져가며 한 주를 마무리 하는거죠.
3번은 달라가 다시 1정도의 하락 조정을 주는데 나스닥이 횡보를 하며 버티는거예요.
3번에서 주의할 점은 달라의 하락이후 반등에서 나스닥이 추가로 커플링을 이어가며 상승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매수세로 버텨주는건데 달라가 반등하고
다시 조정이 올 경우 나스닥은 10960~11060 구간을 한 번에 돌파할 수도 있어요.
아마 이경우면 비트코인은 일단 20400을 회복한 이후 버티면 나스닥의 반등에서 더 크게 반등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도미넌스의 모습도 같이 봐야해요. 기왕이면 도미넌스도 같이 상승하되 40.86은 넘지 않는 모습이어야 해요.
4번은 거품을 200 더 빼버리는 겁니다.
달라가 횡보만 해줘도 200을 빼면 저런식으로 빠질 수 있겠지만
어쨌든 나스닥 10700~800까지 하락에서 달라가 어떻게 움직여도 나스닥은 거품을 빼며 하락하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어요.
대응 방법 4개중 거품을 더 빼는 경우가 1개 있지만 나머지 3개는 거품을 더하는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나스닥이 1년 가량 만들어준 거품의 상당수는
결국 패닉셀에서 빼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주에 빠진 거품을 주말에 다시 채워주는 걸 생각할 수도 있고,
이번주는 어쨌든 나스닥이 매수세가 계속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난주 금요일처럼 주말 끝까지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용이 어려우실 수 있는데 이건 몰라도 돈을 못버는건 아니지만 알면 돈을 더 잘 벌수 있는거라
이런 방식에 익숙해지실 때까지 틈틈히 봐두며 이것 말고도 다른 방식으로도 나올 것도 생각해보시면 좋습니다.
대응 전략을 스스로 만드는 과정에서 공부가 잘되요.
나스닥
나스닥은 어쨌든 현재 검은색 동그라미 3개로 트리플바텀입니다.
세번째는 매수를 받으면 안되요.
일단 상황을 지켜봐야합니다.
짧은 단타야 어디든 자리면 들어가겠지만
단타여도 5% 이상의 수익을 노리는 단타면
일단 10960~11060파랑색 구간을 어떻게 처리해주는지를 확인하고 매수 진입을 노려야합니다.
파랑색 구간은 어제 글쓴대로 매수가 어떻게든 지켜줘야 하는 구간이예요.
주봉 200일선 회복은 쉽지 않아보이는데
하다못해 앞으로 매수가 하락으로 밀려도 패닉셀로 이어가지 않으려면
이번주 안에 파랑색 구간은 확실히 차지하고 있어야
다음주에 매도 진입도 껄끄러워지며 이제 횡보, 수렴쪽을 노리며 그 다음 방향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주 안에 파랑색 구간을 회복 못하면 다음주는 매수쪽 실망 매물과 함께
와르르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
비트코인 / 비트코인도미넌스
비트코인은 나스닥의 하락에서 추세선을 무너뜨리긴 했는데
역시나 변동성이 줄었고 박스권 상단을 믿고 흘러내린 만큼의 상당수를 벌써 회복해주며
그냥 20400에서 꿀 발라 놓은것 같이 버티고 있습니다.
20400을 중심으로 20800까지 오르기도 하고 하락을 해도 20200은 버텨주는 모습이
마치 아무리 굶어도 어느 수준 이상 잘 안빠지고(사실 디저트 먹음.)
아무리 먹어도 더 찌지도 않는 (먹고서 체중재보니 놀라서 굶음.)
몸무게 같은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전 아님. 아무튼 아님.)
어쨌든 비트코인은 그냥 횡보인데
도미넌스 쪽에서 위기를 한 번 막았습니다.
비트코인쪽 갈색 동그라미에서 도미넌스가 급격하게 올랐지만
반등에서 40.65를 무너뜨려버리며 알트코인 쪽은 가격 방어를 해주는 선에서
오히려 잡코인 등은 이때다 싶어 반등을 쎄게 했어요.
다시 한 번 도미넌스 40을 노려볼 수도 있는데
일단 40.35에서 지지가 나오는지도 봐야하고
비트코인은 20400 또는 벗어난 추세선 리테스트에서 갑자기 무너지는지도 생각해야합니다.
결국에는 이렇게 잡코인들도 상승 좀 해주다가
이더리움같이 시총 큰 알트코인이 마지막에 조금이라도 오르며 도미넌스를 40까지 내리고 반등하면
비트코인의 횡보놀이도 끝나가지 않을까 하는데
시기는 나스닥에 맞춰서 봐야할 것 같네요.
어쨌든 알트코인은 하루살이 마냥 하루에 매매진입과 청산을 다 끝내셔야합니다.
물리시면 안되요.
거품과 관련해서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전략을 생각해 보는것 까지 알아봤는데
금융시장은 오르거나 내리거나지만
변수가 하나 추가 될때마다 시나리오는 x2씩 증비수열로 증가합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도 확률 높은 시나리오에 집중하려면
결국 현재 추세에서 어느쪽이 유리하고 단기적으로는 어느 추세가 나오기 좋으며
어느 자리가 중요해서 누가 차지하냐에 따라 실력있는 트레이더들이 많이 보는 자리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사실상 매매의 꽃이며 여기서 대응 잘하는 사람이 돈을 많이 가져갑니다.
저 같은 경우 어제 fxxx 회의와 상관없이 봐둔 자리에서 기계적인 익절과 재진입 또 익절을 반복만 할 뿐인데
그 경우를 생각해놨기 때문에 대응이 빨라질 수 있었어요.
자리만 알고 있어도 안되고
왜 그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지 이유나 찾고 있어도 안되고
모든 상황을 종합해서 생각해둔 움직임이 나왔다면 그에 맞춰서 기계적인 매매 대응만 할 뿐입니다.
이 부분은 당장은 이해하기 힘들고 결국 매매 경험이 많이 쌓여야해요.
자려고 누웠다가도 알림소리만 들리면 몸이 저절로 매매를 실행에 옮기고 있어야합니다.
물론 기초부터 탄탄히 하시고 기초에 자신이 생기셨을때 이 부분을 더욱 집중적으로 챙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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