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선을 벗어난 이후 첫 횡보이후 보라색 구간은
나스닥은 가만히 있는데 비트코인 혼자서 하락을 했습니다.
하락한 것 까지는 문제가 안되는데 22700~23000여기 지지구간을 활용한 반등이 너무 약했습니다.
반등이라기 보다 사실 그냥 멈췄다고 보는게 맞아요.
횡보를 해도 어느정도 변동성을 주면서 횡보를 해야 하는데
사는사람이 없는 건 물론이고 반등 자체가 없었습니다.
결국 22700이 무너지자 전저점은 반등없이 그냥 무너져 내렸습니다.
22700이 깨진 이후 나온 큰 하락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 추세선이 무너지고 나오는 하락이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좋아요.
단순히 추세선이 무너진다고 다 저런 하락은 아닙니다.
이전에 2021년 1월, 4월, 9월, 1월
2022년 5월, 6월 등등.
그런 하락이 있었는데 이건 베이스 캠프가 무너졌기 때문에 나오는 하락이예요.
이 부분은 따로 볼께요.
21600이 하락다이버전스거품을 다 빼는 위치였어요.
첫반등은 22135쯤에서 끝났습니다.
22000~24000 매물대가 2020년 12월에 만들어 준 구간인데
그 매물대의 하단에서 저항이 나왔습니다.
하락다이버전스의 거품 수치는 3200~3300정도였는데
가격에서는 거품을 다 뺐지만 rsi에서의 거품이 17이 남아있었어요.
추가 하락도 예상한 지점에서 rsi 거품을 다 뺀다면 21600 기준 800을 더 뺐으야 했는데
지금은 그 거품마저 다 빼고 20800까지 하락하고 횡보중입니다.
22700에서의 횡보 변동성과 비교하면 지금 변동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2% 수준의 변동성을 주면 매수세 불씨를 다시 살린다고 볼 수 있어요.
일단 상승세를 붙이려면 1시간봉 21일선부터 넘어가서 원웨이 하락을 멈춰야 합니다.
2021년 4월 / 8월
이번 하락전에 반등의 여지가 더 있다면 추세선을 벗어나더라도 전저점을 무너뜨리면 안됐었어요.
전저점을 무너뜨리지 않고 반등에 성공한 적이 2021년에 2번 있었는데
두 경우를 다 보면 추세선을 벗어나도 2% 수준의 변동성으로
전저점은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매수세가 아직 존재한다는 여력을 보여줬었는데
22700에서는 그런 모습이 안나왔어요.
이 부분을 체크해두세요.
1시간봉 21일선을 넘어가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는 있는데
여기서 일반적인 움직임은 수렴, 횡보 입니다.
단 수렴, 횡보가 나오면 추가하락은 피하기 힘듭니다.
저 추세선의 의미가 큰데
이곳이 베이스캠프였기 때문입니다.
베이스캠프에서의 추세선은 중요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이제 평범함으로는 추세를 막을 수 없고
익스펜딩다이고날 같은 변수를 줘야합니다.
숏스퀴즈 같은것도 변수가 되요.
그냥 횡보 수렴만 하게되면
플래그패턴을 기대하기 쉽고 기존의 추세를 바꿀 여력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기존 추세를 이어갈 뿐이예요.
여기서는 어제 첫 반등 이후 저항인 22135를 돌파해야합니다.
이미 저점은 한 번 더 낮췄기 때문에 고점을 높이는게 필요해요.
그게 아니면 계속 하락 추세를 이어서 계단식 하락으로 갑니다.
물론 익스펜딩다이고날이 나온다고 상승추세로 무조건 바뀌는건 아니예요.
그래도 여기서 주봉 200일선을 터치하려면 평범하지 않은 패턴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22135를 돌파하고 다시 조정을 주는지는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익스펭딩 다이고날에서도 변수가 있어요.
현재의 20800은 평행채널의 하단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고점을 높아지고 저점이 낮아진다고 하면
20800을 벗어나게 됩니다.
이미 추세선을 한 번 벗어났는데
베이스캠프의 하단이 되는 평행채널의 하단이 무너지면
추가 매도세가 강하게 나올 수 있는 시점이예요.
만약 저점을 낮춰도 4시간봉 마무리 되기전에 하단은 지켜주는 아슬아슬한 모습의 움직임이어야 합니다.
아니면 샤크패턴 기대인데
지금의 하락세에서 샤크패턴으로 휩쏘주는걸 생각한다면
떨어지는 칼날은 리스크가 너무 크고
다시 평행채널 안으로 들어가는걸 다 확인한 추격매수 밖에 없어요.
이제 앞으로 저점을 한 번 더 낮추는 건 기회가 1번 정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평행채널 하단이 정말 중요합니다.
주봉에서보면 지금 이 구간이 지하실 끝이라는 신호는 없습니다.
기존 지하실을 갔을때의 거래량을 보세요.
지하실로 가는 캔들은 앞에 있던 캔들 거래량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거래량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주황색 캔들을 보시면 2021년 5월 거래량보다 적기도 하지만
특히 지하실 탈출은 하락추세선 돌파에서 만들어 집니다.
먼저 지금 위치는 20800만 벗어나도 평행채널을 벗어나는데
그럴 경우 베이스캠프 특성상 무난하게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매수세를 붙일 하락 추세선을 만들기 힘들어요.
그후 하락에서도 거래량이 터지는 걸 봐야하는데
베이스캠프 한 단계 낮아져야 거래량이 터집니다.
몇몇 분들이 왜 이번 추세선이 무너졌을때 큰 하락을 생각할 수 있냐는 질문이 있어서
그 부분을 중심으로 썼어요.
나머지 대응은 최근 방송에서 더 자세하게 언급했었습니다.
그래서 베이스 캠프를 중심으로한 추세선에서의 모습을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글은 따로 쓸께요.
'차트분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스닥 지지구간 활용. 비트코인 매물대 활용. (1) | 2022.08.23 |
---|---|
다음주 투자시장 관점 포인트. 달라. 나스닥. 비트코인. (0) | 2022.08.22 |
달라 나스닥 비트코인 간단 정리. (0) | 2022.08.19 |
추세선 벗어난 비트코인. 21년 8월과 비교. 세력이 작업치는 모습. (0) | 2022.08.18 |
거품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투기 습성. 2021년 8월과 2022년 8월 비트코인. (0) | 202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