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일 방송 내용을 중심으로 그 다음을 설명하겠습니다.
3월 1일 0시 이후 검은색 동그라미
저항받은 지점이 2025년 이후 가장 단단하게 만들어준 매물대 하단입니다.
저기서 매물대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조정이 왔는데
조금 강하게 나왔습니다.
밑에 더 자세하게 보겠지만 3월 3일 23시부터 4일 22시까지 약 1일을 걸고 강한 하락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걸 보자면
파랑색 2번 동그라미 반등.
일단 기존의 숏스퀴즈 상승이후라도 변동성만 강했을뿐.
어쨌든 숏스퀴즈 이후는 매도세가 나옵니다.
매수와 매도 단타싸움인데
2번 파랑색 동그라미는 당연히 그냥 무지성 롱 단타 먹을 자리긴합니다.
피보나치 비율에 맞춰서 0.618- 0.782 깔끔하게 떨어지는 단타자리였어요.
그럼 그 다음 하락에서는 주황색 자리 매수를 노리게 되는데
3번 주황색 동그라미를 보면
지지선에서의 반등이 아니고 오히려 밀어버린다음 저항으로 숏진입을 하게 만들어 줬어요.
그 짧은 사이에 매수가 타이밍 가져갈 수 있는걸 밀어버린거예요.
이때부터 매수는 또 단타를 주의 해야합니다.
추가하락이 나오고 그 다음 4번 주황색 동그라미도 매수에게 자리를 안주고 저항으로 써먹었습니다.
당연히 또 숏진입이 나오겠죠?
그럼 이제 추가 하락이 나올테고 기존의 리듬대로면 숏포지션의 다음 목표지점은
0.114와 2월 28일 꼬리가 겹친 80500지점이거나
아니면 그냥 전저점인 78600까지가 될거예요.
그런데 5번 갈색동그라미에서 단기적 전저점을 무너뜨리는데도 계속 매수세가 나오며
꼬리가 여러개 있는게 보이시죠?
더 밀리지 않는겁니다.
4번과 5번 사이의 횡보는 낮시간이니 횡보자체가 이상할건 없고 그냥 계속 저항받았다는 정도만 알면 되는데
미장이 열린 이후인 5번은 더 이상 밀리지 않는다는걸 확인해야합니다.
참고로 3일 방송했던 숏포지션 정리하는 모습.
5번에서도 분봉으로 보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셨으면 떨어지는 칼날 잡는건 못해도 추격매수는 빠르게 잘 붙으실 수 있었을 겁니다.
어쨌든 이제 6번 보라색 동그라미입니다.
시작부터 저항 받을 수 있는 지점을 매수가 차지하고 오늘 낮시간동안 지지대로 삼았습니다.
이때 또 분위기 파악 빠르게 하신분은 또 매수 진입도 노려볼 수 있었을테구요.
중요한건 지금은 변동성을 살려놨기 때문에 롱도 숏도 단타로만 접근하셔야 해요.
분위기 휙휙 바뀌는데 이럴때 연습을 잘하셔야 알트코인 불장에서도
돌려깍는것까지는 못할지라도 익절로 마무리 하는것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미장 열리기 전인 지금은 7번자리 위로 올려 놓은 상황입니다.
얼마전에 롱 단타칠만한 자리까지 온거죠.
이런자리를 주의 해야합니다.
3월 3일에는 이 자리에서 밀릴때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당연하지만 7번 자리 아래로 가면 숏진입은 또 나옵니다.
일반적으로는 추가하락으로 다시 이어져야 하는데
이게 숏 로스컷을 만들지 어떨지가 오늘 미장 열린 이후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어제 오늘 롱이 분위기 좋다고 긴장 풀때가 아닙니다.
7번 자리가 또 중요한 단타싸움 자리지만
롱은 오히려 그 위에 "최대 난관"이라고 적어 놓은 검은색 구간이 있어요.
피보나치 비율과 함께 꼬리까지 겹쳤는데
7번자리 잘 지키고 상승하면 롱에게 좋은 리듬이 이어지지만
검은색 구간을 못넘어가는 것 자체가 롱의 리듬이 끊기는 상황이 됩니다.
다시 매물대를 도전하기 전에 롱은 리듬이 끊기는 것만으로도
숏은 2월부터 이어지는 자리만 보이면 무지성 숏진입을 계속 이어갑니다.
설명한 내용에서 리듬이 어떻게 바뀌고 이어가는지를 이해하시고
2월 방송 중 설명했던
숏 로스컷을 연속으로 계속 내면서 이어가야 매수세가 들어옵니다.
지금은 매수세가 없지 않고 2월내내 나스닥보다 매수세가 안들어온 비트코인이었는데
3월은 2월 말의 변동성을 이용해서 매수세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지금 들어오는 매수세는 전부 단타 매수세이고 이걸 다시 추세로 이어가려면
다우이론의 상승추세를 만들어야 하는데
당연히 상승추세 전환은 검은색 동그라미 전고점 돌파에서 확정이됩니다.
4시간봉이긴 한데 1시간봉도 똑같습니다.
1월 20일 이후 고점을 찍은 이후
고점과 저점을 단 1번도 상승추세로 전환할 수 있는 여지가 없었어요.
약 40일동안 고점과 저점은 낮아지기만 했습니다.
그랬던게 파랑색 동그라미를 보면 처음으로 고점갱신이 나왔어요.
고점갱신 자체가 매수세를 나오게도 했는데
이 시점에서 4시간봉에서도 간만에 과매수터치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변동성을 이용해서 단타만 해야하는 시점이긴 한데
최대난관에서 저항을 받지 말고
저항 받아도 그냥 꾸역꾸역 버텨서 빠르게 넘어가서 기어이 고점갱신 한번 더해주면
상승추세로 바뀝니다.
중요한건 아니지만 4시간봉 200일선을 중심으로 지지해주냐 무너지냐에 따라
추세싸움 유불리가 바뀌었는데
이번의 고점갱신은 200일선을 돌파하면서
매수세를 크게 붙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1월 26일을 전후로 2월 4일에서 저항 모습으로
매수세가 확 꺽이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단타 대응은
최대난관 자리를 넘어가기 전까지는 개미 기준 매수가 굳이 단타를 쫓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보다는 리스크가 점점 커집니다.
그만큼 숏은 절대 자리를 내줘야 하지 않으니 숏포지션 진입이 많아지는 시점이예요.
추세가 바뀔 수 있는 변곡점에서도 더 작은범위에서 중요한 시점입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비트코인쪽은 몰라도 알트코인쪽은 상황이 별로 안좋습니다.
이것때문에 비트코인 상황도 매수가 힘들어요.
일단 리플 에이다 솔라나가 손잡고 힘내서 도미넌스에서 단기적인 저점낮추기를 해준것 까지는 좋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로 알트코인에 좋은 상황 없이 또 상승을 하는 중입니다.
도미넌스 추세를 바꿔주려면 전고점인 파랑색선을 넘어가면 안되는데
이대로라면 도미넌스쪽 분위기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면 알트코인은 또 돈이 빠질텐데 이것 자체가 비트코인에서도 돈이 빠지면서
코인시장 전체적으로 돈이 빠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비트코인 상승에서 도미넌스 상승이니 나쁠것 없다로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건 상황에 따라 해석을 다르게 해야합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동반상승이 나쁠게 없는건 도미넌스가 하락추세 확정으로 계속 내리는 중이거나
최소한 시장 전체가 변곡점이 아닌 상황인 스탠다드 상황에서는 그렇지만
이렇게 추세변곡점에 변동성까지 붙은 상황에서는
작은 범위에서의 움직임의 추세싸움이 중요해집니다.
커플링이니 디커플링이니보다 추세가 어느쪽으로 가느냐 싸움이라
돈을 넣을거냐 뺄거냐의 변곡점이예요.
최소한 계속 돈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돈을 빼러리는 상황이 나오면 비트코인 혼자가도 코인 시장에 돈이 잘 안들어 오게되는데
하다못해 파랑색선 넘을거면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돌파해서 상승추세를 확정지어줘야합니다.
그런데 상승추세 확정을 못짓고 도미넌스쪽에서 고점 갱신이 나오면
전체적인 추세가 확정이 안되더라도 돈이 들어오는데 망설이게 됩니다.
결국 이 사태 모든 원흉은 이더리움입니다.
"영감탱 가만안둬!"를 진지하게 협박용으로 써먹어야 하지 않나 하는데
이더리움 하나가 못 움직이다 못해 지 혼자 꼬라박더니
60.96이라는 중요한 선을 중심으로
눌리지를 못하고 있네요.
어쨌든 이렇게 된거 비트코인이 먼저 상승추세를 만들어 주거나
이더리움이 맛탱이가 가서 불법 U턴을 해서라도 꺽어줘야합니다.
리플 에이다 솔라나 3개가 아무리 용써봐야 도미넌스에서 추세 바꾸기가 힘들다는걸 확인하세요.
엔화 / 골드 / 비트코인
왼쪽 위는 달라엔. 왼쪽 아래는 골드. 오른쪽은 비트코인입니다.
먼저 왼쪽부터 보면 주황색 구간 2월의 흐름을 보세요.
골드강세. 엔화강세.
저 미친 리듬에 2월은 현물 투자 시장 전체가 초토화 됐습니다.
저 리듬이 문제라고는 예전부터 계속 언급했었죠?
그나마 골드쪽에서 더이상 상승하기 힘들다는 신호를 보여줬었고
먼저 하락을 하면서 갈색구간 분기점을 보여줬습니다.
갈색은 주황색과 리듬이 반대입니다.
그럼에도 추세가 바뀐건 아니고 변곡점이라서
좋은 리듬이 나오긴 나왔음에도 돈의 이동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았어요.
특히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그" 하락이 나왔습니다.
물론 하락이긴 하락인데 이상한 하락이면서 동시에 변동성을 붙여줬다는 점에서
추세전환으로 갈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 줬어요.
2월에 엔화 골드 숙제를 진지하게 잘 하신 분들은
저 리듬이 더 눈에 익숙하실거예요.
물론 지금은 엔화이긴한데 보통은 달라를 보긴 합니다.
그런데 지금 돈의 이동이 나오는 쪽이 엔화라서 지금은 엔화를 중심으로 볼 수 있어요.
파랑색 짧은 기간에 주황색처럼 안좋은 추세리듬이 나왔죠?
그때 비트코인이 어땠는지도 확인하세요.
어쨌든 좋은 리듬과 안좋은 리듬에서
추세를 바꿔줄지 기존추세 이어갈지에 대한 분기에 와있어요.
당연하지만 잘개미들은 추세가 바뀌든 말든 이런시기에 변동성이 좋고
추세 바뀌는것만으로도 큰 포지션 진입해서 손절라인만 잘잡으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런시기는 돈이 점점 들어옵니다.
엔화죽어. 골드죽어. 이더살아.
이것만이 코인시장이 살길이다.
모르면 그냥 외우세요.
엔화화 / 채권 / 골드
2025년 내내 왜 지옥같을까도 보시면
엔화(달라)사. 채권사. 골드사.
이런거 조심하라는 이야기는 몇년간 틈틈히 계속 언급했죠?
어쨌든 힘든시기가 나왔는데
엔화와 골드에서 각자 단기적인 추세에서 고점갱신. 저점낮춤. 모습이 나왔습니다.
가운데는 채권 2년물이지만 10년물도 비슷합니다.
쌍바닥 내지는 중요 지지선에 왔고
역시 추세가 바뀔 수 있는 지점입니다.
그럼 이제 어떤 추세가 나와야 현물시장에 좋겠어요?
엔화 약세. 달라인덱스 상승에 채권금리상승(채권팔아). 골드 팔아.
이 리듬이 나와야겠죠?
변곡점인걸 나오기 전에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변곡점에서의 변동성이 어떨지 등등.
앞으로 어떤 투자를 하든지 간에 추세 리듬이 바뀌는 상황이 뭔지.
2025년 초에 아주 제대로 교육해주고 있으니
이해 할 수 있으면 어디가서도 투자로 돈을 긁어모을거고
모르면 그냥 외우세요.
외우기도 싫으면 그냥 10년 존버, 100년 존버 같은거 말고는 돈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비트코인
마지막으로 다시 비트코인을 일봉 주봉 월봉 순으로 보자면
일봉에서는 아래꼬리 긴 캔들 2개 수집했습니다.
확실히 매수세가 나오긴 나온다는게 보이겠지만
일단은 단타 매수세입니다.
어제 일봉 마무리는 아까운게 기왕이면 몸통이 더 길어서 추세전환 캔들이 나왔으면 좋았는데
마지막에 눌리면서 윗꼬리도 만들어버렸어요.
그래도 아래꼬리가 긴건 긍정적입니다.
이러면 고점갱신을 하기 전까지 매수는 항상 긴장 놓치지 마세요.
아직은 상승추세 확정이 아니고
단타에서도 자리만 보이면 무지성 숏진입은 여전합니다.
주봉에서보면 21일선을 어떻게든 지켜주려고 하고
이번주까지 지켜주면 고점갱신을 못해줘도 매수세가 꾸준히 들어오긴 하겠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변동성 클때 매수세가 잘들어올때 고점갱신 확정해주는게 좋아요.
월봉을 보면 2월 음봉이 22년 이후로 가장 심했는데
2024년 첫 월봉 음봉에서도 퐁당퐁당으로 갔습니다.
22년 이후 비트코인은 이미 바닥 확인 2번도 없고
알트코인 삭제와 신규상장 리듬도 꼬아버리고
사실 이런게 코인시장만의 문제라기보다는
2011년이후 골드는 박스권에서 네모네모횡보나 하던게
다시 상승장을 만들고 달라인덱스도 다음층으로 옮겨라겨는 시도를 하고
채권금리는 50년만에 고점갱신을 하고 상승추세를 만들어주지 않나
금융시장 반세기말 분위기를 다 만들어서
투자 시장 전반과 금융시장 자체가 불안정한 상황이 되다보니 똥멍청이가 된거긴 하지만
원래 투자자는 상승장 하락장 이딴걸 신경쓰는게 아니라
그냥 변동성만 크게 주면 땡큐 아리가또 하고 매매해야합니다.
그래야 돈 벌어요.
2025년도 퐁당퐁당 리듬일지는 모르겠는데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거니 하세요.
고점 저점의 갭이 점점 커지니까
월봉단위에서 서로 캔들 몸통 차지하겠다고 싸우면
똥개미들이야 다 죽겠지만 원래 똥개미가 많이 죽으면 죽을수록 먹을게 많아지는게 투자시장이예요.
퐁당퐁당 줄거면 캔들 몸통 계속 차지하는 싸움을 더도말고 덜도말고 5월까지만 이어가도
3월 5월이 현물시장에서는 큰 기회가 될 수 있겠죠?
이건 뭐 그냥 희망사항이고 어쨌든 작은 단위에서 하나하나 풀어가세요.
오랜만에 쓰는 글이기도 한데
워낙에 퀴즈 숙제들도 안하셔서
퀴즈 풀이도 몇개는 그냥 건너뛰어가지만
투자에서 진짜 중요한게 항상 추세 리듬입니다.
관련 방송은 22~23년에 틈틈히 특집으로 많이 했었어요.
찾아보실 분은 찾아보시고
이걸 다 어떻게 외우냐? 라고 하실분들은 안해봐서 그런거고
그냥 시장에 돈넣고 쳐맞아가면서 수업료 몇천씩 넣다보면
골골대면서 알아서 학습이 됩니다.
수업료 많이 내면 낼수록 프리미엄코스인데
아무리 좋은 수업도 본인이 의지가 없으면 뭘해도 안됩니다.
초보자는 당연히 쳐맞는게 기본이고
나름 돈좀 벌었다 싶은 분들도 10번 중 9번 투자 원칙이나 매매법 대응 잘 지키다가
1번 방심 내지는 마음 풀면 번걸 다 토해낼때까지 쳐맞게됩니다.
자수성가로 성공한 사람 중 죽기 직전까지 안가본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취업같은거 하는데 들어가는 노력 3배 이상을 해도 될까 말까한게 투자입니다.
취업이야 대충 수능 3등급 수준만 되도 남들만큼 혹은 그 이상의 월급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투자 시장은 1등급을해도 겨우 본전 찾을까 말까고
투자로 1억 이상의, 또는 같은 기간 노동 수익보다 큰 수익 노리려면
1% 안에들어갈 정도의, 의대 갈 수준의 노력 하셔야 합니다.
상스러운 표현을 했지만 3일 방송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할 마음 없으면 지금이라도 다 접고 앞으로 그 어떤 투자 시장이든 얼씬도 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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