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을 보고 엄청 깜짝 놀랐을 수 있는데
지금 쓰는 절망편은 생각해둬야 하는 가능성이면서
현재 나올 확률이 많이 낮아요.
게다가 당장 나오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지금은 11월에 싱고점까지 끌어올려준 매수세가 있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고 나온다고 해도 빠르면 1월이고 2월 이후에 나올 수도 있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알아둬야 하고 알고나면 그에 맞는 대응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올 경우 어쩌면 초보개미들 중에서도 몇몇 사람들에게는 좋을 수 있어요.
지난번에도 알트코인 정말 어렵게 가면 끊어주는 경우가 나온다고 했는데
그것과 관련된 내용이고 그것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세요.
미국 오는 비행기 내내 계속 그게 이상하게 걸려서
어차피 비행기에서 잠도 잘 못자는데 머리속에 외워둔 차트로 계속 조합하면서
알트코인 불장에서 나올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 몇몇개를 생각해뒀고
그때 기준은 뭐가 될지에 대한것들을 몇개 생각했습니다.
일단 이 불안의 시작은 처음부터 알트코인은 끊어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최근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물론 알트코인 가격이 올라서
엄청 늘어난건 아니고 지금 한국에서 여기저기서 코인 이야기 할정도는 아니고 그러니 더 큰불장이 올것은 확실.
언제 오느냐의 문제에서 날짜는 필요 없고 언제까지 버티면서 무언가를 해야하나 라고 할때
1~2등석 사람들은 아직 괜찮음.
그런데 최근 방송이나 블로그에 사람들이 늘어난만큼 현지 시점에서 2/3는 3등석이라는 소리.
그래서 마음에 걸려서 일단은 빠르게 써봅니다. 생각할 시간을 가지라는 뜻에서.
일단 이상한점은 이겁니다.
불장 신호의 시작을 이더리움이 준다.
그러니 지금까지 아직 안줬다.
그러니까 아직 불장 시작도 아니라는 뜻.
이건 맞습니다.
문제는 언제냐와 함께 이더리움은 여전히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서 너무 못간점이 걸립니다.
물론 결국 가주기는 하겠죠.
그런데 여기서 또 걸리는 점은 도미넌스가 70을 가지 못했다는 것.
이건 상당히 걸립니다.
단순히 보면 시장에 돈이 없다. 분명 그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시장에 돈이 없어요.
그리고 금리역전현상은 이미 발생했고
당장은 아니지만 타이밍이 너무 짧다.
그럼 내가 세력이라면
그 짧은 타이밍에 불안정하고 돈이 모일지도 모르는데
모험을 해서 코인 시장 펌핑을 하여 다른 시장 하락장일때 코인 시장에 돈 모일 짓을 할까?
대답은.. NO
세력질을 하는 이상. 만에 하나라도 리스크를피하고 싶을 것.
갑자기 오르는 김프는 문제 없나? 불장 신호의 하나.
도미넌스 60이 이상하게 마음에 걸립니다.
결국 이게 문제였어요.
비행기안에서도 가장 마음에 걸린 문제는 이거였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방송에서 어떤분의 도미넌스 69 가자!!
그러면서 지금 59밖에 안됐는데 시드머니 96%를 태운분.
처음에는 웃고 넘어갔고 그냥 머리속에 69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전부터 마음에 걸리던 무언가가 다시 한번 머리속에서 계속 멤도는거예요.
이번에 도미넌스 60에서 불장을 줄까?
왜 이더리움은 출발은 안했지?
비트코인은 11월에 강하게 상승하고 매물대 없는 빈공간을 왜 그대로 뒀지?
도미넌스 1당 약 3% 움직임에서 현재 위치에서
비트코인 하락이 나오면 70000 초반의 매물대 상단 도착. 도미넌스는 70
뭔가 숫자가 맞는건 또 불길하고...
이게 신경쓰이면서부터 리스크 관련으로 계속 생각을 하며 되뇌봤습니다.
2017년과 2021년 리듬이 어땠지?
2017년은 첫 불장이 약했고 마지막 불장이 강했다.
2021년은 첫불장이 강했고 마지막 불장이 약했다.
그래서 21년 말의 비트코인 상승은 너무 이상했고 도대체 이럴거면 왜 올렸지?
이 의문은 여전히 정확한 이유는 모르고 굳이 알필요는 없지만
리듬이 서로 바뀌었다는 부분은 확실하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25년 불장 리듬은 첫 불장이 약하고 다음 불장이 강한 2017년 패턴을 따라가나?
이 부분은 불확실한 부분이 너무 큽니다.
게다가 24년 후반 방송을 돌이켜보면 너무 용기를 갖고 도전하라는 쪽에 치중되지 않았나?
물론 필요했습니다.
2022년 이후로 2024년도 그렇고 조정에서 매수를 받는 부분을 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서
이건 공부 부족과 경험의 부족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개미들이 가지는 용기에 대한 부분을 제가 너무 낮게 보고 있어서 조금 강하게 말했습니다.
분명 필요했기에 하긴 했지만 투자자라면 매수와 매도 양쪽을 냉철하게 생각해두면서
리스크 관리를 절대 잊으면 안된다는 점에서 한쪽으로 치우쳐졌다는 부분이 계속 거슬립니다.
그래서 리스크 관련으로 머리속으로 계속 생각하며 코인 시장에 불장이 오지 못할 근거 위주로 찾으려고 생각했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그냥 끄적여볼께요.
도미넌스가 70을 못갔다.
이더리움의 상승이 나오지 않았고 그것 때문에 도미넌스는 제대로 하락하지 못했다.
비트코인은 2024년 신고점 돌파 하자마나 안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횡보를 7~8개월 해줬다.
그랬는데도 다시 신고점 갱신할때는 힘없는 모습이 아니었다.
아직까지 이더리움이 상승을 못했는데 상승만 해주면 다 쓸데 없는 걱정이 될거다.
도미넌스 하락추세를 만들어 줄테니까.
그런데 만약 그런모습이 안나온다면, 불장을 안줄거라면 비트코인은 왜 강한 상승을 했지?
21년 말이 이럴거면 왜 올렸지였고
17년에는 이럴거면 왜 올렸지라고 느낀적이 있었나?
초보 시절이라서 그렇게까지는 생각을 못했지만
한번 있었다. 2019년에.
그렇게 강하게 저점대비 4배를 상승시켜놓고 알트코인 불장이 오지 않았다.
이럴거면 왜 올렸지? 라고 생각했었어.
그래서 그때 도미넌스 숫자가 얼마였지? 60대.
지금 주목받는 시총 높은 코인은 리플. 그때도 리플을 샀었는데 그때도 그렇게 느꼈나?
아니. 그때는 모든 알트코인이 다 못갔으니까.
11억이라는 숫자는 원래 2020년에 예상한 최고점이었지.
왜 2019~20년에 비해서 21년 불장온 코인들 상폐가 잘 안왔지?
왜 충분히 상폐를 안해줬지. 앞으로 더 할거고 그만큼 불장시기는 늦춰지려나?
왜 신규상장 코인들이 지금 이 순간에 막 상장을하지?
신규 코인이 상장하자마자 펌핑이 바로 들어올까? 시간이 조금 걸리지는 않을까?
2016년 7월 반감기 이후 첫 불장인 2017년 5월까지 기간 약 10개월. 이더리움 상승 불장인 3월까지는 8개월.
2020년 5월 반감기 이후 첫불장인 2021년 3월까지 약 10개월. 이더리움 상승 불장인 1월까지는 약 8개월.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첫불장 예상일은 2025년 2월. 이더리움 상승 불장은 12월 말에서 1월 초. 약 8개월.
이제 곧 이더리움이 불장을 줘야하는데
이전과 같이 도미넌스 70까지 기어이 올리고 이더리움이 스타트를 끊어야 한다면
현재 지점에서 도미넌스 10을 올릴때 비트코인의 상승이 나올까 하락이 나올까
이번에는 어느쪽도 아니라면 비트코인 하락 횡보에서 도미넌스는 상승.
도미넌스 10까지의 이격에서 코인 시장 리듬을 결국 해결해주는 것은 이더리움.
이제 곧 이더리움 움직임이 나오기만 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불장은 2월.
이더리움 움직임이 없다면... 기존 코인 시장의 모든 리듬은 다 무시하고
이번 비트코인 상승은 이럴거면 왜 올려줬어가 되면서
이전 최고점 70000초반과 85000 사이에 비어있는 공간을 채우며 2021년 5~7월의 상황처럼
횡보나 하면서 매물대를 채워주고 그때 도미넌스를 끌어 올린다.
그러면 불장 시작 예상은 2025년 2월 말에서 3월 중 시작.
여기서 과거와 다르게 이상한 점이나 변수는 없나?
21년과 다르게 너무 많이 상장된 알트코인 선물 시장.
그리고 21년보다 더욱 더 달라의 영향을 받아서 메이저 금융 상품처럼 움직이는 점.
현재는 달라와 미국 채권이 전고점들을 다 돌파하고 다시 상승 추세를 받으려고 한다는 점.
알트코인 시총이 아직 최고점을 찍지 못했다는 것.
알트코인 시총에서 주봉 음봉뜨면 어떻게 움직였지?
한동안 횡보.
지금 상황에서 이더리움이 1월초 안에 상승으로 도미넌스를 끌어내려주고
알트코인 시총을 신고점으로 만들어줄 확률이 높은가? 낮음.
사례가 아예 없었나? 2021년 2~3월에 1번. 시총 주봉 음봉띄우고 바로 불장 시작함.
그럼 결국 절망편으로 가기 위한 필요 조건을 정리하면
알트코인 시총이 2~3주안에 바로 반등으로 신고점을 만들어 주지 못할것.
이더리움은 1월 초 안에 상승을 해주지 못한다는 것.
이걸 꺽으려면 필요한건?
리플이나 다른 시총 높은 코인들이 이더리움 대신 상승을 해서 알트코인 시총 신고점 갱신할 것.
이러면 기존에 반감기 이후 10개월 이후 불장이라는 리듬도 깨지는것 아닐까?
모른다. 도미넌스 60대에서 불장을 시작할 것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확률은? 5:5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줘야할 일은?
비트코인이 2~3주 안에 신고점을 갱신 해줄 것.
신고점 아래의 몇개 없는 꼬리로 이루어진 약한 저항에도 돌파를 못한다면 이더리움 상승이나 다른 알트코인 상승 불러오기 힘들것.
신고점 무조건 1번이라도 더 갱신할 것.
여기까지가 의식의 흐름 끝. 입니다.
제가 금요일 방송이후 늦게 자고 일찍일어나서 잠을 잘 못자고
24시간 가까이 깨어있는 상황에서 비행기 안에서 잠을 또 못자면서 몽롱한 상태에서도
클립토 커런시 트레이더의 자존심을 지키며 몽롱하게 의식의 흐름대로
그냥 생각만 하려니 머리만 아프고 정리가 안되서 글로만 계속 끄적이기만 했습니다.
그랬던걸 일단 차트 스샷 찍고 어쩌구 할 환경이 안되서 일단 글쓴 것만 얼른 올려봅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
지금 쓰는 절망편은 발생할 확률이 지금은 높지 않습니다.
1~2등석 개미들은 그냥 조심하는 선에서 상황을 여유롭게 지켜볼 수 있는데
문제는 3등석 개미예요.
그런데 그 개미들 겁먹으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당장 공포감이 드니까 막연하게 손절하고 나가자! 그런 결정은 하지 마세요.
기존의 원래 계획. 조정이 오면 더 산다는 유지해도 됩니다.
당장은 비트코인 매수세가 붙어서 단기적으로는 조정에서 계속 매수세가 들어옵니다.
안 좋아봐야 박스권 횡보예요.
그러니까 탈출의 기회라던가 특히 그 중에서도 틈만나면 튀어 나가려는 알트코인들은 계속 있을거예요.
한마디로 3등석 개미도 어지간히 고점에서 풀매수 때려놓고 물린게 아니고
기존 20계명대로만 했으면 아무리 절망편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더라도
현재 -10% 수준의 정도는 최소 본절가로 탈출할 기회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여러가지 시나리오도 생각했는데 그건 다음에 여유 될때 쓸거예요.
일단은 글만 올립니다.
단, 미리 올리는건 투자자라면 항상 너무 좋은 상황에서 높은 확률로 내 포지션이 수익을 가져올 확률이 높아도
리스크는 반드시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리스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거의 다 끌어 모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여러분도 저런 관점에서 생각하면서 차트 공부 하시라는거예요.
숙제라고 생각하세요.
2017년 도미넌스 하락에 이더리움 상승한 시점들을 다 찾아보고
그때 비트코인은 횡보였는지. 오히려 하락이었는지.
2021년에도 같은 모습을 찾아보면서 불장의 형태는 어땠는지.
생각해보니까 숙제를 안낸지가 너무 오래되서 오히려 연말에 두리뭉실하게 들떠서
낙관적인 생각만으로 대충 시간 보내실까봐 투자자는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확실한 것을 말씀드리자면
2025년 코인 시장에 불장은 반드시 옵니다.
지금은 불장이 온것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불장이 끝났다는건 있을 수 없고 아직 안온 것 뿐입니다.
불장이 늦게 올 수는 있습니다.
여기서 개미들이 버티냐, 못버티냐의 싸움만 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햄스터는 되지 마시구요!
쉽게 돈 버는 길은 그 어디에도 없다라는 것 명심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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