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식 사고
지난 글에 이어서 여러분이 어느정도 차트 분석에 대해 중간 이상이나 상위권의 실력이 된다면
이제 투자적 심리를 활용하여 앞으로 대응방법을 계속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과거에 투자 시장을 전쟁과 바둑에 비유하면서
매수와 매도가 주고 받는 싸움을 하는데
적에게 이기려면 내가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게 아니라
적이 두고 싶은 곳을 못두게 막아서 상대방 리듬 꼬이게 하는 것.
흔히들 말하는 이기려고 하는 게임이 아니라 상대방 빡치게 만드는 게임을 해야한다고 설명들을 했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대전에로 설정해야할 것은
차트에는 리듬만 있는것이 아니라 추세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추세이며 리듬이 바뀔때, 리듬이 꼬였을때 추세가 바뀔 수 있다면서
방송에서도 여러번 자세하게 설명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럼 현재 상황에서 제가 조금 걸리는 부분. 이상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전제로 상황을 분석해보면
이더리움 상승 안함.
도미넌스 70 안함.
이렇게 2개에서 시작을 했죠?
여기서 투자사고를 조금 더 확장시켜보겠습니다.
먼저 추세 라는 관점에서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볼께요.
세력은 개미털어먹기 위해
개미들 대다수가 기대하는걸 뒤통수쳐야함.
단 이미 터진 추세를 강제로 막을수는 없음.
정확히는 막을 필요가 없고 그걸 막아봐야 이득이 없음.
그러니 이더리움 추세만 터지면 도미넌스도 하락추세에
이더리움에 쓴 돈때문에라도 다른 코인도 출발을 할 수 밖에 없음.
그러니까 세력이 작업을 치려면
애초에 추세를 터뜨리기 전에 작업을 쳐서 털어먹지
터진 추세를 탈때는 돈아까워서라도
일부 개미들을 끌고가더라도 갈수밖에 없음.
이건 모든 투자 시장의 대전제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세력은 굳이 만들어진 추세를 꺾을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굳이 꺾어야 한다면 자신의 포지션을 변경할때 뿐인데
그건 현물시장에서 곧 물량 청산을 의미해요.
애초에 투자 시장의 존재 이유가 자신이 발행한 상품 혹은 매집한 상품을
개미들에게 던짐으로써 차익을 노리는게 기본이예요.
그런데 기껏 추세를 붙여놨고
아직 불장을 만들지도 않았는데 굳이 추세를 꺾을 필요는 없습니다.
애초에 불장처럼 보이게 만들어 준게 세력인데
세력들이 불질러놓고 아직 불이 제대로 붙지도 않았는데 굳이 끌 이유가 없다는거예요.
세력이 움직인다는건 돈을 쓰는건데
돈을 써서 불을 지르는 중에 또 돈을써서 불을 끌 필요가 없는데다 오히려 손해볼 짓인데
투자의 대전제를 무너뜨리는 알고리즘 회로는 무의미 합니다.
그래서 차트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건 다우이론이예요.
상승추세인지 하락추세인지를 잘 파악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고점과 저점의 기준을 찾는 연습.
그것 때문에 하루에도 지지 저항선. 추세선을 계속 그어보라고 하는겁니다.
그럼 세력이 개미들이 수익을 내려고 따라붙는걸 막기위해. 털어먹기위해서는
리듬을 끊어먹는 것으로 개미를 털어내야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건 리듬이예요.
그럼 이제 리듬 관점에서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해볼께요.
실제로 17년 불장은 최고점찍은 12월 마지막 불장.
21년 불장은 신고점 돌파이후 상반기에 보여준 불장.
현재 뒤 앞이라는 리듬을 가지고 있다.
그럼 이번에는 다시 위게 준다는 리듬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걸 개미들도 알고 있나? 이걸 언급하며 불장 신호라고 받아들이는 개미들이 많은가?
많아야 털어먹을텐데. 개미입장에서는 알수가 없다.
그럼 또 다른 리듬은 도미넌스 60.
지금까지는 70에서 불장을 줬다.
기존의 리듬대로라면 70에서 줘야 한다.
과연 이번에도 70에서 주는 리듬을 깰것인가?
이건 많은 개미들이 알고 있나? 도미넌스는 개미들이 많이 알고 있는 지표.
조정 오면 산다는 개미들이 많다는데 어디까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역시 베스트는 도미넌스 70을 간다면 70에서 사려는 개미들 뒤통수를 치기위해
비트코인 상승에서 도미넌스 70을 만들 것.
또는 60에서 줘버릴것.
다른 리듬이라면 코인시장 불장은 반감기 이후 10개월 후에 줬다는것.
이 리듬을 개미들이 많이 알고 있나?
반감기 4년에 한번씩 오고 반감기 이후 불장이 온다는건 많이들 알고 있는것 같은데
기간에 대해서도 알고 있나? 알수 없음.
만약 이걸 통수쳐서 개미들을 털어먹으려면
이번에는 10개월만에 불장을 안주는 것뿐.
다른 리듬이 있다면 이럴거면 왜올렸어.
비트코인과 달라의 관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관계
17년은 달라와 디커플링. 불장
2019년은 달라 안정화에서 상승. 이럴거면 왜 올렸어?
2020년 달라와 디커플링.
21년에 불장 불장시기 달라는 안정. 비트코인은 추가 상승. 그리고 불장.
21년말에도 달라안정 추가 상승. 이럴거면 왜올렸어.
23년 비트코인 달라와 디커플링. 그런데 10월부터는 커플링.
그리고 12월은 디커플링중이지만 리듬 지켜봐야함.
일단 리듬보다는 달라 움직임에 집중할 것.
달라엔 차트와의 관계도 불장때는 커플링 경향.
이런식으로 조금 길지만 쭉 나열해봤습니다.
결론은 지금 바뀌어야할건 리듬입니다.
현재 아직까지는 조정리듬인데
이 리듬 바꾸게 하는 전제가 비트코인과 도미넌스의 커플링이었어요.
여기서부터 시작을 해야합니다.
중간중간 커플링으로 흘러가는듯 하더니
다시 비트코인이 원웨이 하락으로 이어가면 디커플링 리듬이 되버렸습니다.
그러던데 12월 23일 20시쯤부터는 커플링으로 슬슬 가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설명한 0.114 지켜서 바로바로 상승 못할거면 차라리 저점을 깨는게 낫다고 했는데
저점을 깰 경우 91600 부근에서 빠른 반등이 나오고 도미넌스를 끌고 가주는지 지켜봐야할 시점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분석글은 없고
이전 글의 댓글이 있는데 그거 그대로 복사해올께요.
오늘은 미장 열리때쯤 되니까 도미넌스가 비트코인에 맞춰서 하락도 틈틈히 해주고
방어력 살살 높여주려고 하는 모습 좋네요.
물론 이더리움 btc 차트쪽이 중요한 빨강지지선이고 나름 버텨주다보니 알트코인도 용기 내는것 같은데
이더리움은 달라차트쪽이야 비트코인 영향이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의 매물대 움직임이지만
22년 9월.
비트코인 20000아래 암흑기 찍은 시절 이후로 이더리움 BTC 차트는 계속 고점과 저점을 낮추는 하락채널을 타고 있었는데
중요한 지지선인 3060사토시를 기준으로 멈춰있으면서
출발선을 4050쯤에 만들어 놓고 박스권으로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2023년 차트분석 기본의 중급편 하면서
추세를 바꾸기전 상승채널 박스권 횡보 상승 상승채널로 이어질때
감속추세선 가속추세선 등등. 엄청 자세하게 설명한것 기억하시죠?
이더리움 차트 열심히 뽀개고 계세요.
결국 알트코인들의 운명은 비트코인이 돈 끌어와서 이더리움이 출발신호 주면
미친 경주마처럼 날아가서 불꽃처럼 터져주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초보 투자 개미에게 하는 꼰딩
아무래도 하락 조정이 오다보니 또 개미들이 마구마구 흔들리는데다
도대체 누가 퍼뜨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똑같이 8.5만 가냐 7만 가냐 이것만 공통적으로 물어오는 질문들이 조금 있네요.
여기에서 그냥 공포감이 아니라 무슨 멘붕소리가 나오고 무서워서 그냥 수익이고 뭐고 본전만 찾고 싶다는 소리까지 나오는데
많은 분들은 아니더라도 어쨌든 이런 공통된 댓글이 몇개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댓글들에 대한 답변 한것 중 하나를 가져올께요.
일단 8만이고 7만이고에 대한것부터 써볼텐데 어차피 공포 댓글과 연결된거니까 같이 묶어서 써볼께요.
지금은 거기 생각할때가 아닙니다.
설령 가더라도 어차피 현물이고 불장에서 수익을 노리는 걸 목표로 한다면
물리고 시작하는건 투자의 기본입니다.
애초에 세력도 물리고 시작해요. 매집을 저점에서부터 쭉쭉 매집하는 세력은 없어요.
심지어 코인을 만들어서 발행을 하려고 해도 상장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작업을 먼저 합니다.
당연히 내가 사자마자 가는 경우는 없고 팔자마자 하락하는 경우 또한 없습니다.
만화주인공병 걸리지 말라고 뻥을 조금 보태면 50번쯤은 말한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제 방송을 오래 꾸준히 보신 분들은 그런 댓글도 없고
제가 이전 댓글에서 리스크는 항상 생각해야한다는 걸 보고
적당히 물량을 조정한다던가 하는 글들만 몇개 있었어요.
결국 최근 블로그나 방송 보기 시작한 분들의 댓글들이 공포에 잡아먹힌 댓글들인데
이 부분에서만큼은 자신있게 말하는데 100% 초보 투자자입니다.
실력의 문제 이전에 투자 경험 자체가 거의 없는 완전 초보 투자자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특히 8.5만 가냐 7만 가냐 물어보는 분들.
어디선가 똑같은 소리하는 인터넷 글같은걸 봐서 그거 보고 하는 소리인것 같은데
질문하는 형태만 리딩방 스러운걸 요구하는 것만봐도
초보인건 둘째치고 어차피 그 자리가도 못 살 사람들입니다.
제가 차트 분석 이후 대응 방법이 중요하다면서 여러가지 예시를 많이 들었지만
최근에 마녀 사냥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어요.
마녀 사냥할때는 피고인이 마녀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상대방을 죽이기로 작정을 했다면 어떻게든 마녀로 만들어야 하는거죠.
물속에 던져서 죽으면 죄가 있는 것이고
죽지 않고 살아나면 악마가 씌였으니 죽여야 하고
너무 유명하다 못해 요즘 한국 인터넷 문화가 이렇지 않나요?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고 극히 일부가 악플을 여러번 다는거지만
악플러들은 보면 진실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냥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게 요즘 세상입니다.
증거나 진실따위 아무래도 상관없고 자기 생각이 무조건 맞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게 요즘 세상인데
사람 하나 잡을때는 그렇게 찍어놓고 죽이는 걸 잘하면서
막상 투자할때는 왜 햄스터가 되버리고 어리버리 하는걸까요?
초보라서 그래요.
인터넷도 초보자들이 보면 인외마경이 따로 없습니다.
인터넷 댓글들 보면 사람새끼가 안보인다고 느꼈다면 그 댓글 쓴 사람은 악플 초보가 아니라 전문가라서 그렇습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은 악플 초보다 못해 아예 그쪽으로 문외한이기 때문에 악플 작성도 안하는 것이죠.
이야기가 조금 샜는데
투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상승, 하락을 미리 알수도 없지만 알아도 쓸모가 없어요.
알면 뭐해요? 변동성 안나오면 돈을 못버는데
투자자가 두려워해야할 일은 변동성이 없을때 뿐입니다.
그것만 아니면 상승추세에서도 숏으로 수익내는거고
하락추세에서도 롱으로 수익내는 겁니다.
그럼 여기서 초보개미들이 상승과 하락 얼마까지 갈거냐에만 집착하면서
정작 매매는 귀신같이 못하는 또 다른 이유도 역시 초보이기 때문입니다.
초보이다 보니까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데
제가 엑기스만 뽑아서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면 정말 좋지만
초보는 그것도 힘드니까 배꼽에서 사서 겨드랑이에서 파는것만 해도 된다고 했는데
역시나 초보인데다 주인공병까지 걸렸으니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았겠는데
막상 어찌저찌 하고보니까 공포감이 장난 아닌거죠.
자기는 그냥 지지선이나 저항선 찾아서 지지선마다 매집했는데
하다보니 자기가 생각한 지지선은 이미 다 무너졌고 매집도 다 해버리니까
그 다음 플랜이 없어서 공포감이 극도로 커지는겁니다.
인간은 원래 무서운 것에서 공포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모르는데서 공포감을 느끼니까요.
뒤를 전혀 생각안했기 때문에 대응방법을 모르는게 첫번째인데
이 첫번째를 해결하려면 결국 매매 경험을 많이 해야합니다.
자신이 어디까지 물렸을때 공포감이 극도로 커지고
그 다음부터는 잠잠해지는지 아예 모르는거예요.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어차피 불장이 올게 확실하다면 차라리 물려있는게 속 편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히려 날 빼고 상승해서 그걸 쳐다만 봐야하는게 더 두려운 사람도 있는거구요.
초보자들은 투자 경험이 없으니 당연히 아주 단순한 생각만 해버리고 나서
다음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하나도 모르니 그대로 멘붕하고 무서워만 합니다.
간혹 21년에 투자 경험 있었어요. 주식도 해봤어요.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때 몇번 매수 해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물려서 그대로 시간만 보낸건 경험한게 아니예요.
정확히 내가 어느 지점 또는 어떤 상황에서 공포가 심해지는지
그리고 그걸 기록해서 그 다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전혀 생각도 해보지 못했다면
쌩초보나 물경력이나 똑같습니다.
차트 분석 공부도 공부지만 당연히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해요.
예시를 보면 알트코인들이 불장이 올경우 지금 가격 10배를 간다고 했을때
지금 시점부터 물려서 -50%인 상황이라고 해봐야 나봐야 가만히 있으면 최대 5배 수익을 낼 기회가 있고
실제 매매에서는 3배만 가져가도 상위 1% 안에 들어가는 투자자가 될 수 있는거예요.
99% 개미는 그걸 못해서 돈을 날립니다.
반토막 각오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은 하시는거고
못할것 같으면 그냥 나가는겁니다.
버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면 이번 기회에 해보는것도 앞으로 투자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되는거구요.
그리고 꼭 명심하세요.
투자를 하다가 무서워서 도망쳐 버린 개미는 100%에 가까운 확률로 다른 투자 시장가도 수익내지 못합니다.
차라리 깡통을 몇번이나 차서 0원 계좌 몇개 만들어 본 개미들 중
지독한 개미가 계속 도전하고 살아남아서 투자 성공으로 그간의 손실을 다 매꾸고 부자가 되는거예요.
계속 도전하는 개미는 작은 확률이지만 성공을 할 수 있다면
도망치는 개미는 성공할 확률이 0%에 가깝습니다.
투자 시장에서 공포감에서 도망친 경험이 앞으로의 투자 인생에서 계속 따라 붙어서 괴롭힐거예요.
그런데도 무리하게 하면 계속 틱띠기나 하고 스켈핑 같은 매매만 하다가
결국 돈만 계속 날리다가 사라지는겁니다.
개미별 등급. 수익률은 실력순대로.
그리고 또 요즘 많이 보이는 댓글이
저는 몇등석일까요? 님은 수익률 몇퍼센트인가요? 님은 몇등석이죠?
제가 방송이나 블로그 글에서 한국인들 이해하기 쉬우라고 수능의 등급 예시로 들고 등석 예시를 들었던건데
진짜 누가 한국인 아니랄까봐
스펙에 환장을 했는지
1~2등석 못하면 투자에서 도태된 개미라고 잘못 받아들여서
저정도면 몇등석인가요? 이걸 물어보고 있어요.
이 자리에서 등석 개념을 확실히 표현하고 앞으로 해야할 걸 언급합니다.
이 사진을 예시로 2024년 11월 5일. 비트코인 신고점 갱신을 위한 상승 직전까지
알트코인을 투자시드머니 50% 이상 매집한 개미들이 최소 2등석입니다.
2024년 내내 꾸준히 저점 깨질때마다 매집한 개미들이 1등석인거구요.
심지어 2022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만 사서 잘 끌고 오신분들도 소수지만 있어요.
그 분들은 0등석입니다.
비트코인이 신고점 돌파한 뒤로 알트코인 매수 들어간 개미들은 전부 3등석입니다.
그럼 이 등석은 수익률이나 실력을 기준으로 표시한게 아니예요.
매수 진입한 시점이면서 동시에 평단이 월등히 낮은 개미들입니다.
누군가는 실력은 완전 초보지만 제가 물리고 시작하라고 해서 대충 물려놓고 기다렸던 분들도
11월 5일 이전에 알트코인 50% 이상으로 매집 하셨으면 최소 2등석에서 출발하는거예요.
이미 등석은 완전 결정 된겁니다.
3등석과 4등석이 자리 교환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본격적인 불장이 오면 이제 4등석은 사라지고 3등석과 5등석만 남아있어요.
불장에서 매수 진입을 안하는건 4등석도 아니예요.
굳이 따라가면 5등석 되는거고 안따라가면 그냥 시장 참여를 안한걸로 끝납니다.
이미 등급이 결정된 상태에서 수익률 싸움을 하는거예요.
3등석은 매우 불리하겠지만 실력 여하에 따라 사팔사팔 단타를하며
1~2등석 수익률을 따라 잡을수도 있는거예요.
1~2등석이 굳이 사팔사팔을 안하더라도 나중 불장 중에 부분익절등으로
제대로된 대응을 못하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볼 수도 있는겁니다.
막 이것 저것 옮겨타다가 돈을 다 까먹기도 하는거예요.
현재 기준 3등석이 1~2등석 수익률을 따라 잡기는 거의 불가능 하지만
불장이 시작되면 수익률은 제각각일거예요.
1등석인데도 마이너스 수익률로 끝날수도 있고
3등석인데도 수익률이 1등석 평균 이상을 갈수도 있습니다.
다만 3등석보다 5등석이 문제라고하는 건
5등석이라는 시점에서 99.99999%는 실력이 완전 초보일겁니다.
투자 할줄 알면 굳이 그때 들어와서 단타라도 먹자는 생각안해요.
투자 고수라면 이미 지금 들어와서 아직 포지션 진입은 안해도
추세 분석부터 어디서 사고 팔아야할지 계획을 다 세웠을겁니다.
3등석은 초보여도 5등석보다 나은건 위에 썼죠?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내 그릇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 있고
물려서 생긴 공포감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나중에 불장이 왔을때도 5등석 개미보다는 조금 더 좋은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멍청하게 가만히 있다고 익절을 아예 못하는 수준으로 갈 확률이 5등석 개미보다 훨씬 낮아요.
어쨌든 이제 등석 논란 일어날 필요없죠?
나는 몇등석일까?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어떤 경우가 생기면 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그것만 생각하고 계속 줄긋고 선그으세요.
하루에 최소 100번 이상 그어야 합니다.
그것만이 코린이가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나마 알트코인 불장이 아직 안왔고 미국과 중국이 갑자기 전쟁하는 정도의 해괴한 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불장은 거의 옵니다.
버티냐 못버티냐의 차이로 개미가 수익을 내는지 못내는지 차이가 나는거예요.
물로 버티냐 하는것도 17년에 해준 네오 똥텀 뽀비라던가
21년에 이미 펌핑해준 대부분의 영감탱이 코인 들고 버티는 것과
24년 이후 상장한 최소 90% 이상 확률로 펌핑해줄 코인을 들고 버티느냐는 천지 차이인데
그걸 구분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누군가는 똑같은 설명을 들었는데도 아냐! 영감탱이도 해줄거야!! 괜히 경력이 아니야!! 리플도 해줬으니 내것도 해줄거야!!!
이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지금이라도 24년 상장 코인으로 옮겨가야겠다하며 옮겨가는 것.
이것도 실력입니다.
남에 말을 신뢰해서 실력이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그런말을 들었고 신뢰는 안하더라도
뭔가 대응이 있어야 하는거예요.
어쨌든! 결국 불장이 다 끝났을때 같은 시기에 투자 시작한 개미들도 성적이 천차만별일텐데
그 성적은 전적으로 본인 실력에 따라 갈립니다.
투자는 운이 아닙니다.
이 시장은 재벌이니 천재니 혈통이니 재능이니 하는걸 갖고 태어났어도
어차피 출발선은 똑같고
누구나 똑같은 조건에서 실력대로 심판 받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인 티내느라 자기 등급 따지지 말고 그거 생각할 시간에 줄 5개는 더 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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