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내용의 초입부분이나 돈의 성격과 관련한 내용은 2022년부터 방송 틈틈히 했었는데
오래전의 일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복습을 안하긴 했을거예요.
특히 최근 초보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최근에 코인에 관심을 가졌거나 투자 자체가 처음이거나는 물론
21년에 투자 시작했어도 애초에 돈은 벌고 싶어서 투자 시장에 왔지만
돈이 뭔지도 모르는데도 돈이 무엇인지 공부할 생각 자체가 없었고
코인이라고 하는게 왜 암호화폐라고 불리는지에 대해 궁금하지도 않고
심지어는 전에 방송에서 알트코인이 무슨뜻이냐고 질문했더니
알고 계신분이 한분도 없었던걸 보면서
역시.... 개미는 천년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군. 안심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개미가 계속 멍청함을 넘어서 무지성으로 있어야
제가 계속 쉽고 편하게 돈벌테니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단 제 방송이나 블로그를 보는데도 그런다는건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고작 글하나 방송 몇번으로 돈이 무엇인지 성격이 어떤지 금융시장은 어떻게 굴러가는지
다 알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을 들었고 호기심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주말에 조금 늦게 자도 된다는 점을 이용해 급하게 써보겠습니다.
리플
뜬금없이 돈이야기 하는데 왜 리플차트? 하시겠는데
리플의BTC 차트입니다.
유독 한국 개미들이 코인 시장에서 알트코인 거래를 하면서 BTC 차트는 아예 안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초에 달라차트도 아예 안보는 개미가 대부분인데 BTC 차트 보는 개미를 기대하는게 더 이상할수도 있죠.
물론 대충 코인 시장 돌아가는 꼬라지를 차트도 안보고 느낌만으로 매매해도 수익내는건 어렵지 않아요.
저는 8월 5일 저점 찍히면서 숏물량 정리하고 상황 좀 보고는
알트코인 그냥 알파벳 순서에서 23~24년 이후 상장했고 펌핑을 안했거나 했어도 비실비실 했던건
차트도 안보고 대충 거래대금이나 시총보고 담았습니다.
뭐 이렇게 해도 돈버는데 지장이 없어요.
당연히 일단 사고나서 차트 이것저것 보면서 줄긋는 정도는 해놨고
이후 좋아질만한건 1티어 조건에 해당 안되도 중간중간 차트가 괜찮으면 따라 붙어서 담습니다.
물론 투자시드가 100만달라가 넘지 못한다면 펌핑해주는걸 돌아가며 다 먹어줘서 수익을 극대화 해주면 좋고
애초에 인간의 욕심 때문에 다들 만화주인공병 결국은 걸리거나 이미 걸렸을테니
하고 싶잖아요?
저도 그런적이 있었고 당연히 그걸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돌려깍기 기준을 BTC 차트에 두고 달라차트를 보조로 사용합니다.
애초에 제가 코인 처음 시작한 2016년이나 2017년 2~3분기 언저리까지는
한국 거래소는 알트코인이 거의 없었고
해외거래소는 알트코인을 달라보다 BTC로 거래를 더 많이 하거나 아예 BTC로만 매매를 하니
자연스럽게 BTC 차트를 먼저 접해서 그렇게 습관이 잡힌것도 있지만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제가 일단 18년에 1차적인 코인 투자 매매 종료를 한 시점부터
돈에 대해 공부할때 훨씬 편했습니다.
그러면서 코인이 왜 암호화폐라고 부르는지까지 이해했습니다.
일단 서론은 이렇고
어제까지 리플의 다음 출발선이자 저항선은 1020입니다.
물론 오늘 저걸 넘어서 또 추세가 붙었죠.
그 다음 1390이 중요 출발선이 됩니다.
현재는 아직 일봉 마무리가 안됐으니 상황을 봐야하는데
특히 도미넌스가 아직 저점을 깰만한 하락을 보여주지 않았으니
오늘 저항받고 끝나도 내일도 기대는 해볼 수 있겠지만
코인 불장을 만들어 주려면 바통 터치를 하긴 해야합니다.
다음 타자 후보들이 있고 그 코인들도 꿈틀꿈틀하고 있지만
결국 이 바톤은 이더리움이 마지막에 이어받아줘야합니다.
리플BTC / 비트코인
자 일단 왜 그런지를 알기에 화폐시장의 성격을 다시 살짝 알아볼께요.
코인 시장은 기본 시스템은 환율 시장과 똑같습니다.
암호화폐라고 불리는 가장 큰 이유가 시장의 시스템과 차트의 움직임이 환율 시장과 같기 때문입니다.
21년에도 그렇긴 했는데 24년쯤 되고서 알트코인을 펌핑할때 이제는 달라를 직접적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죠.
테더라고 불리는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합니다.
달라와 시세 연동한다는데 사실 그 부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여 비트코인을 펌핑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BTC 시장의 존재.
비트코인을 사용해서 알트코인을 펌핑합니다.
비트코인 / 달라 이런식의 이름을 가진 차트를 볼때
그래서 달라인덱스를 안볼 수가 없는겁니다.
물론 대부분은 안볼테고 봐도 활용을 못하겠지만
어차피 일반 개미들은 현물매매로 수익을 내는게 바랍직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아니라 알트코인에서 수익을 노려야 합니다.
그렇기에 BTC 차트는 필수적이고 우선적으로 확인해야만
정교한 매매가 가능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달라차트에서는 신고점인데 신고점 이후에서는
저항선 기준이 없으니 BTC 차트를 본다로 땡치겠지만
BTC 차트의 진짜 가치는 코인 돌려깍기 시점을 알려준다는데 있습니다.
다시 위의 차트를 보시면
리플 btc 차트는 비트코인 차트의 하락과 커플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거 1초봉으로 볼 수 있으면 확인해보세요.
리플 btc 차트가 조금이라도 먼저 빠지고 비트코인 차트도 하락을 하는거예요.
btc 시장에서 리플을 정리 하자마자 비트코인으로 회수해서
비트코인을 다시 테더로 회수 하는겁니다.
당연히 사람이 아니라 프로그램 돌아가고 있겠죠?
그러니까 리플을 정리하는데서 조정으로 끝나기 보다
리플은 적당하게 조정하고 주차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때 회수한 테더는 다시 다른 코인으로 이동하면서 펌핑을 할거예요.
그래서 제가 11일 방송에서 도지와 에이다 펌핑은 조정 좀 주고 주차를 해주면서
죽어도 못보내 노래를 튼거고
그때 차트가 가장 좋아서 출발선 넘어간 리플쪽에 집중하면서
미워도 다시한번 노래를 튼겁니다.
그리고 어제 차트를 봤을때 차트가 적당히 좋은 알트코인들은 있었지만
딱히 딱딱 맞는 알트코인이 시총 높은 곳에서는 없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에이다가 있었는데 걔는 이미 출발했더군요.
아마 어제 리플에서 뺀 돈이 1차적으로 에이다로 갔다고 추정됩니다.
이런건 맞출필요 없어요.
어쨌든 이번에 리플에서 또 돈을 뺄텐데 이 돈이 다시 다른 알트코인으로 갈겁니다.
글쓰는 시점에서 보니까 이클에게 갔고
몇몇 유력코인이 있을텐데 그래서 폴카닷은 기대할 수 있고
사실 시총이 낮은쪽을 보면 리플 돈 받아먹으려고 입벌리고 있는 코인들 많습니다.
도지 돼지뇨속은 죽어도 못보내를 틀어줬더니 진짜 안내려가서 차트가 여전히 어중간하긴 합니다만...
이 과정을 그냥 무지성 개미들이 보면
알트코인은 가는애만 간다는둥. 아니다 안간애들도 결국 간다라던가.
온갖 도시괴담이 코인 시장에 떠돌고 있는겁니다.
이런 분봉 단위의 미시적인 세계에서 다시 거시적인 시점으로 보면
비트코인이 흡성대법으로 상승해서 돈을 끌어오고
비트코인이 적당히 횡보해주면 알트코인이 펌핑해준다는 단순한 결론이 나옵니다.
여기서 도미넌스 차트까지 체크하면 그 타이밍의 정확도가 더 높아지겠죠?
어쨌든 여기까지 코인의 화폐 성격을 통해 환율 시장이 돌아가는 원리를 통해
수익을 노리는 것까지 알아냈으니 다음입니다.
결국 알트코인 불장이 오려면 도미넌스가 하락장이 와야 하는데
다우이론상 저점을 한번이라도 무너뜨려야 추세전환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황색 구간과 파랑색 구간이 있어요.
도지와 에이다가 나란히 손잡고 날아가던 날이 주황색인데
도미넌스가 상승했습니다.
그러니까 도지와 에이다가 백날 날뛰어 봐야 코인 시장에 기별도 안간다는거예요.
최근 3일간의 리플 상승을 보면 굉장했고
시총에 급이 있는 만큼 도미넌스가 내려갔습니다.
내려가긴 했는데 여전히 저점을 깨기에는 벅찹니다.
상승치의 절반도 못내렸어요.
결국 해줘야 하는건 이더리움입니다.
이전글에서 이더리움 용틀임 꺼어어어억!!! 을 해줘야 마법의 가을이 온다고 했죠?
아직 안나왔습니다.
그럼 이 부분을 매수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이더리움이 꺼어어어억!!! 해주기 전까지는 알트코인 돌려가며 펌핑을 해주겠다는 뜻이 됩니다.
초보자들은 돌려깍기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제가 투자 시드는 다 넣지 말고 그냥 추가적으로 차트 좋아지는 코인들.
설령 그게 뭔지 구분을 못하더라도
그냥 비트코인 살짝 조정이라도 와서 알트코인 중 거래대금 올려주며 버텨주는 애가 있으면
그런 애들이 다음 바톤 이어받을 확률이 높으니까
그냥 조정에서 계속 담으라는 것만 앵무새마냥 반복하는거예요.
진짜 코인 시장에서 돈 벌기 쉽죠?
그런데 이런 긍정적인 것만 쓰려는 건 아닙니다.
위의 화폐 특성의 기초를 알았다면
다음 심화... 까지는 아니고 중급반 단계를 알아야겠죠?
달라인덱스 / 달라엔 / 나스닥
위에서부터 차트에 써있는대로입니다.
22년 10월 무렵부터 다시 나스닥등이 적당히 횡보를 버텨줬는데
아마 저 당시 제 방송이나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상하게 주봉 200일선 무너트리고도 더럽게 버티다가
이거 안되겠다 하는 말 같은걸 들으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주봉200일선 깨놓고도 휩쏘마냥 숏 청산이나 시키고.
그런데 이때부터 돈을 추적하니 달라인덱스를 이루는 FX 시장의 화폐들을 보니까
미국이 돈복사로 하다하다 거품만들기에 한계가 왔는지
이제는 돈흡수를 하더라구요?
환율 시장과 금 차트까지 전부 뒤져가며 교환비 써가면서 체크 하는데
유독 엔화쪽에서 돈이 빨려갔습니다.
그래서 2023년 언젠가 제가 사고치면 엔화가 사고칠거다. 라고도 했었죠? 기억 안나시겠지만.
물론 그때는 정확하게 어떤 패턴으로 사고 칠지 확실하게는 몰랐지만
장, 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보이면서
대충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물론 이걸 확정 지으려면 결국 마지막 뭘 해줘야 하는데
그걸 해준건 8월 5일이 시작이었고 현재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건 중급반 수준이 되기 때문에 당장 이해 못하더라도
최소한 다른 국가의 화폐도 돈이 빨려갔는데 유독 엔화가 빨렸던건
뉴스에도 나오고 엔캐리 트레이드 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설명한 곳이 많으니 그쪽을 보시면서 천천히 공부하시고
결국 보라색 구간의 9개월은 돈흡수로 만들어 낸 거품입니다.
물론 2020년 3월 이후 돈복사를 통한 거품을 만들었는데
하다하다 안되니까 이제 돈흡수 거품까지 만든게 현재 금융 시장의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가 이 글에 금이라고 힌트까지 써놨죠?
똑똑하시고 현명하신 투자자 분들이면 저 차트와 함꼐 금차트도 꼭 비교 해보세요.
물론 원달라 환율 같은건 안보셔도 됩니다.
초록색은 금요일 일봉의 모습이고 노골적으로 돈이 엔화로 빠져나가면서 미국 증시에서 하락이 온 모습입니다.
10년 2년물 금리차이 / 일본 2년물 채권금리 / 미국 2년물 채권금리
맨 위의 차트 금리차이로 역전현상 차트는 이미 봤고
현재 0% 넘어갔습니다.
이제 추세 붙어서 상승할 일만 남았는데
그 기준은 달라엔 150으로 잡으세요.
그때부터 가속도를 붙일텐데
실제로 달라엔 차트 확정은 140이긴 합니다.
역시나 매수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달라엔 차트 150에서 140 가는 동안 변동성이 붙을테니
140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천하제일 단타대회가 열리는 구나!! 생각하셔도 되는데
그건 실력 자신있는 분들이 알아서 하실 일이고
왜 2년물을 비교할까? 라고 하자면
파랑색으로 선을 그은 기간인 22년 6월말~24년 6월말을 보세요.
금리차이가 역전된 시점으로부터 2년까지를 보면
그 기간에 채권금리를 통해 일본이 미국에게 엄청나게 돈이 빨리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짜 깔끔하게 2년물 채권으로 깔끔하게 거품 해먹을거 다 해먹었는지
그때부터 나스닥 포함 미국 증시에서 거품이 1차적으로 빼는 모습은 교환비로 확인이 가능한데
특히 지금 반등에서의 모습을 보세요.
일본 금리는 급격하게 치고 올라가는데 미국 금리는 그 상승을 못 쫓아갑니다.
돈이 회수되는 모습이 이제는 대충 봐도 보입니다.
물론 다우, S&P 나스닥 신고점 갱신 중인데 뭔소리인가? 하는 개미들도 있겠지만
당연히 똥개미니까 그런 것만 보는거예요.
물론 당장 다음주부터 바로 쭉쭉 하락이냐 하면
일단은 달라엔 차트 150이 무너지면서부터를 기준 세우시면 되는데
이건 또 금리 차이 차트에서 상승세가 쭉 붙어야 합니다.
복잡할텐데 당연히 글만 읽고 하루만에 이해하기 힘들거예요.
천천히 공부하세요.
여기서 코인 시장 돈을 돌려먹는 패턴이 현재 전세계 금융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걸 아시겠죠?
그럼 다시 코인 시장으로 돌아온다면
제가 또 방송에서 모여라 꿈동산 특집에서 언급했던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돈이 빠지는데 이 돈을 코인 시장으로 끌고 올 수만 있다면?
했던 것 기억하시죠?
미국 증시에서 슬슬 돈이 빠진다는건 알겠는데
이 돈이 어디로 갈지가 아직 결정이 안됐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돈이 전부 코인시장으로 올거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일부는 분명히 올텐데
그것도 위에 설명한 테더시장 BTC시장 원리로 이해하면 되면서
이 불장의 타이밍 계산을 정확히 하려면 매일 전세계 금융시장 다 체크하시면 되고
알트코인 이름 뜻도 모르실 정도면 당연히 이걸 할 수 없을테니
결국 문제는 미리미리, 일찍일찍 매수를 받아둬야 한다는겁니다.
그래야 이런 저런 흔들기가 나와도 견딜 수 있고
투자 시드 머니 관리만 잘해도 상위 3% 안에 들어가는 개미가 될 수 있으니
비중 잘 체크하시고 추세선 긋는 연습과 btc 차트 출발선, 도착선 찾는 연습도
틈만 나면 하세요.
원래 꼰딩을 하려고 헀는데 꼰딩을 하려고 해도 사전지식이 있어야 해서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께요.
원래 하려고 했던 꼰딩은 다음 방송에서 할테니
연필과 노트 딱 준비하고 방송 기다리세요!
키보드로 꼰딩 적는거 안됩니다.
깜지입니다! 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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