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 이더리움

차트는 비트코인이고 파랑색선이 이더리움입니다.
먼저 비트코인쪽만 보자면
2024년 내내 비트코인이 하락횡보를 하며 평행채널을 유지하더니
7월부터는 어떻게 보면 박스권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박스권이라기에는 저점은 낮췄지만 고점을 아직 높이지 못했고
꼬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몸통들이 박스권 안에서 움직임이 나오는 형태인데
8월 5일의 하락이후 반등에서부터는 24년 상반기의 하락 평행채널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게 확 무너지는 모습은 잘 없고 조정이 와도 저점을 낮추지 않고 받아주며 반등으로 계속 올려주는 상황입니다.
물론 하락에서 변동성이 없는만큼 상승에서고 고점갱신을 야금야금 해주며 단기적 상승추세를 만들어 주고 있는데
지금 7월달의 고점에 거의 도달했습니다.
물론 지금 위치에서 비트코인 매수 진입은 안되며 최소한 고점갱신 이후 조정을 노리거나
아예 돌파후 7월 고점을 지지해주는 모습이 확인되고 나서야 매수를 진입해야합니다.
이제 이더리움과 비교를 해보면 이더리움은 알트코인의 대표입니다.
그리고 도미넌스의 움직임을 책임져주고 있어요.
주황색선으로 그은건 비트코인은 고점 갱신을 해주는데 이더리움은 오히려 고점이 낮아지는 상황입니다.
기준을 어느쪽으로 잡느냐에 따라 히든다이버전스거나 그냥 다이버전스거나 합니다.
그런데 두쪽다 하락다이버전스입니다.
2024년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하락다이버전스를 만들어주면 비트코인이 조정을 보여줬어요.
그렇기에 지금위치는 일반적으로 보면 비트코인 조정 타이밍이고
기존과 같은 모습이라면 보라색선인 전고점인 66700 아래로 내려가면 비트코인은 또 한번 조정이 크게 나올텐데
이번은 박스권에서도 상승이탈을 보여줄지 말지를 결정할 타이밍입니다.
7월 말 이후로 이더리움이 크게 하락하면 BTC 차트에서 중요한 출발선에서 지지를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2022년부터 알트코인 본격적으로 매집을 시기하기 좋은 시기로 이더리움 BTC 차트로 기준을 잡았는데
8월 5일은 그 선을 딱 터치해준 날이었어요.
그 날 이후로 비트코인쪽도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비트코인이 하락을 이어가며 알트코인쪽 하락이 와도 정말 마지막 매집타이밍이 되면서
하락을 안줘도 지금부터는 목욕탕에 발담그듯 알트코인 쪽은 매집을 시작해야합니다.
당연히 비트코인의 위치가 매수에게 리스크가 크면서도 변곡점인 상황인데다
이더리움과의 하락다이버전스는 2번 중첩된 상황이기에
소액으로 점점 담기 시작해야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소액을 넣으면 정찰병도 보내서 알트코인 골라놓고 자리를 잡아야 할 타이밍입니다.
갈색으로 동그라미친 날짜들에 집중하면서 이더리움만이 아니라 리플과 솔라나도 체크정도는 하지만
여기서 알트코인 옥석을 고르기 위해서
저 날짜 기준으로 방어력이 좋으면서 오히려 고점을 더 많이 높여주며 변동성을 붙이고 출발 준비하는 코인들 중에서도
23년도 이후 상장한 알트코인 위주로 매집 하시되
상승한 코인중에서도 그 위치들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비트코인 / 도미넌스

2023년 말부터 도미넌스가 하락을 잘하면서 알트코인 신났던 시기가 2번 있습니다.
저 시기는 도미넌스가 50을 제대로 넘지 못하고 저항선에서 저항을 받던 시기라면
24년중 도미넌스 60을 향해 가는 도미넌스 상승추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색으로 표시한 구간은 비트코인이 박스권 횡보를 해주지만
도미넌스는 계속 상승으로 이어가는 시기가 있었는데
바로 이 시기가 알트코인 매집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최저점까지는 아니어도 변동성이 붙을 코인과 차트가 좋은 코인 나쁜 코인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기회비용등을 생각하면(물론 투자 초보들은 주재파악하고 기회비용같은 고급단어 신경쓸게 아니라 용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가장 좋은 시기죠.
이 부분은 2020년 5월 이후의 코인 시장과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물론 초보자들에게 알트코인 중 좋은것과 나쁜걸 고르는 것 자체가 벽이고,
애초에 그 벽을 넘은 클립토 커런시 트레이더라면 제가 최근 계속 물리고 시작해야한다는 말도 필요 없이
알아서 장바구니에 담는걸 넘어서 계속 물량 체결을 하고 있을겁니다.
어쨌든 이 하늘색 구간을 결판 내는 것은 도미넌스는 저점을 낮추고,
비트코인은 이 박스권 구간을 장대양봉으로 시원하게 돌파해주는 것.
2가지 조건을 다 완료 하면 됩니다.
그때가 되면 알트코인에서 몇몇은 이미 반응하고 출발해서 날아가고
나머지들은 출발선에 정렬하며 기모으고 있을텐데
그때서야 뭔가 사보면서 해보겠다고 하면 늦어요.
무서워서 매수 못쫓아가고 쫓아가도 여유있게 지켜볼 수 있는게 아니라 차트에 끌려다녀야 합니다.
수이 / 빅타임

위에는 수이고 밑에는 빅타임입니다.
최근 방송에서 종종 언급도 하고 상황 좋은 코인들에 대한 예시로 활용하며 차트 분석하고 공부했던 대표 코인입니다.
수이 같은 경우 전고점 도달과 함께 신고점을 확실하게 돌파해주냐 못하냐의 상황입니다.
옛날 비트코인 2020년 말에 20000이라는 최고점을 돌파하냐 마냐 하는 상황에서는
그 전에 확실하게 기를 모으기 위해 오래 횡보한걸 예시로 들기도 했고
다른 알트코인 예시도 있어서 수이 같은 경우 저런 지점에서 일단 익절을 해놓고 조정에서 계속 매집은 하면서도
횡보가 끝나도 상승 이탈에서 다시 출발할 차트인데
그렇기에 지금 당장만보면 비트코인 상승에서도 크게 쫓기는 힘들고
비트코인 조정이 오면 조금 더 크게 조정이 오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반면 밑의 빅타임은 샌드박스와 비교하면서 결국 좋아질 차트에서도 이번에 출발하면
다시볼 수 없는 저점이네 어쩌네 까지 했어요.
특히 전고점이라는 지점에서는 익절 하긴 해야하지만
이런 차트는 횡보가 길지 않고 바로 출발하기 좋은 차트입니다.
수많은 알트코인이 있지만 초보자들이야 일단 코인 고르기나 잘하면 다행이고
사실 98% 개미라면 그냥 살 수 있는 용기만 있어도 돈벌기 시작이라는 점에서
이런 설명이 너무 길게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제 글이나 방송을 몇년 보신 분들은 확실한 이해는 아니어도 대충 느낌은 뭔지 알 수 있을거예요.
그렇기에 지금 당장 비트코인 상태만 괜찮으면 바로 출발하기 좋은건 빅타임이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더 크게 상승하기 좋은건 수이입니다.
게다가 수이는 이제 신고점 위로가서 시체 없는 천국의 계단 오를 일만 남았고
빅타임은 상승을 하더라도 매물대 시체 청소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용기가 있다는 전제하에 사모으기 좋은건 수이겠는데
그래도 차트 공부 1~2년 이상했고 투자 경력도 이제 2년은 넘었다 한다면
당연히 돌려먹기 해야합니다.
어차피 본격적인 불장 시작을 안했기 때문에
수능 본고사 보기 직전 9월 마지막 모의고사 본다는 생각으로 둘 다 도전하면서 끊어 먹기 연습 하실분은 해보세요.
당연히 이 2개만 볼게 아니라 수많은 알트코인 중 이런 코인들을 10개정도는 찾아놓고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사과 깍기 하는데 껍질 2~3번 끊어먹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계속 연습하다보면 한번도 안끊기도 껍질 야무지게 깍을 수 있을거예요.
수이 / 에이다

왼쪽은 수이의 달라, BTC 차트고 오른쪽은 에이다의 달라, BTC 차트입니다.
일단 달라차트에서 하락추세선 돌파도 해야하고
짝궁뎅이 돌파도 했다면
당장 상승에는 문제가 없을겁니다.
그런데 BTC 차트에서 출발선 앞에 정렬하는 시간이 있고
이때 달라차트에서 고점갱신하면 상승추세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나름 1티어 알트코인입니다.
이런 코인만 골라서 싹다 사모아도 코인 시장에서 돈을 잃는게 더 힘듭니다.
이제 수이는 에이다 차트처럼 btc 출발선을 앞에두고 기모으기 상황이 나올텐데
이때 조정이 올때마다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이런 차트는 한번 더 추세 받아서 달라차트에서 장대양봉으로 1.5~2배 정도 올라가며
btc 차트 출발선만 넘겨놓으면 이제 걱정할게 없습니다.
에이다와 다르게 수이는 시체도 없기 때문에 기대하기 좋은 차트입니다.
리플 / 솔라나

이더리움도 그렇지만
도미넌스 끌어내려줄때의 기대주 코인들이 리플과 솔라나입니다.
시총이 커서 이더리움 포함해서 얘들이 해줘야 하는데
아직 달라차트에서는 하락추세선 조차 제대로 돌파를 못해줬어요.
게다가 리플은 시체산이 2개나 있기 때문에 첩첩산중이겠으나
어쨌든 이런애들이 출발선도 넘어가고 해주면
그게 본격적인 알트코인 불장을 알리는 플래그 흔들어줬다고 생각하세요.
수익률은 생각하면 신규 상장 알트코인이겠으나
그렇게 큰 변동성을 노리는 코인만 담으면 초보일수록 아무런 대응을 못해서 익절은 커녕 손절도 제대로 못하는 상화이 됩니다.
최소한 이더리움은 코인 시장에 예의를 갖춘다는 생각으로 담고
리플이나 솔라나도 최소한 둘 중 하나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서도 담아두면
아직까지 알트코인 불장을 제.대.로 경험해본적 없는 개미들에게 좋습니다.
9월쯤부터는 계속 알트코인에 집중하면서 지금 늦지 않았고 최적의 타이밍이네 하면서
알트코인 분석방법과 함께 티어 고른다거나 하는 방송들을 했었는데
그럼에도 뭔가 무서워서 혹은 하긴 하는데 소액으로 짤짤이 정도만 한다거나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당연하지만 투자 강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고차원에서 지금 담을 수 없으면 차라리 아예 불장이 와도 그냥 눈 감아버리라고 합니다.
그때와서 신입개미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봐야
불장 변동성에서야 짤짤 돈벌 수 있겠지만 하락장 못피해서 그냥 콱 물려서 21년 반복할 뿐일 확률이 90%예요.
스스로 투자를 확실하게 결정 하신분들에게 하는 조언이면서
오히려 사야할 타이밍과 팔아야할 타이밍 맞출 생각보다
지금이라도 불장 전인 상황에서 해야할건 좋은 알트코인 선별하는 눈을 키우는겁니다.
수능을 앞두고 9월 마지막 모의고사 보는데
무슨 커리큘럼 짜고 있고 시험 범위 공부방법 같은걸 공부할때가 아닙니다.
그걸 할 생각이면 그냥 재수를 결심해야 하는거고,
9월 모의고사에서 확인해야할 건
3등급이면 그래도 2등급을 위해서 유독 성적 안나오는 과목을 확인한다거나 하는 거고
1~2등급이면 컨디션 유지를 기준으로 예상 못한 문제가 나오거나 해서
당황할때 시간 배분 어떻게 할지 체크를 해야할 시기인겁니다.
9월 모의고사 봤을때쯤 됐으면
어떤 문제는 시간 걸리겠다. 금방 풀겠다. 실수할 수 있겠다. 그냥 문제를 읽으면서 바로 확인 될 정도가 되야
원하는 대학 도전해보는거예요.
물론 비유가 그렇다는거고 지금 대부분 개미들 혹은 또 새롭게 올 개미들은 아예 투자 생각도 없는 시기이니
지금 이 글을 보거나 뭔가 공부해야겠다 마음 먹은 시점에서 다른 개미보다는 유리하지만
지금 시간을 그냥 대충 보내고 할까 말까 살까 말까 같은 고민을 하면 그냥 다른 개미와 똑같은 겁니다.
수능 볼꺼면 보고 말꺼면 취업 준비라도 확실하게 해야지
고3인데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군대 갔다와서 생각하면 되겠지. 아직 미성년자니까 마지막 불태워야지.
같은 보통사람들 하는 생각 똑같이 하고 있으면 당연히 경쟁에서 지는게 맞는거고 도태되는게 맞는겁니다.
독하게 표현하긴 했는데 어차피 이미 투자 시장에 들어왔고
투자 시장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돈벌기 가혹한 환경이기에 그에 맞는 말을 했을 뿐입니다.
수능은 3등급 나와도 또 새로운 인생이 있고, 다른 선택지가 있지만
투자 시장에서는 무조건 1등급. 1등급에서도 상위권으로 들어와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1등급 기준에 맞춘 조언이었어요.
특히! 비록 한국이란 나라에 태어나서 공부 못해서 좋은 대학. 인생 쉬워지는 대학 입학을 못했더라도
투자시장에서 못하라는법은 없습니다.
항상 이야기 하는데 투자시장은 한 사람이 큰 돈을 가질 수 있는지 없는지 자질을 평가받는 곳이고
돈을 버는데 가장 평등한 곳입니다.
부자로 태어났든, 천재로 태어났든, 미인으로 태어났든. 흔히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라도
투자 시장에 오는 순간 평등해집니다.
오로지 돈을 가질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심판해주는 곳이고
노력을 통해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키워놓고 도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익인지 손실인지는 하늘에 맡겨야죠.
술마시고 주말에 늦은 시간에 이런 글 쓰고 있지만
아무튼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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