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나스닥
왼쪽은 달라 차트이고, 오른쪽은 나스닥 차트입니다.
이번주는 나스닥이 달라와의 디커플링보다 거품을 빼고 더하고를 하면서
달라는 월요일 시작과 동시에 거의 같은 위치에 있는데
나스닥은 월요일 시작에서 360정도 상승한 상태입니다.
특히 수요일 장대양봉 상승에서 결정적으로 거품이 많이 꼈는데
이번주만 보면 12900~13100의 저항구간을 돌파할때
달라의 하락에서가 아니라 나스닥의 거품으로 돌파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해석해보면 나스닥은 결국 갈 생각으로 가득 차있다고 볼 수 있어요.
달라만 확실하게 하락해주면
나스닥은 알아서 잘하겠다 이렇게 보시면 되요.
달라는 하락 횡보를 하고 있는데 확실한 방향을 주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추세선이나 고점만 넘어가면 갈 생각이 많은 상태거든요.
이럴때는 다른 환율 차트를 참고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엔 / 파운드
왼쪽은 엔달라 차트이고, 오른쪽은 파운드달라 차트입니다.
두 차트는 계단식 하락을 하기위한 저항 확인을 다 해줬어요.
달라만 하락 제대로 해주면 쭉쭉 하락할 준비가 끝난 상태아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원 / 유로
왼쪽은 원달라 차트이고, 오른쪽은 유로달라 차트입니다.
원화 차트에 대해서는 어제 글에 자세히 썼는데
유로 차트도 비슷합니다.
계단식 하락도 아니고
아직 제대로된 하락 준비가 안 끝났어요.
둘 다 지지 구간인 검은색 구간이 무너진 상황이 나와줘야 하는데
원화 차트는 삼각수렴 상단을 돌파해버렸고
유로 차트는 2017년 최고점을 더블탑도 없이 돌파한 상황에서 리테스트가 안나온 상태입니다.
그나마 달라차트가 긍정적인 상황이라 이쪽도 지켜봐야 하는 수준이예요.
달라가 104.7까지 도달을 해줄때 최소한 검은색 구간들 만큼이라도 확실하게 무너뜨리는게 좋습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추세선을 아주 조금 삐져나왔습니다.
애매하기 때문에 오늘까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추세선 돌파는 무난한 상황이었지만
돌파하고 나서 추세선을 타고 내려갈지 추세선에서 멀어질지 이걸 체크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오늘 중 달라 하락만 잘해주면
나스닥도 일단 13600까지는 터치하고 조정을 주는 것이 좋아요.
그정도도 못가면 추세선을 타고 내려갈 확률이 높습니다.
거품으로 언급 했지만
나스닥은 갈 생각은 정말 꽉 차있는 것 같은데
그 갈생각을 거품으로 보여준 상태라 다시 한 번 거품 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좋은건 달라의 하락에서 나스닥은 횡보하고
달라가 하락 후 횡보에서 나스닥이 거품으로 상승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이 좋아요.
그래도 12900~13100을 돌파하며
하이먼민스키 현실부정을 위한 밑작업은 다 끝난 상황인데
사실상 여기서부터 상승을 할때 냉정하게 익절을 하며
주식 차트 중 좋아보이는 차트에 빠르게 진입해서 익절 칼같이 하는 작업이
못개미와 잘개미를 나누는 과정이 될거예요.
2021년 5월의 마지막 불장 상황이 주식 시장에서도 나올 수 있는데
그럴때 아무 주식이나 그냥 나스닥 따라가겠지 싶어서 사놓고 가만히 있으면
수익은 수익대로 안나오는데 나스닥이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할때는
먼저 도망가는 종목들이 있어요.
잘 모르겠으면 애플같은 대장주 하나만 가져가거나 지수추종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비트코인
어제 새벽에 하락이 나왔는데 오늘 오전에는 상승이 나왔어요.
여기서 봐야할 건 거래량입니다.
일단 거래량 수준이 비슷해요.
이럴때는 일부러 개미를 흔들기 위한 움직임으로 파악하면서
저 거래량이 어느 지점에서 한 번에 터졌는지를 확인해야하는데
실시간으로 호가창을 못 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하락에서는 22600~650 사이의 매수벽을 한 번에 먹어치우고
상승에서는 23050~100에서 먹어치웠을 확률이 높아요.
하락은 조금 더 확률 적으로 높은게 주황색 거래량이 터진 구간이 그 지점과 겹쳐서인데
보라색의 거래량이 터진 수준도 주황색 처럼 한 번 더 보여주면 좋을텐데 아직 안나왔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22200까지는 못가고 피보나치 채널 0.618에서 하락이 멈췄어요.
그럼 이제부터 23000 초반을 확실하게 돌파한 다음을 봐야 하는데
최근 비트코인 움직임에서는 주의할 점이 또 하나 있어요.
7일 연속 음봉이 뜬 상황인데
7일 연속이라는 점보다 꾸물꾸물 하락인 점을 봐야해요.
오른쪽 차트는 2022년 1월에서의 꾸물꾸물 상승입니다.
당시에 꾸물꾸물 상승으로는 상승 크게 하기 힘들고
차라리 저점을 깨야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했을때입니다.
이 당시는 저점은 못 깼지만 그래서 상승도 기대에 비해 크게 못 갔을때예요.
지금 상황에 대입하면 비트코인은 큰 하락을 하려면
고점을 한 번 높이고 하락을 해야하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지금 고점을 높이면 세번째 갱신인데
그러고도 얼마 못 가서 또 흘러내려오면 그때 큰 하락 준비해야하는 상황이예요.
2022년 1월 상황을 보면 저점은 못 깼는데 한 번의 하락에서 반등을 해준 순간이 있어요.
그 당시에 장대음봉을 한 번 만들어 주고 다음 날 짧은 몸통의 양봉이 나왔는데
거래량은 장대음봉에서의 거래량 보다 더 많이 나왔어요.
지금도 그런 상황이 나올때를 주의 해야하는데
특히 고점을 깨지않고 그런 모습이 나올 수 있는 지점이 있다면 23800과 24200입니다.
얼마전 매물대 설명에서 24200은 매물대 에서도 북쪽 구간으로 위험성을 말해뒀는데
23800은 매물대의 중간 선이라고 하며 계단식 상승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는 선이었습니다.
그 구간은 계단식 상승을 이어갈 수 있는 지점이면서
동시에 그 시점에서 지지를 못해 주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 하면
매수세가 사라지기 좋은 구간이예요.
간단하게 지금 상황에서 위험한 모습을 정리해 보면
1.꾸물꾸물 하락으로는 제대로 하락 하기 힘든 상황이다.
2. 제대로 하락하려면 고점을 한 번 높이고 하락을 해야한다.
3. 상승을 해서 고점을 높이고도 얼마 못가서 다시 하락하면 주의 해야한다.
4. 23800에서 저항을 받아도 23000을 중심으로 한 매물대에서는 지지가 나오지 않으면 위험하다.
5. 고점 갱신을 못 해도 24200에서 저항 받고 지지가 나오지 않으면 역시 위험하다.
위험한 부분들은 이렇습니다.
도미넌스가 40까지 하락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40을 기준으로 할때
이제 하락 기대치는 2가 안되요.
비트코인의 상승도 그렇지만 상승 이후 모습에서 도미넌스도 확인을 해야하는데
나스닥이 어느타이밍에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가줄지를 보면서
비트코인도 나스닥이 거품으로 장대양봉이라도 만들어주면
장대양봉으로 따라가야해요.
비트코인은 당장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고점 갱신 이후 두번째 상승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수요일이나 목요일처럼 나스닥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때 못 따라가면서
분위기가 매수쪽에 점점 불리해지고 있습니다.
장대양봉 하나로 고점갱신 후 멀리 가주면 상관없지만
시장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멀어지는 상황에서
시간끌면 끌수록 매수쪽에 불리합니다.
최근 주말에는 비트코인 큰 움직임도 없는데
오늘 같은날 장대양봉으로 확실히 밀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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