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나스닥
달라와 나스닥의 최근 움직임에서 교환비에 따른 거품을 체크해 볼께요.
파랑색 캔들로 표시한 지점은 7월 4일 이후 주봉입니다.
7월 4일을 기준으로 잡은 건 밑에서 보겠지만 원달라 환율 때문도 있고
저 시점부터 나스닥이 달라 눈치 없이 거품을 강하게 만들기 시작한 시점이라서 그렇습니다.
거품 수치는 차트에 적어뒀는데
여기서 눈 여겨 봐야할 점은 달라의 조정은 나스닥이 거품을 심하게 만들기 시작한 시점의
수치만큼 조정을 줬다는 거예요.
달라는 파랑색 캔들에서 캔들 몸통까지를 리테스트하고 상승했습니다.
그 자리를 1번으로 표시해뒀어요.
2번으로 표시한 구간은 나스닥이 거품을 빼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나스닥의 가격이 그 시점까지 왔어요.
나스닥은 2020년 부터 만들던 거품은 다 못 뺐지만
거품이 잠깐 빠진 시기가 2번 기준선을 만들던 4월 25일 이후 인데
그때는 파랑색으로 표시한 지지구간이 한 번에 무너졌던 시기예요.
나스닥이 본격적으로 거품을 만들면서 상승세를 붙이려면 13320을 돌파해야합니다.
그리고 달라가 갈색선처럼 2번 기준선인 부근까지 하락을 하게되면
나스닥이 거품을 만들며 계속 상승중이든 조정중이든
달라도 다시 본격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시점이 되기 때문에
거품을 빼는 하락에 대비해야합니다.
물론 달라는 2번 지점까지 조정을 안 줄수도 있어요.
1번까지도 이미 조정을 끝냈기 때문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할지도 모릅니다.
이건 그때 움직임에 맞춰서 대응을해야해요.
달라 / 환율
이번에 원달라 환율을 보면
6월 29일 기준 환율 차트에서 삼각수렴 상단을 돌파하고
7월 4일에는 리테스트를 해줬습니다.
그리고는 삼각수렴 상단 아래로 내려가지 못 하고 있어요.
그런데 특이한 점은
삼각수렴 상단을 돌파했기때문에 강한 상승세가 붙어야 하는데
오히려 7월 4일 이후 환율은 달라에 비해 상승을 못 해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스닥의 거품과 맞춰서 봐야하는데
나스닥이 거품까지 만들어가며 7월 이후 상승세를 유지해 주고 있으니
한국 주식시장도 나스닥만큼은 아니어도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했습니다.
7월 이후 한국 투자 시장쪽은 환율에 맞춰 주식시장이 움직였다기 보다
나스닥을 따라가려는 한국 주식시장에 맞춰 환율이 상승을 못 했다고 봐야합니다.
물론 지금 달라를 따라가지 못한 환율의 움직임이 나중에 반영 될 건 생각해야해요.
무슨 소리냐 하면
코스피는 나스닥 만큼 쫓아가지도 못 했으면서
나스닥이 거품을 빼고 본격적인 하락을 할때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돈이 빠져나갈텐데
그때 환율차트쪽에서 달라에 비해 반영 못한 상승치 만큼 적용되고
그에 맞춰서 한국 주식시장은 더 큰 하락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코스피 / 환율
코스피는 파랑색 캔들인 6월 20일 이후에 환율이 하락했는데도 장대음봉을 띄운적이 있습니다.
나스닥도 장대양 봉을 띄웠고 달라도 하락했던 시기에 한국 주식시장만 하락을 겪었어요.
당시 삼각수렴 상단을 돌파할지, 말지를 결정하던 시기였는데
그에 따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한국주식의 정리가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수치가 상승을 했는데
환율쪽도 그때보다 더 높은 환율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환율 상승에서 한국 주식도 상승해 있으니 거품 상황입니다.
거품을 그렇게 뺐어도다시 거품을 만들고 있는데
환율쪽이 아직 달라 상승치를 못 따라 갔다는 걸 생각하면서
한국 주식은 이번에 고점에서 물리면 환율에 따른 거품에 달라를 못 쫓아간 거품까지 다 떠안아야합니다.
코스피 / 나스닥
코스피와 나스닥 비교에서 보시면 6월 20일 주봉에서 못 따라간 부분이 있어요.
못 따라간 만큼의 수치가 언제 반영될지는 지금은 알기 힘듭니다.
한국 주식 시장의 거품은 전고점 나스닥이 오랜 횡보 끝에서 전고점을 갱신하려할때 거품이 끼어요.
그게 검은색으로 표시한 지난주 양봉입니다.
나스닥의 상승에 비해 코스피쪽의 상승이 더 컸어요.(교환비 기준.)
벌써부터 한국 주식시장의 거품이 어느정도 반영 되고 있다고 보셔야 해요.
그래서 지금부터 한국 주식 시장에서의 추격매수는 거품을 감안 하면서 해야합니다.
나스닥 /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나스닥과의 교환비에서 4월 까지는 1 : 6을 기준으로
교환비에 따라 비트코인쪽에 매수세가 더 붙고, 못 붙고 차이가 있었습니다.
지금 1 : 6이라는 교환비는 의미가 없어졌는데
4월의 하락에서 비트코인이 더 좋았을때와 나스닥이 더 좋았을때가 다릅니다.
주황색으로 표시한 구간은 비트코인이 좋았던 시기이고
파랑색으로 표시한 구간은 나스닥이 좋았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6월 내내 나스닥이 계속 좋았어요.
지난주 주봉에서도 나스닥은 양봉 마감했는데 비트코인은 음봉마감이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나스닥이 12900~13100 무너지고 나서는 비트코인쪽이 불리했습니다.
그리고 12900~13100을 리테스트 했을때는 비트코인에게 유리했습니다.
저번주에 나스닥은 12900~13100을 돌파했어요.
지금까지는 나스닥쪽이 계속 유리했는데
나스닥은 저항 구간을 돌파하며 이제 리테스트를 확인할 시점입니다.
비트코인에게 유리한 상승타이밍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인데
주의 할 점은 그 상승타이밍을 나스닥 하락에서 가격 방어해주는 선에서 끝나면
그 다음은 큰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좋은 기회를 가격방어만 해주다 끝날 수 있어요.
수익을 더 못 내는건 괜찮지만 그런식의 탈출 기회가 나올때 못 잡으면
그대로 크게 물릴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나스닥이 이번에 상승세를 어느정도 유지해 줄때 비트코인이 빠르게 상승을 해줘야해요.
지금 코인시장은 나스닥을 따라는 다녀도 교환비에서 너무 못 쫓아가고 있기때문에
단순히 비트코인에 유리한 타이밍이 왔어도 큰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주봉 200일선 목표는 여전히 살아있긴 하지만
도미넌스가 이제 41에 거의 다왔어요.
조금이라도 코인시장에 돈을 더 끌어 모으려면 비트코인이 장대양봉으로 도미넌스 올리고
도미넌스 40까지 하락에서 알트코인쪽이 돈을 더 나눠주는 모습이 무난합니다.
글에서는 주의할 점 위주로 적었는데
나스닥의 거품을 시작으로 한국 주식시장은 물론 코인쪽도 상승타이밍에서 좋은 교환비 가져갈 타이밍이 왔습니다.
아직은 못개미들이 체감을 하기 힘든 상황인데
거품 초기이니 만큼 추격 매수를 노리는 분들에게는 막차일 수 있어요.
이후로 본격적인 거품레이스가 되면 그날 사고, 그날 팔아야하는 귀찮은 매매를 해야합니다.
당연히 수익률은 그만큼 떨어질테구요.
알트코인쪽은 이미 어느정도 상승이 나왔지만
코인시장 진짜 불장은 막바지에 다 몰리는 경향이 있고
한국 주식쪽은 기회가 되긴합니다.
칼 익절을 잘 하실 수 있으면 도전해보시면서
단타쪽에 자신 없으신 분들도 소액으로 연습하기에 괜찮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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