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이평선을 활용한 달라와 나스닥 비트코인. 다시보는 다이버전스 거품 계산.

2022. 8. 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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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달라는 저번주 주봉 완성이 장대양봉 장악이었습니다.

추가로 하락세를 이어가서 또 음봉 마무리 됐는데

이번주 캔들 마무리가 추세 반전 캔들 모양입니다.

앞으로 추가하락이 이어질 경우

평범하게 103.821을 목표로 하락을 할텐데

주봉 21일선도 올라오고 있어요.

시간에 따라 이평선의 위치가 변하겠지만 103.821과 겹칠때쯤에 이번 금융시장 반등이 마무리 될 수 있어요.

나스닥

 

 

당장은 달라가 매도세를 이어가기 좋으니 나스닥은 상승하기가 좋습니다.

특히 주황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전고점을 갱신하고 봉마무리가 됐어요.

12900~13100 저항구간에 도달하긴했지만

달라의 상태에 이어 전고점 갱신에다 주봉 21일선에 몸통을 걸치기 까지 했습니다.

이번주 중에는 조정이 와도 12700에서 지지만 확인하고 가는 경우가

매수세 이어가기 가장 좋습니다.

조정이 잘 안오면 주봉 21일선만 리테스트하고 가버릴 수도 있는데

12900~13100을 확실하게 돌파하면

다음 목표가 13900~14080입니다.

다음 목표를 향해 상승세에서 큰 난관이 2개가 있어요.

일단은 추세선입니다.

사실 추세선은 돌파의 목표가 되는 상황인데

그 추세선이 주봉 50일선과 겹쳐있어요.

저항은 예상되는데 다음 매물대 목표까지 매수세가 잘 붙을테니

추세선과 주봉 50일선의 겹친 구간은 돌파할 확률이 높긴 하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돌파만이 아니라 잘 돌파해야합니다.

시간을 끌며 몇 주에 걸쳐 겨우 돌파하면

매수세를 이런 저항 구간에서 다 써버리며 최종적인 상승 목표가 낮아져요.

특히 이번 나스닥이 거품을 끼면서 올라왔기 때문에

어느 구간에서 중간에 거품을 빼버릴지가 관건이 되요.

이 부분은 그날, 그날 계속 체크해줘야합니다.

그래서 달라가 하락세긴 해도 급격하게 하락하면 안되요.

최근 거품은 달라의 횡보에서 꼈기 때문에

하락을 해도 횡보를 하며 나긋나긋하고 도도하게 계단식 하락 예쁘게 해주는게 좋아요.

그럼 나스닥 거품이 잘 빠지지도 않으면서

한순간 매수세 잘 받으면 장대양봉으로도 돌파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때 생기는 거품은 미래에 넘겨버려야 겠지만

이런 부분에 집중해서 달라와 나스닥 움직임을 파악하시면 되요.

비트코인

 

 

7월 21일에 썼던 글, rsi와 다이버전스 거품 계산을 다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계산에 대한 설명은 21일 글에 있으니 방법은 거기서 파악하면서 이번 글 읽어보시면 좋아요.

내용은 어렵습니다.

계산 방법은 몰라서 왜 저런 수치가 나오는지 당장은 이해 못해도 되는데

내용은 중요합니다.

먼저 비트코인은 기존의 상승세에 비해서 이제는 조심해야합니다.

첫번째 이유로는 어제 저녁의 상승으로

피보나치 채널 1.272를 돌파해 놓고 또 1.414를 터치도 못 한채 조정을 받고 있어요.

두번째 이유는 밑에 적을께요.

지금 비트코인은 바로 이전글 쓸때와는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이전글에서는 조정이 와도 채널의 0.886~1.122의 범위에서만 지지해줘도 좋다고 썼어요.

그때까지는 괜찮았는데

금요일에 조정으로 1.122까지만 조정 주고

30일 상승에서 1.272를 돌파했는데 또 다시 무너졌어요.

21일 전고점을 갱신해줄때 그런식의 모습을 보여줬었지만

그때는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그 후로 조정을 조금 깊게 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매수세가 좋아서 어쨌든 떨롱을 해도 괜찮았어요.

그럼 지금이 위험하니 떨롱 하지 말아야 하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21일 이후 27일까지의 조정보다는 리스크가 확실히 높아졌어요.

이번에 이런 모습이 두번째 입니다.

차트 분석에서 3 이라는 숫자.

세번째는 여러 의미가 커요.

차트에서 어떠한 패턴을 보여줄때 세번째는 하이리턴, 하이리스크입니다.

이 부분은 트리플바텀, 트리플 탑에서 자주 설명했던 부분이예요.

어쨌든 전고점을 갱신하고도 멀리 못 가서 두번째 하락을 맞이하니 리스크가 점점 커지고

이미 상승을 한 만큼 리턴은 점점 줄어드는데 리스크는 점점 커지는 상황입니다.

그럼 계산에 관해서입니다.

다이버전스과 rsi 관리 계산으로 볼때

피보나치 채널 0.886까지 무난한 조정을 준다면 전고점 대비 1700의 하락이 예상되서

23000정도까지는 조정이 나올 수 있어요.

무난한 조정입니다.

어쨌든 채널 0.886과 겹치는 23000만 지켜주면 매수세 잘 이어갈 수 있어요.

이때 rsi는 최고점 대비 하락은 약 50이고, 수치는 약 33~35정도가 예상됩니다.

그런데 이번 rsi와 다이버전스 거품계산을 해보면

rsi가 20까지도 하락할 수 있어요.

이 경우 비트코인은 전고점 대비 약 2500 하락하는 채널 0.618과 겹치는 22200달라까지 하락을 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피보나치 채널 0.886에 23000정도까지 보겠지만

추가 하락에서 피보나치 채널 0.618에 222000까지도 생각해봐야하는데

나스닥의 움직임이 좋으니 그래도 떨롱을 해볼 수는 있겠지만

이미 전고점 돌파에서 멀리 못가고 채널을 활용한 매수세도 점점 버거워 지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나스닥보다 더욱 신경써야합니다.

특히 채널 0.886이 무너지고 0.618까지 갈때 도미넌스가 상승을 하는지를 보셔야해요.

그런 모습이 나올 경우 알트코인쪽도 돈을 점점 빼면서 펌핑이 마지막 단계로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요.

 

 

비트코인은 주봉 마무리에서 전 주에 쓴 글인 장대 음봉의 절반인

23600을 차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필 지금 그 지점을 두고 횡보하고 있어요.

저번주는 이브닝스타도 막아주는 상승으로

매수세를 기대할 수 있었다면

이번주는 절반을 차지하지 못하면

슬슬 매도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나스닥의 매수세에 기대서 꾸역꾸역 오르는 건 기대하더라도

그런 모습 자체가 점점 코인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간다는 의미이니

스윙 하시는 분들은 물량 청산에 더 집중하셔야합니다.

 

 

위에 비트코인이 첫번째 조심해야하는 이유로는 전고점 갱신 이후 얼마 못가서 다시 하락 패턴을 언급했는데

두번째 이유월봉 패턴입니다.

월봉 마무리는 양봉으로 마무리 되는것이 거의 확정입니다.

비트코인 월봉에서 특징은 3개월 연속 음봉이 뜨면 한 번은 양봉을 띄워줄 확률이 높다는 거예요.

최근 이런 패턴을 완전히 무시했던 것은 2018년 지하실을 갈때 딱 한 번이었습니다.

그때는 6개월 연속 음봉이었는데

물론 2015년 지하실 갈때도 4개 연속 음봉을 보여주고 양봉 하나 띄운 후에 지하실을 가긴 했지만

이때는 워낙 옛날 데이터라 신뢰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비트코인 역사를 보면 비트코인이 지하실을 갈때는

월봉에서 4개 이상의 음봉을 연속으로 만들어 줬었습니다.

그럼 비트코인의 일반적인 패턴을 볼때

3개 음봉 + 1개 양봉 = ?

이걸 확인해야하는데

일단 검은색 구간을 보시면 전부 양봉 이후 음봉이었습니다.

흑삼병을 완성해 준 것인데

파랑색 구간의 경우 3개월 연속 음봉은 아니었지만

3개월 연속 엄청나게 강한 매도세가 있었고

2018년 2월 쎈 반등이 한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양봉이긴 해도 십자가 형태의 캔들이었고

모닝스타로도 이어가질 못했습니다.

그럼 파랑색 구간까지 포함해서 볼때 3개음봉 1개양봉 이후 음봉이 나올때의 특징은

양봉이 전 달의 음봉을 장악하지 못 했을때 입니다.

3개월 음봉 + 양봉 = 다음달도 양봉인 경우가 2021년에 한 번 있었고

주황색 구간인데

이때가 달랐던 건 양봉이 음봉을 장악해줬을때입니다.

결국 비트코인은 월봉 기준 흑삼병 패턴에서

한 번의 양봉이 전 달의 음봉을 장악하지 못 하면 추가적인 하락이 나왔었습니다.

이번달은 양봉은 양봉이지만 음봉 장악이 안됐고

다음달 음봉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음봉이 뜬다고 볼 수 없지만

그만큼 오를수록 매도세는 강할 건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월봉 50일선이 25800에 있어요.

이 구간은 매물대가 아무것도 없지만 복병이 될 수 있는 자리라고 했었는데

월봉 이평선까지 겹쳐있으니

주봉 200일선인 26800을 가기전에 가장 주의깊게 봐야합니다.

 


 

지난주 금요일까지도 분위기 좋았는데

어제밤 상승에서 어떻게 보면 상승타이밍을 놓쳐버린 수준이 되서

주의 해야할 부분들을 적어봤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비트코인은 매수가 우세이긴 한데

떨롱까지는 몰라도 추격매수는 리스크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아예 조정을 조금 크게 주면 모를까

이제는 오르는데서 아무생각없이 따라가서는 익절 칼같이 못 하면

물리기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는데

특히 알트코인들 중 잡코인등 몇몇 코인들이 개미들 꼬시는 듯한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해서

더 의심이 됩니다.

나스닥이 잘 해주길 기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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