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달라의 움직임과 나스닥 교환비를 활용한 목표.

2022. 7. 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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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달라는 파랑색 구간 박스권 횡보를 해주고 있었는데

어제 상단을 돌파 못 하고 잘 막아냈습니다.

주황색 구간은 박스권 횡보 전에 중요 구간이어서

주황색 동그라미 등에서 지지, 저항으로 작용했었습니다.

지금은 저항이 나오고 있지만

특히 더 중요한 부분은 검은색 동그라미입니다.

25~26일 박스권 횡보에서도 한 차례 밀렸는데

꾸역꾸역 버텨주며 다시 상승을 시켜준 106..2입니다.

박스권에서 하단을 벗어 났는데도 계속 반등을 준 지점들이예요.

106.56 아래에 중요 지지구간이 104.7인데

104.7까지 가는 중에 106.22 같은 지점이 106.07, 105.87이 있어요.

일단 106.22를 확실하게 무너뜨렸는데 106.07같은데서 반등을 해도 106.22에서 저항을 받는지

확인까지 해야 달라가 본격적으로 하락할지 판단해야합니다.

최근의 달라는 박스권 횡보를 해줘도 상단을 돌파해버리며

계단식 상승을 만들어 줄 정도로 매수세가 살아있기 때문에

무너지는 쪽을 생각할때 이런 확인들이 꼭 필요합니다.

나스닥 / 비트코인

 

 

왼쪽은 나스닥 차트이고, 오른쪽은 비트코인 차트입니다.

둘 다 예쁜 역배열 이후 반등을 노리는 상황을 보고 있어요.

나스닥은 단기적으로 보면12480을 돌파해서 매수세 붙이기 좋은 상태를 만들었는데

그래도 12900을 돌파해줘야해요.

현재 일봉 100일선과 12900까지 묶어서 저항이 강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게 볼때는 주봉 200일선에 예쁜역배열 쎈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주황색 동그라미를 보시면 일봉 21일선은 지지 해주는 모습이 나왔어요.

6월에도 그런 모습은 보여줬지만 주봉 200일선 터치가 없어서인지 다시 무너지며 실패 했습니다.

그래도 비트코인 예쁜역배열 반등하던 때에도 보면

같은 주황색 동그라미에서 일봉 21일선 지지 확인 이후 8일 연속 양봉으로 반등을 잘 줬었는데

그 상승세의 시작이 21일선과 50일선 골드크로스 이후입니다.

이번 예쁜역배열 반등에서 1차적인 목표는 일봉 200일선이고

지금 나스닥은 그 지점이 13400입니다.

1차 목표가 200일선이라고는 하지만 보통은 200일선은 돌파해줘요.

돌파하고 얼마나 갈지가 중요한데 이 부분은 달라와의 비교에서 알아볼께요.

나스닥 / 달라

 

 

나스닥이 상승을 할때 어디까지 갈지는 그때그때 봐야겠지만

달라의 위치에 맞춰서 봐야 정확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달라 움직임을 체크 안할 수 없습니다.

달라와의 교환비는 1 : 500을 기준으로 합니다.

거품도 낀 상태에서 거품이 왔다갔다 하니 짧은기간의 단순비교는 어려워도

이번 반등이 최소 한 달 이상 지속된다고 볼때는

기준이 되는 1 : 500으로 하겠습니다.

나스닥이 일단 일봉 200일선을 1차 목표로 상승한다를 기준으로 하고

예쁜역배열 일봉 200일선을 넘어가지만 다시 무너질때가 본격적인 하락의 시작이라는 전제를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하이먼민스키 현실부정 반등에서 중요 저항 구간들을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으로 표시해뒀어요.

먼저 달라가 103.821까지 하락을 가정한 부분은 주황색 변동성입니다.

이러면 나스닥은 13800정도까지의 상승을 볼 수 있는데

거품까지도 생각하며 빨간색 저항 구간인 13900~14080에 도달하게됩니다.

정말 무난한 상승 목표지만 역시 아쉬운 목표입니다.

13900~14080정도의 상승이면 개미들도 하락장 벗어났다고 생각하기 힘든 위치예요.

(물론 제 생각이고 이번 개미들의 행복회로 돌아가는 역치가 매우 낮을수도 있습니다.)

14000은 넘어가야 기존에 11000에서 30% 가량의 상승이 나온수준이기 때문에

그제서야 하락장 끝났다고 개미들이 다시 돈을 들고 올 확률이 높습니다.

14000에서 상승이 끝나면 돈복사 하려는 못개미들도 움찔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주봉 200일선 부근에서 매수를 계속 받았던 분들은

일봉 200일선도 넘어간 시점이기 때문에

다시 무너질시 큰 하락을 생각해서 빨간색 구간만 가더라도 물량 중 최대 50%는 부분익절 해두는게 좋아요.

최소가 아니라 최대입니다.

빨간색 돌파하면 거품이 더욱 끼면서 큰 상승이 나올 수 있으니 추격매수 자신있으신 분이 아니면

빨간색 구간에서 정리를 많이 하기보다 차라리 일봉 200일선이 다시 무너졌을때

수익이 조금 줄어들더라도 더 큰 수익률을 노리기에는 좋습니다.

빨간색 저항 구간을 돌파하면 초록색 저항구간이 있는데

이번 반등의 대략적인 목표는 다우이론 상 전고점인 15300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15300을 간다기보다 하락장이 확정된 이상

15300을 넘기 힘들다는 가정하에 목표는 두지만

그 전에는 물량 정리가 상당수 해놔야하는 시점이예요.

그래서 빨간색 저항구간부터 그 위로 갈때마다

개별 종목을 확인해가며 목표치 도달하면 익절은 다 끝내는게 좋아요.

나머지는 매물대 활용 방식을 사용해서 빨간색 저항구간을 돌파했으면

다시 무너졌을때 정리를 끝내는 식으로 매매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일봉 200일선이 무너졌을때는 눈 딱감고 물린 물량도 손절 생각해야하는 시점입니다.

나스닥 기준 최근 보여준 예쁜역배열 반등 2가지를 비교해볼께요.

 

 

위에는 IT버블 하락장이고 밑에는 리만브라더스 하락장입니다.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예쁜역배열이 만들어 졌고

주황색 동그라미에서 주봉 200일선 터치 이후 반등이었을 때입니다.

IT버블때는 예쁜역배열 반등에서 일봉 200일선도 터치 못하고 계속 하락만 나왔습니다.

금융상품 차트에서 이렇게 반등 안주고 하락한 경우는 거의 없는데

나스닥이 한 번 해줬었고

현재 나스닥의 거품끼는 방식과 하락장의 방식이 IT버블과 가장 흡사합니다.

그래서 최악으로는 일봉 200일선도 터치 못하는 IT버블같은 움직임도 생각해야해요.

그래도 이 경우가 확률이 낮은거고 주봉 200일선에서 매수를 받았다면

부분익절 조금씩 하다가

주봉 200일선이 무너졌을때 전부 손절하거나 본절로 빠져나가면 되서 리스크는 적습니다.

그저 매매 진입 잘하고 수익이 크지 않다보니 아쉬울 뿐이죠.

그나마 리만브라더스 하락장에서는 주봉 200일선 반등과 예쁜역배열 반등에서

일봉 200일선 무난하게 돌파해줬습니다.

어지간하면 주봉 200일선과 예쁜역배열 반등 한꺼번에 겹쳤으면

일봉 200일선을 가주는게 금융시장 예의인데

이 부분은 계속 움직임을 확인해가며 그때그때 대응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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