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설명은 23년 11월 20일, 27일 방송을 참고하세요.
특히 오늘 내용은 27일 방송에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설명 했던 추세전환 캔들에 대한 걸 표로 정리 했습니다.
단순히 캔들 모습만이 아니라
저점에서 떴는지 고점에서 떴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검은색 선은 지지, 저항선이나 캔들 장악등에 관한 기준 선입니다.
이 중에서 몇가지는 따로 밑에서 알아보기로 하겠지만
아주 간략하게 적을 생각이고
해석에 관한 투자자 심리에 관해서는 방송쪽을 참고 해주세요.
캔들은 단순히 색깔이나 갯수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위치에서 확인되는지.
투자자들의 어떤 심리로 매매 진입을 시도했는지를 이해하고 해석하면서
그에 맞는 대응을 할때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추세가 반전될거다라는 기대심리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현재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며 지지, 저항, 추세선과 같이 사용해야합니다.
잉태형(Hirami)
상승 또는 하락의 저점이나 고점에서
장대음봉 또는 장대양봉 다음에
갭 상승 이후 또는 갭 하락 이후
팽이형 이상의 캔들이 발생하여 장대 캔들의 몸통 안에서 마무리 된 경우에 해당합니다.
전일의 종가를 상승이나 하락으로 돌파하지 못하고
전일의 가격대 안에 머무른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은 기존의 추세인 하락 또는 상승 동력이 줄어들어
기존의 추세를 이어가기 힘들다고 해석합니다.
장악형(Engulfing)
하락 또는 상승 추세에서
음봉을 다음 양봉이 또는 양봉 다음 음봉이 전일 캔들을 완전히 감싼 형태를 말합니다.
기존의 추세를 잡아먹을 만큼의 반대 추세가 진행 됐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최저점 또는 최고점에서 발생한 장악형 보다는
기존의 하락 추세 또는 상승 추세를 이어가다가
조정 수렴 구간을 거쳐서
다시 추세를 이어가기 전에 발생할때 주목해야합니다.
관통형 / 흑운형(Piercing line / Dark cloud cover)
하락 또는 상승 추세에서
음봉 또는 양봉 이후 다음 날 갭 하락 이후
양봉 또는 음봉의 종가 몸통 마무리가 전일 캔들의 최소 절반을 차지하며
반대 추세의 장대 캔들이 보이는 형태입니다.
하락 이후 바로 발견 되는 것 보다 어느정도 매도 또는 매수세를 죽인 이후 발생에 주목합니다.
망치형 / 교수형(Hammer / Hanging man)
망치형의 기본 형태는 몸통 길이는 짧고(너무 얇으면 안된다.)
윗꼬리는 짧은 상태에서 아랫꼬리가 긴 상태를 말합니다.
교수형은 망치형의 음봉 형태입니다.
하락 이후 저점에서 양봉 형태의 망치형이 뜰때 추세 반전의 효과가 있습니다.
음봉인 교수형이 떴을 경우에는 다음 날 캔들 하나를 더 봐야 합니다.
상승 이후 고점에서 교수형 캔들이 뜬다면 하락 추세로 반전될 수 있습니다.
양봉인 망치형이 떴을 경우는 다음날 캔들 하나를 더 봐야 합니다.
특히 가장 의미 있는 캔들 형태는 갭하락 또는 갭상승 한 이후에 떴을 경우입니다.
그리고 이전 캔들들의 아래꼬리 또는 윗 꼬리의 몸통이 돌파했을 경우 입니다.
가장 쓰임새가 다양한 캔들로써
추세를 반전시키키도 하고 추세 이후 조정을 끝낼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시를 통해 확인 해볼께요.
상승추세에서 갭상승 이후 교수형 캔들
1 : 갭하락후 망치형
2 : 관통형 캔들이 해주지 못한 음봉 절반 장악 망치형
3 : 상승 추세에서 갭상승후 교수형
4 : 갭하락후 장대음봉의 꼬리를 장악해주는 망치형
역망치형 / 유성형(Inverted hammer / Shooting star)
위에 설명한 망치형, 교수형 캔들을 180도 뒤집은 형태입니다.
해석도 같으면서 위치에 따라서 해석이 바뀌는 형태입니다.
1 : 유성형
2 : 교수형
샛별형 / 저녁별형(Morning star / Evening star)
장대음봉 이후 망치형 또는 역망치형 캔들 양봉 팽이 캔들 또한 괜찮습니다.
그 후에 장대음봉의 몸통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양봉이 발생하면 패턴의 완성으로 봅니다.
저녁별형은 그 반대로 교수형 또는 유성형 또는 음봉 팽이 캔들일 경우에 해당합니다.
보통 3개의 캔들이 연속될때 샛별형 / 저녁별형이라고 부르지만
실제 차트에서는 2번째에 해당하는 가운데 캔들은 2일버티기등 3개까지도 뜨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두번째에 뜨는 여러개의 캔들을 해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망치형과 유성형이 추세싸움을 할 수 있는데
결국은 몸통길이가 더 긴 쪽이 추세가 강하다는 인식 이후 다음 출현하는 장대 캔들에서 추세를 확인하고
매매진입을 합니다.
마지막에는 이전의 음봉 또는 양봉의 몸통을 절반 이상 차지했을때 패턴의 완성으로 봅니다.
저점 꼬리라는 기준이 만들어진 이후 추세 반전에 배팅 트레이더들이 많기 때문에 추세 반전의 확률도 높지만
반전을 시키지 못했을 경우에 손절 나가는 추세까지 발생하여 기존 추세를 충전하여
이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전한 매매를 위해서는 패턴의 완성 이후 매매 진입을 하시면됩니다.
1 : 샛별형
2 : 저녁별형
적삼병 / 흑삼병(Three white soldiers / Three black crows)
양봉 3개가 연속 또는 음봉 3개가 연속으로 뜰 경우입니다.
실제에서는 3개 이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연속되는 양봉 또는 음봉에서
저항선 또는 지지선을 돌파했는지가 핵심입니다.
3개 캔들 패턴에 속해있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같은색의 캔들이 연속으로 뜬 이후
조정 캔들입니다.
조정 캔들이 이전전 캔들들의 윗꼬리를 지지하는 형태가 나오는걸 확인하는 것입니다.
추세에서 조정때 리테스트를 하며 지지 또는 저항을 확인하는 작업이며
이때 확인에 성공했으면 기존 추세를 계속 이어간다는데 배팅할때 의미가 있습니다.
양봉 확인 이후 파랑색 캔들 시작시 매매진입을 시도한다.
히카케(Hikake)
하락 추세 장대 음봉 또는 상승 추세 장대 양봉 이후
양봉 또는 음봉으로 추세를 한번 멈춰주지만
이후 추세에서 기어이 음봉 또는 양봉의 연속으로
장대음봉 또는 장대양봉의 아랫꼬리 또는 윗꼬리를 몸통이 장악하며 손절을 시키며
저점 또는 고점을 높이는 모습이 나온 이후
장대양봉 또는 장대음봉으로 기존 모든 캔들들의 윗꼬리 또는 아랫꼬리를
캔들 몸통이 장악하는 모습으로 패턴이 완성됩니다.
단순히 5개나 캔들 색깔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지선 또는 저항선을 활용하여 매매 진입한 트레이더들을
기어이 손절시키고 마지막에 빠른 추세 반전으로 매매진입 기회도 안주는 형태를 말합니다.
빠른 추세라는 부분에서 마지막 장대양봉 또는 장대음봉은 갭상승, 갭하락으로 대체되기도 합니다.
트레이더들의 매매진입 방식과 심리를 이용하여 다음 추세 반전에서 수익을 안주겠다는
휩쏘 형태의 기본적인 패턴입니다.
장대음봉 이후 매수 진입포지션도 손절 시키고 갭상승으로 추격 기회를 안준다.
파랑색 캔들에서 몸통 돌파 확인 이후 추격매수.
검은색 구간 손절 나갈 수 있는 움직임 확인. 파랑색 캔들 시작에서 매도 관점 진입이 가능하다. 최소 조건 확인.
히카케 응용 패턴
인력거형(Rickshow)
3개의 같은 색깔의 캔들이 나오는건 적삼병, 흑삼병과 같습니다.
중요한건 기존의 저항선을 앞두고 앞의 2개 캔들은 저항을 받아 꼬리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3번째 캔들이 몸통으로 돌파 하는 형태입니다.
적삼병이나 흑삼병과 다르게
이후 나오는 조정에서 리테스트를 확인하고 매수 진입을 해도 좋지만
기존 저항선 돌파의 의미에서 3개 연속 양봉 또는 음봉이 나오는 것은 강한 추세에 대한 예상을 가능하게 하며
조금 더 빠른 매매 진입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3개라는 숫자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연속하는 양봉 또는 음봉에서 기존에 계속 저항을 받는 모습에서
몸통 돌파가 나오는 것에 주목해야합니다.
기존 저항선 돌파 이후 파랑색 캔들의 리테스트 과정에서 매수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기존 지지 구간에서 마지막 캔들이 몸통을 걸치면 파랑색 캔들의 리테스트에서 매도 진입이 가능하다.
삼법형(Three methods)
장대양봉 또는 장대음봉 이후
짧은 음봉 3개 또는 양봉 3개가 나온 이후
다시 한번 장대양봉 또는 장대음봉을 노리거나
확인 이후 추격 매매 진입이 가능합니다.
가운데는 꼭 3개일 필요가 없으며
보통은 2~5개까지를 생각합니다.
가운데 2~5개의 캔들들의 캔들이 짧아야 한다는 부분에 주목해야하며
3개째부터는 매매 진입을 노립니다.
이런 캔들 패턴이 보였을 경우 더 낮은 시간 프레임에서 평행채널 또는 쐐기형태의 추세선을 확인하여
플래그 패턴을 노리는 캔들 패턴입니다.
더 낮은 시간 프레임에서는 플래그패턴으로 보일지라도
조정 구간에서 캔들들의 길이가 짧다는 것 자체가
조정이라는 역추세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예시는 직접 시간프레임을 바꿔가며 확인해보세요.
역시 그림이 많은 글은 너무 싫습니다.
2일 동안 월루에 월루를 거듭하며
최대한 요약으로 엑기스만 뽑았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캔들 갯수나 색깔이 아니라 이런 형태가 나오는 투자자 심리를 꼭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해 못하겠다 싶으면 그냥 싹 다 외우고
그것만 눈빠지게 쳐다보며 수백, 수천번의 직접 매매를 통해 수업료를 지불하고 강제로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캔들에만 집착은 안되고
가장 기본은 지지, 저항, 추세선이라는 것을 명심하시면
이것만이 아니라 수백가지의 캔들 패턴도 저절로 이해하게 됩니다.
단순 보조지표보다는 개미들의 심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눈에 보이는 형태이기에
초보가 차트 공부할때 입문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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