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는 검은색 동그라미에서 적당한 지지 확인 이후
단기적인 반등으로 추세 전환 도점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 후로 야금야금 하락을 해서 다시 쌍바닥 테스트하는 지점까지 왔어요.
단기적으로 전고점은 파랑색 동그라미가 되는데
일단 추세선을 넘어서 전고점을 갱신해도
주황색 동그라미인 고점 돌파를 해주고 또 104.5~6을 넘어가야합니다.
매도세가 많이 빠진건 보여도 매수세가 붙질 않습니다.
추세선 넘어서 단기적으로 잘가도 주황색 동그라미 근처에서 또 하락으로 이어지며
박스권 횡보나 해줄 것도 생각해야합니다.
주황색 동그라미 넘어가도 104.5~6을 못넘어가면 계속 횡보입니다.
횡보가 장기화가 될 수 있어요.
특히 12월이 겹쳐있으니
달라가 단기적으로 갈 생각이 있으면 12월에서도 앞의 1~2주 안에 결판을 내줘야 합니다.
이 부분은 미국 국채 금리와 같이 보시면 되는데
이번 달라 밍기적 댈때 그나마 수혜를 입은 골드쪽도 같이 신경 쓰세요.
골드
파랑색선을 넥라인으로 하는 역헤드앤숄더를 만들어주며
넥라인 돌파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주황색 동그라미 구간만 보면 하락추세선을 돌파 - 지지리테스트 - 상승
으로 무난하게 상승 패턴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래서 역헤드앤숄더가 아니어도 파랑색 추세선은 무난하게 넘어가야 합니다.
확률도 꽤 높아요.
2023년 5월에 트리플탑 도전하고 실패한 이후로 4번째 신고점 도전을 앞 둔 골드가
장기적으로 이렇게까지 버티며 계속 상승하는건 당장은 아니어도 결국 신고점 가긴 갈거라는 뜻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단기적인 상황에서는
골드 넥라인 저항과 달라 지지구간 반등을 두고 힘싸움이 나올거라
먼저 빼꼼하며 먼저 올라가는 쪽이 타이밍을 가져가는데
이럴때는 보통 먼저 넘어가는 쪽이 디커플링 상대쪽의 방어력 테스트하고
다시 끌려내려오는 시점에 주목해야합니다.
예를들어 골드가 먼저 넥라인을 넘어갔는데 달라가 하락이 나오지 않고 버틴다면
골드가 매수세를 받지 못하고 다시 넥라인 아래로 끌려올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끌어내리는 힘으로 달라가 반등에 성공하는 거죠.
2023년 기준으로 보면 어차피 달라와 골드는 장기적으로 둘 다 상승추세 속에 있습니다.
이것 만으로 다른 현물 시장의 돈을 빨아 들이기 좋은데
골드와 달라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중에 미국 국채 금리가 무난하게 상승을 하면 모르겠지만
하락을 하는 타이밍. 그러니까 국채를 사들이기 시작하는 그 시점은 항상 조심하세요.
대게 그 돈은 현물시장에서도 특히 리스크 높은 상품으로 분류되는 주식이나 파생옵션 상품에서 돈이 빠져나갑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평행채널 안에서 약상승 횡보 중에
추세 반전 캔들 2개가 뜬 상태입니다.
파랑색선이 7월의 전고점인데
이걸 넘어가 주는 모습 자체가 꾸물꾸물 이었으니 끌려내려오기 좋은 상황에서
단기적으로도 위태위태한데
굳이 한번에 안떨어지고 지금 위치에서 상승을 해줘도
어차피 이런 모습에서 트레이더들은 올라오면 숏진입을 보는 상황입니다.
무난하게 보면 주황색 구간에서 지지가 나오고 다시 파랑색선 돌파 시도를 하게 됩니다.
무난하게 안가면 갈색선처럼 검은색 구간까지도 하락을 할텐데
어느 구간보다 검은색 추세선을 지켜주는지 아닌지를 지켜봐야해요.
10월부터 상승한 힘으로 만들어진 추세선인데
저 추세선이 무너지면 2023년의 상승 자체사 무너지는 시작이 됩니다.
저 추세선 무너진것 하나때문에 와장창은 아니라 그 다음 다우이론등 이것 저것 따져봐야하지만
단기적인 상황에서 저 추세선을 무너뜨리는건
파랑색선을 넘어가고 나서 추세선을 무너뜨려도 파랑색 선을 지켜줄 만큼의 매수세를 준비한 다음이 되야합니다.
비트코인
위의 나스닥에서 보였던 추세반전 캔들이지만
비트코인에서도 하나 떠있엇습니다.
이렇게 생긴 캔들입니다.
양봉이 하락 이후 저점 구간에서 뜨면 상승 추세 반전 캔들이 됩니다.
그런데 상승 이후 고점 구간에서 뜨면 하락 추세 반전 캔들이 됩니다.
음봉이 상승 이후 고점 구간에서 뜨면 하락추세 반전 캔들이 됩니다.
음봉이 하락 이후 저점 구간에서 뜨면 상승 추세 반전 캔들이 됩니다.
이걸 기억한 상태로
비트코인에서는 그 후로 캔들측면에서는 특별한 건 없고
주황색 캔들들이 기껏 전고점 꼬리 돌파 몸통 걸쳐놓고 바로 무너진 부분이 안좋은 정도입니다.
일단 나스닥과 함께 검은색 캔들 부분에 관해서는 27일 방송에서 설명을 했는데
1분봉으로 뜯어보겠습니다.
4시간봉이었기 때문에 그 4시간에 무슨일이 있었을지 보기 위해 1분봉을 보겠습니다.
검은색선 시간대 까지가 4시간입니다.
21시 후에는 평범하게 횡보를 계속 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파랑색 캔들에서 한번에 던진 모습입니다.
방송에서 더욱 자세히 설명했는데 간단히 보자면
한창 상승추세를 이어져 오는 차트에서는 어지간한 개미들이 함부로 따라 붙지 않아요.
이미 한번 무작정 상승하는 차트에서 매수 받았다가 손실을 본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승 이후 고점 구간에서 적당히 횡보를 해주면
개미들을 사고 싶어져요.
아직도 하락 안하는걸 보니 하락 안하나? 이러면서요.
이미 이렇게 올랐는데 내가 사니까 하락하면 어쩌지? 라는 공포와
그럼에도 아무래도 계속 상승할 것 같은데? 라는 욕심 사이에서
타협을 보고 하는 행동은 조정오면 사야지! 이겁니다.
그래서 호가창에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안심할 수 있을것 같은 가격대에 매수를 걸어놓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세력들의 심리전이 있는데
호가창 아래쪽에 엄청난 물량으로 매수를 걸어놓아요.
비트코인 기준으로 100개쯤 사겠다고 매수를 걸어 놓습니다.
대략 50억 정도의 매수벽이 되겠죠?
이러면 개미 입장에서는 내가 사고 싶은 가격대가 10000원인데 10100원에 50억 정도의 매수벽이 있으면
조정이 와도 나는 못 사잖아? + 이 정도 매수벽이면 고래들도 갈거라고 생각하고 조정에 매수 하려는건가?
이렇게 스스로 고차원적인 전략을 짜는 개미라는 착각의 시작이 발생해요.
그래서 개미는 10200원쯤에 매수벽을 칩니다.
물론 나만 그런건 아니고 다른 몇몇 개미들도 같은 생각을 하기에
1000만원씩 매수 받으려는 개미 20명만 모여도 2억원 어치의 매수벽이 10200원에 생깁니다.
이런 천재적인 생각을 조금 늦게한 개미는 나도 10200원에 사려고 했는데 하면서
늦게 매수 걸어놓고는 내것만 체결 안되면 어쩌지?
10300원에 매수 걸면 되잖아? 난... 천잰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같은 생각을 하는 개미가 10명 넘을거예요.
그렇게 개미들의 매수벽이 생깁니다.
세력 입장에서 적당히 매수벽이 생겼다 싶으면 10100원의 본인 매수벽을 치워버림과 동시에 물량을 던지는거예요.
그러면 저런 캔들이 발생합니다.
1초봉으로 보면 이렇게 되는거예요.
이미 위에서 1초 단위로 던질때 부터 체결되기 시작해서
최저점에서 거래량이 터지는게 아니라 그 직전 1초에서 거래량이 제일 많이 터지게 돼요.
10100원의 매수벽을 치워졌지만 10200원이나 10300원등 1틱가치만큼 차이에서 개미들이 매수벽을 쌓아주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이 중요해요.
일단 체결을 됐는데 개미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일단 변동성이 나오다보니
그 다음 따라 붙는 개미들 세력의 프로그램들이 얼마없는 매도벽을 긁어가면서 빠르게 오르는게 눈에 보여요.
한순간 놀랐지만 잘 올라가는 모습에 안도를 합니다.
어쨌든 계좌에는 수익률 +가 보이니까요.
검은색 캔들 양봉에서 터지는 거래량도 주목하세요.
저 물량은 바로 괜히 따라 붙었다 싶어서 놀란 개미들이 급하게 손절한 물량입니다.
빠르게 하락하고나서도 세력은 수작을 부립니다.
빠르게 올려놓고 적당한 자리에 또 매수벽을 쳐줘요.
손절하려고 마음먹은 개미는 이미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고통에서 해방받고 싶어서
매수벽 쳐준 누군가에게 고마워 하며 던집니다.
시장가로 안던져도 매도벽 걸어둔건 세력이 먹어줍니다.
특히 이런 모습이 보이면 누가 사주긴 한다. 진짜 가나보다! 라고 믿기 딱 좋아요.
물론 저렇게 받아 준 물량도 결국 어디선가 던집니다.
어차피 저 물량으로 이득볼 생각도 없을거예요.
매도벽이 하도 얇아서 세력들이 조금만 긁어줘도 야금야금 오르는데
이 와중에 매수벽에 물량 안 걸어두고 눈치만 보던 개미들도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에
이건 찐반이다!
라는 착각을 하기 좋습니다.
그냥 다 달라붙어요.
그러다 보니 4시간봉 혹은 일봉에서 매매 마무리는 양봉의 추세반전 캔들이 고점에서 뜨는거예요.
여기서 꼭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점은
고점에서 변동성 나왔다고 저항 구간 생각도 안하면서 기어이 매수 받는건 대부분 개미들.
특히 실력 없는 개미들이라는데 집중해야해요.
저점에서는 개미들이 무서워서 못 사는데 저런 캔들이 떴다는 건
세력들이 개미들이 따라붙나 테스트이거나
혹은 공포에 질린 개미들이 던진걸 세력들이 다 받아줬고 위로 싹 다 긁어줬기 때문에
양봉이 저점에서 뜨면 추세반전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던져 버리는 행위는 나중에 나와도 되요.
먼저 던지는 것이 아니라 일단 변동성을 주면서 올리면 개미들이 뒤늦게 사겠다고
시장가로 긁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서워서 조정에 사겠다는 개미들은
호가창에 매수를 걸어 놓으며 따라 붙습니다.
심리적 안정을 가져가고 싶어하면서도 욕심때문에 포기는 못하는데
합리적인 나는 타협점을 찾아냈다는 착각에서 매수벽으로나마 계속 따라 붙어요.
물론 개미들의 매수벽이 충분히 쌓인다 싶으면 한번에 던져버립니다.
그러고도 다시 올려서 기어이 양봉으로 마무리를 해요.
왜냐하면 이미 매도벽에도 물량을 치웠기 때문에 개미들끼리만 서로 조별 과제로 매도벽에 걸어 두는데
그걸 먹어줌으로써 진짜 간다? 라는 거짓 신호를 보여주는거죠.
똑같은 캔들도 고점에서 뜬것과 저점에서 뜬건 해석이 달라진다는 점도 아셔야 하지만
단순히 모양에만 집착할게 아니라
개미와 세력의 심리싸움(물론 거의 대부분 세력이 이김)이 캔들로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는지
이런건 외워두기만 해도 별 소용없고
일단 교육비를 시장에 내면서 손실 쌓여가면서도 포기 안하고 내가 왜 그랬을까?를 매매일지
300페이지쯤 적어보면 슬슬 감이 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미리 알고 당하면 횟수를 줄일 수 있어요.
비트코인도 크게 보면 어쨌든 매수세가 많이 죽긴 했습니다.
아직은 평행채널 안인데
다른 것 보다 도미넌스가 추가 하락이 안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매수 동력이 줄었지만
그나마 다행은 도미넌스쪽에서 마구마구 상승하지 않았다는거예요.
이렇게 비트코인이 횡보만 하는데 알트코인에서 돈이 빠져나갔다면
진짜 상승 끝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움직임도 없이 그냥 그 자리 횡보만 지속하고 있어서
굳이 방향 맞추기 보다는 이탈 방향이 빨리 나오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이럴때 달라, 나스닥 등에 맞춰서 잘 대응 하시면 됩니다.
여행 다녀오는 사이에 별일도 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하는데
이번 여행에서 아예 차트를 안봐버렸기 때문에
그 사이에 또 감각 살짝 죽어서
오늘부터는 정신도 차릴 겸 목욕탕 들어갈때 몸에 물 묻히듯이
단타도 조금씩 하면서 시장 복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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