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달라와 환율과 아시아증시 비교.

2023. 9. 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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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달라의 매수세가 엄청나긴합니다.

파랑색 동그라미는 전고점을 지지하고 한차례 더 상승하는 모습인데

심지어 그 상황에서 추세선 안으로 들어가버렸어요.

워낙 가파른 상승추세선이었는데

당장 어디까지 상승할까보다는

언제 추세선에서 벗어날지를 신경써야합니다.

그 타이밍이 다른 현물차트들에게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보조지표로 아시아 환율 시장을 체크해보면 좋습니다.

원화 - 위안 / 달라 - 원화

 

 

환율 차트쪽을 보자면 먼저 원위안 차트가 지지구간에서

지지는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수준인데

달라원화, 환율 차트쪽에서 보면 매물대의 하단인 아래꼬리 저항들을 돌파했어요.

이 부분에서 환율 방어하기 힘든상황이 됐습니다.

물론 달라 조정에서 다시 환율이 하락하기 좋을수는 있는데

우리는 이제 원달라 환율에서 방어력이 얼마나 나올지를 체크해야합니다.

달라인덱스는 하락하는데 환율이 잘 안떨어지는지.

기준은 1330원입니다.

일봉상 몸통 마무리가 1330원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일단 한국에서는 큰추세에서도 외화가 빠져나가고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단순히 달라만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위안화도 빠져나간다는 것이 되는데

원달라 환율 방어에서 왼쪽 차트의 지지 구간이 무너지는지를 확인하셔야해요.

달라 인덱스 차트에서 왜 아시아 환율시장까지 신경쓰고 있냐면

이번 미증시 상승에서 특히 변동성을 잘준 곳은 아시아시장.

정확하게 중국과 일본시장입니다.

한국시장은 특별한 혜택은 없었지만 여러분의 눈에 익은 차트가 한국 시장이니 참고삼아 가져온거예요.

왼쪽차트의 지지구간과 오른쪽 차트의 지지구간을 잘 비교하면서

왼쪽은 무너졌는데 오른쪽이 버틴다면 이제 정말 아시아 증시 펌핑도 끝이 나고 있기 때문에

달라인덱스 조정이 와도 얼마 못간다거나.

그와 함께 나스닥 증시쪽의 반등도 어느정도에서 눌러주면 되겠다는 걸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나스닥 / 코스피

 

 

일단 눈에 익은 차트들부터 보면

나스닥은 15280이 살짝 무너졌습니다.

일봉상 어떻게든 다시 올라가면 괜찮을 수 있는데

4시간봉에서는 확실히 무너져서

반등을 줘도 계속 저항받고 기어이 15000부근의 추세선과 겹친 구간까지 추가 하락이 나올 확률이 높아졌어요.

이러면 중요 지지 구간에서도 이제 숏과 롱이 큰 추세에서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습니다.

그냥 변동성이나 많이 주면 다행인데

행여나 롱포지션쪽에서 영 힘이 없다는 모습이 보이면

숏포지션쪽에서 놓치지 않고 추세선 밖으로 밀어내고 지금의 상승을 끝낼 수 있어요.

나스닥과 마찬가지로 코스피의 경우에도 이미 저점이 낮아졌습니다.

코스피의 경우에도 검은색동그라미를 한차례 더 무너뜨리면 하락추세로 변하게 되는데

이번 환율 차트와 함께 아시아 증시에서 돈이 빠져나가는지에 맞춰 보시면서

코스피 쌍바닥은 일단 위험하다는 걸 아셔야해요.

쌍바닥 반등을 해주는 것까지는 별 문제가 안되는데

해줘도 전저점 구간을 넘어가지 못하면

그 저항으로 추가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그때가 되면 아시아 증시 펌핑이 끝나가는 구나를 확인하시면 되요.

사실 한국이야 진작에 버린시장이라고 쳐도 순서대로 돈을 빼가고 있다는 뜻이 되면서

당연히 미증시만 하시는 분들도 이건 참고하셔야합니다.

물론 2021년을 참고로 보면 아시아 시장에서 빼낸돈으로 나스닥 마지막 쫑파티 하던데?

라는 경험으로 이번에도 나스닥의 쫑파티는 있을 수 있는데

그건 2022년 6월 주봉 200일선 근처에서 매수 받은사람들이 하는 쫑파티지

2023년, 그것도 주변에서 역시 나스닥은 신이야!

소리 나올때 매수 붙은 사람들을 위한 파티는 아니예요.

니케이

 

 

사실상 이번 아시아 시장의 최대 특혜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2021년의 고점따위 진작에 넘어갔어요.

다만 2021년에 그렇게 많이 상승을 못했기 때문도 있습니다.

니케이의 경우 단기적으로만 보면 저점과 고점을 낮추는 하락 추세긴 해도

언제든지 다시 한번만 고점을 높이면 추가 상승이 가능합니다.

그 과정에서 평행채널 상단을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매수세를 붙이기 좋습니다.

여기서 또 참고해야할 것은 도요타 주식입니다.

도요타

 

 

사실상 이번 아시아 시장의 최대 특혜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2021년의 고점따위 진작에 넘어갔어요.

다만 2021년에 그렇게 많이 상승을 못했기 때문도 있습니다.

니케이의 경우 단기적으로만 보면 저점과 고점을 낮추는 하락 추세긴 해도

언제든지 다시 한번만 고점을 높이면 추가 상승이 가능합니다.

그 과정에서 평행채널 상단을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매수세를 붙이기 좋습니다.

여기서 또 참고해야할 것은 도요타 주식입니다.

도요타

 

 

일본 기업 시총 1위 도요타 자동차입니다.

계속 갱신중이어서

굳이 줄긋고 선긋고 하지 않았습니다.

시총 2위 소니보다도 2배 이상 시총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번 니케이 상승의 주역이기도 해요.

추세가 죽은 모습이 없습니다.

그래서 니케이 지수도 단기적인 상황에 집중하기보다

도요타 차트에 맞춰서 보면

도요타의 매수세가 죽지 않는 이상

니케이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주황색 동그라미를 보면 이미 갱신한 전고점을 지지해주는 모습까지 보여줬기 때문에

이 매수세가 조금이라도 줄어들려면

조정에서 파랑색동그라미 전고점을 지지해주지 말아야하는 모습부터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직 한국은 몰라도 일본시장에서 돈이 빠지는 모습이 안나왔기 때문에

나스닥의 경우에도

매수세가 죽을 수 있기는 해도 반등이 없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특히 달라가 빠르게 상승을 했고

하필이면 기어이 추세선 안쪽까지 들어가서

추가 상승을 해주지 못하면 순식간에 하락하기도 좋은 모습을 만들어 줬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전세계 증시가 무너지기는 힘들어요.

달라 인덱스 차트의 조정 구간에서 첫 반등 지점 혹은 지지하며 횡보하는 모습 이후

이탈 방향에 주목하되

그전까지 여전히 증시쪽 개별 종목에서 단타로는 여전히 수익을 노려보기 좋은 상황입니다.

물론 실력에 자신 있는 분들만 단타 도전하세요.

비트코인

 

 

요즘 비트코인 매매 를 안한지 오래되서 그냥 체크만 하고 있었는데

4시간봉에서 캔들패턴 5개로 매수쪽에 간만에 기회가 왔습니다.

손익비 계산은 여러분이 직접 해보시되

매수에게 기회가 온거랑

매수세를 계속 이어가는 것과는 다릅니다.

당연히 간만에 온 매수쪽 기회에서 단타진입은 충분히 있어요.

그런데 이번 단타자리에서 1 : 1 익절 자리에서 저항 받고

추가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면

그 익절자리는 당연히 숏 진입자리가 됩니다.

현재 상승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에

올라오면 숏만 보는 트레이더들이 점점 많아질 상황이예요.

물론 그마저도 비트코인 변동성이 죽었고 거래량도 2022년보다 더 줄었기 때문에

세력질을 마음대로 하면서 흔들 수는 있지만

애초에 지금 같은상황에서는 저도 그렇지만

비트코인쪽. 그것도 선물 시장에서 굳이 목숨걸고 수익을 더 내려고 발악하는 잘개미는 많지 않을거예요.

나는 잘개미지만!

비트코인만 매매하기로 신과 계약을 맺었다!!

이 지경만 아니면 굳이 지금 같은 시기에

투자에서 코인에만 몰입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런것과 별개로 어쨌든 비트코인 차트에서 간만에 매수 진입 기회는 나왔다 정도 말고는

여전히 특별한 방향성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오른쪽에 1분봉 차트에서 어쨌든 지켜주는 모습은 보여줬어요.

현재 골드가 단기적으로 매도세가 강한편은 맞지만

현재 나스닥 하락에서 골드는 멀쩡하게 버티고

오일은 이때다 싶어서 계속 상승을 하는 중에

채권을 팔아치우면서 그 돈이 그대로 달라인덱스쪽으로 반영 되는 모습입니다.

나스닥 차트가 매수세 꺽일 수 있는 모습 나왔다고 해서

다른 현물 차트에서도 돈이 다 빠져나가는 건 아니예요.

아직 매수쪽은 기회가 있는데

원래 고기 먹을 줄 아는 사람의 끝판왕이 뼈해장국 등갈비뼈 발라먹기 이듯이

이런 상황에서 돈을 벌 수 있어야

불장에서 여유있게 수익 잘 낼 수 있습니다!

 


 

시장에 특별한 점은 없고

그냥 무난무난하게 이전 글에서 설명했던 모습 몇개가 보이는데

이번에는 여러 차트를 연계에서 생각해보는 것.

사실 이것도 이전에 잠깐씩 했던건데

여러분이 벌써 환율 차트 활용법을 잊었을까봐

환기성으로 글을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형편없는 횡보가 길어지는데

그에 맞춰서 여러분들도 차트 분석이나 공부 관심이 멀어져서

점점 차트 확인 횟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면... 반성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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