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환율로 보는 달라 상황. 환율 시장과 코인 시장의 공통점.

2023. 8. 1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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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 오일

 

 

최근 달라와 가장 디커플링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이 오일입니다.

달라의 경우 단기적인 고점을 한번 더 갱신을 해줬어요.

아직 추세선을 터치하지는 않았지만

달라가 추세선을 터치하고부터 숏을 하면 안된다는건 여전합니다.

추세선을 무조건 돌파한다는 말이 아니예요.

추세선 터치 이후 조정이 살짝 오겠지만

그때 오는 조정은 상승추세선을 이탈하고 윗꼬리 지지 구간 무너지고는 이제 상관이 없습니다.

그 다음 강한 상승을 위해 힘모으기 작업에 들어가는거라

자칫 숏 포지션 익절을 못나가면 순식간에 상승으로 대응할 타이밍을 안 주기 때문에

숏포지션 관리가 까다로워서 그래요.

그래서 그런 갑작스러운 상승을 안주기 위해 눌러주려면

추세선 터치 전밖에 기회가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추세선 돌파는 계속 매수세를 가져와서

장대양봉과 윗꼬리를 만들어 줄 정도는 되야

그 후 조정으로 변동성을 죽여주며 매물대를 확인하는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글로 표현해서 무슨말이지? 싶으실 수 있는데

차트에 일부러 향후 움직임 예상도를 그리지 않았어요.

말만 들어도 어떤식의 움직임이겠다는게 떠올라야합니다.

오른쪽의 오일을 보겠습니다.

오일은 빨간색 지지선이 살짝 무너졌지만

그 바로 아래 괜찮은 매물대가 있었기 때문에

보통 이런 차트는 단타로라도 빨강색 아래에서는 분할매수로 매수 포지션 진입을 노리게 됩니다.

그럼에도 파랑색 구간 처리한 곳은 주봉상에서 중요 꼬리들이 모여있는 저항 구간입니다.

그래서 단타로만 끝내야해요.

파랑색선처럼 튕겨나올 경우 역헤드앤 숄더를 생각해볼 수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설령 넘어가도

넥라인 위쪽이 전부 강한 저항 구간이라

바로 매수세로 간다기 보다는 매물대 녹이기 패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럴 경우 오일은 장대양봉으로 이런 상황들을 정리해줘야 하는데

장대양봉은 오히려 달라쪽에서 나올 확률이 높아지고 있어서

매물대 녹여주는 작업만 예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만으로 달라쪽에서 장대양봉이 뜨는것을 막아줄 수 있어서 그래요.

차트는 가져오지 않았지만

골드쪽이 정말 강한 매도세로 밀리는 중이라

역시나 현재는 달라쪽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서 또 봐야하는 차트는 환율 차트입니다.

유로달라 / 달라엔화

 

 

지난 방송에서 화폐, 환율 차트의 특성을 알아보는데 몇가지 법칙을 활용해서

디커플링 차트를 찾아내고 헷징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는데

실전매매에서 잘개미가 아니면 헷징을 하는 것은 쉽지 않고

오히려 추세를 확인하기 좋다고 했었어요.

그때도 유독 봤던건 유로와 엔화차트였는데

저렇게 차트 2개 놓고 보는건 익숙해지시면 좋습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화폐 3개(파운드는 잠시 치우는 걸로...)니까요.

방송에서 예시도 저 차트를 봤었죠.

원래 저번 방송에서 마무리 했어야 했는데 하다보니 추세를 읽는 방법쪽 설명이 부실했습니다.

일단 이 2개의 차트를 비교하면

7월 이후 상황에서 엔화 약세 유로 약세의 상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차트를 해석하자면 달라만 강세라는 말이 되요.

그런 상황에서 현재 엔화 차트는 상승쐐기에서 추세선 저항 구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저 추세선은 돌파할 수도 있지만 상승쐐기가 그러하듯

돌파해도 무너지기가 쉬워지면서

무너지면 본격적인 매도세가 나옵니다.

그때부터 엔화 강세가 시작되기 좋은데

이 와중에 유로도 중요 지지구간에 도달해있어요.

이미 터치 확인은 끝났습니다.

여기서 양쪽 차트에 1, 2, 3 번 표시를 해놨어요.

각자 차트에서의 출발선이며 도착선이 되는 선들입니다.

화폐 차트의 특징을 활용해야죠.

환율시장은 btc 차트 알트코인편에서 분석방법과 동일합니다.

달라인덱스에서 추세선 이탈하는 방향에 맞춰서

환율 차트에서 출발선을 넘어가면

각각의 포지션에서 추세를 받기 좋습니다.

각자 결과적으로 1번을 돌파하고 무너뜨리는 것이 목표가 되는데

1번을 돌파하기 전에 달라 인덱스가 추세선을 넘어가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현재 달라가 갑작스러운 출발을 하지 못하게 하려면

유로와 엔화가 서로 지지와 저항 구간을 살려서

추세 변동을 만들어내고 각자 강세 시장으로 넘어가야합니다.

단, 그 강세는 오래 지속하기 힘들어요.

코인 시장을 생각해보세요.

비트코인이 흡성대법을 사용하며

다른 알트코인의 돈을 빨아먹어서 상승으로 갑니다.

비트코인이 조정을 주고 횡보를 할때 다른 알트코인이 펌핑을 하죠?

그것처럼 유로와 엔화가 강세인 상황이 와도

그 타이밍은 짧아요.

코인시장과 다르게 세계 화폐 시장이 된다면

환율 불장 시간은 더 길겠지만

상대적인 길이의 차이가 있을 뿐.

돈의 성격은 전부 똑같아요.

결국은 달라의 다음 강세를 위해서 유로와 엔화가 펌핑을 받고

다시 그 돈을 달라가 빨아먹으면서 상승으로 가게 되는 겁니다.

코인시장의 특징과 환율 시장의 특징이 같다라는 것을 차트로 증명되는 걸 확인하세요.(비트코인은 달라를 대체한다!!?)

비트코인 상승장일때 그 모습.

현재 달라에서 보여준다고 보시면 되요.

이 부분을 저번 방송에서 설명하려고 했는데 빼먹었습니다.

다음 방송에서 보충 할께요.

비트코인 / 나스닥

 

 

지난번 방송을 활용해서 헷징을 어떻게 활용하기 좋은지 말씀 드렸죠?

그걸 활용하면 이런 포지션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같은 경우 같은 시간에 헷징 진입이 아니라 각자 지지, 저항 구간을 활용했죠.

비트코인에서 먼저 숏진입 신호가 나왔기 때문에

먼저 진입하게 됐고

나스닥쪽은 매수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중요 반등 지점에서 매수를 진입했습니다.

결과와 별개로 여러분들이 실제로 차트 보고 활용하고 응용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실전 매매에서 활용해 보시되

왜 이런 헷징이 가능한지에 대한 이론은 정확히 아시면 좋아요.

나스닥 / 애플

 

 

이번주 시작하고 설명하는 것을 깜빡하기는 했지만

제 설명이 없었어도 이거 체크하고 계실거라고 믿고있습니다!

나스닥 중요 지점 돌파했지만 얼마 못가서 무너지고,

애플도 신고점 만들고 얼마 안가서 무너지는 모습 보여줬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주식의 경우 시총 10위 안에서 중요 종목들 같이 체크하셔야 합니다.

물론 애플이 가장 중요하고

전부터 나스닥의 2차하락은 애플에서 시작될거라고 언급했었어요.

나스닥 1차 하락에서 애플의 가격방어가 좋았기 때문이며

그것들이 거품으로 만들어진 방어였기 때문인 것도 이번에 확인 하세요.

비트코인

 

 

비트코인의 경우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1시간봉에서 이미 21일선 저항 한번 나왔어요.

저것만으로 원웨이 하락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 저항으로 또 한번 저점이 깨지며 무너지면

원웨이 하락으로 갈테니 이런 부분 체크하세요.

보통 이럴때는 1시간봉에서 상승다이버전스 끼고 가야 그나마 하락 추세를 막아줄 수 있는 것도

엄청 많이 본 상황입니다.

2학년 때는 굳이 이런 당연하며 흔한 상황은 자세한 설명 안할께요!

 


 

저번 방송 틈틈히 봤더니 설명을 많이 빼먹었더라구요.

지금와서 보니까 잡담할 생각은 가득이었던 것 같은데

막상 잡담도 별로 못한 방송이 됐습니다.

다음 방송에서 보충 설명 하도록 할텐데

이번 글 내용 되도록이면 다 이해하시는게 좋고,

특히 코인시장의 특성이 어디서 왔나!!

그것은 바로 환율 시장!!!

남들이 뭐라고 해도 비트코인은 이미 금융 상품이며 화폐 취급을 받고 있다!!!

라는 부분을 차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부분 설명하고 싶었는데

그 앞에 교환비 등등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시면

2학년때는 환율, 화폐의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화폐의 차트적 특징 설명을 1년 전쯤부터 시작하고 교환비도 그때쯤부터 하기 시작했네요.

여러분은 1년전과 다르게 이제는 설명들이 다 이해가 가시죠?

맞죠!?

조금씩 금융시장의 본질을 차트적 관점에서 증명하는 것들을

틈틈히 할테니 제대로 따라오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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