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에서도 항상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 중 하나가 다우이론으로 현재의 추세를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기초적인건 저점과 고점을 높이는지 낮추는지에 따라 상승추세인지 하락추세인지 평가하는 것이고
이것만보면 당연한 소리라고만 생각하지만
초보들은 막상 차트를 보면 저점과 고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여나 횡보라도 하게되면 이제 저점과 고점을 찾아 추세가 어디서 변했다가 아닌
자기 포지션에 맞춰서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나마도 상단이나 하단에서 포지션 진입한게 아니라
잘개미들은 매매 하지도 안흔 어중간한 자리에서 매매 진입하고 방향을 기도해요.
저점과 고점을 찾는 노하우는 특별한 것도 없습니다.
그저 차트를 많이 보는 것 뿐입니다.
심지어도 저점과 고점을 높이고 낮추는 모습에 따라서도
좋은 추세인지 위험한 추세인지를 판단 할 수 있어야 하고
변곡점 부근에서의 움직임을 다시 쪼개보면서 작은 범위의 추세에 맞춰 분위기를 읽는건 고급스킬인데
이런 수준까지 올라가려면 정말 많이 차트를 보면서
어제 방송에서 추세에 따라 저점과 고점을 읽고
꼬리와 캔들의 몸통을 구간 설정해서
매매 진입 신호에 따라 포지션 진입하는 것을 익숙해질때까지 연습하세요.
어제는 방송에서 하려다 보니 1분봉을 썼지만
실제 연습은 15분봉과 1시간봉 4시간봉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1시간봉은 매매 진입 신호보다는 15분봉, 4시간봉으로 연습할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차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익숙해지고나면 추세선을 넣기 시작하고 rsi같은 보조신호도 넣고 이평선까지 활용하면서
조건을 계속 1개씩 추가하는 연습을 하세요.
오늘은 어제 설명에 이어 간단하게 상황 요약을 해볼께요.
달라
달라는 파랑색 구간에서 추세선 못지켜주고 한번 무너뜨렸습니다.
애초에 타고 내려가는 모습에서부터 싹수가 누리끼리 했어요.
일단 무너진것까지야 그러려니 하는데
기왕 상승 제대로 해주려면 단기적 추세에서도 저점은 깨지 않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검은색 동그라미 2개를 비교해보시면 저점을 깨버렸어요.
지지구간에서 반등을 준 건 맞지만
1차적으로 좋지 못한 모습으로 반등 한겁니다.
첫반등에서 어디서 저항받았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일반적으로 자칫 잘못했으면
15분봉쯤에서는 단기적 하락추세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15분봉 상황에서 지지 받을 만한 자리에서 반등이 나와줬고
지금은 다시 추세선을 넘어갔습니다.
넘어가서는 고점을 높이지도 못했고
장대양봉으로 추세선으로부터 멀어지지 못했어요.
일봉 마무리까지는 계속 봐야 하고
일단 넘어갔으면 이번주 안에는 추세선을 타고 내려가는 모습은 보이면 안됩니다.
그런 모습을 확인해야하는데
고점을 갱신 못하면 이번주 내내 데이트레이딩 상황에서는 숏이 나오기 좋습니다.
왼쪽은 15분봉이고 오른쪽은 1시간봉이예요.
빨강색 구간과 초록색 구간 지정을 어떤 기준으로 했는지 찾아보시되
4시간봉에서도 확인하세요.
여러분은 저런 구간을 찾아낼 줄 알아야합니다.
추가적으로는 초록색 구간위, 빨갱색 구간 아래에서 손익비에 맞춰서
어느 지점에서 매수와 매도 진입 하기 좋았는지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어제 캔들의 꼬리나 몸통과 상관없이
손익비만으로 매수와, 매도가 진입하는 자리를 봤었습니다.
그런 자리는 나중에 신고점이나 매물대가 없는 빈공간에서
잘개미들 눈에만 보이는
추세를 두고 치열하게 베팅하는 그런 자리들이 있어요.
그런 자리들은 복병자리가 되면서
동시에 거기서 추세를 꺽어버리면
향후 추세에서 유리함을 차지할 수 있는데
빈공간에서 추세를 유리하게 가져가면 얻는 이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지금은 블로그 글에 바로 답을 적어 놓을텐데
생각은 해보시고 정답을 드래그로 확인해보세요.
정답 : 큰 변동성
잘개미들이 왜 그런자리에서 인생베팅 들어가는지.
이런 이유가 잘개미들이 돈을 퍼붓는 이유가 된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나스닥
나스닥의 경우 단기적인 추세는 하락이었지만
어차피 주요 지지 구간들은 있었고
특히 15280같은 자리는 못먹어도 매수하는 그런자리가 되기때문에
스윙을 한번 쳐도 되는 그런 단타자리인데
일단 저점을 깼습니다.
15280은 주봉쯤에서 몸통으로라도 지키면 상관없는 자리니까 지켜보면 되고
평행채널 하단까지 내려왔습니다.
어제 지지 구간과 추세선에 따른 요약 정리도 꼭 외우세요.
어제 정리한 내용은 시험에 매번 나오는 것들입니다.
당연히 간만에 추세선의 하단을 테스트 하는 것이고
또 다른 꼬리들이 없는데다
15280이라는 자리의 의미를 알면
저점을 깬 반등을 노리는 상황까지 별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서 추세가 계속 이어질지, 여전히 단기적인 추세를 하락으로 이어갈지 결정하는건
전고점이라고 표시한 구간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입니다.
저 구간을 장대양봉으로 넘어가면
갈색선처럼 최소한 7월부터 만들어준 하락추세선을 살짝 넘어가 주는 것까지는 가능합니다.
다우이론 끝은 아니어도 바로 추격으로 주요 자리 따라 붙을 준비가 되야 합니다.
고점을 갱신할지는 그 다음 문제고
추세선을 넘어가서 고점 갱신도 못해주고 다시 추세선 무너뜨리는 걸 주의 해야합니다.
어제 갈색선처럼 상승할때는 추세선에서 숏 진입 하는것 아니라고 했어요.
시험에 나옵니다.
참고로 이런상황에서는 장대양봉이 나와도 역추세 숏 진입을 노리는 트레이더들도 많기 때문에
첫 조정에서는 1시간봉 아래에서 작은 시간 프레임에서 추세를 분석해놔야합니다.
15분봉 쯤에서만 추세를 상승으로 바꾸면 빠르게 추격 매수도 가능해집니다.
만약 15280 아래의 상승추세선을 무너뜨려도
처음 무너뜨리는건 무시해도 됩니다.
그때부터는 휩쏘에 대비해야해요.
저점깨고 추세선까지 다 무너뜨렸는데
장대양봉으로 다시 추세선 안으로 들어가는 휩쏘를 생각하는 것 조차 쉬운게
15280 때문입니다.
이런 자리의 성격도 이것, 저것 요약 정리 잘해서 머리 속에 암기해두세요.
다이버전스 같은것도 보이는데 저런것도 체크해두셔야합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현재 저점을 깨지 않고 반등을 해주고 있습니다.
꼭 저점을 깨고 반등 하는건 아니었지만
지금처럼 올라오면 중요 자리에서 전부 숏칠 생각으로 가득찬 시장 상황에서
매수가 힘을 받기는 매우 힘듭니다.
세력이 강제로 올려주는 것 말고는 매수는 지금 상태가 안좋은데
그 이유도 하나하나 따져 보면
28600~800은 분명 매물대 상단으로 중요한 자리인건 맞고
트레이더들이 계속 매수를 모으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단기적으로도 추세를 바꿔 주려면
일단 고점 갱신을 보여줘야 하는데
저점을 낮추고 상승하지 않으면
추세 전환을 해줄 전고점이 더 높은 30400에 있게 되요.
차라리 저점을 낮췄으면 갈색 동그라미인 30000만 넘어가면 되기 때문에
매수세를 길게 끌고 갈 필요도 없어서 올리는데 돈을 적게 써도 되는 문제와 함께
30400은 더 설명할 것 없이 엄청난 저항이 예산 되는 지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전고점이 30000이었으면 혹시 이번에 저점 깬 반등은 고점을 높여줄 수 있을지도 몰라
라는 생각으로 숏 진입을 피하고 재차 무너졌을때 숏을 추격하는 트레이더들이 많을텐데
전고점이 30400이면
30000에서도 일단 숏 진입하고 손절 걸거나 아예 30400 부근에서 숏을 분할진입 추가 해서 모아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저점을 낮추고 반등하면 숏 진입으로 인한 매도세를 한 번 피할 수 있는데
지금처럼 그냥 올라가면
결국 중요 저항 구간에서 2번 저항 받아야 합니다.
30400을 돌파해도 받지 않아도 될 저항을 한 번 더 받은거라
추세힘을 깍아 먹는거예요.
비효율 적인 상승이 되는 겁니다.
이런 부분도 알아 두시면 되는데
아직은 30000에 근접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횡보 정도를 보셔도 됩니다.
어제 방송이 조금 정신 없었는데
다음 주에 보충 설명을 추가 하면서 무슨 잡담을 할 지 생각하겠습니다!!
오늘도 참 더우면서 또 날씨는 얼마나 쨍쨍 맑은지
피곤하긴 해도 힘 내야겠다는 생각 팍팍 받는 하루였네요!
슬슬 휴가들이 끝나가는데
어차피 공부하려고 마음 먹었어도 휴가 직후에 공부를 할 수 있는 분들이었으면
코인같은걸 했을리가 없었을 거 다 압니다.
그러니까 처음은 그냥 일단 엉덩이 붙이고 멍하니라도 차트 보면서 선 하나만이라도 그어볼까?
이런 생각부터 시작하세요!
'차트분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달라의 매수세. 매매진입 타이밍과 자리. (0) | 2023.08.15 |
|---|---|
| 역추세를 노리는 좋은 상황 차트. 비트코인 추세와 매물대. (0) | 2023.08.11 |
| 저점을 깬 이후 반등. (1) | 2023.08.04 |
| 금융 시장 한 주 정리. (0) | 2023.08.02 |
| 달라와 나머지들의 자존심 싸움. 거품 반성 시간. (0) | 2023.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