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 달라
왼쪽은 나스닥이고 오른쪽은 달라입니다.
나스닥부터 보시면 1번 검은색 동그라미에서 평행채널을 이탈했습니다.
고점을 갱신해준 것도 있지만
검은색 구간을 저항받아 다시 하락으로 평행채널이 무너질 경우 매도세를 강하게 받기 좋은 차트예요.
마친 달라가 2번자리까지 하락을 했어요.
그래서 적당히 나스닥은 저항받고 달라는 반등하기 좋겠다.
그래도 달라 100.8 부근인 전저점에서 저항을 받는데
쎄게 받는것만 아니면
나스닥은 평행채널 상단무렵에서 버티고 그 다음에 서로 방향이 갈리겠지
싶었는데
달라가 2번 자리에서 엄청난 반등을 보여줬습니다.
3번 자리에서 저런 모습이 나올 확률이 더 높다고 봤었는데
일단 이런 모습만 보면 달라는 이제 본격적으로 한동안 매수세를 계속 받게 됩니다.
뭐 여기까지야 달라의 매수세가 조금 더 빨리 붙었고 3번보다 2번에서 반등이 강하게 나왔으니
달라 매수세가 강하구나.
이정도면 평범한 수준인데
뜬금없이 나스닥이 달라와 함께 상승을 해주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2번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돌파를 해버립니다.
저항 받을 위치라고 생각한 곳에서 돌파가 나온 것이 이상한건 아닌데
달라가 저렇게 강하게 상승 해주는데 가는건 당연히 이상합니다.
물론 다우나 S&P도 달라 상승에 맞춰 더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미쳤나? 라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빠르게 금 차트를 봤습니다.
골드
골드의 경우 이미 1960이 무너졌지만
제가 글을 쓸 준비와 함께 매매를 하느라 찍어둔 차트로 설명을 해보자면
달라와 평범하게 디커플링 해주며 하락을 해줬습니다.
1960에 도달했는데 달라가 추가 상승을 해주는 바람에 1960도 무너진 상태예요.
이런걸 보면서 바로 나스닥 포함 주가 거품!
판단을 빠르게 할 수 있어요.
다시 이 차트를 보자면
이제 검은색 저항 구간으로 생각했던 자리에서 지지를 해줄지를 봐야하는데
글쓰는 시점에서는 이미 무너지고 저항 확인까지 해주고 있는데
이건 이미 달라가 주황색 구간처럼 저항 받을 위치를 돌파해버리고
골드마저 1960을 지켜주지 못한 점에서
나스닥도 주황색 구간이 무너질 확률은 높았습니다.
그럼에도 달라의 2번 자리에서 급하게 반등하느라
100.8이라는 전저점 테스트를 제대로 못해줬어요.
하다 못해 주황색 구간이라도 테스트를 해줘야 합니다.
이럴 경우 나스닥은 어쨌든 달라가 조정으로 지지 확인을 해줄때까지는
거품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일단 평행채널 상단을 포함한 파랑색 구간까지 다시 조정이 와서 지지 확인을 보여줘야해요.
이미 거품이라는 것이 드러났어도 애초에 광기로 끌어 올린 하이먼민스키 현실 부정입니다.
이럴때는 원래 고양이처럼 표정변화 없이 뻔뻔하게 자기 차트에서 평범한만 보여주면서
달라의 급격한 상승에 이은 지지 확인까지 해줄걸 해주면 됩니다.
평행채널 상단만 지켜주며 추가 상승이 가능해요.
목표는 전고점인 15930이 되는데
이걸 잘해줘야 합니다.
이제부터 꾸물꾸물 상승으로 고점 갱신해줘도 얼마 못가서 무너진다던가 하는
못난 모습 보이면
달라의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다시 붙어서 상승해버리면
거품 다 날아가버려요.
달라는 이제부터는 확률은 낮지만 3번 자리를 기어이 체크해줄 것이 아니라도
급한 매수세 반성하면서 차곡차곡 모으는게 장기적으로 상승 크게 하기 좋아요.
매수 다 태워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환율 시장에서 달라의 움직임을 쫓아가지 못한 화폐들이 있어요.
간격을 매워줄 시간이 필요합니다.
막연하게 다른 화폐들이 달라를 급하게 따라갈 수는 없어요.
결국 그때까지 현물 시장은 틈이있습니다.
오일 또한 그러합니다.
골드는 1960을 무너뜨려서 매수세가 주춤할테고
1960 다시 테스트할때 돌파 못하면 추가 조정 생각해야합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의 경우 주황색 캔들 5개가 예쁘게 저점과 함께 반등하기 좋은 모습을 만들어 줬어요.
심지어 몸통들도 전부 위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1번 캔들 장악에서 매수가 해볼만 했어요.
그 힘으로 29500까지는 끌고 올라갔습니다.
사실 29500까지는 그냥 평범한 상승이라 이게 중요한건 아니었죠.
진짜 매수가 해줘야 할건 일단 29500 위에 올려놓고 저항과 싸우면서 어디까지 상승할지를 봐야 하는 시점인데
여기서 2번 같은 포지션 진입이 가능합니다.
29500이 전저점이라는것과 함께
1번 매수 포지션의 청산을 노리고 숏포지션으로 스위칭 하는 매매전략이예요.
전고점을 손절 기준으로 29160까지 하락을 노리고 진입하는 매매입니다.
현재 새벽 1시에 4시간봉 마무리에서 처음으로 음봉이 양봉 장악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이 매매도 무난하게 성공을 노릴 수는 있는데
여기서
전저점과 전고점을 기준으로 손익비 1 : 1이 나오는 3번 자리가 있어요.
이건 매매 전략보다는
저런 손익비를 이용하면 29410에서 매수와 매도는 힘싸움을 하게됩니다.
지금은 29410에서 밀려났지만
어차피 숏포지션은 아직 청산 나갈 자리인 29160에 도달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1시 봉 마무리 전까지 매수는 장악 당하는 것만 막아주면
바로 매수 반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힘싸움은 봉마무리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달라 상승에서 미국 주식들처럼 개기지 않았기 때문에
거품도 특별히 없어요.
이번 4시간봉 마무리를 잘 보시되
만약 매도가 장악을 하며 29160까지 무너뜨리는데 성공한다면
그 다음에 매수가 노려할 자리는 차라리 저점을 한 번 더깨며 rsi를 올려주는
상승다이버전스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휩쏘라면 28880에서 반등이 나올거고
그렇지 않아소 28600~800은 지지구간이니
특별히 하락에서 매수가 겁낼 필요는 없어요.
조정이 안온다면 29500을 돌파한 이후에
다시 캔들신호가 됐든 29230을 꾸준히 버텨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29410 위에서 봉마무리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하는
매수에게 좋은 모습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저점이 깨졌기 때문에
상승하면 매도는 공격적으로 진입을 해주겠지만
그 마저도 매도 진입하기 힘든 아래가격대에서 매수가 시간끌면서 버텨주면
매도세도 점차 죽기 시작해요.
중요한 숫자들인 29160 29230 29410 29500등.
숫자와 자리의 의미들을 파악하면서
지겹겠지만 어차피 여기서부터 비트코인은 지겨운 싸움 할 것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끝까지 물고 늘어질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오늘 날씨도 더웠지만 건강도 챙기면서
휴가 기간동안 못 먹은 수익을 노리기 위해 조금 집중하다가 글이 늦어졌네요.
날씨도 그렇고 다들 건강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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