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변곡점에서의 5가지 패턴 흐름. X랄 운전 대응.

2023. 7. 2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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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어제 방송을 자세히 참고 하시고 오늘 내용을 보시면 이해가 더 잘되십니다.

달라는 검은색 동그라미에서 전저점인 100.8에서 특별한 저항도 없이 바로 돌파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박스권, 그것도 오랜 시간동안 횡보를 해주며 매물대를 탄탄히한 박스권을 이탈하고 나온 추세는

강해야합니다.

7월에 100.8이 무너진 이후로 나름 강한 매도세로 줄줄 흐르기는 했지만

하락폭 자체가 횡보 기간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다 못해

휩쏘도 이정도로 주면 조금 약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그럴 수 있었던 건 달라인덱스 103 아래에서는 장기적으로 계속 매수를 받을 자리이기 때문에

휩쏘를 주는 것 자체를 예상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그럼에도 일단 일반적인 상황.

흔히 말하는 추세대로 흘러간다면 100.8을 한번은 저항을 받으며 주춤이라도 해야하는데

아무 의미없는 자리라는 듯이 돌파해버렸어요.

단기적으로 보면 100.8 위에서는 계속 저항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102를 장대양봉으로 돌파하는 것이 아니면 계속 저항인데

아직까지는 추세를 아주 평범하게 지켜주며 무난무난하게 흘러가고 있어요.

그럼에도 검은색 동그라미 때문에라도 언제든 추세추종이 끝나고 저항 구간이라는 점까지 생각해서

비틀리며 추세가 바뀌는 시점을 봐야하는데

이제부터는 100.8 아래에서부터는 계속 매수세가 들어옵니다.

특히 1, 2, 3번 자리같은 곳에서

각각 번호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손익비까지 계산해서 3번에서 반등하기가 가장 좋지만

그럼에도 다른 번호 또는 저점을 한번 더 깨고 반등하는 모습까지 생각하며

현재 매수세가 어떤지를 확인하면

달라가 본격적인 상승타이밍을 잡아갈때 이번에는 어디까지 상승을 노릴지를 체크해둬야합니다.

매물대 상단과 하단. 어디서 지지받고 저항받는지도 매수세 혹은 매도세 체크에 중요 지표로 사용해야합니다.

애초에 휩쏘를 주고 추세추종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던가 하는 시점 자체가

앞으로 큰 변동성을 위해 잡것들 털어내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달라인덱스를 선물로 매매하는 경우는 없다보니

일반적으로 현물 관점에서 생각하면

1번 아래는 물론 저점을 깨도 손절보다는 싸니까 더 산다!! 관점으로 접근하는 기관은 물론

트레이더들도 그런 관점에서 매매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휩쏘보다는 오로지 앞으로 시장 트렌드를 어떻게 뒤집어 놓을지

달라에서부터 분위기 파악 시작해야합니다.

골드

 

 

2023년 달라와 가장 상관관계를 잘 보여준 골드도 달라의 움직임도 잘 써먹어야 합니다.

달라는 1960을 지켜줬으면 추세추종을 잘 이어가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살짝 아래로 밀리고는 있습니다.

물론 골드쪽에서 추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보다는

어쨌든 검은색 매물대를 녹여주고 있다라는 관점에서 보시는게 더 좋습니다.

주황색 구간에서 매도세 죽여주는 과정을 거쳐서 다시 검은색 구간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1938 정도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면 골드는 매수세를 이어가기 좋습니다.

그래도 1960 아래로 흘러내리면

달라는 100.8을 무너뜨리기 전에 추가 상승을 계속 이어가기 좋다 정도고

최소한 달라는 장대양봉이 아니면 결국 제대로된 상승을 이어가기 힘듭니다.

비트코인 주봉 200일선을 기어이 터치하기 전까지는 결국 매수세가 살아나지 못한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7월 20일에 주황색선에 해당하는 전저점을 무너뜨렸습니다.

전저점을 무너뜨리기 전에

기존의 나스닥 상승세를 볼때 파랑색 구간은 지켜주며 버티다가

기어이 무너지면 주황색 구간에서 다시 상승을 노려보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평범하게 추세추종을 하는 모습인데

파랑색 구간에서 반등에 실패한 것이 나스닥이 다우나 S&P에 비해 상승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손익비에 따른 자리싸움을 계산하는 방법은 방송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여기서는 넘어가기로 하고

검은색 동그라미들 처럼 계속 고점과 저점을 낮추는 단기적인 상황에서

나스닥은 오늘 미장이 열리고 일단 고점을 갱신해줬습니다.

이제 추가 상승에서도 목표는 15600 돌파입니다.

단기적인 상황이라도 지금 이 자리는 시장 전체적으로 중요합니다.

달라가 100.8을 저항없이 넘어가면서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게 나스닥인데

나스닥이 15600에서 무난하게 저항을 받고

단기적 상황에서 고점을 높인 추세 전환을 이어가지 못하면 이제 매도세가 강하게 나옵니다.

숏트레이더들은 주황색부터 그 위로 손익비 계산해서 일단 숏을 크게 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15600에서 밀어줘도 좋지만

그 위로 상승해도 기어이 다시 15600 아래로 밀어 넣으면

15300 부근이라는 나스닥의 중요 지점까지도 하락을 노리기도 좋지만

무엇보다 추세가 변할 수 있는 변곡점의 상황에서 기존 추세를 꺽어버리고 반대 추세를 터뜨려 주면

기대수익이 매우 커지기 때문이예요.

일반적으로 변곡점에서는

1 흐리멍텅한 횡보 - 2 추세추종 - 3 추세 뒤틀림 - 4 휩쏘 or 자리 안주는 운전 - 5 추세폭발

- 1 흐리멍텅한 횡보

이런 패턴을 반복하며 이어가는 것이 기본 패턴입니다.

작은 지점에서부터 예민하게 체크하고 그걸 큰 추세에서 순서대로 해주는 것이

모든 금융시장의 흐름이기 때문입니다.(인간역사도...)

기존에 기계적인 매매라고 하면

적당하게 전략을 세우고 전략대로 감정이입 없이 매매한다.

라는 의미였다면

2학년부터는 트레이더들이 진입하고 싶어하는 자리를 단순히 줄긋고 선긋고가 아닌

손익비 계산에 따른 숫자까지도 정교하게 따져가며

어느쪽 추세가 자리 싸움에서 승리했는지로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부분도 어제 방송에서 잘개미 트레이더들은 자리를 어떻게 정확하게 찾아내고

손익비 따져서 청산 자리까지 정하는지 연습했으니 그쪽을 참고하세요.

나스닥이 매도세로 무너지면서 달라가 매수세를 더욱 잘받게 된다면

다우, S&P는 물론 골드같은 금융 메이저 상품들이 전체적으로 조정 구간으로 접어들 수 있는데

여기서 변수는 오일입니다.

오일차트는 오늘 안보겠지만

여러분들이 어제 방송과 함께 오늘 글을 참고해서

오일의 중요 자리를 찾아보고 달라 움직임에 맞춰 손익비 자리가 어떻게 나올지

매수, 매도 관점에서 찾아보는 것이 숙제입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자리싸움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자세히 봤습니다.

방송 중 설명할때는 파랑색 동그라미 저점이 안나왔는데

손익비 계산으로 가장 좋은 자리가 파랑색 동그라미였고

설련 더 하락을 해도 28800~600 이 구간은 또 매수를 받게 되는 그런 자리들이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에서도 이제 매수와 매도가 진입하기 좋은 자리들은

대략적으로 현재 차트에서 저런식으로 지도를 그릴 수 있는데

각 자리의 의미는 방송을 참고 하시면서

사실상 모든 차트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변곡점 패턴을 시작해줬고

29500이라는 중요 저점을 깨면서

추세를 터뜨리기에 앞서

개미에게는 절대 돈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로 비틀리는 움직임으로 발악하는 패턴도 대비해야하는 시점입니다.

그냥 표현을 쉽게 하기 위해서 지랄운전이라고 부르기로 해보면

일단 지랄 운전이 나오는 모습인지 아닌지를 알기 위해서는

정말 정교하게 자리를 찾고 손익비에 따른 잘개미들이 노리는 자리를 명확하게 찾아내고 있어야 합니다.

어제 방송에서 다 찾아낸건 아니예요.

물론 모든 자리를 안주고 움직임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그나마 자리를 덜 주며 움직이는 상황은 종종 나옵니다.

3학년에 올라가면 자리에서도 더 중요한 자리를 순서에 맞춰 그걸 파동과 결합하는 연습도 해보겠지만

일단은 그냥 손익비 계산으로 자리 찾는 것부터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그냥 차트에 눈이 가고 마우스에 손이 올라갔더니 저절로 어떤 숫자가 자리로 인식되서 눈에 띄어

줄 긋는 수준이 되야합니다.

일단 지랄운전이 나왔다면 어지간한 초보들은 그냥 관망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손실 나기도 너무 쉽지만

무엇보다 수익을 노린다고 큰 수익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잘개미들도 이런 상황에서 리듬을 타며 수익을 크게 내려고 매매 진입하는 것 아니예요.

지랄 운전 대응법 기본 대응 방법은 확인매매입니다.

추세선과 지지, 저항선을 어떻게 무시하면서도

고점 갱신 이후 또는 저점 갱신이후 U턴 해버리는 그 타이밍에 맞춰

한박자씩 늦춰서 매매 진입하며 확인까지 하는걸 해야합니다.

설명만으로도 지X같은데

이건 막상 그 상황이 나오는 걸 보고 파악해서 대응하려면 늦습니다.

이런거 나올 타이밍이라는걸 인식하고 자리 다 찾아놓고 그런 모습이 나오는지만 째려보고

확인이 끝나면 머리속 계산대로 매매를 해야하는거예요.

잘개미들이 왜 굳이 이런 X랄 운전에서 수익률도 나쁘고 리스크는 큰데도 매매를 하냐면

시장을 계속 지켜보며 분위기 파악을 위한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이런 지랄 운전 이후에 큰 추세가 터진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매매하다보면 더욱 더 어느쪽 추세가 유리하구나를 느낄 수도 있으면서

자잘한 수익이 쌓이면 그건 그것대로 자신감과 함께

큰 추세 오겠다 싶은 타이밍에 손절도 더 크고 여유롭게 진입해서

매매 성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자잘한 매매에서 아무리 손실이 나도

큰 추세 한번이면 손실을 전부 매꾸는 건 물론

최소 1~2분기치 수익은 땡겨 놓을 수도 있는데

그걸 위해서라면 자잘한 자리 싸움에서 손실도 상관없다는 각오로 물고 늘어져야합니다.

애초에 실력은 물론이고 자신감까지 채운 상태에서

일반인 수준 이상의 돈에 대한 집착이 있어야지만

이런 자리에서 매매해야 그나마 성공률이 높아요.

반대로 말하면 여기서 아무리 수익 쌓아도

결국 큰 추세 터질때 반대 매매 진입해서

손절 마저도 못하면 한방에 가버릴 수 있으니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지멋대로 움직인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아직 실력 부족이니 그냥 관망을 하되

소액 연습도 좋지만 차트를 보고 저기서는 왜 지지가 나오지? 왜 저항이 나오지?를 생각하면서

자리 찾는 연습을 꼭 해보세요.

비트코인은 24일 21시 기준으로 4시간봉에서 저점 주변의 캔들 5개가 모습이 좋고

이번 1시에 4시간봉에서 양봉이 음봉 장악하고 난 이후 29500 도전부터 변동성 시작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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