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알트코인 출발선 성격 파악과 대응 방법. 그리고 JYP.

2023. 2. 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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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앱토스는 신고점 갱신중이라는 특별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출발선들만을 활용해서 본다면

앱토스는 처음으로 추세가 꺽일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전고점에서 반등이 나오며 다시 상승의 기회를 노리는 상황입니다.

신고점이기 때문에 대단한 저항은 없습니다.

그저 지금 가격대 위에 매도관점의 출발선과 매수 관점의 출발선만 1개씩 있을뿐이예요.

그런데 먼저 돌파해야하는건 매도출발선입니다.

그래서 상승세를 붙이려면 먼저 매도세가 들어올 수 있는 시점을 넘어가야합니다.

제대로 신고점을 돌파하며 상승하려면

매수관점의 출발선을 넘어가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매도관점 출발선에서 숏포지션 트레이더들의 기를 확 죽이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기때문에 앱토스는 더욱 강한 상승을 위해서

지금 당장의 상황에서는 매수 관점 출발선을 넘는것보다

매도관점의 출발선을 확실이 돌파해서 숏포지션 트레이더들을 로스컷이나 손절시켜야 합니다.

그렇기에 매수에게 기회가 왔을때 매도출발선에서 장대양봉은 그런 모든것들을 포괄해서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장대양봉이 나오는 목적은 숏포지션 청산입니다.

매도 출발선 앞두고 장대양봉의 주요 활용은 2가지입니다.

1. 오래도록 강한 매도세를 멈춰주기 위해 숏포지션 청산 유도.

2. 기존에 이어가던 매수세에서 매도로 추세가 바뀌는걸 막기위한 숏포지션 청산유도.

반대로 숏포지션이 나올 수 없는 위치에서의 장대양봉은

개미들을 물리게 하기 위한 함정입니다.

앱토스는 강한 매수세를 이어가기에 앞서 추세가 전환될 수 있는 상황을 막기위해

매도출발선에서 장대양봉이 나와야 하는 상황인거죠.

현재 달라가 앱토스와 같은 상황입니다.

OP

 

 

오피도 앱토스와 같은 상황에서 매도 추세선을 앞두고 있는데

매도추세선을 넘길때 장대양봉이 나오지 못했어요.

위에서 장대양봉을 활용하는 조건이

1. 오랜 매도세를 막기 위해서

2. 강한 매수세가 추세가 바뀌는걸 막기위해서

이렇게 있는데

2번 상황에서는 매도를 장대양봉으로 돌파 못한것은 아쉬운 정도이지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1번 상황에서 장대양봉으로 돌파 못하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OP는 현재 아쉬운 상황입니다.

아쉬움을 바꾸려면 매수출발선이라도 장대양봉으로 나가야 합니다.

반대로 매도 출발선이 다시 무너지면 아쉬움에서 위험으로 바뀌고

매도 출발선에서 장대양봉으로 무너지면 위험이 아니라 높은 확률로 추세를 끝낼 수가 있습니다.

단, 기존의 상승추세때문에 장대음봉으로 무너져도

주황색 구간처럼 중요지지구간에서는 일단 못먹어도 매수를 받고

이걸 추세로 끌고가기 보다 강한 반등을 노린 단타로 끝내야하는거죠.

엑시

 

 

엑시는 2022년 8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바닥권에서 매도 출발선을 앞두고 있어요.

심지어 매도 출발선 3개가 겹쳐있습니다.

매도 or 매수로 해석할 수 있는 선이 있는데

이런 경우 엑시는 장대양봉으로 매도출발선 한두개만 넘어가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파랑색 구간에서 매물대까지 만들어 지고 있으니

최소한 3개의 출발선을 한번에 잡아먹어야 그 다음을 볼 수 있어요.

물론 4개의 선을 한번에 다 먹어주면 조정 기다릴 것 없이 추격매수로도 빠르게 붙어야 합니다.

칠리즈

 

 

칠리즈의 경우도 오랜기간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장 앞에는 오히려 출발선을 가지고 있고, 그 위에 매도출발선이 있어요.

이 경우는 매수 출발선을 활용해 매도 출발선까지 한번에 돌파하며 잡아먹어주면 좋습니다.

그런데 일단 좋은 모습이 나왔어요.

다만 기존의 하락세를 끝내기에는 아직도 부족해요.

숏이 청산은 나갔겠지만

매도 출발선까지 무너지면 힘들어 집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분기가 생겨요.

칠리즈가 장대양봉이 나오기 전의 위치에서 보면 어쨌든 매수 출발선을 앞두고 있었어요.

위에 나온 예시와 다릅니다.

그럼 이 경우는 비트코인을 포함해서 매수가 유리한 상황에 알트코인 수익을 노릴때는

일단 사보고 출발선 넘어가길 기대할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기존의 매도세가 아무리 강해도

매도 출발선까지 상승하지 않는이상.

계속 매도진입을 하기는 무리거든요.

그럼 추가하락을 생각해도 출발선까지는 횡보라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지지 구간이거나 혹은 매수출발선을 앞두고는 일단 매수 받고 기대를 해볼 수 있어요.

위에처럼 바로 앞에 매도 출발선이 있으면 미리 매수진입하고 기다리는건 안된다는거죠.

현재 칠리즈는 매수 출발선을 활용해서 장대양봉도 만들어 주며 현재 매도출발선도 넘어갔기때문에

방심은 하면 안되지만 매도 출발선에서 지지확인만 되고 마지막 출발선을 넘어가주면

추세 자체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도 일단은 매도 출발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로는 매수와 매도선들이 섞여있어요.

그리고 전체적인 상황은 매물대 안에서 횡보를 할 뿐입니다.

결국 이더리움은 매수 or 매도 선이 매물대의 중심선이 됩니다.

이더리움 자체게 엄청난 상승 기대를 할 수는 없지만

일단 박스권 매물대의 하단이기 때문에 일단 상승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장대양봉을 기대하기에도 일단 목표까지 10% 상승인데

현재 상황에서 이더리움이 10%나 상승한다면 도미넌스 다 먹고 40근처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상승은 이번 알트코인 펌핑의 끝을 보는 보조지표 활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지표에서 10%까지 상승까지 기대하되

매물대의 중심선을 넘어가지 못하고

갑자기 하락할 경우

그러면서도 아래에 있는 매수 출발선 지지가 안나오면

이더리움부터 무너지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것 자체가 아마 비트코인이 무너지고 있어서 모든 알트코인이 무너지는 상황이며

이때는 도미넌스가 신나게 상승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어요.

JYP

 

 

JYP에 대해 어떤분이 물어봐주셨는데

마침 출발선 관련으로도 볼 것이 있고

JYP차트가 참으로 심상치 않은 위치여서 써볼께요.

현재 어떤 알트코인이 주황색 동그라미에 위치해 있고

기존에 상승추세로 전환된 차트에서

매도 출발선이면서 동시에 검은색 매물대에 도전하는 상황이라고 보겠습니다.

알트코인으로 치면 신고점을 갱신했거나 또는 갱신 내지는 가장 강력한 매물대를 앞두고 도전하는 차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특히 이더리움은 JYP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JYP는 주황색 동그라미 상황에서 매도 출발선을 앞두고 파랑색에서 장대양봉으로 돌파 했어요.

괜찮은 출발입니다.

그런데 매수 출발선이면서 매물대의 중심선에서 저항이 나왔습니다.

이제부터 아래 매물대를 녹여주면 좋겠죠?

그걸 해주는데 보라색 동그라미 매도 출발선에서 지지를 못했어요.

매물대 저항을 받은 것이며

위기가 찾아온 순간이지만

그나마 JYP는 기존의 추세가 상승이었기 때문에

다시 매물대 안으로 들어가서 녹여주는 작업을 할 수 있었어요.

이런 부분들은 앱토스나 OP등 처럼 신고점을 계속 갱신해 가는 차트이거나,

신고점을 앞두고 마지막 매물대를 앞둔 차트들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보라색 동그라미에서 장대음봉으로 무너지지 않은 부분을 체크하시고

어디서 반등이 나오고 어디까지 반등하는지

그리고 매물대 하단을 녹여주는 과점에서 삼각수렴이 나왔는데 어떤식으로 이탈하여 상승을 했는지까지 체크하시면 좋습니다.

어쨌든 JYP는 마지막 수렴에서 매수 출발선과 수렴 상단을 넘어갔어요.

장대양봉으로 갔으면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했고

이제 매물대 윗쪽을 녹여주는데 중심선과 수렴 상단의 지지확인을 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참고하세요.

만약 검은색 동그라미에서 지지가 아니라 다시 무너졌다면

JYP는 실망매물과 함께 추가 하락이 나왔을테고

그 하락이 매도 출발선이 무너지는 결과로까지 이어지면

사실상 더이상 매수세를 이어가긴 힘들어요.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매수 출발선을 살짝 넘어갔어요.

매물대 돌파이기도 한데

장대양봉으로 이어가지 못한건 아쉽습니다.

그래서 매물대 상단에서 다시 내려가더라도 중심선만 지켜주면 계속 상단 매물대를 녹여주며

상승 추세는 무너뜨리지 않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죠.

이 경우는 매물대 상단이자 마지막 출발선을 장대양봉으로 돌파했다면

추격매수로 빠르게 붙어야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매수를 노려야 하나? 그럴 수 있죠.

왜냐하면 매수 출발선이니까요. 대신 손절범위가 짧아야겠죠.

반대로 중심선까지 조정이 오면 일단 못먹어도 매수를 받아봅니다.

기존의 상승추세가 여전히 남아있으면서 여전히 매수 출발선 이기때문에 그래요.

매물대 상단을 녹여주는 작업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식의 대응을 계속 머리속에 생각하셔야합니다.

매물대도 겹쳐있지만 출발선의 성격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매매 진입 기준이 명확해 지는거예요.

 

 

JYP는 짝궁뎅이까지 언급하며

세력질 하는 차트의 정석으로 항상 소개하면서

검은색 동그라미를 돌파하고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지지가 나온순간.

본격적인 상승세를 노릴 수 있다고 했던 차트예요.

그래서 이번에 질문해주신분도 파랑색 동그라미 얘기 듣고는 그 후에 매수진입하고 존버 중이신데

JYP는 신고점을 노리기 위한 마지만 중요 매물대 하나를 녹이는 힘든 싸움을 하고 있어요.

이 매물대만 돌파하면 사실상 저항 매물대는 없고

매수 출발선이면서 저항선인 88300만 남아있어요.

이 선을 장대양봉으로 넘어가면 신고점 갱신 확률은 높아집니다.

반대로 이 선에서 저항받거나.

돌파해도 얼마 못가서 끌려 내려오면 신고점 갱신은 힘들어 지는거구요.

2004년 18층에서 물린 분들이 18년 존버해서(당연히 그런 사람은 한국에 18명도 안될듯....)

꿈도 희망도 없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개미들을 열광시키는 감동실화를 써내려 탈출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한국 주린이들의 모든 희망을 떠안고 그대로 지옥으로 사라지며

보란듯이 K주식의 절망적인 현실구현을 할지.

2023년.

세력 차트의 교과서이자 세력의 정석.

(세력)제작기간 18년.

(세력)제작비 최소 18조원.

'18블록버스터 한국주식의 희망 JYP편'

저는 그냥 팝콘 먹으며 지켜보겠습니다.

 


 

사실 몇몇 예시가 더있었고

바로 앞에 출발선을 둔 알트코인 차트를 못 썼는데

당장 중요한 것부터 썼고

시간이 되면 떠쓰던가 방송에서 따로 설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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