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는 평행채널의 상단마저 돌파했지만
저런 구간은 장대양봉으로 돌파하는 것이 아니면 빠르게 상승세로 이어가기가 힘들어서
어제처럼 꾸물꾸물 가면 결국 103.4를 기준으로 103.8까지 포함되는
매도관점의 출발선에서 저지당하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미장 열리기 1시간 전부터 달라는 어느쪽이 먼저 기세를 잡는지 확인도 해야하지만
어제의 꾸물꾸물에서 조정이 오되 매물대는 확실히 밟아주는 횡보가 가장 나올 확률이 높아요.
달라가 본격적으로 상승을 하려면 지금부터 쉬지 않고 최소 104.9까지 도달을 해야합니다.
도달만으로 일단 매도쪽은 주의를 해야되는데
오른쪽 큰 관점에서 차트를 보면
지금 위치에서 104.9까지 파랑색 구간은 매물대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런 구간은 설령 매도의 출발선을 넘어가도
살짝 넘어간걸로는
한번이라도 무너질 경우 다시 매도쪽에서 출발선 인식과 함께 계속 매도세 나오기가 좋아요.
104.9까지 한번에 장대양봉으로 밀어주는게 아닌 이상 쉽지 않은 싸움이 됩니다.
오히여 104.9부터 106.9까지 주황색 구간으로 표시한 곳은
매물대가 없다시피한 공간이라 한번에 가줘야 합니다.
나스닥이 보라색 구간을 한번에 간것과 마찬가지로요.
그러지 못하면 역시 매수세를 유지하기 힘듭니다.
큰 관점에서 볼때 달라가 매수세가 제대로 붙으려면 1046.9까지 전부 돌파해서
출발선을 넘어가야 이번 사이클에서 2차 대세 상승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나스닥
최근의 나스닥은 적당히 달라와 커플링도 하고 디커플링을 해줘도 방어력이 좋다거나 하면서
단기적으로 볼때는 거품을 무럭무럭 먹으면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단기적인 상황만 보면
저항 받을지점에서 저항은 나오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보라색 구간을 무너뜨리지 못했어요.
설령 보라색 구간 안으로 진입해도
여기는 고속도로이면서 꼬리만큼은 탄탄한 구역이라
한번에 내리지 못하면 지금 추세에서는 다시 상승으로 보라색 구간 위로 올라가기 좋습니다.
특히 달라가 당장 매수세가 강하게 붙는게 아니면
횡보만 해줘도 나스닥은 그냥 꾸역꾸역이라도 상승하는 상황이라서
당장은 매도세가 들어올 상황이 아니예요.
설령 지금 달라가 야금야금 상승을 해도 골드와 디커플링 현상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나스닥이 당장은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나스닥이 상승을 해도 13450~500 같은 특별한 저항 받을 지점도 아닌 곳에서
아무것도 없는데 본격적인 하락이 나온다면
2022년 고점 대비 하락에서
제대로된 하이먼민스키 현실부정단계가 없는 나스닥이
6월 주봉 200일선 반등에 이어 이번 반등으로 나눠서 개미들에게 끝났나? 하는 희망을 주고
마지막 하락을 향해 가는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단은 12820~960에 걸친 피보나치 비율과 꼬리들이 뭉쳐있는 저항 구간 돌파가 우선이긴 한데
이건 달라가 최소 횡보를 전제로 생각해 보시면 되요.
달라 / 나스닥
지금 당장은 나스닥이 뭔가 매수세 잘붙고 달라도 무시하는 상승세처럼 보이지만
애초에 달라가 하락하는 동안 나스닥은 교환비 1:170이라는 최악의 매수세로 꾸역꾸역 올려주는 수준입니다.
이 기간 동안 달라는 금과 디커플링으로 금값이 엄청 올랐어요.
여기서 생각해야 할건
달라X금 디커플링 : 나스닥 꾸역꾸역 상승세.
이 상황을 유지하는 분위기에서
어느 순간
달라X나스닥 디커플링 : 금 꾸역꾸역 상승세(좋은 방어력 포함)
이런 순간이 올거예요.
그 순간은 달라가 104.9 or 106.9를 돌파할때가 아닐까 생각만 해보고
어느때라도 달라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여줄때
나스닥이 지금까지 달라 무시하는 위풍당당한 매수세 다 어디갔나? 싶은 순간이 올거예요.
그때 금이 그 매수세를 가져가서 위풍당당해지면
정말 마지막 하락으로 가면서 고래급 부자 포함 기관들이 경기침체의 끝을 대비하는
금모으기(정부에게 바치는거 아님)와 현금 확보 시기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트코인
나스닥의 상황이 괜찮은 동안이라면 비트코인도 실제로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지금 단기적으로만 보면 비트코인은 상황이 안좋아요.
어제 방송 포함 글에서 4시간봉 rsi과의 관계에서 안좋은 모습과 함께 대응 방법은 다 설명했으니 그쪽을 참고 하시고
나스닥이 좋은 모습만 보일때 rsi 과매도 터치만 없으면
비트코인이 지금까지 매수세 다 어디갔나 싶은 이 상황을 뒤집듯이
다시 장대양봉이 나올 수 있어요.
당연하지만 여기서부터는 역시나 고점 갱신을 하고도 얼마 못가서 또 무너지는 상황등을 생각해야하는데
당장만 보면 장대양봉이 뜨니 찐반이다! 하면서 개미들 기절하는 상승세가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상승이 24800~900 쯤에서 멈춘다면 이제부터 주의해야합니다.
일단 4시간봉 캔들에서 1, 2, 3번같은 모습이 나와 준다면 매수는 긴장하셔야 해요.
1, 2, 3번 순서대로 안 좋은 모습입니다.
일단 전제는 감자기 장대양봉으로 쭉쭉 나가도 과매수를 터치 못한다면 기본적으로 다 별로입니다.
그런데 1번의 경우는 높은 확률로 과매수 터치도 힘들지만
1시간봉쯤에서는 분명 장대양봉이었는데 4시간봉으로 보니 쭉 밀린듯한 모습이라면
분봉으로 봤을때도 거래량은 고점에서 다 터졌다는 뜻이고
세력이 대충 목표가에서 목표물량 청산을 거의 마무리 했다는 겁니다.
거래량까지 터지면 더 볼 것도 없어요.
2번, 3번의 경우는 그나마 rsi 과매수 터치까지는 노려볼 수 있는데
2번의 경우는 캔들상 장대양봉이 떴어도 그 다음 장대음봉이 절반 이상 장악해주거나
혹은 양봉이 전부 장악당해버린다면 캔들 모습만 저럴뿐
1번의 모습이 오랜 시간에 걸쳐 나왔다 밖에 안됩니다.
특히 장대양봉에서 거래량이 터지고 장대 음봉에서 거래량이 안터졌는데
분봉으로 볼때 고점에서 터졌다면 1번과 거의 비슷합니다.
3번의 경우는 나름 매수세를 붙여보면서 더 가보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저런 캔들이 나오고 다음에 매수세를 이어가지 못하면 매도세로 바로 반격 당하기 딱 좋은 상황이예요.
어쨌든 비트코인에 한해서는 그럼에도 당장에 갑자기 무너지기는 힘드니
이 타이밍에 알트코인쪽은 계속 수익 노리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일단 글을 쓰다보니 길어져서
알트코인 관련 출발선에서도 조금 더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패턴화를 해보는 글을 이어서 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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