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가 이번주에 음봉이 이전 캔들의 몸통들을 장악했습니다.
다음주도 추가 매도세 받기는 좋은데
일단 조정이 온다면 110.8, 110초반 이런 구간들까지 조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주황색선인 110.8까지만 조정을 주고 지지가 나온다면 매수세 받기가 정말 좋습니다.
110초반인 빨강색 구간까지는 조정을 줘야 이 횡보를 조금 더 끌고갈 수 있어요.
9월 26일 주봉부터 4주동안 달라가 이 구간을 횡보하면서 나스닥도 거품을 뺀 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제 달라 횡보에 따른 시장에서의 변곡적 후보가 됩니다.
2022년 달라의 상승세 이후로 4주째 횡보를 가져가는 구간이라서
이 이후에는 달라가 상승을 해도 강한 매수세를 이어가기 힘들어집니다.
물론 상승때는 빠르게 상승을 하겠지만 94에서 110 초반까지 올때처럼
오랜기간 오르기만 하는 상승은 이제 힘들어집니다.
이 구간 횡보 끝에 다시 상승을 해도 중간 지점을 넘어 간다는 생각으로 볼 수있습니다.
IT버블 시기에도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상승세에서 나스닥이 거품을 뺐고
그때 패닉셀이 나왔어요.
앨리어트 파동으로 생각하면 상승 5파동 1개와
조금 더 상승하면 충격 파동 1개 더 남아있다 정도를 보시면 됩니다.
물론 조정이 시원찮기는 한데 그건 달라의 매수세가 워낙 강해서 그렇고
아직 진행중이니 조금 더 지켜봐도 됩니다.
이번에 달라가 조정을 조금 더 크게 줄 수있고
그로인해 나스닥이 주봉 200일선 위로 다시 올라가더라도
주봉 200일선이 다시 무너질때 한 번 더 패닉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다음 움직임도 미리 생각은 해보시고 나오면 빠른 대응. 아님 말고.로 가시면 되요.
나스닥
나스닥 주봉도 6월 저점 위에서 몸통 마무리 해줬습니다.
저번주는 나스닥의 마무리가 이번 주에 매도세 나오기 좋게 해줬는데
달라가 저번주 주봉이 너무 못가서 반격당하기 좋은 상황에서 음봉이 나와서 나스닥도 끌어올렸어요.
그럼에도 여전히 나스닥은 주봉 200일선 아래인데다
시장이 전체적으로도 고점과 저점이 계속 낮아지고 있으니
매도측은 자리만 나오면 계속 매도 나오기 좋습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언급했지만
이번주 나스닥은 조금 특이할 정도로 매도 진입할 자리는 칼같이 다 주고 저항 정확했는데
이상하게 매수가 받을만한 자리까지는 내려가지 못하고 기껏해야 11030만 계속 두드리고
무너뜨리고도 다시 올라오는 등. 2번이나 하락타이밍을 놓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매수 입장에서는 진입을 해도 끌고가기 쉽지 않은 상황을 만들어 줬었습니다.
추격매수를 정말 잘하는 트레이더가 아니면 정말 매매가 쉽지 않은 주였어요.
금요일에서는 시장 상황이 매도는 자리 다주고 매수는 자리를 안주면서 하락타이밍을 연속으로 놓치는 상황.
그래서 이럴때 장대양봉이 나올 수 있다 생각 해두는걸 기억하세요.
물론 자리를 알아야 상승타이밍 하락타이밍을 파악 할 수 있고
그 다음이 시장 분위기 흐름 읽기입니다.
나스닥은 이렇게 올려 놓고도 주봉 200일선 저항 여전하고 그 위로도 수 많은 꼬리들이 있는데
범위로 보면 파랑색으로 표시한 11500~700입니다.
자리만 되면 매도세는 계속 들어올텐데
이번주도 매도는 자리 다 주는데 매수는 자리를 안주는지 파악하면서 하락타이밍 놓치는 상황이 또 나오는지
그걸 체크해야하는 주간이예요.
어제 피보나치 비율 되돌림과 함께 ABCD 패턴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자세한 건 나중에 하고
지금 나스닥 상황에서 어제 금요일에 상승세가 나오긴 했습니다.
매도 자리 다 준고 매수는 자리 다 안준 것 치고는
상승세가 강하지는 않고 18일 고점을 갱신해 준 것도 아닙니다.
ABCD 패턴상 C 지점은 11415까지 0.786에 해당해요.
ABCD 패턴이 아니라 피보나치 비율 되돌림에 중요선 겹치는 구간으로 봐도 됩니다.
그렇기에 지금 상황에서 고점을 살짝 갱신해줘도 0.786 영향권을 돌파 못하고 하락한다면
고점을 갱신하고도 얼마 가지 못해 다시 무너뜨리는 모습으로
이번 하락은 큰 하락으로 이어져서 D지점인 10175까지도 하락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상황에서 또 매수는 자리를 안주는데다 저점만 깨고 가는 상황들이 나올 수 있어요.
만약 이번에 또 하락해서 저점 한 번 더 깨면 다음 자리는 계속 10800인데
그 자리 없이 저점만 살짝 깨고 다시 11030을 돌파해버리면 쎈 반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매도 입장에서는 이 경우를 조심해야하는데
하나 더 추가해서 다음 주 장 열리자 마자 달라가 줄줄 세며 나스닥이 11700까지 가는 상황입니다.
매도 입장에서는 이런 2가지 경우만 아니면 매도 자리는 쭉쭉 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수쪽에서 보면 주봉 마무리로 매수세가 나오기는 좋지만
2가지 경우 다 매수가 추격매수도 쉽지 않고
조정에서 진입하기도 쉽지 않은데 그 마저도 자리를 안주는 움직임이면
사실상 매수가 뭘 해볼 수도 없이 상황이 순식간에 흘러갈 수 있어요.
심지어 2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매수가 다 조심만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스윙을 하기도 애매한 자리인데다 단타만 하자니 단타도 상황이 좋지 않은게 지금 나스닥 매수예요.
그래서 비트코인 입장에서는 나스닥과의 커플링 보다는 따로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에만 신경을 써야합니다.
비트코인
목요일에 댓글로만 빠르게 적었는데
비트코인은 목요일에 주황색 동그라미에서 또 한 번 상승세를 좋게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상승타이밍을 놓쳤다기보다 매수세 불러들이기에 실패했습니다.
19400을 넘어갔어야 했는데
나스닥은 11235~300 저항 구간까지 잠깐의 상승 기회가 있을때 비트코인이 19400을 못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스닥 하락이 나왔을때는 18900을 못지켜줬어요.
무너진것까지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18500이 박스권 바닥이라 아래서 버텨만 주고 기회를 봐서 다시 올라와야 하는데
이번에도 매수세 불러오기 좋으려면 어제 나스닥의 상승에서 18900~19200 구간은 한 번에 넘어갔어야 해요.
그런데 보란듯이 19200 저항받았습니다.
매수세 불러오기도 쉽지 않은상황으로 마무리 됐지만
어제 상황은 나스닥이 그렇게 해줬는데도 매수세 안들어온다기보다
19200의 저항이 그만큼 강했다는 거예요.
일단 주말에 독단적으로 넘어가기도 힘들지만
나스닥이 조정을 조금만 크게 줘서 10800까지 하락할 경우는 18500을 또 봐야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나스닥이 정말 잘 가지 않는이상 나스닥도 위험한 상황이기에
이번에는 18500을 지켜줄지에 집중해야하는데 첫반등이 18900~19200을 어떻게 처리해주는지를 봐야해요.
나스닥과 커플링은 하지만 상황이 또 다릅니다.
비트코인은 이번주가 매수세를 불러올만한 움직임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걸 실패했어요.
이런 경우면 매우 낮은확률의 숏스퀴즈가 아닌 이상 역시 매수 입장에서는 단타 말고는 할게 없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도미넌스는 계속 상승세 이어가며 고점갱신만 반복으로 해주고 있어요.
다음 저항은 42.4입니다.
특별한 건 없지만 주말에는 역시 크게 알트코인도 노려볼만한 상황이 안됩니다.
그럼에도 1~2% 수익이라도 노리기 위해 감각 유지를 위한 매매를 하신다면
언제나처럼 짧게짧게 익절 끝내세요.
달라가 횡보를 하면서 매수세 죽이기 첫번째 시도입니다.
기존 달라의 상승세와 함께 지금의 상승이 달라인덱스 로그차트 기준으로 35년짜리 수렴 이후
상승세라 매수세 죽이기 한 번으로 추세를 꺽을 수준이 아니지만
최소한 하락장의 시장 상황이 1페이즈 넘어갔다고 보세요.
2022 1 2 3분기와는 다른 방식의 하락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쩌면 13700의 복병자리에서 하락이 나오며 주봉 200일선을 깨는 하락부터는
매수가 좋은 자리들에서 제대로 된 반등을 안 주기도 하기때문에 나스닥 매매는 더 어려워졌어요.
비트코인은 이 상황에서 20000을 중심으로 바닥 다지기만 하는데
나스닥 패닉셀만 터지면 언제든지 끌려 내려갈 수 있으니
거래량 체크는 꾸준히 하시면서 관리 하는 모습을 챙기며 박스권 대응도 잘 하셔야합니다.
'차트분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도강세 달라의 지지구간. 나스닥의 거품. 2018년 비트코인. (0) | 2022.10.26 |
---|---|
평온한 나스닥 비트코인 상황. (0) | 2022.10.25 |
달라, 나스닥, 비트코인 간단 정리. (1) | 2022.10.20 |
달라 다이버전스. 비트코인 버티기. (0) | 2022.10.19 |
평행채널 만드는 달라, 나스닥, 비트코인. (0) | 2022.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