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13일 화요일 달라의 상승으로 금융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이 나왔습니다.
잠시나마 빨강색 구간 아래에 머물렀는데
리테스트를 해주는 날그대로 돌파를 한 경우예요.
얼마전 나스닥이 보라색 저항 구간을 리테스트 해주는 상황에서
그대로 돌파하고 어제 추세선까지 확인을 해줬을때 달라의 상승이 나왔습니다.
이제 달라는 빨강색 구간을 돌파했고 나스닥은 보라색 구간을 무너뜨렸기 때문에
해줄거 다 해주는 상황에서 달라가 이겼어요.
8월 이후 만들어준 109.1 지지선이 있습니다.
달라가 상승세가 붙으려면 이제 빨강색 구간 리테스트까지 해줄 것도 없이
조정이 와도 109.1에서 다시 상승해 줄 확률이 높아졌어요.
특히 109.1은 나스닥과 교환비를 따졌을때
나스닥 보라색 구간의 하단인 12240과 겹치게 됩니다.
나스닥이 보라색 구간을 리테스트 해주더라도 달라가 109.1을 지지 삼아 상승하면
나스닥은 그대로 하락으로 가기 좋은 상황이예요.
나스닥
나스닥은 검은색 동그라미 보시면 추세선까지는 상승했지만
결국 돌파는 못 하고 하락했어요.
나스닥의 경우 9월 9일 미장 열렸을때 보라색 구간을 돌파했는데
지지 확인도 하지 않고 그대로 꾸물꾸물 상승하다가
그 다음 저항선에서 하락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알아두시면 좋아요.
중요한 저항구간을 돌파 했으면 매수세를 더 받기 위해서라도 리테스트를 해주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장인 상황에서도
작은 범위에서 보면 반등하는 타이밍에서 만큼은 매수세가 붙어요.
나스닥은 7월 주봉 200일선 반등이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반등에서도 강한 저항으로 매도세가 들어오는 시점에서
다시 중요 저항 구간을 돌파해서 매수세를 이어가려면
단계별로 돌파 - 지지확인 - 돌파 이런 패턴으로 가면서 매수세를 살려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수세를 살린다는 것은
세력이나 고래들 혹은 이런 매도 강세에서도 매수를 받을 수 있는 실력있는 사람들에게
매수 기회를 준다는 것을 말해요.
그런 기회가 없을 때, 실력있는 투자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리가 아니면 매매를 하지 않습니다.
결국 눈먼 개미들만 붙어서 야금야금 올라갈때 다음 저항선에서 강한 매도세로 무너지기가 쉬워요.
그런 차트적 성향을 파악한 이후 지금 상황을 보면
기본적으로 매도강세입니다.
보라색 저항 구간 위로 잠시나마 올라왔지만
추세선 저항을 받고 다시 보라색 구간 아래로 왔어요.
매도 쪽에서 보면 굳이 리테스트 해줄 필요도 없지만
이 상황에서 리테스트로 보라색 저항만 확인되면 더 강한 매도세가 나오기 딱 좋아요.
동시에 이번에 피보나치 비율 연쇄를 보면 되돌림 비율들끼지 중요 지지 구간에 잘 묶여있습니다.
0.382 - 0.618 - 1.618 되돌림은 1번 초록색으로 묶었는데
달라가 109.1까지 조정을 줄 경우 나스닥도 보라색 저항 구간에서도 하단 부근인 12283까지는 상승을 보여줄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저항이 확인되고 다시 하락할 경우에는 강한 매도세가 또 나옵니다.
현재 지지를 보여주는 자리는 피보나치 비율로 0.114인데
0.114 - 0.886 - 1.414 되돌림을 2번 갈색으로 묶었습니다.
이 되돌림 비율에서는 다음 지지구간에서 중요한 주봉 200일선과 겹쳐있어요.
이번 추세선이 큰 피보나치 비율의 0.618과 겹쳐있는데
현재는 작은 피보나치 비율 0.236에서 저항을 받고 있으면서
큰 피보나치 비율 0.236과 작은 피보나치 비율 1.272이 11650과 겹쳐있어요.
0.236 - 0.786 - 1.272 되돌림 비율은 3번 파랑색으로 묶었습니다.
달라와 교환비율을 보면 전고점인 110.78까지 상승할 경우 이곳까지 하락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피보나치 비율이 계속 연쇄로 묶여서 되돌림 비율까지 지지, 저항구간과 겹치는 곳이 많다보니
3가지 되돌림 비율에 따라 전부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에서 그나마 희망적인 상황은 피보나치 비율 되돌림으로 봤을때
하락을 한다면 3번 파랑색 비율을 지켜주며 11650에서 막아주는 것이 좋고
상승을 한다면 이대로 1번 초록색 비율을 지켜주며 12283은 돌파하고
다시 보라색 구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지금 시점에서 어지간한 개미는 매수를 받으면 안되는 자리들 뿐이예요.
그래서 세력들이 개미 무시하고 매매 진입하기 좋은 상황입니다.
물론 매도 진입하기가 더 좋아요.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나스닥 하락에서 생각보다 가격방어는 잘해줬습니다.
이쯤되면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 20000에서 약간 아래인 18000~19000 이 구간을 중심으로
바닥을 형성해 주며 지하실을 갈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해봐야합니다.
애초에 17500~30000까지는 좋은 매물대를 만들어 주지 않았던게 이번 비트코인 시즌이었어요.
특별한 매물대가 없는 곳에서 18000~24000 정도에 좋은 매물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지하실을 가더라도 다시 돌파하는데는 쉽지 않겠지만
어쨌든 새로운 상승장이 와서 이 구간을 넘어가고 신고점을 갱신한다면
이제 이 구간은 다시는 볼 수 없는 가격대가 될 확률이 높아요.
이런 비트코인 특성을 유지하려면 이번 하락에서 6000만큼은 건들면 안되지만
그건 나중에 생각할 문제고
우상향 차트를 만들어 주는 다른 투자 상품을 투자할때도
이런 관점은 기억하시고 어디서 장투를 시작하기 좋은지 결정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보면 8월 27 ~ 9월 6일까지 만들어 준 매물대를 활용 해서 일단 멈췄어요.
20200쯤은 원래 지지, 저항선으로 사용하던 자리인데 검은색선처럼 꼬리들이 만들어 준 구간입니다.
마찬가지로 파랑색선의 저항선도 있는데
지금 가격대가 그 사이에 있어요.
여기서는 굳이 롱, 숏 진입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파랑색선 돌파하면 추격매수하고
검은색선이 무너지면 매도하고 그런게 아니면 신규 매매할 필요가 없는 자리예요.
비트코인은 이제 다음 지지선이 19650에 있는데
위에 쓴 나스닥의 지지구간들에 맞춰서 19650이 무너지지 않으면 한 번의 반등 기회가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 주봉 200일선까지 왔는데 비트코인이 19650을 잘 지켜준다면
매수에서 큰 기대로 무언가를 할 순 없지만 잠깐의 괜찮은 단타 기회는 될 수 있어요.
이 구간을 바닥으로 다져주고 매물대를 형성 중이라면
나스닥이 주봉 200일선이 무너지고 2차 하락이 나오기 전까지는
단타를 해볼 수는 있는데 좋은 기대 수익을 보기는 힘든 상황이니
그 부분은 알아서 판단하시고 매매하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이 새롭게 매물대를 만들어 주고 있는 베이스 캠프 구간입니다.
검은색선을 기준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또 다른 특징은 검은색선을 기준으로 데칼코마니 같은 형태로 차트가 만들어 지고 있어요.
검은색선 이전만 해도 떨롱떨롱 하면서 비트코인 20000 반등으로 긍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고점 갱신 이루 두번째 고점갱신에서 멀리 못 가고 끌려 내려왔기 때문에
세번째도 그럴때는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보라색 같이 강한 매수세 받으면서
하락에서는 꾸물꾸물 하락이었던 분위기가
검은색선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변하고 있는게 보이실 거예요.
주황색 구간에서는 이전과 같은 매수세는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분봉상 그 전부터 물량을 청산하는 모습이 보이긴 했는데
세번째 고점갱신 도전에서부터 매수세가 확 줄어든게 보이실 거예요.
현재는 7월 초에 보여준 파랑색 구간 같은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에서 반등의 기회가 한 번 왔을때
꾸물꾸물 상승하는 모습이 보이면 결국 장대음봉이 나오기 좋고 그대로 변동성을 잃어버릴때
그때 저점을 무너뜨리며 새로운 매물대까지 하락하기 좋아요.
이 부분은 나스닥과 맞춰봐야 하지만
그때쯤 나스닥도 주봉 200일선이 무너졌다면 비트코인도 본격적으로 지하실로 가기 좋은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이번에 도미넌스 하락타이밍이 왔었고
그 타이밍에 딱 한 번 알트코인 매매하기 좋은 상황을 노릴 수 있었는데
도미넌스 하락타이밍을 비트코인 하락에서 가격 방어 해주는 정도에서 끝냈어요.
이 부분은 아쉽게 됐는데
여기서도 봐야할 부분은 비트코인 상승에서 도미넌스가 하락하고 비트코인 하락에서 도미넌스가 상승하는게
여러분이 일반적으로 아는 코인시장의 모습일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나왔어요.
평소 비트코인이 흡성대법을 하며 알트코인에게 돈을 나눠줄 것을 기대할 수도 있었겠지만
도미넌스 40 아래에 있다가 다시 올라올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흡성대법 보다 코인시장에서 돈이 많이 빠져나갔고
지금도 코인시장에서 단타하는 개미들을 하락의 끝에서까지 물리고 손절을 반복시키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단순히 고점에 물려서 막연한 상승을 기대하는 개미들은 시장에서 매매 참여를 안하고 있고,
지금도 매매하는 개미들은 손절도, 익절도 잘하지만
코인 시장의 변동성을 못 견디고 매매를 길게 못하는 그런 개미들이 남아서 끝까지 물리는 역할을 하신다고 보시면 되요.
시장이 개미들의 관심을 못 받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나오는 겁니다.
이 부분은 방송에서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2022년 1월에도 도미넌스 40아래로 잠깐 내려온 적이 있었어요.
2022년 1월이면 11월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갱신하고 여전히 개미들이 시장에 관심을 많이 가졌을 시기입니다.
이때는 비트코인 하락에서 도미넌스 상승하고 비트코인 상승에서 도미넌스가 하락하는
여러분이 평소에 아는 그런 모습이예요.
이런 상황에서 조차 도미넌스가 40아래에 내려갔다 다시 상승했을때는
시장이 큰 하락으로 이어지는 그런 시기입니다.
도미넌스의 패턴의 차이가 시장에서 어떤 분위기일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지 체크해보시면 좋아요.
어제 방송에서 언급한 중요 내용 중
결국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 시장 하나의 사이클을 전부 경험해 보고
그런 모습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어야 대응하기가 더 좋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이 한 번 경험한 것 정도로 실력이 늘 수는 없지만
경험만이 아니라 그런 상황을 계속 반복적으로 복습하고 머리속에서 몇 번이고 복기하면
그때서야 내 지식이 됩니다.
투자시장에서 한 사이클은 10년 이상이고 그나마 코인시장이니까 4년이예요.
10년의 사이클을 겨우 한 번 경험해 볼 수 있는데
이걸 한 번 경험하고 시장을 다 파악하고 있어야 돈을 벌 자격이 있으니
당연히 대부분 개미들은 똑같은 투자 시장 사이클에서도 돈을 못 법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투자시장에서 수익을 노린다면
한 번 다 경험을 해보면서 동시에 경험으로 끝내면 안되고
이 상황 하나하나를 다 외울 정도로 시장의 분위기가 어떤지 복습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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