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던져버린 코인시장. 그래도 어차피 불장은 온다.

2025. 8. 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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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도미넌스

검은색 캔들 14일 밤 21시 30분에 그냥 확 던졌습니다.

그냥 비트코인만 던진게 아니라 코인시장 전체적으로 돈이 쭉 빠졌어요.

모든 거래소의 모든 코인이 죄다 빠져나갔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인간이 한게 아니고 프로그램상으로 어떤 조건이 성립되서 바로 다 던질때의 그 모습입니다.

전형적으로 코인 시장에서 돈을 쫙 빼는 모습이예요.

저런 모습은 코인만이 아니라 모든 주식시장에서도 프로그램상으로 움직일때 나오는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117000 중후반의 지지구간에서는 또 매수세가 나옵니다.

개미 단타도 있었겠지만 컴퓨터가 돈을 쭉 빼는 상황에서도

받을자리에서는 컴퓨터도 받는 모습이 나오는걸 보면,

심지어 그게 돈을 뺐다가 다시 쭉 넣는 이게 무슨 삽질인가... 싶은 그런모습.

아무튼 이런걸 보면 애초에 개미를 털 목적등도 있겠지만

나스닥 골드가 전체적으로 한번에 돈이 쫙 빠지는 모습이었어서

그 조건에 맞춰 코인시장도 기계적으로 돈을 빼기만 했을뿐

결국 불장을 줄거면 해줄건 다 해준다는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 오늘 단기적으로 보면 태극기 물결모양같은 움직임있죠?

기계적으로 움직일때는 저런것도 꼬박꼬박 보이더라구요.

아무튼 이제는 단기적으로는 박스권이면서,

또 단기적으로만 생각하면 저점을 깰 확률은 높지만

그럼에도 개미 입장에서는 박스권 하단이 깨질 경우 다시 한번 또 매수를 붙어야합니다.

오늘 갈색구간도 보면 미장 열리자마자 돈을 또 빼는 보습은 확인됐습니다.

단기적으로 매수는 고생을 각오하세요!

그럼에도 25년 1월과는 다르게 한번에 와장창 무너지지 않습니다.

강제로 돈이 빠지는 모습을 보이는것까지는 같지만

그냥 허무하게 밀리지 않습니다.

이더리움이 해주냐 아니냐의 차이도 있겠는데

그것자체가 이번에 나올 불장이 최소미니 불장이어도 보통은 아닐거고

일반적인 불장일 확률이 높아요.

일단은 파랑색 매물대 상단에서 계속 지켜주는 모습인데

저점을 깰 경우도 추세선이 있어요.

확장 채널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버텨서 매도세 죽이고 다시 올리면

그때 장대양봉으로 신고점 돌파 생각할 수 있습니다.

1시간봉 rsi에서 2번 연속 과매도터치가 나올경우 이것도 약 한달만이 됩니다.

추세 좋다가 과매도 터치가 연속으로 나오면 주춤하는것 등등 생각해보면

돈을 뺐을때 보조지표에서도 어떤 모습으로 바뀌는지 확인하세요.

이더리움

BTC나 달라차트에서 보면 목표까지 현재 위치에서는 대략 5~6%씩 이격이 있습니다.

최고점 대비로 하면 1~2%인데

오차범위에서 대충 도달하기도 한건가? 싶지만

어쨌든 이더리움이 거의 목표치 근처까지 가고 나서 돈이 빠지는 모습이 나온겁니다.

기계적으로 돈을 빼는 모습은 확실하지만

어떤 조건에서 이런 리턴이 나온건지 개미관점에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결국 불장으로 가는길은 이더리움으로 시작해서 이더리움이 작업치고 이더리움이 관짝을 닫는것까지 확인해두세요.

비트코인 /비트코인 도미넌스

위로 삐져나간 모습은 분명 있었지만

비트코인은 다시 박스권에서도 현재는 상단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설령 밀려나도 파랑색 박스권 하단에서 버티기만 잘하고 다시 올라올 경우는 매수세가 확 붙기 좋은 구조입니다.

주황색으로 표시한건 도미넌스와 같이 구간처리를 했는데

어제 오늘 돈을 뺀건 확실하지만

그래봤자 단기적인 구간에서의 모습이었고

일단은 같은 박스권에서 이탈 방향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평범하게 베스트는 보라색선처럼 움직이는거예요.

비트코인이 추가적으로 하락을 하는데 도미넌스도 하락하면서

다시 시장에 돈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이걸 베스트라고 하는건 돈이 들어오는 모습에서 저점 매수 기회를 또 준다는데 있어요.

기존의 돈뺀거 다시 넣는다는 것 자체가

이번게 프로그램상 조건반사든, 세력이 의도한 개미털기든

어차피 방향은 상승이라는걸 다시 확인시켜주는거니까요.

여기서 행복회로를 돌려보면

어차피 방향은 위인데 굳이 개미들에게 저점 매수 기회를 줘?를 생각하면

초록색선과 같은 모습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비트코인은 빠르게 상승하고 도미넌스가 하락한다는건.

뺀 돈을 다시 넣는다 수준이 아니고 바로 불장 스타트로 간다는거니까요.

이런 모습은 21년 1월 11~14일 21~28일 사이

21년 2월 23~25일과 3월 4~7일을 이런 구간들을 비교하면서

리듬이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단, 현재는 도미넌스 차트가 일봉에서만 확인할 수 없어서 자세하게 볼 수는 없겠네요.

그 당시를 실시간으로 확인했던 사람들은 아는 리듬입니다.

돈을 뺐다 넣다 뺐다 넣다를 반복하며 돈을 이동시키는 상황.

그러면서 이더리움의 BTC와 달라차트에서 목표 구간을 도달할때 돈이 빠지면서 이동할때 상황.

이런거 확인하면서 대략 어떤 모습이 돌아왔을때 내가 남은 현금을 또 왕창 넣어야겠다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돈을 왜 뺄까?

뺀곳에 다시 넣으려고? 단순히 개미를 흔들려면 그럴수도 있지만

그런건 어디까지나 비트코인 기준에서 그런거고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보면 이더리움에서 돈을 빼서 다른 알트코인으로 돈을 옮길때

ETH시장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BTC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한번 전체적으로 돈을 빼서 이동하는 상황이 나와요.

그리고 이건 금융시장 어딜가나 기본구조가 됩니다.

나스닥과 주식의 관계를 생각해볼때 어느순간 시장에서 쭉 돈을 빼지만 다시 넣는 상황.

그때 달라인덱스와 함께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엔화까지를 보면

돈이 어떻게 이동하는지가 보입니다.

올해도 보면 4월 기준으로보면 단순하게보면 내렸다 올리는 모습이지만

화폐 시장쪽은 리듬이 바뀌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24년 8월에서도 있었어요.

이런데서 리듬을 잘타야 투자시장 여기저기 어디를 가도 돈을 잘 벌어요.

그리고 대응방법을 생각하면

이미 수익을 내서 여유 있는 사람들은 떨어지는 칼날을 막 받아도 됩니다.

어차피 방향은 불장이니까요.

그런데 항상 쫄리고 돈의 여유는 없고 실력에 자신이 없고

그렇다면 돈이 들어오는 리듬을 확인하고 따라서 돈을 넣는게 제일 편합니다.

비트코인 기준으로는 12만을 다시 넘어갈때까지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12만을 넘어가는데 도미넌스 하락추세를 이어가면서 저점을 깨는지

그걸 확인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단순하게 디커플링이 아니라 비트코인 상승 추세에서 도미넌스 하락추세입니다.

코인지수

코인 지수를 보면 이전 최고점을 지지해주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저 위치 지지하며 반등할때는 도미넌스가 단기적이더라도 쭉쭉 빠집니다.

여러모로 돈을 이동하기 위해 뺐을 뿐.

시장에서 도망가기위해서 돈을 빼는 모습은 아닙니다.

주봉

참고로 이번 비트코인 상승장을 보면

시총이 무거워서도 그렇겠지만

과거처럼 주봉 21일선을 밟아주면서 산뜻하게 상승하는 그 느낌이 아닙니다.

주봉 50일선을 지지해주면서 질퍽질퍽하게 상승을 해줘요.

물론 그럼에도 상승을 꾸역꾸역 잘해주는건 맞습니다.

그럼에도 2017년과 2021년과의 기울기를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너무 느슨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뭔가 딱맞는 비유를 하기 힘들어서 어거지로 해보자면

자동차 운전을 하는데 뒤에서 누가 밀어주는 후륜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어요.

후륜자동차의 장점이라면 뒤에서 누가 밀어주며 가는 고급스러운 주행감에

앞바퀴에 걸리는게 없이 산뜻하게 핸들을 조정할 수 있어서

조금만 꺽어도 꺽는만큼 원하는대로 움직여주는 그런 승차감이 장점입니다.

2017년은 너무나도 산뜻하게 그러면서도 구름위를 달리는 포르쉐 같은 후륜 승차감이었다면

2021년은 그냥 밟으면 밟는 족족 날아가버리는 BMW M3 승차감인데

2025년은 일단 후륜인가? 뒤에서 밀어주는게 아니라 앞에서 질질 끌고 가는것 같은데? 싶으면서

가기 싫은데 누가 억지로 끌고가는건가?

주황색 세모같은 구간보면 주봉 50일선인지 200일선인지 어쨌든 밟고 겨우 간걸보면

그럼에도 꾸역꾸역 본인이 가긴 가는데 마음대로 못움직이는것 같으면서

후륜주제에 승차감 개똥에 핸들을 이빠이 돌려도 회전반경 어이없어 가고 싶은대로 못가는 테슬라 같은 느낌도 있구요.

아무튼 우당탕탕으로 꾸역꾸역 상승으로 여기까지 그래도 오긴 온 비트코인 칭찬하면서

딱 개미기준에서 실력껏 할 수 있는걸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돈을 빼는 모습에서 휩쏘면 빨리 정리하고 다시 반등하겠지만

정말정말 재수 없을 경우는 주봉 50일선도 생각해볼 수는 있지만

일단 24년 25년 주봉 50일선 터치할때는 어쨌든 미니불장은 주고 터치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미니불장은 커녕 이더리움 혼자서 다 처먹고 올라온건데

이더리움이 그렇게 ㅄ은 아닐거다라는 믿음으로 최대한 조심하면서

진짜 실력에 자신이 없으시면 수익을 더 내겠다보다

돈을 더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세력들 움직임에 맞춰서 돈 야금야금 빼내고

돈이 다시 들어오는 리듬 확인하고 세력이 돈 넣을때 따라서 돈 넣으시면 됩니다.

아마 여기서 돈을 추가로 더뺀다면 코인지수에서 이전 최고점을 몸통으로 무너뜨리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초보시면 돈을 왕창 빼지도 넣지도 마세요.

실력이 안되는데 타이밍도 못맞추면서 그냥 넣는다 뺀다 단어에 즉각즉각 반응만 멋대로 하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연습삼아서 일부 소액의 돈만 조금 뺐다가 리듬이 맞는것 같다 하면 또 일부 돈 넣어본다던가 하면서

리듬 따라가는 연습은 꼭 해보세요.


어제 방송에서 설명하려던 것 정리한것도 있고

미처 설명 못했던것까지 적었습니다.

원래 방송은 내리려고 했는데 일단 급한것 언급한것.

특히 돈을 빼내는 모습같은거.

그런 설명 들으실 분을 위해 일단 놔뒀는데

이제 글 올리면 방송은 내리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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