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트럼프 이후의 금융시장 끄적끄적. 금융시대 망상.

2025. 4. 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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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투자 시장에서 최대화두는 트럼프 정부 관세이야기입니다.

누군가는 4월 2일 관세 발표 이후 미장이 쑥대밭이 됐다고도하고

누군가는 트럼프가 대통령 취임이후 이미 미장은 무너지기 시작했다고도하고

누군가는 한국인이 미장으로 몰려가서 그렇다고도...

어쨌든 현재 미국 증시를 포함해서 현물 투자 시장은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하지만 저는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투자하는 것은 물론이고

애초에 그런건 투자 시장에 영향을 끼쳐봐야

진짜 그런게 영향있다고 믿는 개미들의 돈이 모여서 그마저도 생각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기때문에

기껏해야 1~3% 정도나 될까 말까라고 생각합니다.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예요.

투자 시장은 기관과 세력,

생각을 모아서 돈을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집단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미 입장에서는 그 방향을 유추하고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차트 분석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실제로 엄청 많이 이야기했죠?

그럼 이번주 주요 투자 시장이 어땠는지 다들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나스닥 / 코스피 / 비트코인

나름 한국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투자 시장들 3개를 뽑아봤습니다.

나스닥 코스피는 그냥 미장과 국장을 대표한다고만 생각하세요.

수,목,금요일 3일 연속 음봉입니다.

그건도 평범한 음봉은 아니고 갭하락까지 감안하면 장대음봉입니다.

그나마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은 4월 2일 수요일은 음봉이지만 목, 금요일은 양봉입니다.

물론 주말은 별다른 매수세도 안붙고 음봉이 되게 생겼지만

어쨌든 생각보다 비트코인은 하락이 나오지 않았죠?

같은 기간을 색깔별로 묶었지만 역시 비트코인은 다른 차트에 비해

같은 기간의 하락률이 적어요.

방어력이 높다면 높은거고, 숏 관점에서 보면 더이상 팔래야 팔 여유물량도 없는거 아닐까? 싶은 수준입니다.

뭐 저 둘에 비하면 이미 쳐맞을거 2월에 다 쳐맞아서 그렇기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눈치 빠르거나 아니면 제 방송이나 글을 꾸준히 보신분들은 기억하겠지만

21년도 그랬지만

현물 상품 중 가장 반응이 빨리 오는게 코인시장이라고 했었죠?

그리고 24년 반감기 이후 불장은

모든 현물 시장이 초토화 되는 상황에서 코인시장만 불장이 와서 돈이 순간적으로 코인으로 몰리고

빠지는것도 엄청나게 빨리 빠지면서 금융시장의 본격적인 침체기와 함께

푸른빛의 달라의 시대는 끝나고 붉은경고등 같은 코인의 시대가 온.....

어쨌든 금에서 배를 째서 나오는 돈을 비트코인이 빨리 먹어주기를 3월부터 계속 기대헀지만

3월에 그런 모습은 없었고 4월이 막 시작했지만 아직까지는 별일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행복회로를 돌려보자면

골드도 음봉으로 다시 한번 매수세 눌러주며 돈이 빠지는 좋은 지표가 나오고

나스닥에서는 이미 돈이 빠졌습니다.

이 둘에서 빠지는 돈을 코인시장이 와작와작 먹어주길 4월에 또 한번 기대해보면서

행복회로는 이쯤만 돌리고 다른 시장을 볼께요.

달라 / 달라유로 / 달라엔

금융시장에서 가장 유동성은 물론 전세계 화폐 3대장을 뽑아왔습니다.

투자 시장 기본적인 모습은 현물 상품과 달라인덱스는 디커플링이라는겁니다.

그런데 2024년 하반기인 7월 말쯤부터는

엔화의 영향을 노골적으로 보여줄만큼,

이제는 숨길필요도 없다는 느낌으로,

그만큼 급하다는듯이(트럼프 당선을 예측이나 한듯이!?)

그게 아니면 루딩식 음모론으로 트럼프를 당선시켜야 하락장과 변동성을 확보하는

혼란의 시장을 만들기 편해서인지.

아무튼 이유야 아무래도 상관없고 차트상으로 기어이 엔화로 사고치는 모습이 대놓고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2년쯤부터 사고치면 엔화가 사고치지 않겠나 하던건 그냥 많은 시나리오 중 하나였는데

24년부터 보이면서 하루도 금융시장 돈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더더욱 신경써서 체크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엔화의 영향력으로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달라인덱스는 마치 현물상품이 된것처럼

나스닥은 물론 전세계 화폐시장과 커플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뚝심있게 디커플링 한 상품은 골드였죠?

달라 자체가 한낱 현물상품급으로 추락한지 이제 9개월 조금 넘었네요.

실제로 위에서 파랑색 구간에서는 달라가 하락하면서 나스닥등의 현물상품과 커플링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4월 4일 금요일.

이 날 하루의 모습이 다릅니다.

현물 상품들은 계속 하락세를 유지하는 중이었고

심지어 골드마저도 이제는 눈치 좀 챙겼다는 듯이 하락으로 마무리 했는데

달라인덱스는 상승을 했습니다.

특히나 달라유로, 달라엔 차트도 상승을 했어요.

그러니까 전세계 주요 화폐는 물론 골드마저 하락을 했는데 달라인덱스는 상승했다는겁니다.

교환비를 활용하면 나스닥과 달라인덱스 커플링에서 나름 거품을 빼는 중이었는데

금요일만큼은 원래의 모습을 보여주며 달라로 금융시장의 재화가 달라로 모였습니다.

금요일 방송은 잡담하며 떠드는 방송이었지만

하락에 또 겁먹고 멍하니 있을까봐 꼰딩 살짝 넣은 방송을 했었죠?

물론 그 날 매수 시작해야한다고 하긴 했지만 무서워서 못사겠다면 오히려 사지 말아야해요.

떨어지는 칼날을 받아서 수익을 노리는건 기본적으로 고급스킬입니다.

평범한 개미들이 할 수 있는게 아니지요.

그래도 잘개미가 되려면 당연히 거쳐야 하는건 물론이고 오히려 좋아해야죠?

연습으로라도 해보시는게 투자 경험에 좋을거예요.

어쨌든 매수하라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달라로 돈이 모이고 있는 차트의 모습을 보라는거죠.

남들처럼 트럼프때문에 다 망했느니 같은 똥개미 같은 소리 할때가 아니라.

화폐를 보면 당연히 확인해야할 골드와 채권 차트도 볼께요.

골드 / 미국채권

왼쪽은 골드고 오른쪽에서도 맨 위는 2년 10년물 금리차이 차트입니다.

아래 2개는 2년물 10년물 미국국채금리 차트구요.

골드는 목, 금요일 하락했습니다.

골드마저도 무지성 상승을 하다가 정신을 차린건가? 싶겠지만

중요한건 오른쪽 채권금리쪽 차트입니다.

일단 맨 위의 금리차이 차트는 하락을 했습니다.

사실 3월 하반기부터는 10년물 채권은 팔면서 2년물 단기채권쪽으로 돈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금리차이 역전현상의 상승률을 억누르고 있었어요.

이 부분은 그냥 아시는분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시고

중요한건 4월 4일 금요일입니다.

오전 아시아 시장이 열려있는 동안만해도 채권금리가 하락을 하며 미국 국채를 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국장이 열리는 17시 이후도 처음에는 매수세가 들어오더니

장 마감하기 전에 급격하게 팔자세가 나왔습니다.

유럽이 사고 미국이 팔았나? 같은 또 새로운 시나리오가 떠오르지만 일단 넘어가고

미장이 열린 이후는 미국 국채도 팔아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가 채권금리 차트의 아래꼬리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장 상황을 다시 정리하면

주식 금 채권까지도 팔아서 재화가 달라로 모이고 있습니다.

딱 하루뿐이긴 하지만

저런 모습 자체가 미장 열린시간에 집중적으로 나왔다는 부분에서

금요일 나스닥 하락에서 미국장 주식 중 변동성 큰애들. 특히 시총 높은 애들 확인해보세요.

상당수가 최근 일봉 기준 거래량이 가장 많이 터졌습니다.

대충 어떤 뜻인지 아시겠죠?

물론 하락이 끝났냐? 그건 세력 마음이겠죠.

조금 더 싸게 더 많이 사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몇일 정도는 계속 금요일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그렇게 매집한다 티를 오래 낼까싶기도 하구요.

어쨌든 맨 밑바닥에서 매수하겠다는 중2병 만화주인공같은 머저리 짓만 하지 않으면

물반 고기반 시장이 옵니다.

물론 제 블로그나 방송은 코인 중심이기 때문에

미국 주식 누가 샀다는게 뭐가 중요해?

코인이 올라야지? 하실겁니다.

당연히 그게 중요하죠.

코인은... 목요일 금요일이 양봉입니다!!!

괜히 글의 윗부분에 행복회로 한번 적어본게 아니예요.

골드에서 빠지는 돈도 심지어 미국 주식에서 빠지는 돈까지 코인이 다 처먹어야죠.

애초에 21년부터 생각한게 25년은 다른 시장 다 뒈져버리고 코인만 불장와서

전세계 돈을 코인시장이 먹어서 비삼딱!이나 해줘라~~~~

라고 생각만은 했었으니까요.

지금 상황은.... 비삼딱은 모르겠고 신규 알트코인 상장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이번주 수요일부터 바이낸스에 알트코인이 또 막상장 나온게 참으로 골치아프게 합니다.

기존에 있는 고이고 썩은 코인들이나 좀 정리하면서 신규상장을 하던가.

이게 무슨 자선사업도 아니고 저 코인들 다 펌핑하려고? 싶은데

어쨌든 코인 시장이 현물 시장에서도 가장 돈의 움직임에 예민하고 빠르게 반응한다는 점.

3월내내 매수가 기모으고 있었지만 아직은 이럴거면 왜 내렸어? 마지막 조건을 채워주지 못한점은 아쉽지만

어쨌든 4월에 또 나름 기대하게 해주는 모습이 나와서 글을 써봤습니다.

나스닥 / 비트코인

나스닥은 쌍바닥이기도 하지만

불안요소라면 주봉 200일선까지 아직 갭이 있다는거예요.

주봉 50일선 100일선 반등 안보여줬다는게 좀 황당한 수준이긴 하지만

빠르게 내린만큼 반등을하면 빠르게 해주겠죠?

비트코인도 최근 주봉은 음봉이 양봉 장악은 물론 이번주는 윗꼬리 길게 보여주는등

불길한 모습이 가득한데

나스닥이 주봉 200일선 갈때 비트코인은 방어력좋게 버티며 주봉 50일선이나 한번 더 테스트 하려나?

싶기도 하지만 그건 이번주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봐야죠.

특히 금요일 돈의 움직임이 현물 시장에 긍정적이었기에

그런 모습이 하루로 끝이 아니라면 몇 일 더 보여주겠는데

몇 일 더 보여주면 그만큼 돈 모아서 쏴주겠거니 하면 됩니다.


차트적인 이야기는 이정도만 하고

트럼프니 관세니 뭐니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굳이 매수 안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돈 벌 기회는 항상있고, 내가 모르거나 감당 못할 리스크는 감당하면 안됩니다.

그냥 잡소리나 써보자면 투자와는 별개로 아마 현실경제는 코로나 이후 뭐가 눈에띄게 좋아진점이 없기에

노동자들은 취업문제로

자영업자나 사업가들은 환율이나 원자재가격 등으로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거예요.

이 와중에 미국의 관세인상등등의 요소에 불안하기도 하면서 직격탄을 맞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지금의 한국 경제 상황에서 저 같은게 뭔가 위로해봐야 뭔가 영향이나 있을까 싶기도 한데다

지금은 위로가 필요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제 방송이나 블로그 글을 오래보신 분들은

앞으로 환율문제나 트럼프 어쩌고 등등 대충 맞으면 재밌고 아니면 말고식의

온갖 루딩 음모론을 꾸준히 보신 분들이라면

원래라면 미국부통령은 이름은 커녕 존재감도 없어야 하는데

부통령 명성 키워준 미국대통령은 임기 중에 주님곁으로 갔다는 루딩식 해석에 맞춰서

트럼프 시대는 어차피 오래 못갈거라고 한번 속아보세요.

그래서 또 새로운 루딩식 음모론 대강 적어보겠습니다.

물론 트럼프가 사라진다고 관세가 다시 취소 될거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애초에 트럼프나 참모진이 미연준쪽 혹은 금융계와의 접촉도 없이 이런짓을 할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둘 다 협력관계 이딴것 보다는 이용하는쪽과 이용당하는쪽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중요한건 트럼프와 지금 행정부가 사라진다고 뭔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자 같은 일은 단언컨데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이렇게 되는거야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제로금리식 양적완화 시스템의 한계이기 때문에

뭔가 방향을 바꾸는건 반드시 해야할 일입니다.

이게 전세계는 물론 미국의 경제는 물론 국방력까지도 문제가 없을거냐? 하면 그렇지 않겠지만

어차피 안되는걸 계속 붙드는 것만큼 똥멍청이 짓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게 설령 미국의 몰락을 가져올지라도 뭔가 시도를 해야할 시점이고

애초에 미국 기득권들은 그렇게 멍청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출산률은 물론 경제를 꼴아박는게 빤히 보이는 한국이

아무런 방향 변화도 없이 계속 이대로 가는게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민자를 받을지 통일을 할지 같은 선택지가 있으면

당연히 둘 다 해야지 뭘 꼼지락대며 밥만 축내고 허송세월 보내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망하는게 빤히 보이는데 포기하고 멍때리고 패배주의에 빠져있는 사람을 가장 싫어합니다.

아무튼 그런관점에서 보자면 관세는 일단 올려놓고, 대놓고 보복하면 관세 더 올린다. 아무것도 안하면 그대로 둘 것이다!

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뜻은 우리 말 들으면 관세 내려줄 수도 있다? 라고 해석하는게 당연하겠죠?

트럼프는 몰라도 어쨌든 이런식의 계획을 진행한 쪽이 멍청이가 아니라면

당연히 800년 주기로 지구 대장을 걸고 싸우는

코카소이드(백인) VS 훈족(유색인종)

이벤트.... 는 헛소리고

미국 VS 중국을 대비해서 니편, 내편을 확실하게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한다는건 쓸데없이 양쪽 다 손잡고 언제든지 배신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제거해버리고

미국 동맹들에게 행여나 중국으로 갈 수 있는 다리를 확실하게 제거하면 다시 돌려주겠다!

라는 신호아닐까요?

이건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군사, 정치 심지어는 화폐문제까지도.

800년 주기는 헛소리여도 21세기가 지나갈 무렵에는 금융혁명에 성공한 선진국이 있는가 하면

그걸 못해서 산업국가나 농업국가로 남아서 후진국으로 금융식민지로 전락해 쪽쪽 빨려나갈 국가(인간)도 필요한거죠.

한마디로 금융시대로 넘어가기 전에 반드시 겪어야 할 진통이라는겁니다.

농업시대에서 산업혁명으로 산업시대로 가면서

생산 시설을 소유하는 제국 열강이 있으면

노동력과 자원을 착취당하면서 독점시장만을 제공당해야하는 국가(인간)이 필요한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금융시대의 핵심은 국가 혹은 기관이 발행한 화폐의 가치와 신뢰입니다.

그리고 가치와 신뢰가 있는 화폐만 사용해야할 시장(또는 국가)가 있어야 합니다.

화폐시장을 독점해야한다는 뜻이에요.

예를들어 한국 같은나라가 기어이 금융식민지로 전락했을경우

현재는 정치나 외교적으로는 미국에 걸쳐있지만

무역 내지는 금융시스템이 중국과 연결이 더 많이 되어있기에

지금 같은 상황은 안되고 달라 시장에 종속되어야 한다는거죠.

한국이라는 국가의 금융 시장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달라 혹은 위안 그게 아니면 다른 화폐 시스템에 종속이 되서

한국내에 통용되는 화폐는 하나의 발행 화폐에 종속되서 그 화폐 정책에만 손발 맞춰서 움직여야 한다는거예요.

그러니 지금 미국이 요구하는 것은 무역물품에 한하는 관세정도겠지만

그 다음은 금융거래소의 통합 및 금융상품 거래세(소비세금 포함 모든것 혹은 수수료도 모든 온라인 플랫폼 포함) FTA면서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화폐이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한국을 이야기 했지만 아마 미국 입장에서는 유로연합의 해체를 최우선으로 하지 않을까 하네요.

어차피 일본은 물론 한국도 경제는 중국의 영향이 더 크겠지만 정치 군사적으로는 이미 미국에게 목줄 채워져서

나중에 천천히 손봐도 되겠지만

유럽은 먼저 박살을 내놔야 중국과 결전을 앞두고 유로가 캐스트보트 역할을 한다며 꿀빠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애초에 영국이 블랙시트를 하면서 유로연합에서 빠지는 걸로

미국이 유로와 다르게 영국은 10% 수준으로 미약하게 관세를 책정했습니다.

이것만으로 이미 유로연합에서 배신하고 나오면 영국처럼 대우해주겠다고 신호도 줬겠다.

애초에 영국과 프랑스가 한배를 타는것만큼 프랑스와 독일이 한배를 탈거라는 것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건 마치 히틀러와 스탈린이 불가침조약을 한다는 수준의 X소리입니다.

지금이야 독일도 프랑스도 미국에게 큰소리치고 보복이니 뭐니 떠들지만

애초에 오월동주한 사이, 비겁하고 교활하며 차마 눈뜨고 봐줄 수 없는 눈치싸움 시작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독일 프랑스가 손잡는척. 우리 끝까지 매도하지 말자!! 조별 과제 성공하자!!! 외쳐봐야

역사적으로 배신자 포지션으로는 영국 다음가는 이탈리아 스페인은 누구보다 빠르게 유로 탈퇴하지 않을까 하면서

어쨌든 유로 연합에서 탈퇴국가가 1개라도 나오면 우후죽순으로 나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독일과 프랑스 둘이 손잡는다는 야무진 생각은 끝나지 않을까요?

이쯤되면 저는 애초에 영국의 블랙시트는 영국 상류층의 교묘한 여론조작으로 성공한 정책으로

적절한 상황에서 나올 타이밍이었는데 나올 용기를 준건 미국의 금융계 유대인일거라는데

꼰미분들 머리속 꽃밭을 걸 수 있습니다.

아무튼 횡설수설 이것 저것 썼는데 이런것 말고도 여러가지 할 이야기가 많지만

글로 쓰자니 너무 길어져서 최대한 축약해봤습니다.

당연히 미국 양아치냐? 싫어!!! 해서 될 문제가 아니기에 어차피 금융 강국으로 제대로 자리 못잡으면

어딘가에 귀속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그래서 금융 오행설.... 다음은 비트코인!!!!)

여러가지 더 쓰고 싶지만 너무 졸려서 글을 마치고 남은 것들은 방송에서 주절주절 떠들어 볼께요.

저는 인류가 화성으로 가기전에, 혹은 화성에 갈때쯤 되면

인간은 인종은 몰락도 국적에 매이는게 아니라

어느 지역의 세금이나 법률에 따라

인간은 자신이 원하면 거주하는 주소를 바꾸는 수준으로,

국가는 그런 개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돈이 없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태어난 곳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그곳에 살아야겠지만

그럴 능력과 자격이 되면 하나의 화폐로 묶인 지역이라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선택해서 살게되는 시대로 넘어가겠거니

혹은 넘어가야지!

만약 못 넘어가면 내가 넘어가주마!!

라고 술마신 김에 끄적여봤습니다.

오타 확인은 내일 시간나면 하겠습니다.

다들 새로운 한주도 긴장 놓치않고

2025년은 그냥 투자에 최대한 많은 역량을 집중하겠다! 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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